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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앙버터 첨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 조회수 : 5,284
작성일 : 2019-03-06 14:56:51
저희동네는 빵집이 파바밖에 없어서 그 맛나다는 앙버터를 못먹어봤는데 오늘 오랫만에 파바를 갔더니 앙버터가 있길래 사서 지금 먹고 있는데 넘 맛나요 ㅎㅎ
단팥과 버터를 다 좋아하니 맛있을 수 밖에요.
유명한 집의 앙버터는 얼마나 맛있을라나... 빵지순례 좀 해봐야 겠어요
IP : 124.58.xxx.19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6 3:02 PM (180.224.xxx.155)

    저도 앙버터 좋아해요
    라우겐으로 만든 앙버터를 젤 좋아해요
    아~먹고싶네요

  • 2. happy
    '19.3.6 3:04 PM (110.12.xxx.140)

    살 엄청 쪄요ㅎㅎㅎ

  • 3.
    '19.3.6 3:07 PM (210.217.xxx.103)

    이런 글에 살찐다고 ㅎㅎㅎ
    에이 그럼 저렇게 먹는데 칼로리가 안 높을까요.
    매일 몇개씩 먹는 것도 아닌데.저거 하나 먹는다고 살 안 쪄요.

  • 4. ㅇㅇ
    '19.3.6 3:08 PM (106.242.xxx.75)

    저 앙버터는 일본식 표현이예요 팥버터빵이라고 하셔야..

  • 5. ..
    '19.3.6 3:18 PM (220.85.xxx.134)

    저도 앙버터가 무슨 말인가 생각했는데
    팔앙금과 버터를 같이 넣은 빵이더만요,
    버터를 좋은 거 써야한다고 해요.

  • 6. 물리긴해요
    '19.3.6 3:19 P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

    처음 맛있단말듣고 몇번 먹었는데
    처음엔 맛있고
    그다음은 쏘쏘.
    그후로 몇번 기회되서 먹었는데
    이젠 일부러 막 사먹지는 않아요.

  • 7. 두 번째만 돼도
    '19.3.6 3:19 PM (223.62.xxx.229)

    물려서 못먹어요.
    소가 너무 과해서요.
    단 처음엔 참 맛있어요.

  • 8. ...
    '19.3.6 3:22 PM (124.58.xxx.190)

    아!! 앙버터의 앙이 앙꼬의 앙이랑 같은 거였군요..
    담부턴 저는 팥버터빵 이라고 부를게요 ㅎㅎ
    역시 좀 달고 커피를 부르는 빵이었어요.
    그래서 담백한 치아바타 빵으로 만든 듯.
    아주 가끔씩 먹어야겠어요.

  • 9. ...........
    '19.3.6 3:24 PM (180.66.xxx.192)

    저도 정말 좋아해요. 커피랑 먹으면 행복하죠.

  • 10. 안양에
    '19.3.6 3:26 PM (39.7.xxx.59) - 삭제된댓글

    고래빵집
    고래버터브레드가 레전드예요

  • 11. 일본영화
    '19.3.6 3:30 PM (175.223.xxx.123)

    앙...참 재밌게 봤었어요
    앙꼬 참 좋아해요 일본사람들

  • 12. 푸하하
    '19.3.6 3:47 PM (110.12.xxx.140)

    저거 하나가 아니라 반개만 먹어도 살쪄요
    가족이 빵 만들어요
    뭘 좀 알고 씨부리길.
    그러나 가끔 단맛 땡길때는 먹어야죠 뭐
    그런 재미도 못누리고 살면 아깝죠
    먹은만큼 좀 움직여주고ㅎ

  • 13. 어우 정말
    '19.3.6 3:51 PM (175.223.xxx.123)

    재밌는 글에 꼭 초치는 진지충 있음

  • 14. ㅇㅇㅇㅇ
    '19.3.6 3:52 PM (121.148.xxx.109)

    전 팔빵 안 좋아하는데 앙버터는 너무 맛있어요

  • 15. 어머
    '19.3.6 3:53 PM (223.33.xxx.138)

    푸하하
    '19.3.6 3:47 PM (110.12.xxx.140)
    저거 하나가 아니라 반개만 먹어도 살쪄요
    가족이 빵 만들어요
    뭘 좀 알고 씨부리길.
    그러나 가끔 단맛 땡길때는 먹어야죠 뭐
    그런 재미도 못누리고 살면 아깝죠
    먹은만큼 좀 움직여주고ㅎ
    ——

    지나가다 놀라서 댓글 답니다.
    뭘 좀 알고 씨부리라니.
    씨부린다는 말은 그보다 더 낮은 말이 없을 정도로 험한 말인데 말을 너무 함부로 하시네요. 씨부린다니....... 저 사람과 상관없는 사람인데도 불쾌함이 전파되네요.
    면전에 대고 할 수 있는 말만큼만 하세요. 감시자가 없어도 부끄러운 줄 알고 말 가려 씁시다.

  • 16. 세상에나
    '19.3.6 4:15 PM (117.111.xxx.222) - 삭제된댓글

    110.12님 그 험한 말 그대로 되받으세요.

  • 17. 진짜
    '19.3.6 4:27 PM (121.155.xxx.30)

    윗댓글 넘 무식하고 용감하네요

  • 18.
    '19.3.6 4:28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앙버터 완전 좋아해요.
    열흘에 한번은 먹는듯요.
    앙버터 맛집 찾아 다니고싶네요.
    저체중이라 살은 쪄도 되는데 다른 문제있을까봐
    더 자주는 못 먹고 있어요.

  • 19. ㄷㄹㄴ
    '19.3.6 5:04 PM (121.181.xxx.103)

    110.12.xxx.140 이 사람 왜이래요 이글저글에 막말

  • 20. ....
    '19.3.6 6:13 PM (175.198.xxx.247)

    맛있는데...너무 맛있는데...너무너무 맛있는데...
    그 두툼한 버터가 떡하니 박혀있으니 맛이 없을수가 없지만, 진짜 살이 그냥 막 날아와 붙는 느낌.
    살이 정말 척! 척! 척! 붙어요.

  • 21. ...
    '19.3.6 8:54 PM (119.67.xxx.194)

    한동안 이 빵에 꽂혀서 하루 건너 계속 먹었더니
    이젠 그닥 생각은 안 나네요.^^

  • 22. 앙버터
    '19.3.6 9:54 PM (110.70.xxx.165) - 삭제된댓글

    저장해요^^

  • 23. sky
    '19.3.7 12:04 AM (211.176.xxx.57)

    국어사전
    씨불이다
    [동사] 주책없이 함부로 실없는 말을 하다.
    ----

    "뭘 좀 알고 씨부리길"--------이런 말은 안 써야되겠죠.

  • 24. 저기
    '19.7.19 7:03 PM (211.221.xxx.194)

    앙이 팥이라고 말해서 진지충이라는건가요
    이런 말도 충이란 말을 들어야해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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