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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이 인구가 줄은건

부산 조회수 : 4,041
작성일 : 2019-03-06 11:00:32
회사들이 없어져그런건가요
이번에 가보고 놀란게
제2도시라는게 너무 휑해서요
사람이없더라고요
그래도 큰도시인데
너무시골같아서요
해운대도 난개발같던데요
너무 기대를하고가서일까요?
제가 모르는 아름다움이있을까요?
IP : 223.62.xxx.9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6 11:03 AM (117.111.xxx.135) - 삭제된댓글

    부산이 시골 ㅋㅋㅋ

  • 2. ㅣㅣ
    '19.3.6 11:04 AM (49.166.xxx.20)

    어디가 휑 하던가요.
    내가 간곳은 너무 복잡하던데.

  • 3. ,,,,,
    '19.3.6 11:04 AM (115.22.xxx.148)

    회사들이 없어서 그런거 맞아요 인구가 노령화되었구요...근데 부산이 시골이라....

  • 4. 쓸개코
    '19.3.6 11:06 AM (175.194.xxx.86)

    부산에 시골느낌을 받으셨다면 전라쪽에 가면 더 놀라실지도.

  • 5. ..
    '19.3.6 11:06 AM (223.39.xxx.136)

    네 회사가 없어서 젊은이들 다 다른 도시로 빠져나갑니다.
    해운대 난개발 맞아요. 부산시장 수준도 늘 자유당 수준이라 부정부패 사건사고도 많고요.

  • 6. ㅡㅡ
    '19.3.6 11:11 A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요즘 걸어다니는 사람 보기 힘들죠
    차 안에 사람 다 있잖아요
    설마 차가 지혼자 돌아다닐까ㅋ
    이런말하면 서울사람들 또 발칵 할지모르지만
    서울 실망하는 사람 많아요
    거기도 지저분하고 다닥다닥..전깃줄에..
    솔직히 부산사람인들 해외 안나가보고 살겠어요?

  • 7. 부산이
    '19.3.6 11:16 AM (39.113.xxx.112)

    시골이면 서울 변두리는 읍인가요?

  • 8. 부산에
    '19.3.6 11:18 AM (203.228.xxx.72) - 삭제된댓글

    사람이 없다니...ㅠㅠ

  • 9. ...
    '19.3.6 11:18 AM (61.74.xxx.153)

    주중에 다녀오셨나봐요 저 이번 주말에 다녀왔는데 어딜가든 줄서고 사람이 아주 미어터지더군요
    서울 사람들도 많이 놀러간 것 같아요
    부산이 평소에 휑할지 모르지만 다른 지방은 훨씬 더하던데요.
    전 오히려 사람 많고 활기차서 역시 서울 다음엔 부산이구나 했어요.

  • 10. ..
    '19.3.6 11:21 AM (1.227.xxx.49)

    그런가요? 갈 때마다 으리으리하고 사람 많아서 놀라는데.. 특히 해운대쪽. 그래서 제2의도시 맞구나 생각했거든요.
    다른 광역시 대구 광주 대전 이런 덴 더 심해요 텅텅 빈 게 느껴집니다.....

  • 11. 저는
    '19.3.6 11:28 AM (117.111.xxx.238)

    서울가서 놀랬어요
    지저분하고 볼게 없어서요

  • 12. ...
    '19.3.6 11:28 AM (112.216.xxx.42)

    저 지난 주에 부산 다녀왔는데 도심 지역 제외하곤 휑하다고 느꼈어요. 몇몇 핫 플레이스 제외하곤 휑한 것 맞아요.

  • 13.
    '19.3.6 11:33 AM (39.113.xxx.80)

    부산 신시가지 제외하곤 나머지는 좀 휑하고 낡은 건 맞아요.
    저도 처음에 부산 와서 놀람. 정돈 안 되어 있고 의외로 산동네가 많음. 이유가 평지가 적고 산이 많은
    도시이고 육이오 때 대규모 난민들이 와서 산에 다닥다닥 붙은 산동네가 많더라고요.

    빈부 격차도 좀 있어요. 해운대 쪽은 난개발 포함 으리으리한 곳이 좀 있다면, 빈촌도 많아요.
    구도심 쪽은 특히 더...

    서울도 빈부 격차가 심해서 서민 아래 단계인 가난한 사람들 사는 동네는 정말 낙후되었는데
    부산은 산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곳이라 더욱더 산동네가 많아서 그렇게 보일 듯요.

  • 14. 그런
    '19.3.6 11:37 AM (1.177.xxx.39)

    시선과 시각으로 다니면
    어딘들 원글 맘에 들까요?
    부산이 시골이면 진짜 시골은 어떻게 느끼는지 궁금하기까지 하네요...
    서울도 난개발 아닌가??

  • 15. 학령인구
    '19.3.6 11:41 AM (223.62.xxx.227)

    소멸인건 맞아요
    일부지역 제외 학생수 엄청감소

  • 16. ㅡㅡ
    '19.3.6 11:43 AM (223.39.xxx.244) - 삭제된댓글

    서울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게 지방사람들이 서울 놀러가서 우와~우와~만 하고 집에 오는게 아니에요
    네 그래도 한국에서도 그래도 수도인데 제일 낫겠죠 뭐든.
    근데 뭐랄까..이거야..이게 다야..이 정도 밖에 안되는 거야..
    요즘 여기가 핫하다고 해서 왔는데 이 정도가 핫한거야?
    지저분 너저분 주렁주렁 치렁치렁
    그냥 면적만 뻥뛰기한 느낌
    그냥 그래요 솔직히
    거기도 사람 모이는 것만 보이는 거고

    지방사람들도 눈이 높아요 지방에 산다고 눈이 낮은 것도 아님
    지방사람들도 해외여행도 다니고 눈도 있고 생각도 있고
    우리도 보여요 그게
    서울이란 곳이 그렇게 아름답게 대단하게 깨끗하게 보이지가 않아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과 주위 사람들의 생각이죠
    모든 지방사람들을 제가 다 인터뷰 하진 않았으니

  • 17. ㅡㅡ
    '19.3.6 11:44 AM (223.39.xxx.244) - 삭제된댓글

    거기도 사람 모이는 곳만 모이는 거고

  • 18.
    '19.3.6 11:56 AM (117.111.xxx.135)

    223님 댓글 공감

  • 19. 잠원동새댁
    '19.3.6 12:00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지금은 서울 살지만 고향이 부산인데
    20년전 방학이라 부산행 기차를 타고
    내려가는데
    부산역 도착할 때쯤
    젊은 여자가 서울말로 통화를 하는데
    부산에도 아파트 있어~ ㅜㅜ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네요
    부산이 왜 시골같은지
    사람도 많고 역동적인 도시인데요
    돈벌이 할 게 많지 않은 건 안타깝지만
    해운대는 좀 복잡해서 그렇지
    살기는 강남보다 나은 거같은데요

  • 20. 늦겨울
    '19.3.6 12:03 PM (211.206.xxx.180)

    부터 봄까지 거리에 사람 없어요. 먼지 때문에.

  • 21. 미세먼지 덜한곳
    '19.3.6 12:05 PM (61.82.xxx.218)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서 그나마 미세먼지 덜하고 대도시인 부산에서 은퇴후에 살고 싶더라구요.
    근데 그 사투리가 영~~ 불편해서
    부산에서 사투리 안쓰는 사람들이 많은곳이 어딜까요?

  • 22. 갈망하다
    '19.3.6 12:10 PM (125.184.xxx.137)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이
    일할 다양한 일자리와 자릿수가 많이 없어요. 창원이나 울산처럼 대단지 산업 단지라 특성 산업이라도 갯수가 많아야 되는데.. 그런것도 아니고... 보험이나 자영업. 해운 관련 업체( 조선소가 아니니 작은 사무실 회사들) 등등. 기존이 있던 직업들 위주로 있죠. 한창 일한 나이 40대인데 동기들 대부분 서울 경기권에 있어요. 다들. 부산이 살기 좋다고 직장만 있음 내려오고 싶다는데... 그 직장이 없네요.

  • 23. 갈망하다
    '19.3.6 12:12 PM (125.184.xxx.137)

    부산 어디 산에 갔다 오셨나요?? ^^ 먼지 많은 평일에는 어디나 다 들어가 있죠.

  • 24. 난개발
    '19.3.6 12:23 PM (175.223.xxx.209)

    대한민국 전체가 난개발이예요.
    먼 미래를 내다보고 철저한 계획하에 지은 곳 있음 말해봐요
    세종이 그나마 목적에 맞게 지은 건가?
    서울도 난개발이죠. 그것이 또 다른 매력이 되었을 뿐.

  • 25. 서울
    '19.3.6 12:25 PM (125.182.xxx.27)

    도 대로변만그럴듯하지 서울의진면목은 골목에있다 ‥저말옛날골목들많더라구요 식당가

  • 26. ..
    '19.3.6 12:33 PM (175.119.xxx.68)

    서울 롯데월드 가서 놀라고 무슨 야외 놀이기구들이 그렇게 붙어있는지
    드라마에 많이 나오길래 어마어마한 크기인줄 알았어요
    가는 곳마다 주차할곳 없어서 놀라고
    지하철은 오래되어서 얼마나 지저분한가
    지방인데 사투리 덜 쓰는 곳도 있나요
    서울도 나이든 사람은 옜날 사투리 쓴다면서요

  • 27. 서울 사투리
    '19.3.6 12:36 PM (1.177.xxx.39)

    지방에서 사투리 안 쓰는곳 찾지말고
    서울 사투리쓰는 서울서 계속 사세요.
    뭐할라고 부산까지 와서 살라고...

  • 28. 부산시장
    '19.3.6 12:39 PM (175.223.xxx.209)

    오거돈 시장(18년도 당선) - 취임한지 1년도 안 되었고

    이전에

    자유한국당 이었어요
    서병수-허남식(10년)-안상영(6년)-문정수
    이게 자그마치 몇 년인 줄 아세요?
    부산시장 수준이 자유당 수준이 아니라 그냥 자유한국당ㅇ었어요.

  • 29. ..
    '19.3.6 12:51 PM (175.223.xxx.209) - 삭제된댓글

    내고향 부산 너무 사랑하지만
    원전생수로 난리치고, 해운대 엘시티로 난리
    그 외에도 문제가 허다한데 자유한국당 외치는 것 보면 한심해서

  • 30. 일부는 좀
    '19.3.6 12:54 PM (125.184.xxx.67)

    휑하고 한산해야지. 여기도 개판 저기도 개판이면 어떻게 사람이 살아요.

  • 31. ㅋㅋㅋ
    '19.3.6 1:47 PM (175.120.xxx.157)

    부산에서 사투리 안 쓰는 곳이 어디일까요라니 ㅋㅋㅋ
    진짜 머리나쁜 걸 왜 그렇게 티를 못내서 안달인지
    서울도 사투리 있으면서 없는 척 ㅋㅋㅋ평양말 하잖아요

  • 32.
    '19.3.6 2:02 PM (112.149.xxx.187)

    부산이 헹하면...대구오면 놀라 쓰러질듯.....부산 사람 정말 많던데요. 서울 놀러가도 부산을 놀러가도...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하고 놀라서 오는데...쩝

  • 33. 제가듣기에는
    '19.3.6 10:33 PM (223.38.xxx.166)

    부산항이 전에는 큰항구였는데
    상하이에 거대한 항구가 생긴뒤로 물류가 그쪽으로 빼앗겨서
    부산경기가 망해가고 있다고 해요
    산업도 없고 고작 관광으로 부채질을 했는데
    그것도 거품인가봅니다

  • 34. 그래서
    '19.3.6 10:39 PM (1.177.xxx.39) - 삭제된댓글

    부산경기가 망해가서 아주 좋으신가봅니다.
    거품일지 아닐지는 어찌 안데요??
    같은 나라 사람들 맞는지..
    좁은 땅덩어리에서 뭘 비교질을하고 까고 그러는지

  • 35. 저는
    '19.3.6 10:59 PM (110.70.xxx.29) - 삭제된댓글

    서울사투리가 그렇게 듣기 싫어요...
    특히 나이든 사람이 서울말..그 뭐라해야되지
    약간.. 딱 떠오르는 사람이 이덕화?
    그특유의 억양..
    목소리는 또 얼마나 크고 대중교통안에서도
    딱 듣기싫은 그말투 중년들
    세련된표준어가 아닌 서울변두리말투라고 해야하나
    정말 듣기싫어요.

  • 36. 저는
    '19.3.6 11:00 PM (110.70.xxx.29) - 삭제된댓글

    징징 대는 말투?
    으 싫어 ~
    서울사투리 ㅋ
    나이든 사람은 지방사투리가 더 정겹죠 ㅋ

  • 37. ㅡㅡ
    '19.3.6 11:10 PM (182.214.xxx.181)

    원래 부산에는 회사 없어요.
    다들 울산 거제에서 많이 일하죠.
    대거 공기업 이전으로 저도 서울 살다 부산 이사와서 사는데
    부산에 사람 많아서 주말에는 딴동네로 대피해요.
    부산 어디를 가신건가요?
    해운대 사는데. 여기 웬만한 서울 보다 의료빼고는
    훨씬 살기 좋아요. 도시와 자연의 공존이 함께하는 곳이죠.
    그만의 매력이 있는 도시이긴해요.
    서울에서는 절대 느낄수 없는 뭔가가 있죠. ㅎ

  • 38. 왠만하면
    '19.3.13 2:27 PM (210.110.xxx.102)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은 82에 안하는 게 좋겠다는 걸 배우고 갑니다..
    역시 무섭네요.

  • 39. 관광지
    '19.3.13 2:44 PM (210.110.xxx.102)

    에다가 부산이라는 도시에 대한 이미지가 있어 실망하는 사람들도 많은 듯. 근데 어느 도시나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특정 몇 곳만 붐비고.. 부산.. 소비성향이 커 감각적이고 세련된 사람들 많고 갈 곳 많고 바다 있고 미세먼지 덜하고 대도시임에도 서울에 비하면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교통 수준이 비교적 쾌적하고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하고 매력있는 도시임엔 틀림없지만 정서차이가 극심해 이사는 신중해야 할 듯요. 재미있는 도시, 재미있는 사람들이에요.. 성향에만 맞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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