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동수당 주지말고 공립유치원이나 만들길..

답답 조회수 : 3,723
작성일 : 2019-03-03 14:05:40
문정부가 올해부터 만 9살까지 아동수당 매달 10만원씩 무조건 주는거요.
전 그거 반대합니다.
기사보니 정부가 올해 아동수당 예산으로 2조1627억원을 쓴다는데..
그런돈으로 공립유치원이나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요즘 한유총 행태를 보니..두고 볼수가 없네요.
문정부 세금 좀 제대로 씁시다!
IP : 110.70.xxx.7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3 2:08 PM (112.146.xxx.125)

    공립유치원 계속 만들고 있어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공립유치원 최대한 확충하는데 시간이 소요되는 거죠.
    건물 짓고 인력 확충하고, 그런 시간이 걸리는거죠.

  • 2. .,
    '19.3.3 2:09 PM (218.152.xxx.154)

    그나마 한유총도 이 정부들어서고
    저렇게 망조들었죠.
    그전에는 승승장구 잘 살았잖아요.
    전 잘 하고 있다고 봐요.

  • 3. ㅁㅁ
    '19.3.3 2:09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차라리 아가들 어느선까지의 양육은 국가에서
    다 해주는걸로 나감이 길게보면 맞지않나싶어요

  • 4. 유치원에
    '19.3.3 2:13 PM (1.231.xxx.157)

    돈 주니 저모양인데 뭘 아동수당을 주지 말라고
    전 아이들 교육비를 부모에게 지급하면 유치원들 정신 차리리라고 봅니다

  • 5. 1.231
    '19.3.3 2:17 PM (116.125.xxx.203)

    학부형한테 돈주면 유치원 이것들이 교육비명목으로 더올려요
    유치원 정신차릴방법은 에듀원인가로
    회계를 투명하게 하면 됩니다
    그걸 싫어서 저 짓하는거죠

  • 6.
    '19.3.3 2:19 PM (139.193.xxx.171)

    미친 생각
    그렇게 돈을 함부로 써도 되나요
    안가도 되는 애들한테까지 주고 .... ㅠ
    님 말에 적극 찬성이요
    맞벌이부부 많아 다들 육아 시설에 불만 많은데
    어린이집 늘리고 좋은 선생 좋은 일자리로 만들어 놔야죠
    차라리 어린이집 선생 월급을 늘려 좀 여유있고 너그럽게 책임감 갖게 하던가요
    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자립하게 해야지 이 무슨 생각없는 정책인가요

  • 7. 제말이요
    '19.3.3 2:22 PM (223.62.xxx.70)

    아동수당 줄 돈으로 국립 시립 유치원이나 만들지..

  • 8. ...
    '19.3.3 2:24 PM (223.38.xxx.211)

    공립유치원도 늘리고요
    그리고 출산율 올리려면
    여자들이 아기안낳는게 육아 맞길데가없어서 그러는부분이 큰데
    랜덤으로주는 육아수당보다
    정부보조로 회사부속 유치원만드는걸 의무로 하면
    맞벌티들도 맘놓고 아기 낳을수있을것같네요.

  • 9. ...
    '19.3.3 2:29 PM (223.38.xxx.211)

    육아수당같은
    당장 선거때 표된다고
    현금 퍼주는 인기영합정책좀 그만했음좋겠어요

  • 10. 쓸개코
    '19.3.3 2:32 PM (218.148.xxx.136) - 삭제된댓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12061100001&code=...

  • 11. 쓸개코
    '19.3.3 2:32 PM (218.148.xxx.136)

    http://cafe.daum.net/dasomipsi/Rc62/961?q=국공립유치원 확충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12061100001&code=...

  • 12. 해당
    '19.3.3 2:44 PM (175.223.xxx.75)

    이사태 해당되는 학부모이고 워킹맘입니다 ㆍ한유총 사태 전 그리열받지않습니다 ㆍ균형적인시각에서봐보세요 ㆍ 진짜 썩어빠진 유치원들은 한유총 소속 아닌경우가 더많아요 ㆍ한유총소속유치원들보면 거의 신도시중심 연식이 짧은데구요 ㆍ 아는 동네에 갈뻔했던 유치원은 그소속아니구요 ㆍ그발표된 비리들은 빙산의일각입니다 ㆍ아주 헤쳐먹은 차원이다릅니다 ㆍ또 반대로 제가보내고있는 유치원도 3~40년되서 이미 손익계산 끝났구요 ㆍ그런데 선생님들 전부해고했습니다 ㆍ원감이 담임되었구요 ㆍ방과후 전부없어졌습니다 ㆍ처음부터 공립갈거였음 여기지원도안했습니다 ㆍ유아교육도 레지오식 숲유치원 몬테소리등 엄청다양하고 원마다의 오랜 노하우를 지닌 원들이있습니다 ㆍ
    저희동네 병설은 미달입니다 ㆍ엄마들이 그런 뻔한 누리과정 원하지않아요 ㆍ돈없으면 얼집보낸후 6~7세엔 그냥사교육시킵니다 ㆍ
    국민이 모두 국공립원할것같나요?
    핵심은 비리가없게 ㆍ 저소즉층에게 교육혜택이돌아가게하세요 ㆍ
    돈은 엄한데다 뿌려놓고 ㆍ저 애하나인데 아동수당 필요없거든요 ㆍ
    한심합니다 정부도

  • 13. ...
    '19.3.3 2:54 PM (112.146.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동수당은 만 9세까지 주는게 아니라 만7세 미만까지 입니다.

    현재 국공립유치원,어린이집 취원율이 아마 25% 정도 될거에요. 그걸 40% 정도로 확대해 나가는 걸로 알고요,
    모든 학부모가 국공립유치원을 선호하는건 아니죠. 위의 분처럼.
    그러니 40%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 14. 사립유치원들이반대
    '19.3.3 2:54 PM (223.62.xxx.191)

    공립유치원 많이 만들고 싶었는데 사립유치원들이 반대해서 못한거에요.
    정치인들도 사립유치원들의 로비력과 정치력에 밀려서 강하게 밀어부치지 못한거구요. 박용진의원이 그러잖아요. 자기 다음 선거에 영향받을수도 있다고.
    하고 싶어도 못해왔던거죠. 그렇게 쉬웠으면 왜 안했겠어요. 이지경까지 안왔겠지요.
    이명바그네때는 요구도 안하던 걸 문장부는 그들이 싸 놓은 똥 치우기도 바뿌구만 한심하다니
    우물에서 숭늉 찾는 분들이 더 한심하네요

  • 15. ...
    '19.3.3 2:57 PM (112.146.xxx.125)

    원글님. 아동수당은 만 9세까지 주는게 아니라 만7세 미만까지 입니다.

    현재 국공립유치원,어린이집 취원율이 아마 25% 정도 될거에요. 그걸 40% 정도로 확대해 나가는 걸로 알고요,
    모든 학부모가 국공립유치원을 선호하는건 아니죠. 위의 분처럼.
    그러니 40%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그리고 비리가 없게 하기 위해 에듀파인 도입하는건데, 그걸 일부 유치원 단체에서 거부하는 거죠.
    아동수당은 내가 필요없다고 다른 사람도 필요 없는게 아니죠.
    필요없는 분들 선별하는데 오히려 더 많은 돈이 드니, 100%로 지급 하는 것이고요.

  • 16. 쓸개코
    '19.3.3 2:57 PM (218.148.xxx.136)

    그러게요.. 아동수당 9세라고 올라오는데 왜인지 모르겠어요.

  • 17. 사립유치원들이반대
    '19.3.3 3:00 PM (223.62.xxx.191)

    육아구딩 랜덤 아닙니다. 모든 아이에게 지급해요
    국공립유치원이 랜덤이죠. 처음부터 국공립을 많이 만들어야 했는데 그 땐 인구수가 많아서 돈이 모자라 못했고 사립유치원 늘리는 방법을 쓴거죠
    지금은 국공립을 늘리고 싶어도 사립유치원들의 방해 때문에 못 늘렸었는데 이제 기뢰가 온거죠.
    한번쯤 겪었어야할 진통이라고 봐요.

  • 18. ..
    '19.3.3 3:02 PM (115.140.xxx.190)

    국공립 확충하고 사립유치원은 학원처럼 영업권 보장 없이 무한경쟁 좋을것 같네요

  • 19. 이래저래
    '19.3.3 3:35 PM (163.152.xxx.8)

    논의 끝에 나온 거고

    다른 국공립 다 하는

    에듀파인에서 회계처리하면 끝

    지들이 뭔대 돈 빼돌리도록 놔두라는 건지

  • 20. 공립유치원이
    '19.3.3 3:52 PM (203.243.xxx.223)

    하루 아침에 뚝딱 만들어지는게 아니잖아요

  • 21. ...
    '19.3.3 4:09 PM (218.154.xxx.29)

    하루아침에 만들라했나요?
    어디 더 확실히 만들겠다 계획안도 못봤다는.

  • 22. 쓸개코
    '19.3.3 4:12 PM (218.148.xxx.136)

    이런저런 법안들 보이콧하고 한유총 손들어준 자한당은 괜찮은가요.

  • 23. 118.44
    '19.3.3 4:35 PM (121.141.xxx.235)

    벌레보다 못한 문버러지야
    거짓말로 모함하고 그러고 사니 형편이 좀 피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공립유치원 이용률을 40%대로 확대하고 소득 하위 가정에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육아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14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다음 정부는 국가가 앞장서서 영·유아 보육을 책임질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우선 "만 3세부터 교육의 모든 비용을 국가가 책임지겠다"며 전국 초등학교에 병설 유치원 6천 개 학급을 추가 설치해 공립유치원 이용률을 40%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유치원의 이름을 유아 학교로 바꿔 명칭을 전환하고 입학 시기를 1년 앞당길 거라고 안 후보는 밝혔습니다.

    각각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로 이원화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행정 체계도 통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어린이집을 신축하거나 민간·가정으로부터 매입해,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 아동 비율을 현행 11%에서 2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직장 어린이집 설치 의무사업장 기준을 전체 근로자 200명 이상으로 낮추는 내용도 공약에 포함했습니다.

    안 후보는 또 만 11세 미만 아이를 키우는 소득 하위 80% 가정에는 월 10만 원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초등 돌봄교실을 5천 개 추가로 확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http://bit.ly/2TaS1od

  • 24. 쓸개코
    '19.3.3 5:03 PM (218.148.xxx.136)

    사립유치원장 모인 곳에서 한 연설로 열렬한 지지를 받았었죠. 이 연설이 먼저 같아요.
    논란이 일자 수습한거 아닌가싶네요.
    8:29초부터 보시면 되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ZGxxuEcgl0w

  • 25. 121.141.xxx.235
    '19.3.3 5:10 PM (58.79.xxx.144)

    안씨가 그곳에 간건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데...
    본인만 몰랐나??? 으응??

  • 26. 좋은 생각
    '19.3.3 5:29 PM (175.215.xxx.163)

    지원금 없애 버리고 그 돈으로 병설과 공립을 늘려요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육을 공교육으로 흡수해요

  • 27. 175.223.xx.75
    '19.3.3 6:45 PM (218.152.xxx.154)

    엄마들이 그러 뻔한 누리과정 원하지 않는다구요?
    어떤 동네인지 궁금하네요.
    어린이집 보내다가 6.7세 사교육 시킨다구요?

  • 28. ...
    '19.3.3 6:53 P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

    전통있던 압구정동 최순실이 하던 유치원도 엄마들 못가서 난리였죠. 서초구 잠원동 하*유치원도 가보니 한숨나오더군요. 저 위에 아동수단 필요없으신 분은 이 사태와
    아무 관련 없어 보이네요.

  • 29. 안철수
    '19.3.3 7:29 PM (175.223.xxx.14)

    안철수 지난 대선 유치원 관련 구설수를 정리하면

    전제:
    1. 어차피 대형 단설 지으려고 해도 많이 못 지음
    2. 80년대 유치원들을 설립할 때 개인 재산을 투자시키면서 국가의 권리가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아서 개입하는 것도 난맥이 있음.

    했던 일:
    대형단설을 많이 설립하지는 않을 것이고 기존 유치원들을 고려하되 국공립 유치원을 많이 늘릴 것이다

    민주당의 호도:
    - 대형 단설 안 짓는다고 광광
    - 사악한 유치원 원장들을 안 때려잡는다고 광광

    - 대형산설을 많이 안 짓는다고 욕하던 것은, 말 그대로 순도 100% 무책임한 공격이 되었음. 주변에 대형 단설 유치원 새로 생긴 거 보신 분?
    - 결국 기존 사립유치원의 소유권 문제가 불거질 것. 보조금은 유치원만 받나? 보조금 받은 개인은 국가가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는 대상인가?

  • 30. 쓸개코
    '19.3.3 8:37 PM (218.148.xxx.136)

    그러게.. 애초에 한유총 모아놓고 그런 연설을 왜 해가지고..

  • 31. 동감이구요
    '19.3.3 8:47 PM (211.231.xxx.126)

    그돈 안줘도 되는데 까지 굳이 왜그렇게 주려고 하나 몰라요
    내 조카 공무원부부인데 연봉1억 넘을거에요
    대출없이 이번에 39평으로 분양받아 이사가고
    부부둘이 외제차 몰고 다녀도 아동수당 받으니 좋다네요..
    이럴돈으로
    결식아동, 백혈병 심장병 앓는 가난한집 애들,
    독거노인, 조손가정..돈 십만원이 간절한
    이런집 몰아줬음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903 결국 미세먼지는 고스란히 감당해야 하는 건가... 8 liar 2019/03/03 2,112
909902 샘내는 이런 있나요!? 8 .. 2019/03/03 3,954
909901 이혼 이력은 무슨 서류로 확인 할 수 있나요 4 찔레꽃 2019/03/03 5,194
909900 지디가 인스타에 올렸다 삭제한 글 18 ㅇㅇ 2019/03/03 14,741
909899 서세원.서정희 재산은 많이 있나요? 6 ... 2019/03/03 13,572
909898 방금 당근케이크를 구웠는데..... 8 그러니까 2019/03/03 3,513
909897 치통이 심하면 얼굴이 부을수도 있나요? 4 잘될거야 2019/03/03 4,555
909896 새우 소금 안 깔고 구워도 되죠? 14 없어요 2019/03/03 4,531
909895 보네가베네타 어때요 5 두둥 2019/03/03 3,657
909894 개별난방 궁금해요 1 aa 2019/03/03 598
909893 모던 패밀리 류진씨 ㅋㅋㅋㅋㅋㅋㅋ 2 ........ 2019/03/03 3,847
909892 사립유치원 국비지원이 어느정도인가요? 4 2019/03/03 1,624
909891 공지영 소설 해리..이거 실화였네요?? 소름이.. 10 뭐지 2019/03/03 9,987
909890 [속보]수도권 교육감 “한유총 개학 연기하면 설립허가 취소, 형.. 54 법대로하라 2019/03/03 5,525
909889 (기사)"내일 전국 모든 사립유치원에 지자체·경찰 인력.. 8 잘한다 2019/03/03 1,905
909888 존박이 다시 부른 올드팝 you,re my everything.. 3 ..바벨os.. 2019/03/03 1,058
909887 바닥을 얼룩없이 닦으려면.. 1 바닥 2019/03/03 1,209
909886 발목 보호대가 도움될까요? 늘 그 다리만 골절되요 2 .. 2019/03/03 1,431
909885 이거 보셨나요? 세퍼트견 랜디의 사연..ㅜ 2 ㅇㅇ 2019/03/03 1,280
909884 눈이부시게6화 보고있는데요 15 2019/03/03 4,744
909883 지드래곤, 부적합심의 적합판정. 조기전역 없음 12 다채워라 2019/03/03 4,759
909882 태몽을 안꿀수도 있나요? 5 태몽 2019/03/03 8,389
909881 미용실 다 이런가요?? 8 zz 2019/03/03 4,199
909880 연휴가 끝나는 따분한 휴일의 마지막날 1 연휴끝 2019/03/03 1,468
909879 인간극장 제목 궁금해요 아빠혼자 딸넷키우던 4 2019/03/03 5,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