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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한직업 예고보지 말껄요

제목없음 조회수 : 6,239
작성일 : 2019-02-25 01:29:09
예고가 제일 재밌었던 거였어요
뒤에 싸우는 장면은 너무 길어서 잘뻔
복길이 김지영씨 연기 나만 어색한가요
진선규도 대사가 영 어색

전체적으로 작위적인 웃음코드가 많았어요
IP : 125.186.xxx.13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테파니11
    '19.2.25 1:29 AM (59.6.xxx.92)

    잤습니다..

  • 2. 예고 안봤지만
    '19.2.25 1:32 AM (121.175.xxx.200)

    안웃겼어요. 저 웃음 많은 사람인데, 이래도 안웃냐. 이런느낌으로 만든영화같았어요.
    부부간이라도 은근한 묘사, 쓸데없는 비속어, 부둣가 폭행장면, 뜬금없는 키스씬
    저는 류승룡씨 나오는 영화는 안맞는거 같네요. 제가 신하균, 오정세씨 팬이라서 그부분만 집중...그 두분이
    연기 제일 잘했고요. 정말 배역 안가리고 출연하는구나 생각했어요.

  • 3. 원글
    '19.2.25 1:32 AM (125.186.xxx.133)

    신하균 진짜 잘했어요

  • 4. ..
    '19.2.25 1:40 AM (49.169.xxx.133)

    저도 신하균씨만 눈에 들어와서 팬할까봐요.

  • 5. 저도
    '19.2.25 1:46 AM (220.79.xxx.102)

    예고편보고 갔다가 망했어요......

  • 6. ㅇㅇ
    '19.2.25 1:58 AM (223.38.xxx.51)

    너무 억지스러워서 저한텐 정말 최악의 영화였어요.

  • 7. 저도
    '19.2.25 2:01 AM (125.178.xxx.135)

    신하균 연기만 웃겼네요.

  • 8.
    '19.2.25 2:06 AM (49.167.xxx.131)

    다 재미없다고 하던데

  • 9.
    '19.2.25 2:18 AM (221.140.xxx.139)

    재미없다면 그들이 몰려옵니다.
    왜 코미디를 깔보냐고.

    코미디가 안웃겨서 재미없다는 건데.

  • 10. 헤라
    '19.2.25 2:20 AM (223.38.xxx.15)

    예고편 안보고 출연진도 모르고 봤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ㅎㅎ
    진짜 웃음코드가 저하고는 딱인가봐요

  • 11. ㅎㅎ
    '19.2.25 2:44 AM (218.51.xxx.216)

    사람마다 다르겠죠. 전 류승룡씨가 좋은데 류승룡씨의 연기는 싫어서... 이게 말이 되는 말인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인간 류승룡은 알지도 못하면서 막연한 호감이 있는데 연기자 류승룡은 어우야~~~ 싶어서 류승룡씨 나오는 영화는 웬만하면 피해요. 근데 하도 다작하는 배우라(그만큼 연기가 좋단 거겠죠?) ㅎㅎ 쉽게 피할수도 없네요.

    저 원글님이 말하는 포인트가 어디인지 알 거 같아서 ㅎㅎ

  • 12. 동감요
    '19.2.25 3:07 AM (39.118.xxx.204)

    저도 보면서 정말 졸음과 싸웠어요.짜놓은 개콘식 코메디보는것처럼.그것도 넘 안웃긴.. 근데 재밌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내가 비주류인가 싶었어요.

  • 13.
    '19.2.25 3:16 AM (118.222.xxx.21)

    저도 티비나 영화보면서 잘 웃는편인데 안우꼈어요. 웃어볼라고 갔더니 웃기지도 않고 폭력장면 많아서 별로였어요.

  • 14. ㅎㅎ
    '19.2.25 3:52 AM (39.120.xxx.126)

    전 신하균 박지영 빼곤 다 웃기던데
    뭐 취향들이 다 틀리니..

  • 15.
    '19.2.25 4:59 AM (211.206.xxx.180)

    아메리칸 스타일인가 봄.
    헐리우드 코믹영화가 재밌어요.
    멜리사멕카시랑 산드라 블록 나오는 더 히트 같은 영화
    극한직업 재밌다기에 봤는데 잤네요.

  • 16.
    '19.2.25 5:16 AM (180.70.xxx.78)

    제 취향의 영화 아니었고 이 영화가 천만인 게 놀랍지만 유치하다 하면서 웃으며 보긴 봤어요.

  • 17. 저는
    '19.2.25 6:20 AM (175.198.xxx.197)

    웃기면서도 처절하리만치 목표지향적인 저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짠했어요.

  • 18. 제 개취
    '19.2.25 7:12 AM (211.36.xxx.22)

    신하균 오정세가 젤 자연스러웠고
    이상하게 류승룡 이하늬는 잘하는것 같은데 자연스럽지 않은...
    김지영은 심하게 어색하고 안어울렸어요 특히 반장~~ 이런거
    너무 뻔한 멘트

    제 개취로는 김여사가 범임 잡아채 내리게 하는게 제일 웃기더라구요..

  • 19. ㅇㅇ
    '19.2.25 7:18 AM (121.168.xxx.236)

    팟빵 진행자 최욱과 고정 게스트 영화 평론가 최광희와
    프로그램 진행 중 극한직업에 대해 얘기를 하다가
    내기까지 하게 됩니다
    평론가; 400만 예상한다
    예고편만 본 최욱 ; 무슨 소리냐 600만 충분히 넘긴다..
    둘은 스텝 포함하여 한우 사는 걸로 내기..
    한동안 최욱은 최광희를 놀리다가
    어느날 자기는 양심상 한우를 먹지 않겠다고 함.
    실제로 영화를 보니 어떻게 이렇게 영화가 재미가 없냐고,
    자기가 영화를 보고 내기를 했으면 400도 못넘길 영화라고
    했을 거다.. 라고 함.

  • 20. 예비중등아들
    '19.2.25 8:29 AM (218.157.xxx.205)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ㅋㅋ

  • 21. 저윗님말대로
    '19.2.25 9:13 AM (115.140.xxx.180)

    이래도 안웃을래??가 느껴져서 정말 그냥 그랬어요 같이 본 딸고 아들은 재밌었다는데~ 그냥 제가 나이가 많은걸로 결론 냈어요 그와중에 신하균과 오정세는 정말 쓸데없이 연기 잘하더군요

  • 22. 왜 천만이냐
    '19.2.25 9:49 AM (39.120.xxx.126)

    그동안 영화들이 너~~무 재미가 없어서 그래요 툭하면 정치영화랍시고 어설프게 만들어서 보고나면 기억에 남지도 않는 영화들만 잔뜩 했으니
    이런 영화에 웃고 재밌어 하는거죠

  • 23. ..
    '19.2.25 10:48 AM (223.38.xxx.21)

    우리나라 인구에 천오백만이 나왔다는건 두세본
    본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그만큼 재밌게 본 사람이 많다는 거죠
    억지신파 끼워넣기에 질렸는데 신파 없어서
    담백하고 좋았어요
    신파 좋아하는 사람들이 밋밋 하다고 하더군요

  • 24. ㅋㅋㅋ
    '19.2.25 12:31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그들이 몰려오는게 아니라 ㅋㅋㅋ
    그냥 재미없다고만 쓰면되는데,
    이거 재미있다는 사람 수준이 낮은거라는등, 영화가 초딩용이라는등 그런말을 하니 뭐라고 하는거죠.

    아무튼 뭐 재미없는사람도 있겠죠.
    그래도 천오백만이 봤으니 재미있다는 사람들이 더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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