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독립운동가는 정말 앳된 아니, 그냥 애기에요 애기.
물론 그때 열넷 열다섯이 지금과는 다르다고는 해도
그래도 정말 적은 나이잖아요.
특히 첫번째 소녀는 14세 10개월, 두번째 15세 8개월..
중학교 1학년 2학년 나이에요.
저 소녀, 소년들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있었던거잖아요.
특히 세번째 사진 속 소녀의 눈동자를 보고 있으니 ....
뭉클하면서도 울컥하네요. ㅠㅠ
특히 첫번째 사진속 소은명과 아래에 소은숙은 자매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