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계속 다니다가 쉬고있는데요
이번에 이사온 집 바로앞에 교회가 있어서
나가보려고 하는데, 좀 망설여지네요
전에 다니던 교회는 중간정도크기의 교회였는데요
모임, 봉사등을 엄청 권하던 교회였어요
구역모임,봉사,예배등 다참여하게 되면 거의 일주일에 반은
교회에서 보냈던것 같네요
그땐또 하는일이 없어서 그게 못한다고 할수도 없었어요
근데 지금은 일도 하고 있고
처음부터 모임을 안나가겠다고 할수도 있을까요
나가게 되면 모임에서 장이나 전도사님들이
계속해서 연락하고 봉사나와라, 행사나와서 도와라 등등
너무 권하셔서.. 다시 선뜻 나가기가 부담스러워요
그렇다고 다 물리치기도 마음이 안편하고..
교회등록해서 다니면서 아예 참여를 안한다는건 힘들겠죠?
교회마다 다르겠지만 어떻게 현명하게 거절할수 있을지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