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머는 병에 걸리는 꿈

[해몽]

결혼하고 거의 남된 동생이 꿈에 보였어요.

일년가야 두세번 연락할까말까하고 저는 결혼할때까지 뒷바라지해서 더이상 지원없다했더니 멀어진 케이스인데

꿈에서도 데면한 사이인데 작은아빠가 저를 부르시더니 길가 편의점 의자에 앉아있는 동생이 수술했는데 앞으로는 눈이안보일거고 지금도 멀어있는 상태라고 해서 잠에서 깼어요.

꿈에서도 두어마디하고 덤덤하게 헤어졌는데 이제 진짜 각자산지 오래되어서 둘 중 누가 큰병 걸리거나 사라져도 덤덤하겠구나. 싶네요.



해몽 찾아보니 되게 나쁜 꿈인데 옛날같으면 전화해서 오늘 꿈자리 안좋으니 조심하라고 했을텐데 지 인생 지가 알아서 사는거지 별수있나 하고 반나절이 흘러가네요.



친구뿐만이 아니고 형제도 시절인연이구나 싶습니다.

[시절인연]

동생눈이 녹내장 아니면 백내장? 황반변성.. 아님 당뇨로 인한 실명 정도 되겠네요. 남자들은
당뇨 조심해야하는데..

[ㄴㄷ]

안좋은꿈이네요.
아는사람이 안보이는꿈꾸고 큰병에 걸린적이 있었어요.
동생에게 전화라도 해보세요.
전 몇달전 꿈에 뜬금없이 사촌언니가 죽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사촌언니가 신천지에 빠져서
형제들과 의절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