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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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이 연령대가 높은 사이트라고 조롱과 비난?
꼰대스럽다고 이야기들을 발상은 맞아요. 그리고 82 자게에는 60대 이상 분 포함해 다양한 연령의 분들이 들어와서 글을 쓰는 것도 맞고요.
그런데 설혹 연령대가 높은 사이트라 하더라도 그게 비난 받을 일인가요?
이런 글 보면 20-30대 분들이 느끼는 바대로 그런 이야기하시면 꼰대소리듣는다거나 젊은 분들이 느끼는 의견을 드리면 되는 것 아닌가요? 이야기했다고도 아니고 이야기 하겠다도 아니고 의견을 구하는 질문에 조롱조의 댓글이 무척 불편해 보입니다.
나이먹어 구시대적 사고를 하는 것보다,
본인과 다른 생각한다고 다른 세대를 조롱하고 비난부터하고보는
그 예의없음이 더 비난받아야 할일이라 생각됩니다.
1. 원글님
'19.3.6 11:25 AM (112.140.xxx.69)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렇게 무턱되고 비난만하는사람 또한 성숙하지 못한 인성의 소유자지요2. 솔직히
'19.3.6 11:26 AM (223.39.xxx.76)30대후반에서 50대 사이 같았는데
요즘 70대 이상이라는 분들이 많아서 깜놀중이긴 해요3. 거기에
'19.3.6 11:28 AM (218.37.xxx.213)2~30대들만 말리는 댓글 달았다고 생각하세요?
저 53살인데 그글 읽고 헉~했어요
나이랑 상관없이 꼰대는 어디에나 있어요4. ??
'19.3.6 11:29 AM (180.224.xxx.155)전 이글도 저글도 다 동감
82가 꼰대끼가 있는것도 사실이예요
헌데 커뮤 노쇠화는 82만의 문제가 아니예요
전체적인 커뮤의 문제예요
그리고 서로 늙어가는 처지에..그것도 여성 사이트에서 할줌마같은 혐오단어는 쓰지맙시다5. 그게 아니라
'19.3.6 11:31 AM (116.122.xxx.23)여기가 문빠들의 성지죠.
연령대가 높긴요.
문빠들의 성지입니다.6. ..
'19.3.6 11:32 AM (110.70.xxx.86)몇 년전부터 82가 신입회원을 더 이상 받고 있지 않으니 연령층이 노후화되는 건 당연한 흐름이죠. 이걸 이상하게 보는게 더 이상.
7. ..
'19.3.6 11:35 AM (1.253.xxx.9)예의없음을 느껴요.
뭐하면 할머니사이트라고 욕하는데
그럼 들어오지도말고 댓글 달지말지싶어요.
요즘 아이들은 간섭을 싫어해서 웬만하면 내 아이라도 아무 말 안해요.
(그래도 시대가 많이 변했지만 )아이들은 할머니,삼촌,고모,이모 말에는 그냥 웃으면 네하더라고요.
나중에 물어봤더니 좋은 의도를 가지고 애정어린 말인지 알기때문에 네라고 대답했다고...
이제 스무살짜리가
엄마는 편하니까 자기 속을 다 보이는 거고
자기는 알아서 잘 살테니 엄마도 행복하게 엄마 삶 살라고 하네요 .
저도 시누나 동생의 충고가 싫지않아요.
좋은 의도인거 알거든요.8. 이해안가
'19.3.6 11:36 AM (112.184.xxx.17)제가 느끼기엔 나이가 높은 사이트네 어쩌고 하는 사람은
자기만 나이가 어리고 자기 이외의 사람들은 다 나이 많은 꼰대라고 하더라구요.
모든 글에 나이타령이구요.
여기가 나이가 많은 사이트라는둥
저 위에 댓글처럼 문빠사이트 라는둥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은 왜 여길 들어 오는 걸까요? 이해가 안가요.
그냥 니들 입맛에 맞는 사이트 가세요 제발이요.9. 제가
'19.3.6 11:37 AM (121.133.xxx.248)여기 처음 왔을땐 저도 30대였어요.
지금은 50대지만...
텃세... 같은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텃세질좀 하려구요.
내가 먼저와서 노는데 지들이 와놓고
누구더러 꼰대래.10. 동감
'19.3.6 11:39 AM (1.227.xxx.49)전 30대인데요 원글님 의견 다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조롱하려면 여기 기웃대지 말고 젊은 사이트 가서 놀아! 해주고 싶네요11. 맞아요
'19.3.6 11:41 AM (223.62.xxx.73) - 삭제된댓글너무 뜬금없이 나이로 공격하는 댓글들, 한심해요.
나이 어린게 유일한 자랑인 댓글,
나이 좀 먹은게 유일한 무기인 댓글,
다 한심해요.
댓글로 대화 나누는 커뮤 분위기를 나이 타령 및 공격으로 흐리는 젊은 꼰대 늙은 꼰대, 다 한심해요.12. ??
'19.3.6 11:41 AM (180.224.xxx.155)116씨 문파의 성지라고 해줘서 고맙다
니는 ㅉ의 성지로 가던지 쥐의 성지로 가던지 닭의 성지로 가던지 좀 꺼져줄래요?13. ...
'19.3.6 11:42 AM (108.41.xxx.160)추천................
14. 동감
'19.3.6 11:43 AM (1.227.xxx.49)여기가 문빠의 성지라는 둥 이런 분들도 본인 입맛에
맞는 사이트 (ex일베라든지 일베라든지 일베라든지..) 가서 놀아! 해주고 싶어요15. 그 글은
'19.3.6 11:46 AM (182.214.xxx.146) - 삭제된댓글안 읽었지만
이 까페 초기 구성원들이 까페와 함께 나이를 먹었지요.
그래서 82는 주된 연령층이 높아요.16. ..
'19.3.6 11:47 AM (27.176.xxx.174)어느 분 말씀이 뱃속에 아기를 품고 82쿡을 시작했는데
그 아기가 이번에 고등학교를 갔다네요.
82쿡이 벌써 그리 나이를 먹었어요.
그때 주체였던 회원들이 50을 바라보고 50을 넘었어요
젊은 나만 이 사이트 주체란 생각을 버려요.
그 할줌마가 터를 닦고 그보다 젊은이가 편히 노는 곳이 82쿡입니다.
늙은이나 젊은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같은 구성원이에요.17. ....
'19.3.6 11:50 AM (117.111.xxx.137)삼십대에 시작해서 이제 오십대인데....
박힌돌들은 이제 많이 늙었죠. 굴러온돌 박힌돌 모두 함께 사이좋게지내요 ㅎㅎ18. ㅉ한테가
'19.3.6 11:53 AM (211.174.xxx.60)여기가 문빠의 성지라는 둥 이런 분들도 본인 입맛에
맞는 사이트 (ex일베라든지 일베라든지 일베라든지..) 가서 놀아! 해주고 싶어요222219. 흠
'19.3.6 11:55 AM (210.217.xxx.103)나이 많은 사람인게 조롱거리는 아닌데 바뀐 세상에 적응하고 너그러운 눈으로 안 보고
예전의 기준과 잦대로 가르치려 드니 싫은거죠.
젊은 애들 많은 예의바르게 말하면서도 일침을 잘 가하는 제가 사는 동네 맘카페에 비해
훨씬 황당댓글이 많은건 사실이에요.
그리고 이제 말발이 안 서시는지 자꾸 반말에 짧은 말로 사람 기분확 상하게 해요.20. ㅇㅇ
'19.3.6 11:56 AM (125.132.xxx.128) - 삭제된댓글오늘 보니까
2003년에 가입했네요.
처음에 참~~ 좋았는데
지금도 주옥같은 글이 많고
날 선 글도 있지만
덕분에 세상이 변했다는 것도 느끼고
젊은 분들이 많아 꼰대스런
내 생각을 깨는 참신한 곳이라도 생각하지만
그래도 몰라서 질문하는데
순화된 용어를 썼으면 더 좋겠어요.21. ㅡㅡ
'19.3.6 11:58 AM (175.223.xxx.204)동감합니다.
조롱만 할 줄 알지 매너는 쌈 싸먹은
인간들 많네요.
예전보다 댓글 수준이 하향평준화 중...22. ㅂㅂ
'19.3.6 12:00 PM (211.36.xxx.132)저도 마흔중반이지만 같은 나이여도 꼰대 보고 허걱. 거기 댓글도 달았어요.
23. 착각
'19.3.6 12:04 PM (175.223.xxx.66)요즘 사람들의 행동이나 말이 다 맞는건 아니랍니다.
쿨한척 하는 오죽하면 쿨병이라고 진단힐까요24. ㅇㅇㅇ
'19.3.6 12:12 PM (211.114.xxx.15)저는 50이고 애들이 둘다 대학생이고
주변에 조카도 있고 애들 친구들 있어도 나이로 뭐라하는 친구들 못봤어요
그리고 제가 일을 하는데 요즘 30대 애들 엄마도 다들 이쁘고 상냥하고 좋던데
저런글 쓰는 사람들은 오프에서 어떤 모습일지 참 궁금합니다
하긴 10명중 한명만 그래도 전체로 보이기는 하죠25. 저라도
'19.3.6 12:13 PM (175.195.xxx.87)조카나 자식이 카톡프사나 인스타에 그런거 올리면 못하게 말릴겁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사람들 인식이 그에맞게 팍팍 바뀌지도 않구요 나중에 어디서 발목 잡힐지 모릅니다 그런거 수용하는 배우자라도 사이 나빠지면 사람이라 충분히 변할수 있어요 그 누구도 장담할수 없습니다
26. 모지리
'19.3.6 12:31 PM (110.12.xxx.140)이런글에조차 문빠거리는 종저는 쥐빠? 닭빠? 아베빠냐?
27. 꼰대는
'19.3.6 12:44 PM (125.184.xxx.67)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꼰대입니다.
예의 없음? 예의는 아랫사람만 지키는 건가보죠?
나이는 그냥 세월 가면 가만히 있어도 들어요.
심사자격필요 없죠. 나이는 무슨 벼슬도 아니고, 아무말 해도
되고, 간섭해도 되는 면허 아닙니다.
보통 젊은 사람들은 예의 잘 차립니다.
막상 예의라는 게 뭔지 생각해봐야할 사람들이 안 하는 게 문제네요.
저는 '새파랗게 젊은이도' 아니고 나이 좀 먹었어요.
어린 애들이 버릇없이 어쩌고 하는 말 나올까봐 덧붙입니다.28. ㅇㅇ
'19.3.6 12:47 PM (1.249.xxx.43)저도 이십대 가입해서 사십 초네요. 마이클럽이 망해가서 요리엔 관심도 없는데 그냥 와봤는데 이렇게 오래 함께 할줄은...
미씨usa 더불어 가장 사랑하는 곳...29. 헐
'19.3.6 1:30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저 위에 문빠 어쩌구 하는 분은 진심 병원 가보시길...하..
전 그래도 82 너무 좋아요
다른데 아무곳도 82만한곳 없다고 느껴요30. 음
'19.3.6 1:32 PM (124.58.xxx.208)저는 40인데, 82쿡이 82년생 위주의 카페인줄 알았어요 ㅜㅜ 그런데 글이나 댓글 내용에서 연령이 느껴져서 어찌된 일인지 했었습니다. 저도 적은 나이가 아니지만, 세대차이가 느껴질 때가 많이 있긴 있어요.
31. .....
'19.3.6 4:37 PM (115.64.xxx.205)이 글보니까 스타벅스에 아줌마들 안 왔으면 좋겠다던 대학생 아기들이 생각나네요.
거기 댓글이 2000년 초반부터 된장녀 소리 들어가며 20년 가까이 다닌 커피숍이라고.. 지분이 있어도 대학생 아기들보단 내가 더 많을거라는...
사이트가 싫으면 떠나세요. 몇 십년 열심히 활동해온 아줌마들 쫓아내려고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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