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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이 부시게.. 치매설이 맞을듯 싶은..

ㅇㅇ 조회수 : 7,575
작성일 : 2019-03-04 22:47:58
설마했는데 엄마랑 우동먹으며 나누는 얘기 들으니 치매설에 무게가 실리는것 같아요.
혜자(시어머니)가 엄마(며느리)한테 어떤 일이 있어도 엄마 편이라고 하고 누가 이런 집에 시집오냐고...
아빠가 원래는 자신의 아들일텐데...
그런 상황을 아니까 엄마가 눈물을 글썽이구요..
오늘 가장 슬펐던 장면인것 같네요.


IP : 49.161.xxx.19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4 10:49 PM (221.157.xxx.127)

    원래 믿고싶은대로 보여요 ...

  • 2.
    '19.3.4 10:50 PM (27.35.xxx.162)

    치매 맞는것 같은데요

  • 3. ..
    '19.3.4 10:52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시장에서 콩가게 아주머니가 김혜자랑 엄마를 고부지간으로 본것도 복선인 듯해요. 뜬금없이..그리고 고등어조림 아빠 숟가락에 얹어주는것도 예전 정신 멀쩡할때 늘상 아들한테 하던 행동일 듯해요.

  • 4. ...
    '19.3.4 10:52 PM (220.118.xxx.233) - 삭제된댓글

    치매설 듣고보니 그럴듯해요.
    25살 아가씨 이름이 혜자인것도 좀 안맞는것 같고.

  • 5.
    '19.3.4 10:54 PM (210.90.xxx.254)

    근데 우동가게 사장은 왜 동네분 아니라고 말했을까요?
    동네할머니 3인방도 첨 본 할머니라고 하고.....

  • 6. 어떤
    '19.3.4 10:55 PM (223.62.xxx.191)

    상황이건 넘 슬프네요 ㅠ 치매든 아님 내 시간을 준거든.. ㅠ

  • 7. ㅇㅇ
    '19.3.4 10:55 PM (175.223.xxx.105)

    만약 그렇다면 확 맥빠지는 느낌이네요
    시간 이탈 로맨스라더니...

  • 8. ...
    '19.3.4 10:56 PM (59.1.xxx.158)

    다른건 모르겠고 미장원에 볼록한 티비 제가 90년대 초반에 혼수로 해온거 몇년전 고장나서 버리고 샀는데 지금은 안나오는거예요

  • 9. ㅡㅡ
    '19.3.4 10:58 PM (175.223.xxx.167)

    저도 우동집 씬보고 며느리구나 했어요.

  • 10. ㅡㅡ
    '19.3.4 10:59 PM (175.223.xxx.167)

    25살이 요리를 너무 능숙하게 잘하는것도 이상해요.
    파스타도 아니고 고등어 조림.

  • 11. ...
    '19.3.4 10:59 PM (220.118.xxx.233) - 삭제된댓글

    영수가 손에손잡고 부른것도 복선인듯.
    88 서울올림픽 그즈음인가봐요.
    요즘 젊은사람들은 그노래 잘 모를텐데.

  • 12.
    '19.3.4 10:59 PM (125.130.xxx.189)

    어묵 김치찌게 해놓고 나이드니 음식솜씨가 절로
    늘었다고 한게 힌트 같기도 해요
    음식을 쉽게 잘 하는건 평생 그렇게 해 왔기 때문이지 나이들어서 저절로 되는건 아니니까요
    남주혁이 자기 옛날 남편과 닮아서 따라 다니는
    셈인가요?

  • 13. ..
    '19.3.4 11:01 PM (112.146.xxx.125)

    근데 치매면
    남주혁이 기억하는 25살의 혜자는 누구인가요?

  • 14. ㅇㅇ
    '19.3.4 11:02 PM (211.210.xxx.95)

    그럼 지금 남주혁이 알고 있는 혜자는 누구인걸까요?

  • 15. ㄱㄷㄱ
    '19.3.4 11:03 PM (58.230.xxx.177)

    영수가 스마트폰으로 방송하는데 88년쯤은아니죠.그럼 젊은 혜자는 어디있나요?

  • 16. 별사탕
    '19.3.4 11:03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방송하며 별사탕 주는거 옛날엔 없었잖아요.

  • 17. ..
    '19.3.4 11:03 PM (117.111.xxx.11)

    치매는 아니 었음 좋겠어요 ‥

  • 18. ㅇㅇ
    '19.3.4 11:04 PM (175.223.xxx.14)

    진짜 혜자의 손녀가 있을 수도 있지않을까요?

  • 19. 그렇담
    '19.3.4 11:04 PM (39.118.xxx.38)

    영수가 1인방송 하고요. 핸드폰도 최신 핸드폰이고요. 드라마가 이제 머리아파지려하네요.

  • 20. ㄱㅈㄱ
    '19.3.4 11:05 PM (58.230.xxx.177)

    혜자 친구들은요.?

  • 21. ..
    '19.3.4 11:09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손호준이 김혜자 자는데 먹방 하면서 미친할머니? 이런표현 쓴거보면 호준이가 손주인거 맞는듯 해요

  • 22. ㄱㄱ
    '19.3.4 11:11 PM (58.230.xxx.177)

    그건방송에서 혜자가 25살이라고 해서 그냥 그렇게 한거 아닌가요?

  • 23. 혜자친구들
    '19.3.4 11:11 PM (110.12.xxx.71)

    이 치매할머니하고 어울리는것ㄷㅗ 이상하죠.
    전 치매아닐거라 봅니다

  • 24. 썰전
    '19.3.4 11:15 PM (111.118.xxx.101)

    어느 장면에서인가 티브이 나왔는데 썰전 하고있지 않았나요?
    전 그거보고 시간배경은 요즘이구나..했어요.

  • 25. 헤깔
    '19.3.4 11:27 PM (49.170.xxx.185)

    그냥 오늘 대사가 치매설 복선인듯도 해요
    근데 한지민 부분 다 설명하려면 좀 복잡해지죠
    넘 헤깔리고 궁금하네요

  • 26.
    '19.3.4 11:29 PM (125.130.xxx.189)

    생각 많이 하면 스트레스예요
    넘 궁금한데 작가가 다음 회에선 좀 알려주면
    좋겠네요

  • 27. 치매설이면
    '19.3.4 11:31 PM (121.188.xxx.184)

    솔직히 더 안볼래요
    알함보다 더 짜증날듯

  • 28. 아이고
    '19.3.4 11:32 PM (71.128.xxx.139)

    할매들~~~~~치매아닙니다.
    시간이탈로맨스라고 작품에 써있어요!!!!

  • 29. 치매
    '19.3.4 11:45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드라마면 치매 드라만거지 왜그리 아연실색을 하는지 원

  • 30. 치매면
    '19.3.5 12:03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친구들이 놀아주는게 너무 이상함

  • 31. 블루
    '19.3.5 12:09 AM (1.238.xxx.107)

    이혼서류 보고서 엄마 위로차 하는말이잖아요.
    제발 드라마에 각본 좀 더하지 말아요.

  • 32. 치매
    '19.3.5 12:10 AM (211.202.xxx.60)

    치매 맞을것 같아요
    김혜자보면 치매걸리셨던 우리 할머니 보고있는 것 같아요
    시간여행하며
    어떤날은 할아버지 사업도우시던 여장부
    어떤날은 공부잘하던 아들키우던 시험 잘본아들 기특해하던 엄마
    친구들은 환상일 수도 있을 것 같구요

  • 33. 아줌마들
    '19.3.5 5:37 AM (172.119.xxx.155)

    이렇게 여우처럼 자신있게 건너짚는 거
    못 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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