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는 동생이 너무 외로워하고 남자랑 소개팅 해도 잘 안되고. 둘다 같은 운동 좋아하고 하니 제가 동생도 초대해서 운동을 같이 하고 싶은데
문제는 동생이 나이가 좀 어려요. 37살이구요. 이 동생도 성격좋고, 똑똑하고 한데 주변에 비슷한 또래 싱글 남자가 전무한 상태인데 둘 소개는 좀 그렇죠?
소개인 듯 아닌 듯 자연스럽고 아리송하게 해보세요ㅋㅋ 술자리에 자연스레 합석하게 하시거나.
거창하게 소개 이런 생각하지 말고 그냥 같이 운동이나 하자 하세요
운동하면서 서로 탐색하는 건 알아서 하라고...
저 남자분이 적극적으로 여자좀 소개해 달라는 것 아니면
가만히 계세요.
저정도 성격이면 억지로 자리 안만들어도 자기가 알아서 여자만나고 다녀요.
47세인데 미혼이에요? 돌싱도 아니구요?
직업도 좋은데 왜 혼자 저러고 있을까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잠깐 운동할때 보고 그 사람을 어찌 아나요
미혼 맞아요?
기러기나 돌싱은 아니구?
고스펙에 성격도 좋으면 운동친구 아녀도
여기저기서 줄대줍니다
두사람이 정 잘 어울릴듯하면 자연스럽게 하시고
소개팅 이런거는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