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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절망 이혼한 전남편명의 정수기 어떻게해야할까요??

궁금이 조회수 : 2,754
작성일 : 2019-02-26 00:58:54
상간녀와 살림차려서 집나간지 일년넘었구요
협의이혼할때만 만나서 겨우 이혼했어요
연락도 안되요 제전화 수신거부 했네요
남편명의로 남편 실적쌓는다고 정수기를 가입하고 2년썼고 3년약정인데 제명의가 아니라서 해지할수가 없어 일단은 그냥뒀는데요
제 핸펀으로 남편이름고객님 계좌이체 하라고 연락과 문자가 왔네요
3개월 연체한거 같아요
제명의도 아니고 제돈내고 나중에 해지하지도 못하는데 평생 쓸수도 없고 양육비도 못받고 애둘 제가 겨우 필요한것만 쓰면서 살고 있거든요
제가 정수기 쓸 형편도 안되고 가져가라고 하고 치우고 싶어요
정수기 회사에 전화해서 명의자인 전남편에게 전화해서 가져가라고 하고 해지 하던 명의자와 해결 하라고 전화할 생각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239.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6 1:09 AM (218.159.xxx.83)

    대여자가 안산다고 정수기렌탈회사에
    말하면 되는거아닌가요
    떼어가던지 명의자한테 연락하던지하겠지요
    님 통장에서 이체되는거 아니면 걱정안하셔도되는데
    사용은 하지마셔야할것같아요.

  • 2. 궁금이
    '19.2.26 1:22 AM (1.239.xxx.132)

    제 통장 이체는 안되고 명의자와의 관계는 동거인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혼하면 동거인으로 바뀐다고 하던데 전남편이라고 말하기도 싫어요
    주민등록에서 전출한지도 일년 되가네요

  • 3.
    '19.2.26 1:29 AM (182.221.xxx.192)

    제 친구가 결혼사기 같은거 당해서 신혼에 혼인신고도 하기
    전에 남편이 자기 짐을 다 싸들고 나가버렸어요. 친구가 그 집에서 혼자 살다 전세만기 다가올때쯤 전남편과 소송했는데요 결국 나중에 위자료 몇천 받고 자기 짐 싸들고 그집나오면서 정수기 회사에 떼가라고 했어요. 약정기간 만료 전이라서 위약음도 크게 내야 하는데 집주인은 당장 떼가라고 하지 정수기 회사는 이전설치 묻지 난처해진 전남편이 결국 위약금 냈다네요. 정수기 사용료 내돈에서 나가는 거도 아닌데 몰래 몰래 쓰시구요 나중에 문제되면 이혼한 전남편한테 연락하라 하세요

  • 4. 궁금이
    '19.2.26 1:35 AM (1.239.xxx.132)

    전남편은 신용불량자에요
    위약금이나 낼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4개월마다 관리 받았는데 괜찮을까요?

  • 5. ...
    '19.2.26 3:28 AM (58.123.xxx.199)

    명의자 아니니 고민할 필요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정수기인데 사용한다고 표 나나요?
    근데 실사용자라고 뭔가 행정적인 제재가
    있을 수도 있으니 그건 확실히 해 둘 필요는 있겠네요.
    안쓰고 있으니 떼어가시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 6. 따뜻한
    '19.2.26 9:12 AM (211.110.xxx.181)

    정수기 필터 교환이나 청소 같은 서비스는 받지 마시고, 정수기 회사에 연락처 님걸로 된거 남편 번호 알려주시고
    님 집에 있는 정수기는 더이상 명의자가 살지 않으니 알아서 떼어가라 연락도 회사에서 해라.. 라고 하시고 떼어가는 날 문 열어주시면 되죠
    정수기 회사와 님 남편이 해결할 문제니 님은 모르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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