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이 부시게 김혜자 치매는 아닌 것이
1. ㅇㅇ
'19.3.5 1:22 PM (223.33.xxx.228)치매면 앞에서 부터 말안되는게 너무 많고
기획의도랑도 전혀 안맞아요
준하가 너무 안쓰러워서ㅠㅠ
혜자 다시 젊어져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고 싶어요
꼭 해피앤딩이길~2. 김혜자씨가
'19.3.5 1:22 PM (122.38.xxx.224)제작발표회 때 지금까지는 없었던 드라마라고 신선하다고 했는데..치매라면 말도 안되는 멘트죠. 다들 기다리면 알게 될텐데..어느 제작자가 치매를 타임리프 드라마라고 하겠어요. 그런 생각을 했다면 그게 치매지ㅜ
3. 띄엄띄엄
'19.3.5 1:26 PM (121.163.xxx.166) - 삭제된댓글봤는데 치매드라마 같아요
김혜자가 자기 아들을 아빠로 생각하고 사는건가 싶던데요.
경비일 하면서 주민이랑 시비 붙었을때 김혜자가 내가 엄마라고 한 장면에서 왠지 모를 진짜 엄마이겠다 싶었어요.4. 일어날수
'19.3.5 1:28 PM (39.7.xxx.252) - 삭제된댓글밖에 없는 사건(운명)을 되돌리려고 시간을 반납하고 희생?했지만
모든게 잘못되고 아무도 행복해지지 않았다는게 포인트인듯해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주어진 오늘을 후회없이 살자 ㅎ5. .....
'19.3.5 1:30 PM (58.146.xxx.250) - 삭제된댓글그러니까요.
첨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봤으면 김혜자가 치매라는 생각을 할 수가 없는데
이야기가 자꾸 이상하게 흘러가더라고요.
말이 안되는데 다들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6. 그냥
'19.3.5 1:34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느긋하게 팝콘이나 먹으면서 보자구요
7. 흠
'19.3.5 1:37 PM (112.165.xxx.120)근데 이런저런 상상할 수도 있지..
굳이 치매설은 절대 아니라고 화낼 필요가 있나요;;;
저도 시간돌리는거였음 좋겠지만,,
치매설정도 말 된다싶던데요;;;;;;;;;;;;;;
그리고 드라마가 언제 다 말이 되던가요8. 띠엄띠엄님
'19.3.5 1:37 PM (14.39.xxx.88)정말 띠엄띠엄 보셔서 그런거에요 ㅎㅎ.
9. ...
'19.3.5 1:55 PM (220.76.xxx.85)갑자기 나온 오로라 뭔가 의미 심장한것 같기도?
오로라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이름이기도 하고, 이누이트 전설속에서는 길을 잃고 방황하는 여행자들을 목적지까지 안내하는 정령에게서 나오는 빛이라고 합니다.10. Dd
'19.3.5 1:56 PM (107.77.xxx.31) - 삭제된댓글그냥 아주머니들한테 치매 이야기가 타임리프 보단 친근한 걸로...
이런저런 추측이 재밌긴 하지만 방향이 너무 빗나가서 몰입에 방해가 돼요.
이제 여기서 그 드라마 글은 열어보지 말아야 겠어요 ㅋㅋ11. ..
'19.3.5 2:01 PM (14.39.xxx.88)길을 잃고 방황하는 여행자를 안내하는 정령의 빛이라니 ..
준하에게 어떤 방식으로던 도움이 되긴 하겠네요.12. ㅇㅇ
'19.3.5 2:20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혜나는 곽미향 딸이라고 하시던 분들이
김혜자 치매설 안내상 어머니설 믿으시는..13. Dd는
'19.3.5 2:21 P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아주머니들 혐오자인가요?
아무도 성별 나이를 안밝혔는데 아주머니라 단정짓네14. ...
'19.3.5 2:31 PM (175.223.xxx.61)치매가 아니길 바래봅니다.
준하. 혜자 다시 만나길 간절히 바래요.15. 치매
'19.3.5 2:41 PM (221.141.xxx.186)치매라 하시는 분들은
치매가 뭔지를 모르셔서 그런것 아닐까 싶습니다
자식을 아빠로 생각하는건
치매가 아니라 미친겁니다
사람이 기억속에서 지워져서
몰라보기는 하지만
자식을 아빠로 오인하고
아빠로 대접하는 일을 하진 않습니다
만에 하나
자식을 아빠로 오인한다 해도
그럴정도로 중증이면
멸치볶음이고 도시락이고 쌀수 있고
혼자 돌아다닐수 있는 형편이 아닙니다
대소변도 못가립니다16. 준하
'19.3.5 2:42 PM (221.149.xxx.183)오로라 찾아서 핀란드나 가까운 캐내다라도 가면서 쫑~
17. ,,,,
'19.3.5 2:52 PM (112.160.xxx.111)스카이캐슬때도 네티즌들이 거의 작가빙의 되서 드라마 쓰고 연구하고 탐구하고 드라마에 애정이 넘쳐서
ㅎㅎ
저도 치매설은 너무 나간듯...18. 치매
'19.3.5 2:53 PM (220.116.xxx.35)예기 자꾸 하시는 분들 보면 같은 드라마 본 거 맞나 싶어요.ㅠㅠ
19. 정답이
'19.3.5 2:59 PM (117.111.xxx.212)있나요? 드라마는 소설 아닌가요?
여러가지로 생각할수 있는거지 왜 남들도 나랑 같은 생각을 해야한다는건지... 다르게 생각하면 이단아 취급하고 바보로 보는 사람들이 더 한심하고 이해안되는 사람들...20. 음...
'19.3.5 3:28 PM (220.116.xxx.35)결론이야 작가 마음이예요.
예를 들어 드라마가 귤을 이야기하는데 자꾸 키위나 망고라고 매일 글이 올라오니 몰입에 방해 되요. 쿨럭~21. 음...
'19.3.5 3:29 PM (220.116.xxx.35)그니까요
그깟 드라마가 뭐라고 추리하고 결론 내리고 하는 거냐고요.
좀 빠져서 보기만 하면 안 되는건지.22. 애초
'19.3.5 3:32 PM (182.224.xxx.119)타임워프 드라마라 표방했잖아요. 치매면 타임워프가 아닌 거.
치매면 혼자 돌아다니게 하고 불 만져서 요리하게 하고 그러질 않겠죠. 경증 치매라서 그렇다면 아들을 아빠로 오인하는 정도 치매는 경증이 아니라 엄청 중증이고요. 만일 제작진이 방향 틀어서 치매로 풀어간다면 스텝 왕창 꼬이는 거죠.23. 저희 할배
'19.3.5 4:15 PM (110.12.xxx.4)고딩이때 아주머니라고...
24. 그냥
'19.3.5 4:17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지켜보면 안되는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겠지만
치매는 아니고 혜자가 사고로 코마상태에서
꾸는 꿈 같아요.
혜자가 깨어나면 모든 건 시계를 돌리전으로
돌아갈 듯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