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햇빛 비추던 전세 정남향에서 간신히 빼서,
처음으로 내집장만해서 남동향으로 이사했는데, 해가 3시간만 들어오네요..
실내온도도 2도 차이나서 썰렁하기도하고,
다행인건 새아파트라서인지 우풍은 없네요..
요즘은 정남향 별로 없고,
3시간 햇빛 드는 정도는 어떤가요?
종일 햇빛 비추던 전세 정남향에서 간신히 빼서,
처음으로 내집장만해서 남동향으로 이사했는데, 해가 3시간만 들어오네요..
실내온도도 2도 차이나서 썰렁하기도하고,
다행인건 새아파트라서인지 우풍은 없네요..
요즘은 정남향 별로 없고,
3시간 햇빛 드는 정도는 어떤가요?
그 정도면 충분할거 같아요. 해 너무 들이쬐는 집에 사니 초봄서부터 엄청나게 힘들어요.
지금 세 시간 이면 겨울이면 더 짧아져요.
지금이 해도 점점 길어지고 기온도 막 올라가는 때 잖아요.
제가 지금 그런 집 사는데요.
그냥 맘 내려 놓으셔야 해요.
다른 집과 비교 마시구요ㅠ 흑흑..
저흰 11년차 아파트인데
재작년 부터 샷시 틈이 벌어지나 올 겨울 추웠어요.
확장 안 한 집이라 정말 온화했었거든요.
해 잘 드는 집 보면서 비교 마시고
아 저 집은 3대가 복 지었다 보다 생각하시고
사시길 강려크 추천합니다.
뷰라도 좋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남동보다는 남서가 나아요
지금 사는집이 그런데요, 장점은 피부가 하얗고 잡티가 많이 안생기는거예요. ㅋㅋ
에전에 들은 피부 좋은 할머니비법이 커텐을 하루종일 쳐서 햇빛차단이라는 게 수긍이갑니다.
저희도 남동인데 그래도 점심때까지는 들어오던데..
남서가 더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우풍 아니고 외풍...입니다
남서 삽니다...
지난 여름 얼마나 더웠는지 다들 잊어버리신 듯요 ㅠㅠㅠ
남서향 이 통로 집들은 죄다 우드블라인드 해서 집안 새까맣게 해 놓고 산다더라고요 ㅠㅠㅠ
해는 많이 듭니다.
한겨울에도 집안 깊숙이, 반대편까지 뚫고나갈 지경인 햇빛 ㅠ
한겨울에도 오후 늦게는 눈이 부셔서 커튼 치고 다시 깜깜 동굴 모드 ㅠ
남서 괴로워요. 여름에 너무 덥고 오후만 되면 눈 부셔서 커텐 치고 전등 켜요ㅠㅠ
남서 이사와서 잡티 많이 생겼어요 다들 놀랄 정도로
남서인데 저층에 앞동 간섭때문에 3시간이 맥스예요.ㅡㅜ 말씀하신대로 단열은 좋아요. 처음 서울에 집장만해서 들떴었는데 완전 우울해요ㅠ 윗집또 뛰고 윗집 셋째는 이제 돌이고 3-4년 안에 이사갈 생각이예요. 열심히 일하게 되는 원동력이예요.
처음이 힘들지 1년살다보면 그럭저럭 적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