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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심스레 승무원에 대해서요.

궁금 조회수 : 18,299
작성일 : 2019-03-05 12:31:40

많은분들이 선망하는 직업군인 승무원에대해 문의 드리고픈데요.

솔직히 키도크고 이쁘신분들도 많더라구요. 친절하기까지하고,

그런데 서비스직아닌가요?

물론 그게 나쁜건아니지만 그렇게 까지 선망을하고 좀 대단한듯? 여기는 분위기는 아닌듯싶은데요.

연봉이 많이 높은가요?

사람마다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 다르니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제 개인적으론 좀 질높은 서비스업 하는 분이라 생각되는데

그렇게 선호하고 선망하는 직업군일까? 내가 모르는 이면에 뭔가 더 좋은 ㅎㅖ택이랄까 연봉이 높을까?

사이클도 짧을꺼같은데.. 우리나라 항공사들은 거의 젊은분들이 일하시는거 같으니요.

 


IP : 1.254.xxx.41
10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5 12:36 PM (180.224.xxx.155)

    연봉이 높긴해요
    근데 저도 비행기 탈때마다 온갖 수발 다 드는 저 직업이 왜 저리 선망의 대상일까 싶어 의아하긴해요

  • 2. ....
    '19.3.5 12:39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그게 상류층이나 해외여행을 하던 시절에 비행기를 탄다는 것은 선택받았다는 의미였다고 하네요.
    그렇게 선택받은 사람들이나 타는 비행기를 매일 타는 직업으니 얼마나 좋을까 하는 이미지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거라고 봐야죠.
    사실 승무원이라는 직종이 보수 좀 쎈 서비스직에 불과한 게 사실이기는 하잖아요.

  • 3. ....
    '19.3.5 12:40 PM (110.47.xxx.227)

    그게 상류층이나 해외여행을 하던 시절에 비행기를 탄다는 것은 선택받았다는 의미였다고 하네요.
    그렇게 선택받은 사람들이나 타는 비행기를 매일 타는 직업이니 얼마나 좋을까 하는 이미지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거라고 봐야죠.
    사실 승무원이라는 직종이 보수 좀 쎈 서비스직에 불과한 게 사실이기는 하잖아요.

  • 4. ...
    '19.3.5 12:41 PM (121.132.xxx.12)

    기내에서는 힘들게 일하지만, 일단 회사 밖으로 나오면 화려하기는 하잖아요.
    비행후 세계 여러나라를 둘러 볼 수 있고.
    비행 다녀오면 또 3~4일 쉬고...

    연봉도 꽤 되구. 흠 잡을거라고는 서비스직?

    백화점 명품관 서비스직을 하실래요? 승무원을 하실래요? 선택권이 있다면 뭘 하시겠어요?

    답 나오지 않나요?

  • 5. ...
    '19.3.5 12:42 PM (1.227.xxx.49)

    그래서 어느 정도 이상급에선 선망 안하잖아요
    능력이나 연봉 선망이 아니라 승무원이면 미인대회 출신처럼 일단 미모가 인정받았다는 그것 때문에 선망 같은데요.
    일명 미모선망이요.
    하는 일은 서비스직이라 고되지만 예뻐야만 될 수 있는 직업이잖아요. 특히 대한항공 아시아나 다 선녀같은 사람들. 유사시엔 내가 그들을 지켜줘야 할 판..
    저 승무원이랑 1도 관련 없는 사람입니다

  • 6. 선망
    '19.3.5 12:45 PM (119.203.xxx.70)

    스튜디어스가 꿈이었는데 키가 작아서 ㅠㅠ

    국제선 타게 되면. 외국에 체류하게 되고 여러 나라 가 볼 수 있고 뭐 그런 환상???

    우리나라 스튜디어스 교육 외모 철저해서 외국 항공사에 스카웃 잘 된다 하니 외국계 항공사에 취직하여

    다른 나라에서 살고 싶은 마음 뭐 그런걸로 끌렸던거 같아요.

  • 7. 국적기는
    '19.3.5 12:45 PM (125.177.xxx.43)

    연봉이 대기업 정도.? 국제선 타기 시작하면 세금빼고 4천 근처라 들었어요
    복지도 괜찮고 외국 다니는거 좋아하면 괜찮은데 진상 손님땜에 힘들어 해요
    국적기 정도면 몰라도 저기 항공은 열악해서 힘들어 보여요

  • 8. .....
    '19.3.5 12:45 PM (125.128.xxx.240)

    예전에는 근무 조건이 여러모로 좋았어요. 여자 취업자리가 다양하지도 않았고 대우받기 어렵던 시절이었을테니 상대적으로 더더욱요. 지금이야 뭐 서비스직 맞죠.

  • 9. ㅡㅡ
    '19.3.5 12:46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근데 그 외모라는게 유니폼빨 머리빨 화장빨도있드라구요
    애들 엄마중 전현직 승무원이 둘이나있는데
    둘다 승무원? 으응? 하는 정도의 외모예요

  • 10. ..
    '19.3.5 12:53 PM (49.1.xxx.4)

    요즘은 연봉이 꽤 될 뿐 썩 좋은 직업으로 보지는 않죠.

    비행기 타 보면 노동도 그런 노동이 없어요.

  • 11. 뱅기
    '19.3.5 12:56 PM (71.128.xxx.139)

    국제선 자주타는데 열시간 넘는 비행동안 가서 쪽잠이라도 잘 시간 있다해도 동동거리고 좁은 통로 비집고 다니면서 서비스하고 중간에 화장실 청소까지 하는거 보니 별로...

  • 12. ㅇㅇㅇ
    '19.3.5 12:59 PM (175.223.xxx.117) - 삭제된댓글

    지금도 연봉이 높으니 좋은 직업군이긴 하죠
    옛날 선생님 그림자도 밟으면 안된다던 시절보다
    요즘 선생님들은 안그런데도 선호하잖아요

    예전 승무원은 하이클래스군의 사람들만
    접대하고 남들은 가보기도 힘든 세계여행을
    자주 갈수 있었으니 희귀한 직업이었죠

    지금도 좋은직업군이예요

  • 13. ..
    '19.3.5 1:01 PM (76.65.xxx.246) - 삭제된댓글

    상간녀들 많은 직업군. 사자 들어가면 덤벼드는....

  • 14. ...
    '19.3.5 1:04 PM (125.130.xxx.25)

    솔직히 웬만큼 산다는 집에서는 딸자식 시키고 싶어하지 않죠.
    방사능에 낮밤바껴 건강에도 안좋고 불임도 많다하고 밥서빙하는...
    물론 직업갖기가 힘드니 경쟁률이야 높겠지만...해외여행 힘든 예전에야 알아줬죠.

  • 15. ㅋㅋㅋ
    '19.3.5 1:06 PM (39.7.xxx.99)

    깔려면 당당하게 까요, 꼴에 조심스럽게 이런건 왜 쓰는지 짠하다

  • 16. 승무원
    '19.3.5 1:08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까지 시켰다가는 그 뚱~~한 인싱 딱딱한 인상에
    손님 떨어지죠.
    저도 서비스직이긴 한데 고객 계산할때 얼굴만 쳐다 봐도
    얼굴 귀신 같은 표정 있으면 질려요.
    주로 연세가 있죠
    나도 거울보면 저런 굳은 인상이겠지 싶고요
    한때 스투어디스 지망 했었는데
    딱딱한 정장 입고 힐 신고 화장 가득 하고 그몇백명
    징징 투덜 거리는 진상들 상대 다 해 주려면
    진짜 힘들겠다 싶더군요.그래서
    잘 그만두고 잘 뽑고 잘 재취업하고 잘 돈 주고
    그러죠.

  • 17. 전직
    '19.3.5 1:09 PM (117.111.xxx.157) - 삭제된댓글

    1991년에 입사해서 십년가까이 승무원했었어요
    1988년에 해외여행자유화가 됐으니 제가 입사할때만 해도 인기가 진짜 ...
    저도 그렇게 합격될거라 생각 못했다가 4학년 여름 첫 도전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 다 돼버려서 기쁘기도하고 놀랍기도 하고.
    그땐 국제선 흡연존도 있어서 기내 뒷좌석엔 담배연기 빡빡했죠.
    스물두살때 처음 미국가서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다니면서 감개무량했던 기억. 그땐 늘 해외 초특급 호텔이 나와서 비행후 독방서 편히 자고 쉬면 피로도 금방 풀렸어요.
    지금은 저가항공사가 이렇게나 많고 따라서 승무원 숫자도 늘어났을텐데도 아직도 승무원이 장래희망이란 학생들 많으니
    생각해보면
    그 일을 부러워하는건 아닌것 같고 공짜 해외체류에 대한 선망? 아직도 전형이 까다로우니 통과되고 나면 표현이 좀 글치만 일종의 선민의식??
    걍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이쁘고 화려하고 단정하고 친절한 이미지?
    근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이 일의 매력은
    척하면 착하고 받쳐주는 센스 만점의 동료들이 수십 수백명이라는거예요.
    다들 너무너무 센스 있고 일머리 좋고 배려심이 기본.
    인적성 검사로 걸러내서 그런것도 있지만 어쩜 그리 괜찮은 사람들로만 회사에서 찰떡같이 걸러내 채용하는지 넘 신기했어요.
    해외체류 사오일간 동료들과 같이 다니던 그 즐거움이 엄청났어요.
    퇴사하고 젤 힘들었던건
    어딜 가도 어디서 다시 다른 일을 해도
    그런 매력적인 사람들의 모집군은 없더라는거.
    지금도 그게 젤 그립네요. 좋은 사람들.

  • 18. ...
    '19.3.5 1:11 PM (118.33.xxx.166)

    최근 들어 20 30대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하니
    승무원도 더 경쟁이 심한 거죠.
    내 자식이 한다면 정말 안쓰러울 것 같아요.
    물론 본인이 원한다면 응원해줘야지요.

    친구 얘기 들어보니 외국 항공사 승무원들
    수당이나 휴가, 가족 티켓 혜택 등 조건이 꽤 괜찮더라구요.
    워낙 힘든 일이니 10년 정도 경력 쌓고
    관련 직장으로 이직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 19. 38
    '19.3.5 1:12 PM (221.141.xxx.58)

    여행다니고 연봉도 높으니 여자론 괜찮은직업이죠
    그런데 요즘 인스타보니 성괴같은 젊은애들이 유니폼입고 셀카 뽀샵해서 올리고 몸 내놓고 자랑하는게 유행인지
    점점 급이 떨어진다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점점 다 똑같이 생긴 아이들만 뽑는게 신기해요 ㅋㅋㅋㅋ

  • 20. ..
    '19.3.5 1:13 P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

    그렇게 별게 아닌 직업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하고싶다고 뽑아주진 않잖아요.

  • 21. 까방권
    '19.3.5 1:14 PM (219.77.xxx.170)

    그걸 궂은 일 수발 든다고 생각하면 못하죠.
    그냥 일이고 업무이고 진상 승객 대처 잘 해서 보내면 보람도 있어요. 그게 바로 직업의식이죠. 경영컨설턴트, 국제변호사, 회계사, 동시통역사 ,Ibanking 업종 이런 직군은 선망해도 되죠 원글님?ㅎㅎㅎ 업무성격보시면 그런 일도 다 고된 부분이 있어요.
    남편도 저 중에 하나 ,무척 잘 나가도 업무살 다른 전문직종 같이 움직여서 잘 아는데 몸 팔아 입에 단내나기로는 마찬가지다 하더군요. 님은 선망 안하시면 됐고요.남의 인생 잣대들이대고 왈가왈부 하지맙시다.

  • 22. ...
    '19.3.5 1:15 PM (59.15.xxx.141)

    그놈의 웬만큼 사는 집 타령 좀 안봤음 좋겠네
    저런글 쓰는 사람은 대체 어느정도 사는 집에 태어난 무슨일 하고 사는지 궁금

  • 23. ....
    '19.3.5 1:21 PM (58.238.xxx.221)

    국적기라면 모를까 저가항공은 그닥...
    외모는 키는 일단 큰편이지만 얼굴은 평범한 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얼굴은 별로 안보나 싶은 느낌.
    솔직히 고객들 수발하는 서비스직은 맞는데 아무나 써주는건 아니니까 일반 서비스직과는 엄연히 다르긴하죠.

  • 24. 원글
    '19.3.5 1:37 PM (1.254.xxx.41)

    음. 네 솔직히 많은 분들생각하는만큼 선망의 직업군이 아니란 의구심이 커가던차. 주위에 그쪽으로 아는사람은 전혀없어 많은분들 보는82에 글을 올린것이지 이직업에 대해 까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없었어요.
    전직 승무원님 글읽고보니 내가 몰랐던 그 나름의 힘든비행에 대한 보상이 크구나 알게도되고요.

    저 82에 십년도 더 넘은 회원이랍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해서 글쓴이에 대해 모욕적인 댓글과 마녀사냥식의 글들이 달리는걸보고 글 올리는거조차 조심스럽기도 이 글역시 승무원이란 직업군에대해 무지한 글을 올리는거니 내심 걱정스럽기도 했습니다.
    많은분들 댓글로 알려주셔 감사하고요.
    ㅋㅋㅋ, 까방권님 두분 제가 뭐라 말해야할지..

  • 25. 국내항공사
    '19.3.5 1:56 PM (218.153.xxx.41)

    승무원들은 기본적으로 키크고 늘씬하던데요
    외모 여성스럽고 예쁘고
    연봉도 높으니 당연히 선호하겠죠

  • 26. 선망하지
    '19.3.5 1:56 P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않는데요
    그냥 키 외모는 되는데 별 스펙없는 여자애들이 다른거 안될때 생각해보는 직업
    그래도 승무원 됐다하면 이쁜가보네 이 소리는 들으니까

  • 27. 솔직히
    '19.3.5 2:01 PM (221.148.xxx.14) - 삭제된댓글

    학벌나쁜 여성이
    가질수있는 최고의 직업 아닌가요?

  • 28. 222
    '19.3.5 2:01 PM (118.47.xxx.99)

    수년 전 대한 항공에서 기내용 캐리를 윗 선반에 혼자 올리다가 키가 좀 작은터라 마침 지나가는 여승무원에게 도움 청했더니 한숨을 폭 내쉬더라는.... 예쁜 외모에 열성적으로 성실한 분이 대부분이겠지만 그 분은 진짜 뭥미? 싶었음.

  • 29. ..
    '19.3.5 2:02 PM (223.62.xxx.137)

    선망은 안해도 아무나도 뽑히진않죠 ᆢ키작은 똥자루들 안뽑쟎아요 뭐가 딱해요 ᆢ일하고 돈받고 그나마월급대우 쎈편이죠

  • 30. 선망은 아닌듯
    '19.3.5 2:05 PM (118.45.xxx.51)

    선망하는 직업은 아니죠. 많이 힘들어 보이던데요.
    요즘 선망하는 직업은 전문직이나 공무원 이죠.

  • 31. ..
    '19.3.5 2:06 PM (159.65.xxx.124) - 삭제된댓글

    선망인지 아닌지 계속 호불호가 나뉘겠지만
    취업률좋은 유명한 항공과 대여섯군데 다녀보니 여기서부터 아이들 자질이 장난 아닙니다
    기본 100:1 입시이지 입사가 아닌데도 모든게 준비되어 있는 아이들로 보이더군요
    길죽길죽 이쁜 아이들 그렇다고 공부를 않했었을 성적은 아니더라구요
    성적도 유명 항공과라면 적어도 성적이 서울 2년제 수준은 되더라구요

  • 32. ..
    '19.3.5 2:08 PM (159.65.xxx.124)

    선망인지 아닌지 계속 호불호가 나뉘겠지만
    취업률좋은 유명한 항공과 대여섯군데 다녀보니 여기서부터 아이들 자질이 장난 아닙니다
    기본 100:1 입시이지 입사가 아닌데도 모든게 준비되어 있는 아이들로 보이더군요
    길죽길죽 이쁜 아이들 그렇다고 공부를 않했었을 성적은 아니더라구요
    성적도 유명 항공과라면 적어도 성적이 면접비중 높다지만 외모만으로 평가한다 할수는 없더군요

  • 33. ...
    '19.3.5 2:17 PM (1.232.xxx.222)

    근데 머 그렇게 따지면 기장도 운전기사 아닌가요 ㅎㅎㅎ

  • 34. ㅎㅎㅎ
    '19.3.5 2:20 PM (159.65.xxx.124)

    ㅎㅎㅎㅎㅎㅎ 기장도 운전사 ㅎㅎㅎㅎㅎㅎ ;;

  • 35. ..
    '19.3.5 2:23 PM (222.237.xxx.88)

    전직 승무원님이 말씀하셨듯
    센스 있고 일머리 좋고 배려심이 기본인 사람을 걸러 뽑은 집단이라
    실제 주위에 전직 승무원이 꽤 되는데
    승무원 경험을 기초로 호텔로 진출한 친구,
    좋은 수완을 발휘해 다단계로 성공한 친구 (다단계 성공하는 사람도 봅니다 제가)
    전업주부로 눌러 앉아도 이쁘고 세련되게 살며 애도 똑부러지게 키우고요.
    승무원 경험이 저들에게 큰 자산이구나 싶어요.

  • 36. 나는누군가
    '19.3.5 2:44 PM (211.177.xxx.45)

    현직승무원인 친구들 보면 정말 버티기 위해 운동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꾸며야 하는 직업이기도 하구요. 예전엔 멋져 보였고 지금은 부러움 반 불쌍함 반입니다. 나이들면서 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아무리 길어도 35? 정도까지가 무난해보이더라구요.

  • 37. ㅡㅡ
    '19.3.5 3:08 PM (223.39.xxx.229)

    기장,부기장은 운전사고 승무원은 차장 이고ㅋ
    그러지마요
    선호하는 직업이야 의사,교수,약사,판검사,회계사...몇안되는 전문직과 사업 잘되고 있는 오너 정도겠죠
    근데 그런 직업 쟁취하는 사람이 몇프로나 있어요? 네?

    승무원
    벌써 키에서 대한민국 여자들 60프로는 자격미달 이겠네요

    님이 선망하는 직업 가지시고 님가족도 선망하는 직업 가지면 되겠네요

    승무원과 1도 상관 없는 사람입니다

  • 38. 지나다가
    '19.3.5 3:13 PM (1.221.xxx.122)

    저 위에 기내용 캐리어 가방 올려달라 부탁했다는분.그러지 마세요.
    승무원들 무거운 짐 들어주다가 허리,어깨 아픈 사람 많다 들었어요.
    외국 승무원들은 그런 부탁하면 안해줍니다.
    자기짐은 자기가 올리는게 기본이잖아요.그러기 싫음 수하물로 부치세요~
    물론 그렇다고 승무원이 손님 앞에서 한숨 푹 쉬었다면 좋은 서비스라고 할 순 없지만요.

  • 39. 가방
    '19.3.5 4:11 PM (103.6.xxx.221)

    그럼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국적기 비지니스석이었고 기내용 러기지 올리려다 뒤로 자빠질뻔하다 간신히 섰어요. 눈으로만 보고 있던 승무원에게 뭐라 해주고 싶었는데. 아이가 같이있어서 참았어요. 자기짐 자기가 올리느거 맞지만 승객이 어려워하면 도와줘야하는거 맞지않나싶어서요.

  • 40. ...
    '19.3.5 4:29 PM (95.149.xxx.69)

    다른건 모르겠고.. 직계 가족 비행기 티켓 싸게 살 수 있는 건 부럽더라구요. 보통 한사람이 지불해야하는 비용으로 온가족이 다 해결된다는게 얼마나 좋겠어요.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들 해외 다닐때 비용 절감이 엄청난듯.

  • 41. ...
    '19.3.6 5:21 AM (61.252.xxx.60)

    순전히 연봉 때문이죠.
    최저임금이면 아무도 안하려하죠.

  • 42.
    '19.3.6 5:34 AM (58.231.xxx.208)

    항공사 다니는 가족있어서 그런가
    승무원 멋지죠.
    힘 안드는 직업있던가요.
    비행기티켓 싸게 가는건 정말좋죠.
    세계어디를 가도 저희 3명 다 해도
    28만원에서 32만원사이 나오거든요. 왕복.

  • 43. ????
    '19.3.6 5:42 AM (59.6.xxx.151)

    상대적인 거죠
    연봉 높아요.
    여자들 200받기 어렵다
    여기서 많이 읽었는데 그 어려움은 만만할까요
    당연히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복리후생 외에도 혜택들도 있고.
    동서가 승무원 출신인데
    길게 해서 좀 쉬고 싶다고 쉬었다가 대기업 매너 강사로 복귀했어요
    상대적으로 그만큼 수입되고, 덜 힘들고, 서비스직 하찮게 볼 직업이면 선망 안하겠죠 ㅎㅎㅎ

  • 44. ...
    '19.3.6 6:50 AM (116.121.xxx.179)

    하고 싶다고 아무나 못하는 직업
    유니폼
    세계가 내 무대
    비행시간 10시간만 참으면 일정 끝 그후 현지에서 2~3일 자유시간
    특급호텔 숙박

  • 45. 이뻐요
    '19.3.6 7:09 AM (39.7.xxx.31)

    대부분이 의사랑겷ㅗㄴ많이해요

  • 46. 저급
    '19.3.6 7:25 AM (1.230.xxx.225)

    이상하게 항공 승무원에 대한 저급한 시선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니 희롱하는 사람들도 많고 라면상무같은 사람들도 계속 나올수밖에없지요.
    그냥 서비스직종 아닙니다.
    그사람들 비상시에 승객 안전과목숨 책임지는 사람들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사건 때 그랬잖아요. 거기소방국장도 그 사건 때의 한국 승무원들 영웅이라고.

  • 47. ㅇㅇ
    '19.3.6 7:29 AM (122.34.xxx.5)

    주변에 스튜어디스 하고싶단 애들 보면 다들 허영이 가득한애들이더군요. 해외여행.맛집.커피숍으로 인사태도배하는애들.

  • 48. 직업이
    '19.3.6 7:40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힘들어도 전문직으로 하고 싶을때까지 건강이 허락하는한 할수 있어서 좋아요.
    비행후 돈쓰지 않아도 특급호텔에 묵고, 먹고 그근처 산책하고요.
    건강검진도 일반회사 보다 더 철저하고
    기본으로 항공운항과 들어가야 스튜어디스 자격되고 교육도 철저히 해주니 승객들 안심합니다.
    많은 직업군중의 하나의 직업이고 힘들어서 임기가 짧긴합니다.

  • 49. ㄱ1ㄱ
    '19.3.6 8:24 A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장거리 여행갈 때 보니깐 중간 중간에 기내 쇼핑백들고 화장실 가서 청소하고 나오더군요.

  • 50. 저는 개인적으로
    '19.3.6 8:33 AM (220.78.xxx.61)

    저희 나라 승무원들의 서비스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주 까탈스러운 외국인 상사 모시고 출장 다니는 데 대한항공 항상 엄지 척 합니다.
    항상 티케팅하면서 대한항공/아시아나 최고라고 한국말로 말하고 다녀요
    노선 없으면 매우 아쉬워하구요

    저도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타면 다들 너무 친절해서 피곤이 다 가시고 마음이 매우 편해집니다.
    그들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니 저 처럼 만족하는 고객도 있는 것 아닐까요
    어느 직업인들 안 힘들까요

  • 51. 서비스업에
    '19.3.6 8:41 AM (125.134.xxx.134)

    종류가 많은데 백화점 면세점 호텔에서 근무하는 직업군보다는 훨씬 좋죠. 왠만큼 사는집 딸들은 당연히 안하겠죠 건물주나 예술인이나 그런거 하겠죠. 사람을 상대하는일 서서 하는일은 부자집딸들 원래 안해요. 하지만 어느정도 키나 몸매가 있어야 가능하고 키작고 뚱뚱하면 못해요
    체력도 받쳐줘야하고 체력 몸매 외모적으로 자기관리를
    꾸준히 해야하고 외국어도 기본은 해야하니 아무나 할수있거나. 기준미달사람들이 넘볼 직업은 아니죠
    그리고 학점도 기본은 되어야 학교다닐때 너무 놀면
    외국어도 어느정도는 해야하고요. 불가능한 직업입니다
    연봉도 높고 여자직업치고 육아휴직도 다른직업군보다 잘 되어있을테고 복지도 좋고 아무래도 항공사가 대기업이니까요 그만두면 영어강사나 서비스강사를 하는분도 다른직업군에 비해 많구요
    여기서나 까지 그게 낮추어 생각할 직업군이 아닌데
    우리딸은 기럭지가 짧아 하고 싶어도 못할직업
    전 딸이나 조카가 한다고 해서 안쓰러울직업처럼 안보이던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경쟁률이 얼마나 박터지는데 별볼일없는 직업이면 그렇겠어요

  • 52. 포도주
    '19.3.6 8:44 AM (123.109.xxx.106)

    한국 승무원들 친절하고 상냥해서 항상 고맙더군요
    여행하면 지치는 데 한국말 듣는 것도 편안하고요

  • 53. 음..
    '19.3.6 8:49 AM (223.62.xxx.19)

    그렇게 따지면.. 외과 의사는 백정질이죠..

  • 54. ...
    '19.3.6 8:51 AM (124.49.xxx.61)

    다이뿌던데
    여리여리하고얼굴작고..
    화장도잘하고
    깔끔하고은은한느낌 요즘은 왠만한 연예인같더라고요

  • 55. 의사랑
    '19.3.6 8:51 AM (218.48.xxx.40)

    결혼한 내친구 승무원이었어요
    얘 남편은 승무원킬러라는 별명도 있었다네요
    최고대학나온 의사도 승무원좋아하나봐요

  • 56. 선망해본적
    '19.3.6 9:04 AM (123.212.xxx.56)

    없어요.
    일도 덜 힘들고,
    연봉도 더 많은데..선망할 포인트가 1도 없어요.
    선망하는 분들은 그수준보다 못하니 그런거죠.
    다 그렇지않나요?
    뭐라도 나보다 나으면 부러워하는거...

  • 57. 연봉이 높대요
    '19.3.6 9:11 AM (118.222.xxx.105)

    20년 근무하고 은퇴한 친구가 있는데 돈을 많이 주긴하나봐요.
    너무 힘들어서 그만 두고 싶다가도 그 돈을 어디 가서 벌까 생각하면 못 그만 두겠더라고요.
    해외여행도 좀 더 자유롭게 다닐 수 있으니 좋을 것 같긴 해요.
    저도 선망해 본 적은 없어요.
    시켜줘도 체력이 안 되서 못하거든요.
    그리고 그 일가는 정말 더러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무서워서 피하게 된다고 했었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근래 들어 이해가 되네요.
    선망할 포인트가 1도 없다는 분도 계시지만 전 다른 직업에 비해서 선망할 포인트는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 58. ..
    '19.3.6 9:16 AM (124.58.xxx.70)

    가난하고 못배운 여자들한테는 선망의 대상 맞죠..
    전문대나 잡대같은거 나온 가난한집 딸래미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겠어요?
    승무원이면 외모 어느정도 보장되고 돈도 서민치고 꽤 버니까 선망하는거죠. 그냥 그 계층의 사고방식이 그런거예요

  • 59. 그게
    '19.3.6 9:27 AM (116.122.xxx.28)

    외모만 되면 진입장벽이 낮아서
    그래서 지방대 전문대 출신들의 닿을 듯한 선망의 직업이 되죠.

  • 60.
    '19.3.6 9:42 AM (58.231.xxx.208)

    웃고갑니다
    무슨 가난한집 선망의 대상???

  • 61. 지나가다
    '19.3.6 9:57 AM (121.175.xxx.237) - 삭제된댓글

    가난한집 선망의 대상 ㅎㅎ
    124.58님은 절대 불가능한 직업 아니겠어요
    안봐도 자격미달일것 같은 기분이~ㅎ

  • 62. ....
    '19.3.6 10:10 AM (121.179.xxx.151)

    예전의 못살던 시대의 선망의 인식이 아직까지 남아서 그렇죠.
    지금은 경제적 수준이 어느정도 상향평준화되어서
    예전 인식과는 다른 직업이 되었죠.
    그냥 서비스직.

  • 63. ㅋㅋ
    '19.3.6 10:18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뭐 그냥 직업이긴한데 좀 뭐랄까?
    제 주변에 어떤애는 자기 대학동창이 스튜어디스 되니까. 본인도 될거라고 몇번 지원하다 떨어졌거든요? ㅋ
    근데 한 십년지나서 하는말이 그거 그냥 서빙직 아니냐고. 남들 시중드는거라고 그러는데
    솔직히 애잔하더군요.

    아무튼 여기 상류층 금수저 댓글러들에겐 그냥 집안의 사용인같은 직업이겠지만,
    일반 사람들에겐 괜찮다고 생각되는 직업입니다.

  • 64. ㅋㅋ
    '19.3.6 10:20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뭐 그냥 직업이긴한데 좀 뭐랄까?
    제 주변에 어떤애는 자기 대학동창이 스튜어디스 되니까. 본인도 될거라고 몇번 지원하다 떨어졌거든요? ㅋ
    근데 한 십년지나서 하는말이 그거 그냥 서빙직 아니냐고. 남들 시중드는거라고 그러는데
    솔직히 애잔하더군요.

    아무튼 여기 상류층 금수저 댓글러들에겐 그냥 집안의 사용인같은 직업이겠지만,
    일반 사람들에겐 괜찮다고 생각되는 직업입니다.

    아 그리고 스튜어디스 서빙직이네 운운하는 사람치고 딱히 사회적 위치나 직업이 좋은 사람도 본적 없긴하네요. 뭐 외모들도 다 그저그랬구요.

  • 65. ㅋㅋ
    '19.3.6 10:21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뭐 그냥 직업이긴한데 좀 뭐랄까?
    제 주변에 어떤애는 자기 대학동창이 스튜어디스 되니까.
    본인도 스튜어디스 되고 싶다고 하면서 몇번 지원했는데 다 떨어졌거든요? ㅋ

    근데 한 십년지나서 하는말이 그거 그냥 서빙직 아니냐고. 남들 시중드는거라고 그러는데
    솔직히 애잔하더군요.

    아무튼 여기 상류층 금수저 댓글러들에겐 그냥 집안의 사용인같은 직업이겠지만,
    일반 사람들에겐 괜찮다고 생각되는 직업입니다.

    웃긴건 스튜어디스 서빙직이네 운운하는 사람치고 딱히 사회적 위치나 직업이 좋은 사람도 본적 없긴하네요. 뭐 외모들도 다 그저그랬구요.

  • 66. 매지션
    '19.3.6 10:28 AM (112.158.xxx.220)

    저 입사할 때는 20년 전 쯤 700:1, 4년제 전공무관 이었어요. 외환위기로 전공 못살리고있다 얼떨결에 입사했고. 그 뒤로 이직 몇번하며 여러 대기업에 다녔어요. 중년되서 보니 어떤 직업이든 본인에게 잘 맞는 일이 있잖아요. 본인이 스트레스 안 받는다면 좋은 직업이죠. 게다가 보수도 좋다면 더 좋은 직업일것같아요.
    화장실 청소는 가게 사장도 할 수 있는 일인것 같은데... 손님이 오는 모든 곳에서는 필수적인 일들이죠. 진상인 사람도 심지어 위아랫집에서도 만날 수 있고요.
    일단 하고 싶다면 입사부터 해 보고요, 그만 두는 것은 어느 때고 할 수 있잖아요. 돌이켜보면 좋은 손님들도 많았고, 너무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여건이 많은 직업이었어요.

  • 67. ㅡㅡ
    '19.3.6 10:30 AM (1.237.xxx.57)

    예전 국제선 탔다가 게걸스럽게 구석에서 밥 먹는 모습 보고 짠하고 안쓰러웠던 기억이. . . 연봉이 높을 수밖에 없죠
    체력전에 신경전도 대단할텐데

  • 68. ㅋㅋ
    '19.3.6 10:33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신기하네요. 저 국제선 나름 많이 타봤는데 스튜어디스들 게걸스럽게 구석에서 밥먹는모습 본적 한번도 없는데... 암튼 뭐 식사시간에 남의 밥먹는 모습보고 짠하고 안쓰럽다니. 이건 뭐 우리네도 아니고 웃음이 나오네요. ㅎㅎ

  • 69. 123
    '19.3.6 10:34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일단은 자격요건이 되야 합격이되는 나름 전문직이라고 생각해요.
    외국어 미모 상냥함과 체력 성실함과 서비스정신까지...어느정도 검증된 직종이라
    과거에는 남자들에게 엄청 인기많았음.
    특히 카타르항공등은 완전 연봉높고 가족들 항공료가 80프로저렴함.

  • 70. ㅡㅡ
    '19.3.6 10:39 AM (138.19.xxx.239)

    솔직히 온라인이니 말하자면
    전문대나 하위대학 나오고 집안이 좀 가난한 여자들의 선망의 직업이죠...거르는건 키로 거르는거같고 외모는 딱히 안이뻐도 되는데 예쁘게 꾸며야되죠. 그러니 취집하기 좋고..
    집안이 어려웠던 친구.. 그 직업으로 일하다 갑부 눈에 들어 시집갔는데 5년만에 애 둘만 데리고 가난한 친정으로 다시 돌아오더군요. 신데렐라 된 줄 알고 결혼 동시에 일도 그만뒀는데 딱했음..

  • 71. 선망잔망
    '19.3.6 10:50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선망을 떠나서 얘기할게요.
    스튜어디스 재직 기간이 어느 정도 되나요.
    길어야 5년 아닌가요. 연봉 보고 가는 거죠.

    이번에 유럽 다녀오는데
    승객들한테 기내식 나르랴, 커피 따라 주랴, 차 따라 주랴,
    라면 끓여다 바치랴, 뭐 해달라 뭐해달라 하는 것마다 왔다갔다 하면서 갖다 주랴
    식당 서비스 종사 업무와 뭐가 다른가 싶더라구요.

    연봉 보면 감사할 직업이지만,
    내 딸이나 가족에게는 그닥 추천할 직업은 아니죠.

    요즘엔 승무원 그만 두고, 승무원 과외 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 72. 연봉이
    '19.3.6 11:07 AM (61.82.xxx.218)

    제 사촌동생은 20년쯤 한거 같네요. 대학졸업하고 바로 입사하고 지금 45살인데 아직도 일합니다.
    중간에 갑상선암으로 휴직해서 쉬고 두아이 출산휴가 쉬고 15년 이상 일했어요.
    어릴때부터 항상 남들에게 친절한 아이었어요. 명절이면 엄마일 돕고 굳은일하는 착한딸.
    잘 돌아다니고 엉덩이 가볍고 친절한 성격이 딱인 직업이예요.
    얜 휴일에도 안쉬고 친구들 만나고 아이 따라 다니고 해요.
    기본적으로 체력이 빋쳐줘야하고 아무튼 정년까지 일하겠답니다.
    연봉도 많고 본인도 만족하고 원래 뭐든 끈기있게 하는 아이라서인지 잘 다니고 있어요.
    무엇보다 전세계 여기저기 다녀보는건 여행좋아하는 저로서는 부러운일이예요.
    여행 싫어하고 집순이 스타일이신분들은 승무원이란 직업 안맞을겁니다.
    아무나 할수 있는 직업은 아닌거 같아요

  • 73.
    '19.3.6 11:26 AM (223.38.xxx.12)

    서민서민 타령 엄청 하시는분들 웃기네요ㅋ
    졸부 집안이라 부모 돈 믿고 남의직업 남의집안
    까는것 부터 배우셨나ㅋ

    일단 다들 키크고 날씬 하던데 키 오종종 하고
    뚱뚱하면 탈락이니 기본 외모부터 보고
    요새는 거의 4년제졸 아니면 지원이 안되니
    기초 학력도 되고 게으르고 성실하지 못하면 못버티고
    열심히 사는 근로자들 아닌가요

    어느 직업인들 더러운꼴 안보고 버틸수 있는지 아시나요 댁 남편들도 치사한꼴 다보고 그돈 벌어다 줘요ㅋ

  • 74. 국적기 1년
    '19.3.6 11:30 AM (210.217.xxx.73) - 삭제된댓글

    그 1년 사이에 외국선 타서 여러 나라 돌아본 거는 좋았지만 제일 소원이 나도 저 자리에 앉아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지인.
    승무원이 뭐가 좋냐고 단박에 타박하던 엄마. 식당 종업원과 다를 게 뭐 있냐고...
    그 때는 이해가 잘 안 됐는데 이제 알겠다는 거.
    그래도, 식당 종업원과는 다른 거고, 다른 장점이 많이 있으니 승무원이 좋다는 거겠지 싶지만.
    그런데, 너무 미인들을 뽑는다는 게 이해가 안 됨. 그 정도 일 하고 그 정도 보수 받기 위해 꼭 늘씬한 미인들만 뽑는 이상한 직장 분위기. 요즘 시대 가치관에 맞지 않는 직종. 건강하고 친절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잘 대처할 수 있는 여유로운 성격의 소유자.
    이런 사람 정도면 됐지. 무슨 미인대회에서 나가는 것도 아니고... 외모가 이 일 하는 데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 75. ㅇㅇㅇㅇ
    '19.3.6 11:44 AM (211.114.xxx.15)

    그런데, 너무 미인들을 뽑는다는 게 이해가 안 됨. 그 정도 일 하고 그 정도 보수 받기 위해 꼭 늘씬한 미인들만 뽑는 이상한 직장 분위기. 요즘 시대 가치관에 맞지 않는 직종. 건강하고 친절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잘 대처할 수 있는 여유로운 성격의 소유자.
    이런 사람 정도면 됐지. 무슨 미인대회에서 나가는 것도 아니고... 외모가 이 일 하는 데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2222222

    독일 국적기 탔는데 나이가 제법 많으신분이 적당히 살집도 있고 아주 건강하게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보고
    우리나라랑 비교해봤네요

  • 76. 승무원
    '19.3.6 11:47 AM (68.173.xxx.4)

    꼭 늘씬한 미인들만 뽑는 이상한 직장 분위기. 요즘 시대 가치관에 맞지 않는 직종. 건강하고 친절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잘 대처할 수 있는 여유로운 성격의 소유자.
    이런 사람 정도면 됐지. 무슨 미인대회에서 나가는 것도 아니고... 외모가 이 일 하는 데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2222222222

  • 77. ..
    '19.3.6 11:48 A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중산층에선 부러워 하는 경우들도 있는데
    제친구들도 저도 똑같이 중산층이지만
    수도권 대학 나오고 외모 괜찮아도 제 지인들은
    다 되기 싫어하더라구요
    서빙이라고

  • 78. ...
    '19.3.6 11:51 AM (183.97.xxx.176)

    ㅋㅋㅋㅋ
    외국어빼고 엘베걸이랑 도어걸과 뭐가 달라요?
    유니폼 좀더 이쁘고 몸에 쫙 붙는거.. 그래서 희롱당하는거??
    무릎꿇어 시중드는 직업 맞구만.

    이게 무슨 선망씩이나 하는 직업이에요?
    돈많은 자들이 자기집 메이드 섹시한 옷 입혀 가정부시키는거랑 비슷한데.

    어떤 진상와도 빵끗빵끗 인형처럼 웃고.

    내딸은 국내항공사 스튜어디스되는거 반대야~~^^

  • 79. ㅇㅇ
    '19.3.6 11:52 AM (125.137.xxx.55)

    검증 안하는 직장이 어딨다고요.
    알바도 검증하는 시대에 허허 설마 가지고 태어난 키보고 검증이라 하는겁니까~
    기내에 적합 체형으로 소고기등급 매기듯이 매기는거요?
    그옛날 좁은 탄광 들어갈 인부뽑는것 같네
    국적기 승무원 친절해요. 유사시 나를 구해줄수 있을지 의문이지만요. 튼튼한 직원으로 뽑았음 좋겠어요. 사장님 사랑해요~ 이런거 부르는 직원 말고요.
    60프로는 키에서 미달이라는분은 키가 부심인듯 한데요
    이러는 저는 그럼40프로라서 뿌듯해야하는거에요??

  • 80. 서빙도 괜찮아요
    '19.3.6 11:55 AM (210.217.xxx.73) - 삭제된댓글

    어느 직업이든 자기가 만족하면 되니까.
    고객도 서빙직 존중하고.
    자기 집에 온 손님이라 생각하면 못 할 거 없죠.
    단지, 너무 외모지상주의라는 거.
    앉아서 보고 있는 우리야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나쁠 건 없지만, 과연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이런 의문이 들게 하는 직종입니다. 제게는.

  • 81. 일단
    '19.3.6 11:58 AM (223.62.xxx.25)

    키 작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탈락 이니까
    키 때문에 기분 나쁜분 많은듯ㅋㅋㅋㅋ
    근데 승무원 하려면 키는 기본키 이상 커야할것 같은데요 유사시 샌프란시스코때 승무원들 활약이
    상당 했잖아요 키 작으면 근력 체력도 떨어지고 적합하지 않을듯 해요

  • 82. ㅋㅋ
    '19.3.6 12:04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이렇게 다들 시키기 싫다는데, 왜 경쟁률은 높을까.
    다들 없는 집안에서 믿을거라곤 얼굴밖에 없는 애들이 지원해서? ㅋㅋ
    저야 뭐 그 직종이랑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여기서 스튜어디스 까는글보면 진심 웃겨요.
    왜 이렇게 남의 직업 폄하하는지, 그렇다고 본인들이 뭐 또 대단한 직업들도 아님.

    외모지상주의는 우리 나라 자체가 그래요. 승무원만 그런게 아니라
    일반직장도 같은 실력이면 그다음엔 외모를 보겠죠.

    아무튼 뭐 지원을 하든말든 딸자식을 시키든 말든 본인들 자유인데, 남의 직업가지고 이러쿵저러쿵 말하는건 솔직히 좀 수준 낮아보여요.

  • 83. 글쎄
    '19.3.6 12:05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엘베걸 도어걸이랑 왜 안달라요?

    대기업 정규직이고 연봉이랑 복지부터 천지차이인데
    알바처럼 뽑는 일이면 학사학위 소지가 필요 하겠나요 기본학력 되야하고 유사시 구조업무 의무 있어서 체력과 정신력 훈련이 필요한데 예쁜옷 인지는 모르겠으나 예쁜옷 입고 있으면 사람의 능력이 떨어 지나요

    대기업 정규직 이면 기본 소양없이 어찌 막 뽑나요

  • 84. 이것도
    '19.3.6 12:06 PM (210.217.xxx.73) - 삭제된댓글

    국적기 운영자들이 애초에 무슨 생각으로 이런 외모 규정을 만들었을까요?
    후에 아시아나는?
    누구 좋으라고?
    앞으로 다른 항공사들 승무원 어떻게 뽑는 지 한번 봐요.

  • 85. 글쎄
    '19.3.6 12:08 PM (223.62.xxx.192)

    엘베걸 도어걸이랑 왜 안달라요?

    대기업 정규직이고 연봉이랑 복지부터 천지차이인데
    알바처럼 뽑는 일이면 학사학위 소지가 필요 하겠나요 기본학력 되야하고 유사시 구조업무 의무 있어서 체력과 정신력 훈련이 필요한데 예쁜옷 인지는 모르겠으나 예쁜옷 입고 있으면 사람의 능력이 떨어 지나요

    어떤 부서에서 어느 종류의 업무를 하더라도
    대기업 정규직 이면 기본 소양없이 어찌 막 뽑나요

  • 86.
    '19.3.6 12:12 PM (223.38.xxx.98)

    다른나라 승무원들도 입사후 오래 일해서 나이든
    사람들이 제법 있어서 그렇지 그리고 서양인들이
    좀 노화되 보이니까 그렇지 다들 건장하게 키크고
    외모도 많이 꾸미고 깔끔한편 이던데요
    다만 큰차이는 우리나라 처럼 결코 친절하지 않죠

  • 87. 화장실
    '19.3.6 12:29 PM (122.36.xxx.78) - 삭제된댓글

    화장실 청소가지고 짠하다는 분들은
    최소 본인 능력으로 연봉 많이 받고 일해본 적 한번도 없는 분들ㅋㅋ 일을, 사회를 드라마로만 배운 분들일듯
    모든 고연봉 직업군은 화장실 청소보다 더 드럽고 고되게 일해요ㅎㅎㅎ 화장실은 차라리 깨끗하죠
    청소가 대숩니까

  • 88.
    '19.3.6 12:30 PM (223.62.xxx.124)

    키는 봐야죠 초딩같이 작고 연약한 승무원 이면
    보는 사람이 다 불안 하겠어요
    체력과 근면 없으면 계속 못 다닐걸요
    체력 테스트 계속하고 빡센 구조 훈련도 상시 받는데
    계속 재직 한다는 것은 체력과 정신력 통과죠

    그냥 예쁜옷 입고 웃는다고 재직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아주머니들 한심 하네요ㅎㅎ
    그들 뒤에 숨은 노력 다 후려치고 이쁜것만 보이나봄

  • 89. ...
    '19.3.6 12:39 PM (116.121.xxx.142)

    여기서 아줌마들 아무리 폄하해봐야 경쟁률이 말해줍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하고 싶어하는 직종입니다
    서비스직종이라고 무시 당하는건가요?
    요즘 어떤일이든 서비스 마인드 없으면 다 망해요
    학원도 병원도 개인 비지니스도요

  • 90. 그거
    '19.3.6 12:41 PM (222.110.xxx.248)

    옆에서 보니까 뽑히기가 너무 너무 진짜 너무 어렵더라구요.

    여기서야 있는 집은 안시키네, 뒷치닥거리다 어쩌고 하지만 사실
    창조적인 일을 하는 직업이 대학 나와서 몇 개나 있나요?
    거진 다 전체 속의 부품이 되어서 언제 없어져도 차이나지 않는 소모품으로 살아갈 뿐이죠.

    보니까 얼굴과 키가 조건에 맞아도 최종합격까지 메이저 항공사 승무원 과정 보니까
    정말 힘들더라구요. 경쟁이 어마어마하고
    저기서 보니까 우리나라에 키크고 용모 단정한 젊은 여자들이 이리 많았나 싶은게
    거기도 다 어쩜 그리 글만으로는 다 선량하고 배려심이 넘치고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지
    앞으로 우리나라 창창해지겠다 싶은 생각마저 들게 만드는 ㅋ.

    어쨋든 남의 일을 함부로 이러니 저러니 얕잡아 보는 말은 해서는 안되지 싶네요.

  • 91. ...
    '19.3.6 12:42 PM (59.29.xxx.42)

    엄마아빠돈 축내면서 어디서 월세받아서 용돈해야지
    여기선 잘사는거죠?

    노동이요?
    최저시급어쩌고 하시는 분들이
    열심히 일해서 돈버는거는 청소라도 아름다운 겁니다.
    평민이 서비스직이면 어떻고...생산직이면 어떻고, 의사면 어떻나요.
    옛날로 따지면 다 양반은 안하는 일들이죠?

    사실..공무원은 어떤가요..다 알고보면 윗자리 빼곤 서비스 직일수도 있는거죠.

    서비스직이라고 나쁘단 말은..
    이제 제조업이 받쳐주지 않는 우리나라에 일반인들은 서비스직이 얼마나 많은데요.

  • 92. 뭐래
    '19.3.6 12:42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예뻐도 게으르고 불성실하고 서비스 마인드 없고
    학력 안되면 탈락 입니다
    근태 엉망이면 일하다가도 제풀에 지치거나 짤리겠죠
    외모만 이쁘면 대충 할수있는 알바랑 동급으로 여기다니 웃기네요

  • 93.
    '19.3.6 12:48 PM (223.38.xxx.174)

    얼마 전에도 학력 키 뭐하러 보냐고 그냥 막 뽑으라고
    주장 하시던 분 있던데 웃겼어요
    입사시 사람을 객관적으로 성실도를 볼때 학력을
    어떻게 빼나요 입하과 졸업을 했다는건 그만큼 그사람이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했다는 증표 인데요

    사람속을 어찌알고 근거없이 막 뽑으라는 건지
    게을러서 귀찮다고 출근 안해 버릴지 모르는데
    예뻐도 게으르고 불성실하고 서비스 마인드 없고
    학력 안되면 탈락 입니다
    근태 엉망이면 일하다가도 제풀에 지치거나 짤리겠죠
    외모만 이쁘면 대충 할수있는 알바랑 동급으로 여기다니 웃기네요

  • 94. ..
    '19.3.6 12:58 PM (223.38.xxx.109)

    우리나라 사회 전체가 경쟁이라 외모 보는 건 이해해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저 좋은 조건의 사람 뽑고싶어하져
    아는 동생 둘 승무원하다 퇴사했는데
    짐 올려주는 것 때문에 그런지 허리디스크가 심각해요
    키 작은 사람은 당연히 뽑을 수 없져

  • 95. 쯧쯧
    '19.3.6 12:59 PM (39.7.xxx.159)

    이보세요 원글님.
    조심스레? 뭘 조심스레죠? 원글 내용 보면 조심스레 뭘 궁금해하시는건지도 사실 모르겠구요.
    궁금하다 적으신 연봉이나 복지는 인터넷 조금만 뒤져보면 나오고, 일하는 분위기는 82쿡 자게에 검색만 해봐도 그간 올라온 글들 보면 나옵니다.
    그냥 심심해서 까는 판 만들고 싶어 올린 글이면서 대단히 예의있게 여쭙니다 식으로 글 올리신거 뻔히 보여요.
    무슨 남의 등쳐먹는 직업도 아니고, 당당히 노동력을 제공하고 보수받아가며 일하는 사람들을 후려치는 댓글들보니 한심합니다.
    어느 직종에나 한심한 인간들은 존재하고, 그렇다해서 그 직업이 싸잡아 웃음거리가 되어야할 이유는 없죠.
    일단은 원글님이 제일 이상합니다.

  • 96. ㅡㅡ
    '19.3.6 1:03 PM (14.0.xxx.40) - 삭제된댓글

    경쟁률로 말하는건 말이 안되는게
    원래 서울대보다 전문대가 경쟁률 몇배는 높습니다...

  • 97. ㅡㅡ
    '19.3.6 1:04 PM (14.0.xxx.40)

    경쟁률로 말하는건 말이 안되는게
    원래 서울대보다 전문대가 경쟁률 몇배는 높습니다...
    경쟁률이 높단건 아무나 넣을수 있단 얘기도 됩니다

  • 98. ..
    '19.3.6 1:04 PM (218.53.xxx.66)

    전직 승무원입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승무원들은 최악의 상황에서 나를 희생해서 승객들을 구하는 사람들입니다.
    14년 근무하면서 인이 박히게 훈련받았습니다. 비행기를 떠난지 10년이된 지금도 내가 탄 비행기가 사고 나면 다른 승객들 대피 시키고 제일 나중에 탈출할겁니다.
    왜냐하면 저는 훈련받은 사람이고 승객들을 구할 수 있으니까요.
    사명감과 책임감 없이 할 수 없는 직업인데 비하되니 가슴이 아프네요..

  • 99. ...
    '19.3.6 1:08 PM (203.226.xxx.139)

    개쓰레기 인성을 가진 아줌니들 많이 보이네요.
    저런 아줌니들 밑에서 괴물 같은 자식들이 길러지는 거겠죠?
    남의 직업 일부러 칭송할 것 없지만
    정확한 직무도 모르면서 사회인식을 개뼈다귀로 만드는 짓 보니 어이가 없네요.
    평생 저렇게 편협하고 뒤틀린 사고방식으로 살 것 생각하니 소름 돋는다.

  • 100. 카라
    '19.3.6 1:15 PM (222.110.xxx.248)

    원래 서울대보다 전문대가 경쟁률 몇배는 높습니다...
    경쟁률이 높단건 아무나 넣을수 있단 얘기도 됩니다

    ............

    가 교만하게 들리는 이유는 그렇기 때문에 더 더 뽑히기 어렵기 때문에
    간절하게 저 직업을 원하고 준비한 사람들이 뽑히고 일한다는 거 알면서도 후려치는 것 같은 내용 때문이죠.

    그래요, 원래 우수한 성적보다 중간이하 성적 애들이 숫자로는 많죠.
    그렇지만 그런 많은 애들이 모였을 때 그 중에서 차이를 보이고 최종적으로
    '뽑힌다는 건 그만큼 차별화해서 뽑히려고 무지 애썻고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그 직종에 대한 애정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거에요.

    아무나 넣을 수 있다고요?

    아무나 넣을 수 있는지 님이 해보세요. 얼마나 품이 많이 들어가고 그거 1차 합격하기 위해서도
    얼마나 준비를 많이 하는데
    아무나? 개나 소나?
    진자 저런 사람이 우리나라에 제일 문제인 것 같아요.

  • 101. ..
    '19.3.6 1:39 PM (58.79.xxx.248)

    외고 나오고 k대 문과 동기인 제 친구
    승무원 되서 깜놀했어요.
    주변에 고시도 많이 보고 좋은 직장들도 많이 가는데 왜???
    근데 어떤 직장이든 하는 일은 비슷하지 않냐며
    여행 다니며 살고 싶대요.
    본인이 만족하면 그만이지 않을까요?
    안 힘들고 폼만 나는 직업이 어디있겠어요.

  • 102. ..
    '19.3.6 2:15 PM (223.38.xxx.137)

    예쁜옷 입고 웃으면서 서비스업 해도 다들 비상시
    인명구조요원 이잖아요
    샌프란때 보세요 그승무원들도 자기 목숨 귀하고
    가족들 있을텐데 그렇게 몸 부숴가며 구조를 한다는
    것은 사명감도 있어야 겠지만 얼마나 빡세고
    인이 박히게 훈련을 받았으면 몸에 배었겠어요

  • 103. ㅋㅋ
    '19.3.6 3:23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근데 저도 위에 쯧쯧님 말씀에 동의하는게
    원글이 판 깔아놓고 아닌척 하는거 너무 티나지 않나요?

    검색만 할 줄 알면 본인이 원하는 내용 다 찾아볼수 있는데,
    뭐 굉장히 조심스러운척 몰라서 물었다고 ㅋㅋ

    아무튼 여기 원래 주기적으로 스튜어디스, 교사 한번씩 깔려고 판 깔리고,
    달리는 댓글들 항상 똑같고,
    공통적으로 달리는 얘기가 좀 사는 집에선 딸한테 스튜어디스, 교사 안시킨다는 망발이 주를 이루잖아요.

    진짜 그런댓글 다는 사람들 본인 직업이랑, 재산 얼마 정도 있는지 공개하면서 달았음 좋겠어요.
    어느정도 수준의 삶이면 남의 직업 우습게 깎아내리면서 폄하하는지 궁금하네요.

  • 104. 아주 웃김
    '19.3.6 7:49 PM (223.33.xxx.146) - 삭제된댓글

    댓글 진짜 웃기네요.
    82에서 제일 많이 까이는 집단이 이대, 교사, 간호사, 스튜어디스.
    다들 여초집단에다
    공부잘해야 가는 학교고 여자로서 최고의 인기직업이죠.
    이 집단들은 82에서 지겨울 정도로 까이는 집단이에요.
    관심많고 인기있으니 다들 열폭하는거로 밖에 안보여요.
    여기 댓글 90개가 폭발적 인기를 반증하는거죠.
    동시에 열폭하고요.

    최저임금이거나 지잡대 여대였음 82에서 거론조차 안된다는거.

    인기 여초 집단을 까는건 여자고 여자의 적은 여자고 열등감 많은 여자들이 많다는거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 105. 아주 웃김
    '19.3.6 7:50 PM (223.33.xxx.146)

    댓글 진짜 웃기네요.
    82에서 제일 많이 까이는 집단이 이대, 교사, 간호사, 스튜어디스.
    다들 여초집단에다
    공부잘해야 가는 학교고 여자로서 최고의 인기직업이죠.
    이 집단들은 82에서 지겨울 정도로 까이는 집단이에요.
    관심많고 인기있으니 다들 열폭하는거로 밖에 안보여요.
    여기 댓글 90개가 폭발적 인기를 반증하는거죠.
    동시에 열폭하고요.

    최저임금이거나 지잡대 여대였음 82에서 거론조차 안된다는거.

    인기 여초 집단을 까는건 여자고
    여자의 적은 여자고
    열등감 많은 여자들이 아~ 주 많다는거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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