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리못하는 주부입니다. 팁 부탁드려도 될까요
전 타고나길..
정리가 참~~안되네요
그 사이사이로 먼지 청소는 참 잘하는데ㅜㅜ
원인을 파악해보건데
1.쓰면 그자리인게 많구요
2. 잘 못버려요(계속 버리려 노력중입니다)
3.아이도 저를 닮아 함께 어질러요
4.손도 느려서 정리를 한번 할라치면 하루 왠종일 왔다갔다만 합니다
깨끗한집 유지하시는 분들 팁 한가지씩 부탁드려도 될까요
1. .,,,,.
'19.3.7 9:27 PM (49.169.xxx.145)버리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2. 음..
'19.3.7 9:29 PM (14.34.xxx.144)정리의 기본중에 기본
기본이 안되면 그 다음 단계로 갈 수가 없거든요.
그 기본이 버리기입니다.
일단 버릴것을 다~~버린후 나머지 정리해야 됩니다.
아이도 엄마를 닮아서 어지른다고 하는데
일단 버리고 나면 어질러도 크게 표시가 안납니다.
아이에게 정리잘된 집을 가질 수 있도록 버리기 무조건 버리기
일단 버리고 나면 정리할것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무조건 버리기3. ...
'19.3.7 9:30 PM (223.62.xxx.14)분류를 잘하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운동.공부.가방. 외출. 계절..청소용품등등
분류를 하시고 관련물품들을 묶어 보관하시면 좋아요4. coolyoyo
'19.3.7 9:31 PM (223.62.xxx.16)쓰레기 봉투 100리터 짜리 사셔서 그냥 언제 썼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면 다 버리세요.
그걸 일주일에 한번씩 한달동안 네번 버리면 얼추 정리 되더라구요.5. ....
'19.3.7 9:31 PM (1.227.xxx.251)정리, 정돈, 청소 가 다 달라요
정리는 쓸데있는것과 없는것 구분하는 것
정돈은 쓰는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것
청소는 쓰지않는 물건과 오염된곳을 버리고 치우는거에요6. ..
'19.3.7 9:32 PM (175.116.xxx.93)분류목록을 작성하세요. 전 정리는 재미있고 청소는 싫음..
7. ㅇㅇ
'19.3.7 9:33 PM (121.148.xxx.109)원인 파악을 잘하셨네요.
그럼 원인을 없애야죠.
1.쓰면 그자리인게 많구요 --> 쓰면 바로 제자리. 모든 물건에 제자리를 정해두세요.
2. 잘 못버려요--> 안 쓰는 거는 처분하세요. 그리고 쓸데없는 거 자꾸 사지 마세요. 하나 사면 두개 버리세요.
3.아이도 저를 닮아 함께 어질러요 --> 엄마 닮아 어지른다고요? 그럼 엄마가 정리하면 따라서 잘할 아이네요. 아이 물건도 스스로 정리하기 쉽게 시스템을 만들고 필요없는 거 싹 버리고 간결하게 해주시고 깔끔한 상태 유지하게 도와주세요,
4.손도 느려서 정리를 한번 할라치면 하루 왠종일 왔다갔다만 합니다 --> 정리는 한번 하는 게 아니고 밥먹고 이닦듯이 매일 하는 겁니다. 칫솔 쓰고 제자리. 치약 쓰고 제자리. 하다보면 정리 할 것도 없어요.8. ㅇㅇ
'19.3.7 9:33 PM (175.223.xxx.117)100리터 채우면 무거워요. 50리터로 하세요. 이것도 무거워서 여자 혼자는 못 버려요
9. ...
'19.3.7 9:39 PM (119.69.xxx.115)그냥 다 버리세요.. 제 눈에 보면 다 버릴거에요. 안쓰는 건 쓰레기에요. 멀쩡한게 아니라
10. 전
'19.3.7 9:49 PM (119.196.xxx.125)1. 모든 물건은 제 자리를 가져야한다. 쌓는 방식이 아니라 한 곳에 하나
2. 내 공간에 1을 관철하되 넘치는 건 솎아버린다
3. 1을 정할 때 유형별, 사용용도별....등으로 자기의 기준을 사용한다
1을 주구장창 유지한다11. 전
'19.3.7 9:53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아이들 연령에 따라, 생활방식에 따라 1을 재배치합니다. 애들 대딩되고 욕실 맞은 편 대형거울 옆에 화장품, 헤어드라이어를 모았어요. 거기에 속옷, 양말도 모았고, 수건도 모아두었어요.
거울 앞이 욕실 들어가기 전, 나와서 거치는 곳이죠. 그러면 나머지는 자기 방에서 옷 입기, 침구, 책상 있는거죠.12. ...
'19.3.7 10:02 PM (116.34.xxx.239)버리기
분류
제자리13. ㄴㄷ
'19.3.7 10:07 PM (110.12.xxx.71)앞으로는 먹는것외에는 사지 않는다.
옷을 한개사면 한개를 버린다.
정리안된집이 옷도 많고 장롱밖에도 옷이 나와있더군요.
무조건 버리는게 답.14. 모든
'19.3.7 10:08 PM (175.123.xxx.115)물건을 수납한다인데요. 수납이 안되면 아리까리한건 버려
요.
그리고 물건위치를 기억한다음 그자리에 놓는거죠.
그러면 내가 보기에도 남들이 보기에도 깔끔하다입니다.15. ㅇㅇ
'19.3.7 10:09 PM (49.1.xxx.120)위의 댓글들 다 맞고요. 유투브 보면 정리 도우미 무슨 정리컨설턴트가 집 정리 하는거 다 나오는데
진짜 발 디딜틈 없는 잡동사니 집들 보면 일단 버리기 부터 돌입하더라고요.
한번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듯..16. 아
'19.3.7 10:14 PM (211.215.xxx.165)댓글보니 역시 버리기가 우선이군요
우리집엔아무것도없어?그책읽고 꾸준히 버려오고 있는데
사재끼는것도 많아서ㅜㅜ
더 분발해서 버려야겠군요
제자리 ...
저희집엔 제자리를 잃고 나와있는 물건도 많긴하네요
새로운 물건이나 한번나온 물건은 왜자꾸 식탁이나 바닥에 있는지 ㅜㅜ
일단 큰 쓰레기봉투 구입하러 출동해야겠습니다17. ㅇ
'19.3.7 10:15 PM (118.40.xxx.144)저도 정리정돈 못해요 처음이사와선 정리된듯하다가 몇달 살다보면 난장판ㅠㅠ
18. ..
'19.3.7 10:48 PM (122.38.xxx.102)모든 물건이 자기 자리가 있어야 해요.
자리 없음 버려야하고 새로운 거 사고싶음 지금 갖고 있는 뭔가와 바꿀 것인가 생각하고 사구요.19. 저는
'19.3.7 10:58 PM (182.215.xxx.17)미니멀라이프 네이버까페 가입.들여다보면 감이 올꺼에요
20. 음
'19.3.8 1:44 AM (121.160.xxx.32) - 삭제된댓글1. 물건을 일단 종류별로 다 모아 보세요.
하루는 양말, 하루는 속옷..이런 식으로요.
화병이나 화분에 이르기까지 집안의 모든 물건을 그런 식으로 종류별로 한번씩 다 모아 보세요.
그러면 얼마나 많은지, 온 가족이 충분히 쓰고 남을 개수는 몇개인지 보입니다.
그럼 충분한 갯수 이상은 골라내어 정리 하세요. 낡은 거나 손이 안 가는거, 안 어울리는거, 자리만 차지 하는거, 다아 골라내세요.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것들만 남긴다고 생각 하세요.
그래놓고 보면 애가 얼마나 많이 지니고 사는지, 내가 얼마나 좋은 물건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도 모르고 늘 허기가 졌는지 깨달아져요.
2. 그 다음은 그 물건만의 자리를 만들어 두는 것입니다.
온 가족이 그 물건의 제자리를 알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쓰고는 제자리에, 세탁하고는 그 자리에 가져다 둘 수 있어요.
3. 무조건 반년 이상 쌀이나 게란 고기 채소 같이 꼭 필요한 식재료 외엔 물건을 사지 마세요.
저장식품도 사지 마세요.
치약이나 커가는 아이들 신발 정도만 사고 모든 쇼핑을 스톱하는 것입니다.
냄비가 망가지면 더 사지 말고 반찬통이 깨지면 다른 것으로 대강 쓰세요.
바디샴푸가 떨어지면 비누로 씻고
시장도 일주일에 단 하루만 보는 겁니다.
냉장실 냉동실을 뒤져서 매일 한 개라도 뭔가를 만들어 보세요.
가전제품도 가구도 각종 공산품을 단 한개도 사지 않는 생활을 최하 반년은 해 보세요.
4. 집안의 물건이 줄어 들면 공기가 달라지고 삶이 달라 보입니다.
바닥에 식탁 위에, 소파 위에 테이블 위에 세면대 위에 씽크대 위에 아무것도 없다는게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껴 보세요.
5. 집안의 물건이 천개이면 천개의 근심이 백개이면 백개의 근심이 바로 일어 납니다.
눈에 그 물건들이 들어 오는 순간 근심이 일어나는 법이예요.
저걸 언제 다 쓰나, 저걸 언제 다 치우나, 저걸 언제 다 정리하나..무의식적으로 근심이 일어나고 커지거든요.
그럼 우울증이 와요.
초조해지고 짜증이 일어나죠.21. 음
'19.3.8 1:48 AM (121.160.xxx.32)1. 물건을 일단 종류별로 다 모아 보세요.
하루는 양말, 하루는 속옷..이런 식으로요.
화병이나 화분에 이르기까지 집안의 모든 물건을 그런 식으로 종류별로 한번씩 다 모아 보세요.
그러면 얼마나 많은지, 온 가족이 충분히 쓰고 남을 개수는 몇개인지 보입니다.
그럼 충분한 갯수 이상은 골라내어 정리 하세요. 낡은 거나 손이 안 가는거, 안 어울리는거, 자리만 차지 하는거, 다아 골라내세요.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것들만 남긴다고 생각 하세요.
그래놓고 보면 내가 얼마나 많이 지니고 사는지, 내가 얼마나 좋은 물건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도 모르고 늘 허기가 졌는지 깨달아져요.
그리고 얼마나 어이없게 귀한 돈을 써댔는지 큰 후회가 일어서 물건 사는 습관을 조금씩 버리게 됩니다.
2. 그 다음은 그 물건만의 자리를 만들어 두는 것입니다.
온 가족이 그 물건의 제자리를 알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쓰고는 제자리에, 세탁하고는 그 자리에 가져다 둘 수 있어요.
3. 반년 이상 쌀이나 계란 고기 채소 같이 꼭 필요한 식재료 외엔 물건을 사지 마세요.
저장식품도 사지 마세요.
치약이나 커가는 아이들 신발 정도만 사고 모든 쇼핑을 스톱하는 것입니다.
냄비가 망가지면 더 사지 말고 반찬통이 깨지면 다른 것으로 대강 쓰세요.
바디샴푸가 떨어지면 비누로 씻고
시장도 일주일에 단 하루만 보는 겁니다.
냉장실 냉동실을 뒤져서 매일 한 개라도 뭔가를 만들어 보세요.
가전제품도 가구도 각종 공산품을 단 한개도 사지 않는 생활을 최하 반년은 해 보세요.
4. 집안의 물건이 줄어 들면 공기가 달라지고 삶이 달라 보입니다.
바닥에 식탁 위에, 소파 위에 테이블 위에 세면대 위에 씽크대 위에 아무것도 없다는게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껴 보세요.
5. 집안의 물건이 천개이면 천개의 근심이 백개이면 백개의 근심이 바로 일어 납니다.
눈에 그 물건들이 들어 오는 순간 근심이 일어나는 법이예요.
저걸 언제 다 쓰나, 저걸 언제 다 치우나, 저걸 언제 다 정리하나..무의식적으로 근심이 일어나고 커지거든요.
그럼 우울증이 와요.
초조해지고 짜증이 일어나죠.
집안의 물건들을 정리한 후 우울증이 없어졌다는 후기가 많아요.22. ㅗㅗ
'19.3.8 2:28 AM (175.198.xxx.94)윗글 음님 댓들 참 좋은거같아요 추천~
새기고 실천해야죠23. 저도 반성
'19.3.8 2:51 AM (211.44.xxx.167)위글 음님 조언 저장하고 따라하겠습니다~추천
24. 쓰레기집
'19.3.8 4:06 AM (223.62.xxx.196)버리기.
자리 만들기.25. ᆢ
'19.3.8 7:09 AM (175.117.xxx.158)오ᆢ음님ᆢ지우지마셔요ᆢ저도 그러고 싶네요 청소정리ᆢ청소정리ㆍ
26. ♡
'19.3.8 8:46 AM (223.39.xxx.25)정리팁 감사합니다
27. ㅡㅡ
'19.3.8 10:01 AM (211.202.xxx.183)쓰레기집 저장
28. 음님
'19.3.8 2:05 PM (211.215.xxx.165)정리전문가이신가요?미니멀라이프를 진정실천하시는분같아요
하나씩실천해볼게요 감사합니다^^29. 정리
'19.3.8 8:46 PM (123.109.xxx.216)버리기 분류 제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