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
이라는 노래도 있는데 사는게
뭔가요.
너무 너무 살아가는게 힘드네요.
지금까지 살아온것도 힘든데 오늘 지금 이순간이 더 힘드네요.
과연 견디면 웃으면서 옛이야기 할때가 있을까요
자식이 속상하게하는 것은
포기라도 되지만
남편이 힘들게 하는것은 이겨낼려고 하루하루 이앙다물었는데...
왜 오늘 이렇게 무너지고 눈물이 나는건지.
정땔려고 하는 거겠지요?
강해지겠지요.?
이겨내겠지요.
대답좀해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아 간다는게 뭔가요? 인생이 뭔가요?
푸른하늘연꽃 조회수 : 2,547
작성일 : 2019-03-01 01:58:29
IP : 175.223.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크리스티나7
'19.3.1 2:00 AM (121.165.xxx.46)남편은 날 괴롭히려고 태어난 존재
이겨내지 마시고 지지도 마시고 그냥 하루 하루 보세요.
저 사람이 왜 저러나
나는 저 사람에게 어떻게 비쳐질까
이렇게 견디다보면 측은지심으로 살기도 하고요.
남자라는 동물 자체가 누굴 편하게 해주게 되어있지 않아요.2. ㅇㅇ
'19.3.1 2:43 AM (175.223.xxx.113)토닥토닥 힘내세요
3. ..
'19.3.1 2:52 AM (125.177.xxx.13) - 삭제된댓글태어났으니 그냥 하루하루 버티는 거죠ㅠ
4. fds
'19.3.1 5:35 A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인생은 노력한다고 걱정한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은듯해요,,삶은 이미 정해진 대로 가는 듯합니다.
5. ㅇㅇ
'19.3.1 6:01 AM (115.140.xxx.96) - 삭제된댓글인생은 이미 신께서 정해놓으신대로 흘러가는 듯해요.
6. ..
'19.3.1 6:02 AM (115.140.xxx.96) - 삭제된댓글인생은 신께서 정해놓으신대로 가는 듯해요.
7. 봄이구나
'19.3.1 1:02 PM (180.71.xxx.26)힘내세요.
저는 좀 경우가 다르긴 한데...
엄마가 떠나신 이후로 내가 왜 사는 걸까 라는 생각을 자주해요.
그냥 엄마가 있는 곳으로 가고 싶고...
그냥 오늘 하루만 살아내자 하는 생각으로 스스로에게 답하곤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