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내편인가요 남의 편인가요
남의 편인거 같나요
별거 아닌 걸로 남의 편 같은 때가
있어서 맘 비워야하나 싶어요
1. 지나다
'19.2.25 6:15 PM (123.248.xxx.166)남의 편!!!
하루빨리 모든명의 내명이로2. ...
'19.2.25 6:18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나이드니 내편도 남의편도 아닌
그냥 남 같아요.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3. 남자들
'19.2.25 6:20 PM (39.113.xxx.112)내편도 남의편도 아닌 지편입니다. 지편하면 만사 땡
남을위해 희생이란걸 모르는듯해요4. ...
'19.2.25 6:21 PM (220.75.xxx.29)글게요 그냥 지 편이던데요.
지 몸뚱아리 하나 편하면 아무 상관도 안 하더군요.5. ..
'19.2.25 6:21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남의 편이요 ㅋㅋ 그리고 아이들의 아빠. 나랑은 상관없음 ㅋㅋ
6. 컥
'19.2.25 6:23 PM (220.123.xxx.23) - 삭제된댓글전 결혼한지 오래 안되서 그런가...내편이요
7. ..
'19.2.25 6:27 P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저도 지편에 한표요~ 그렇다고 부부 사이가 안 좋거나 그런거 절대 아니고요. 암튼 남편은 지만 편하면 만사 오케이~
8. 공감
'19.2.25 6:31 PM (175.117.xxx.123)내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들수록 아니더군요.
100% 남인거 같아요.9. ㅈ
'19.2.25 6:32 P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남의편은 아닌데요
자기 자신편이던걸요10. ᆢ
'19.2.25 6:33 PM (125.130.xxx.189)선택적이던데요
시댁과 자기랑 케미 맞는 이들에게는 그들 편
저랑은 지편 ㆍ아이들과도 걔들 편ᆢ
내 편일 적이 거의 없어요.
일부러 더 내 편 안들고요
자기가 먹여 살리는 식구라서 잘 해주고 자기가
희생치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댁 쪽 사람들에게
미안한 맘 있는지 돈 생기면 그 쪽 부터 몰래 줍니다
일종의 위자료 같이요ᆢ내 식구 걷어 먹이느라
못 줘서 미안하다는 느낌ᆢ세금 내 듯 위로금 주 듯ᆢ 돈은 자기가 더 필요한데도 몰래 돈 주는게 기쁜가보더라고요11. ...
'19.2.25 6:33 PM (121.131.xxx.120)지편요.. 가끔은 남이라는 생각도 ;;;;
지만 편하면 만사 오케이라는 말에 동감.
슬프네요. 결혼생활 25년인데 이런 생각이 드니. 물론 연애해서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습니다.12. 남
'19.2.25 6:46 PM (121.138.xxx.15)남이라는 말에도 공감
남의 편이라는 말에도 공감
절대 내편이 아니고 심지어 자식편도 아니네요.
자식이 자길 불편하게 하면 자식한테도 함부로 하고
시부모랑 자식 중에 부양 선택도 시부모를 했어요.
아빠도 아니랍니다. 제 아이들에겐.13. ᆢ
'19.2.25 7:00 PM (125.130.xxx.189)몇 남자들은 자기가 결혼해서 사는게
부모나 형제한테 미안한 일 인가봐요
배신자 같은 정서가 있는지 뭔가 보상해주려는
의식이 있어요 ㆍ와이프와 자식들한테 큰 책임을
다한다고 느끼고 원가족에 죄책감이 있나봐요
혼자 자기 원가족을 짝사랑하고 혼자 걱정해요
그들은 다 자기들만 생각하는데 바보 같은 남편ᆢ14. 서울의달
'19.2.25 7:01 PM (112.152.xxx.139)남의편이요.
핸폰에도 남의편으로 저장 ㅠㅠ15. . .
'19.2.25 7:19 PM (223.62.xxx.170)자기편.
자기만 편하면 만사오케이22222
시댁에도 별 관심 없구요. 자기가 최우선.
저도 그리 살아야지 싶구요..
감정교류보다는 좋은얘기만 해야되는
로봇? 암튼 좋은 상황을 만드는게 관건이라...
몇년간 파악후 싸움은 많이 줄었어요
근데 속으로 정내미는 많이 떨어졌어요
표면적으로는 나랑 아이 위해주지만
깊숙히 들여다보면 자기자신편.16. ㅇㅇ
'19.2.25 7:22 PM (39.7.xxx.185) - 삭제된댓글지 편이겠죠.
저도 첨엔 시댁편인줄 알았는데
쌓이다 쌓이다 폭발하고 저도 신경 끄고 사니까,
여전히 지도 신경 끄고 살더군요17. ㅇㅇ
'19.2.25 7:27 PM (39.7.xxx.185)지 편이겠죠.
저도 첨엔 시댁편인줄 알았는데
쌓이다 쌓이다 폭발하고 저도 신경 끄고 사니까,
여전히 지도 신경 끄고 살더군요
내 목 소리가 더 커지니
요즘은 내편처럼 행동해요.
그게 편하니 그러는거겠죠.18. 영원한
'19.2.25 7:56 PM (211.112.xxx.12) - 삭제된댓글내편은 나 뿐이다... 이게 제 결론이에요
사이좋은 부부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살기에 사이가 좋은 것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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