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현땡 이해된다는 사람들
다른 게시판에서도 꽤 있네요.
정말 놀랐어요.
땅콩 여사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걸까요?
1. ...
'19.2.25 10:09 AM (220.75.xxx.29)저 밑에 글에는 댓글에 그집 애들 엄마가 키워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던데요. 남손에 맡기는 아빠보다 낫다면서..
2. ㅇㅇㅇ
'19.2.25 10:10 AM (202.231.xxx.1) - 삭제된댓글alva jo
3. ..
'19.2.25 10:11 AM (117.111.xxx.19)순진하시긴....알바들이잖아요 ㅋ
4. ...
'19.2.25 10:15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알바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저런 사람들 네이버 카페에 가도 종종 있긴 있어요.. 솔직히 좀 신기하던데요.. 아니면 평소에 조현아 같은 생각으로 사는건지... 안그래도 제가 가는 카페에도 원글님 같은 글 올라오긴 하더라구요..
5. ..
'19.2.25 10:15 AM (175.113.xxx.252)알바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저런 사람들 네이버 카페에 가도 종종 있긴 있어요.. 솔직히 좀 신기하던데요.. 아니면 평소에 땅콩여사 같은 생각으로 사는건지... 안그래도 제가 가는 카페에도 원글님 같은 글 올라오긴 하더라구요.. 어떻게 그게 이해가 가냐고
6. 알바요?
'19.2.25 10:16 AM (27.163.xxx.107)그럴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학부모입장에서 쓴 글임이
분명했어요.
수험생 학부모 싸이트에 무슨 알바가 그리 많겠어요.7. ...
'19.2.25 10:17 AM (108.41.xxx.160)알바죠. 그쪽에서 풀어놓은..
8. 자기모습
'19.2.25 10:21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보니까 부끄럽구 ....
나름 합리화 ^^;
훈육을 좨~~~~수없게 말하는
효과 전혀 없는 양육법9. ㅁㅁ
'19.2.25 10:28 AM (121.164.xxx.19) - 삭제된댓글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들 일까요?
10. ...
'19.2.25 10:43 AM (121.135.xxx.219)저러면 안되죠. 아이가 불쌍하고
하지만 그렇다고 아빠가 키워야지 하기엔
아빠도 좀 이상하고요
탈출이 어떻고 애를 구하고 구구절절 붙였지만
아이 생각하는 아빠라면 저렇게 동영상을 공개할까싶죠11. 솔직히
'19.2.25 10:44 AM (223.38.xxx.234)동영상 안 봤는데요 귀찮고 관심도 별로 없고.
저 교양있다 우아하다 별별 낯간지러운 소리 다 듣고 사는 사람인데 사실 한 성깔합니다.
부부싸움할때 아들들한테 화낼때 조현아보다 제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텐데 남편 저 좋아 죽고 아들은 엄마 덕분에 자기가 잘 컸다고 고맙다 사람 쑥쓰럽게 합디다. 아들 25살.
이명희는 갑질하는 미친 년 맞고 조현아는 글쎄요. 소리소리질러 그렇지 내용보니 틀린 말 하는 건 없는 것 같던데. 엄마 잘못 만난 건 당연한 거고 남편도 딱히 잘 만난 것 같진 않음.12. 윗님
'19.2.25 10:50 AM (39.113.xxx.112)안봤다면서 조현아 틀린 말 없는것 같다니 어느 대목에서 그리 공감을 하셨는지???
13. 윗님님
'19.2.25 10:53 AM (121.135.xxx.219)동영상 말고 녹음된 소리만 올린 게시물도 꽤 있어요
14. ㅇㅇ
'19.2.25 10:54 AM (175.120.xxx.157)똑같으니 이해 되겠죠
15. 이해되는건
'19.2.25 10:54 AM (115.140.xxx.66)아니예요. 절대로
근데 아이는 아직 많이 어려서 엄마가 키우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아빠가 혼자 키우면 모를까 재혼하면...글쎼요
친엄마가 낫다고 생각해요 드물게 새엄마라도 좋은 분이 있지만요
정말 드물다고 생각하기 땜에.16. ...
'19.2.25 10:55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동영상도 안봤는데 조현아가 윗님 보다 더할지 덜할지 어떻게 아나요..????..
17. 아이블루
'19.2.25 10:57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동영상도 안봤는데 조현아가 윗님 보다 더할지 덜할지 어떻게 아나요..????.. 그리고 115님은 조현아가 키우면 조현아 자식은 진짜 무슨 지옥의 맛을 볼라구요.. 차라리 새엄마가 낫지. 그냥 걍 성격 평범한 새엄마라고 해도 조현아 보다는 적어도 성격은 나을거 아닌가요.???
18. ..
'19.2.25 10:57 AM (175.113.xxx.252)동영상도 안봤는데 조현아가 윗님 보다 더할지 덜할지 어떻게 아나요..????.. 그리고 115님은 조현아가 키우면 조현아 자식은 진짜 무슨 지옥의 맛을 볼라구요.. 차라리 새엄마가 낫지. 그냥 걍 성격 평범한 새엄마라고 해도 조현아 보다는 적어도 성격은 나을거 아닌가요.???
19. ㅡㅡ
'19.2.25 10:58 AM (125.177.xxx.144)그죠.. 애 학대하는 계모들도 다 맞는 소리 하더만
애랑 남편이 말을 안들어서 글치...
다 사소한걸로 (양치,, 밥투정,, 씻기
진짜 저렇게 빼액 소리지르고 사시나요?20. ㅡㅡ
'19.2.25 11:01 AM (125.177.xxx.144)그리고 저 위에 한 성깔 하는 분
애하고 남편한테 감사하고 사세요.
울 남편엄청 착한데 결혼 후 가끔 시모한테 물어보더라구요
뭘 자각했는지 어릴때 왜 그렇게 때리고 혼냈냐구요.21. ᆢ
'19.2.25 11:16 AM (125.130.xxx.189)저 위엣 분 자아도취 하고 있네요
자식도 결국 국화빵 되서 결혼해서 배우자
자식한테 강박적으로 소리치고 화나면
뒹굴고 기절하고 그럴지도ᆢ이혼 당힌지 않으면
다행이죠
정신적 문제있는 엄먀들 하소연 듣다보니
뻔히 보여요
자기랑 똑같은 국화빵 되게 자식들 소리로
말로 통제하고 조정하고 자학ㆍ가힉 같이
일으키고ᆢ결국 자식들도 그게 훈육이라 받아들이고
성격 이상자로 크고 똑같은 사람되서 또 매일
찌그덕 거리고 그러다가 얘들이ㅇ가끔 사랑한다
고맙다고 하면 인간승리한걸로 착각합니다
그 얘들도 결국 불안정하고 폭력성향있고
한쪽은 좋아보이기도 하지만 불균형하고
불안하고 욱하는 인간돼서 좋았다 싸웠다
좋은말로 고백했다 금세 돌변했다 ᆢ
역기능 가정 맞으니 위에 조현아보다
더 큰 사랑으로 자식 키운 분 자기 성찰
자기 가정ㆍ자식들 잘 돌아보세요
솔직히 실소하고 갑니다22. ㅇㅇ
'19.2.25 11:20 AM (180.69.xxx.167)미친 ㄴ 들이 그만큼 많다는 소리죠.
뭔 알바타령23. 어떻게 아냐
'19.2.25 11:22 AM (223.38.xxx.234)제가 워낙 상상초월이라서요^^
남편하고 아이에게 감사하라고 하신 분..감사하고 살고요. 그런데 남편하고 아이에게 감사를 더 받고 삽니다^^
제가 하는 얘기는 어떤 사람의 안 좋은 한순간의 모습을 엿봤다고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안다고 입에 침 튀기고 컴퓨터에 매달려서 인터넷 훈계질하는 게 보기 참 웃긴다는 거예요. 며칠째 조현아가 괴물이네 남편이 보살이네 어쩌네...아주 신나서. 할일없고 한심한거지 뭐.
조현아 관련해서 처음이자 마지막 댓글이고 전 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계속 찧고 떠들고 재미있게 보내세요. 하긴 이게 본인들 일상이겠네요^^24. 내용만큼
'19.2.25 11:24 AM (175.195.xxx.87)중요한게 말하늘 방법입니다 전 듣다듣다십초만에 꺼버렸는데 솔직히 저런엄마 아내가 있다는게 믿을수없어요 그건사람 소리가 아니라 짐승소리에 가까웠거든요 솔직히 개도 저런 소리는 안내요 그리고 한성깔 한다는 분 가족들한테 감사하고 사세요 울엄마가 그랬으면 전 사람취급안했어요
25. 근데
'19.2.25 11:24 AM (175.118.xxx.47)조현아도 학대받으면서자랐고 그아버지 첩이 넷이라
이명희가 자식이나 고용인들한테 한풀이하면서키웠대요
정상적인 유전자집안이아님26. 윗님
'19.2.25 11:27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부부싸움을 아들보는데서 저렇게 고래고래하는게 문제죠. 그것도 애기가 울지도않고 일상적인 일이라는듯 귀를막고..
저렇게 자식보는데서도 대놓고 둘이서 싸우고 소리지르면서 키웠는데 그렇게 키워줘서 고맙다는 말은 아니겠죠?
뭐 안좋은 경우에도 부모의 기대치가 낮아져서 그래도 더 가혹하게 키우거나 버리거나 하지않아줘서 고맙다, 혹은 부모의 가치관이 이미 흡수되버려서 죽도록 맞았기때문에 내가 그나마 잘컸다 이런 자식도 있어서 자식의 고맙다는 평가가 자식을 훌륭하게 키웠다는 뜻을 대변하지는 않는것같고요.
악쓰면서 소리지르는게 제일 아이정서에 악영향이고 문젠데 감싸시는분들보면 죄다 '소리를질러서 그렇지 내용을보면~~' 어쩌고 하는건 좀 이해가 안되는게 만약 매일 아내 때리는남편보고 그 아내가 '사람을 때려서 그거빼면 착하고 똑똑한사람이야, 여러여자랑 바람피고다녀서 그렇지 성격자체는 좋아' 이러면서 남편감싸는사람 좀 한심하고 이해안되지않으세요?
제일 최악으로 문제되는걸 뚝 떼놓고 사람판단하는거요.
그런평가가 대체 무슨가치가 있고 얻을게 있는지 전 하나도 모르겠네요.27. 솔직히님
'19.2.25 11:29 AM (1.253.xxx.54)부부싸움을 아들보는데서 저렇게 고래고래하는게 문제죠. 그것도 애기가 울지도않고 일상적인 일이라는듯 귀를막고..
저렇게 자식보는데서도 대놓고 둘이서 싸우고 소리지르면서 키웠는데 그렇게 키워줘서 고맙다는 말은 아니겠죠?
뭐 안좋은 경우에도 부모의 기대치가 낮아져서 그래도 더 가혹하게 키우거나 버리거나 하지않아줘서 고맙다, 혹은 부모의 가치관이 이미 흡수되버려서 죽도록 맞았기때문에 내가 그나마 잘컸다 이런 자식도 있어서 자식의 고맙다는 평가가 자식을 훌륭하게 키웠다는 뜻을 대변하지는 않는것같고요.
악쓰면서 소리지르는게 제일 아이정서에 악영향이고 문젠데 감싸시는분들보면 죄다 '소리를질러서 그렇지 내용을보면~~' 어쩌고 하는건 좀 이해가 안되는게 만약 매일 아내 때리는남편보고 그 아내가 '사람을 때려서 그거빼면 착하고 똑똑한사람이야, 여러여자랑 바람피고다녀서 그렇지 성격자체는 좋아' 이러면서 남편감싸는사람 좀 한심하고 이해안되지않으세요?
제일 최악으로 문제되는걸 뚝 떼놓고 사람판단하는거요.
그런 평가가 대체 무슨가치가 있고 얻을게 있는지 전 하나도 모르겠네요.28. 조언
'19.2.25 11:30 AM (125.177.xxx.144)댓글보니 남편과자식이 진심 감사하는건지
생존을 위한 감사인건지 의문이네요.
더 나이들어 장가보내고 35세쯤 당황하지 마시구요
울 시모 그즈음부터 깨깽입니당~29. 제가
'19.2.25 11:33 AM (121.175.xxx.143)조현아 비슷한 기질이 있는데 조현아 정상 아니에요.
과하게 분노하고, 극단적으로 말하고,
그 당시에는 그게 너무 중요해서 다른 말은 안 들려요.
폭력적으로 해결해야 해소가 되구요.
저는 다행히 문제라고 생각해서 고쳤지만
아직도 다른 사람보다 화내는 역치가 현저히 낮아요.30. 이런
'19.2.25 11:38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요즘 멀쩡한 가정주부중에 미친년들 많아요.
그런애들은 스스로를 합리화하기 때문에
조현아가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남들도 가족들에게 함부로 버럭버럭한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병인건데 부끄러움도 모르고 남들도 그렇다고 우기는 거지요.
폭력적인 가정환경에 익숙해 진 경우도 있을테고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해서 합리화하는 뻔뻔한 애들도 있는거지요,
그런애들은 본인 심기 건드리면 지 성질 지가 못이겨 부들부들거려요.
그리고 반성할 생각은 조금도 안해요.
선택적 분노조절 장애라서 남편과 아이들애한테만 버럭버럭 거리고
타인에게는 인격체인것처럼 행동하고 그게 자신의 본질이라고 스스로 착각하지요.
누구에게나 그러면 병이라 불쌍하기라도 하는데
갑질할수 있는 대상에게만 버럭거리는 건 교활하고 못된거지요.31. 에너지가
'19.2.25 11:38 AM (110.70.xxx.120)넘치는 것에 반해서 비효율적으로 산다 싶어요.
고래 고래 소리를 질러야 한다니 지치지도 않는지.32. 이해가된다기보다
'19.2.25 11:47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조현아같은 여자들이 20%는 될 거라고 생각해요
자식 훈육한다는 핑계로 자기 감정 푸는 스타일들요
열명에 두명은 그런 엄마들이지 않나요
좀 더 나가면 자식한테는 아니지만 형제나 주변사람들한테 푸는 사람들이 30%는 될테고
남한테 푸는 사람들은 40프로 이상이지 않을까 싶네요
문제는 그렇게 다른사람한테 자기 쌓인 감정이든 못된감정이든 배설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뭘하는지 자각도 잘 못하고 무의식적으로도 자기 행동을 방어하느라고 조현아 같은 사람이 보이면 더 비난할 확률이 높죠
좋은사람도 많지만 이상한 사람도 많아요33. 이런
'19.2.25 11:56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아이들은 학대하는 부모도 의지하고 사랑합니다.
학대당하는 강아지들이 주인에게 꼬리 흔드는 것과 비슷하게요.
엄마는 아이들에게 하늘입니다.
그런 엄마가 버럭버럭 소리지르면 아이는 엄마를 미워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가 두려워하고 죄책감을 느낍니다.
지속되면 자존감에 치명적 상처를 입어요.
자존감 없는 애들은 자신감도 없어서 어른이 되어도 남들에게 종속되는 삶을 살게 될 확률도 커져요.
버럭버럭해도 아이하고 남편에게 사랑받는다고 자랑하는 사람 저 위에 있네요.
조현아 아이들도 엄마를 사랑할겁니다.
남편도 한계점 오기전까지는 아내를 사랑했을겁니다.
지금은 사랑받겠지만
어느순간 맘 딱 돌아섭니다.
빨리 반성하고 행동교정하셔야 합니다.34. ...
'19.2.25 12:15 PM (193.115.xxx.105) - 삭제된댓글저도 실생활에서 저런 울부짓는 소리 들어봤어요. 아이와 학교 엄마들로 연결되서 알던 엄마인데 평소에는 얌전해 보였는데 어느날 약속한 물건 픽업하러 그 집에 갔다가 벨도 못 누르고 그냥 왔어요. 그런 괴성 처음들어봤는데 요즘 그 동영상때문에 자꾸 생각이 나네요. 그걸 목격하고나니 집에 찌끄러진 솥, 다친 발가락, 아이의 정서불안이 모두 퍼즐같이 맞춰지더라고요. 그 아이는 선생님의 구령에도 깜짝 놀라서 우는 아이입니다. 그냥 모른척 하고 있다가 어느날 그 엄마가 작은돈으로 진상을 떨었는데 평소같았음 열 번도 그냥 참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일부러 기분 나쁜척하면서 관계 정리 했어요. 그런 잠재력이 있는데 계속 친분관계 유지하다간 그런 일이 저와 제 아이에게 있을것 같아서요.
35. ..
'19.2.25 12:16 PM (108.205.xxx.43)그런 집안이 있더라고요.
애를 오줌 쌀때까지 때리고 대학생이 되도 하루종일 문 잠가놓고 때리고..
또 그렇게 맞고 자랐는데 사랑이 없으면 매가 안나오는 거라고 또 그걸 합리화하면서 사랑 속에서 자란걸로 착각하고 또 지 자식한테 똑같이 하더군요..
소리치고 성깔부리며 난리 치는걸 당연한걸로 알고.
전에 못배운 가난한 사람들 많은 동네 가면 흔히 볼 수 있었던 풍경 이긴 하죠..36. Mm
'19.2.25 12:24 PM (116.37.xxx.3) - 삭제된댓글‘이해’라는 단어의 쓰임이 다른겁니다.
‘니 사정 이해하니까 봐줄게’ 이런 이해가 아니고요.
‘이해가 안갔던 일이 저걸 보니까 이해가 간다’라는 것이죠.
‘아 왜 조현X가 저런 미친X가 됐는지 쟤 엄마를 보니 이해가 간다’ 이런의미죠. 저도 그랬거든요. 조씨 자매 보면서 어떻게 사람이 둘다 저러지 싶었다가 이명희보고 아아.. 하고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그들이 용서가 되는건 아니고요.37. ㅡㅡ
'19.2.25 12:25 PM (116.37.xxx.3)‘이해’라는 단어의 쓰임이 다른겁니다.
‘니 사정 이해하니까 봐줄게’ 이런 이해가 아니고요.
‘이해가 안갔던 일이 저걸 보니까 이해가 간다’라는 것이죠.
‘아 왜 조현X가 저런 미친X이 됐는지 쟤 엄마를 보니 이해가 간다’ 이런의미죠. 저도 그랬거든요. 조씨 자매 보면서 어떻게 사람이 둘다 저러지 싶었다가 이명희보고 아아.. 하고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그들이 용서가 되는건 아니고요.38. 근데
'19.2.25 12:38 PM (112.150.xxx.190)조씨는 못배우고 가난한 사람이 아닌데말이죠....
저런 동영상이 나오니까...평소에 버럭질이 일상인 성격장애자들이 재벌도 저러는데 나는 뭐 양반이지~~
이렇게 합리화하겠어요.39. ㅇㅇ
'19.2.25 1:38 PM (203.170.xxx.145)기절초품하고 가네요 저렇게 정신병자처럼 바락바락 소리지르는데 감사 받고 산다니
나중에 그런 며느리 꼭 보소서 ^^40. 흠
'19.2.25 2:09 PM (210.217.xxx.103)그 사람이 이해 된다기 보다.
남편이 내 놓은 녹취록이라는게 굉장히 의심스러운 거니깐 그렇죠.
남편 약하나? 뭐 하는 거 아냐? 라는 의심이 가는 그런 상태잖아요.
들락날락 졸다가 식탐 폭발 ->이거 여러 정황에서 의심살 거고.
늘 그런다면 미친 사람인데 가끔 진짜 열받아서 단전부터 끌어올려지는 분노와 소리지름은
많은 이들이 하는 거죠.
아닌척 해도.
부부싸움이라는 건 뭐.
여튼 그래도 땅콩회항은 미친짓인거고요.41. ᆢ
'19.2.25 2:30 PM (125.130.xxx.189)도미조림 게걸스럽게 먹었다고 저 광기를 부리는
여자의 눈과 센스를 못 믿습니다
혹 게걸스럽게 먹었으면 어떻습니까?
그 자리에서 슬쩍 제지하면 될 일을ᆢ
여자가 미쳐서 작은 행동에도 열 받고
자존감 없어서 수치심 느끼는 프레임입니다
저 입에서 나오는 말이 누구나 하는 말 절대로 아닙니다ᆢ나도 저러고 사는데 문제 없다는 분ᆢ
정상 아니고요 뻔스럽네요ㆍ자기 합리화 ㆍ자기애가
병적이고요ᆢ나쁜 와이프ㆍ나쁜 엄마인데
가짜 고백 받으셨거나 같은 동물 수준으로
가족들 다 저하시켰네요ᆢ 아프리카 맹수입니까?42. ...
'19.2.25 4:48 PM (175.223.xxx.227)이명희도 살기위해 그리 변한거로군요...
이명희라고 처음부터 그러진않았을거고
악연이 이어져 그리 변하고, 자식도
조현아같은 성격으로 자라고
...
난봉꾼둔 모든 여자가 다 그렇게 살았느냐..고는
안하면 좋겠네요.
이명희는 그렇게 변할수밖에 없었나보죠..
좋은 남편 만났더라면 이명희도 그 정도는 아니었겠죠..
또, 조현아 남편만 놓고보자면
좋은 남편이 아닌건 확실하고요..43. ᆢ
'19.2.25 4:55 PM (125.130.xxx.189)이명희는 그 엄마도 유명한 광녀였어요
대물림 이상 성격 유전자예요44. ...
'19.2.25 4:58 PM (175.223.xxx.227)그러면 이명희도 그 엄마손에 그렇게 큰거로군요.
그 집안의 성격 내력은 어디서부터 시작된것일까요..
대를 이어 그게 계속 이어진다는걸
눈으로 직접 보니 놀랍네요..45. ᆢ
'19.2.25 5:17 PM (125.130.xxx.189)조중훈이 정경유착으로 조양호 억지로 결혼시켰다고
들었어요ㆍ와이프가 성격 더러우니 사랑스러웠을까요? 밖으로 돌다가 재력에 첩들 거느리고 이혼만
안하고 자식들도 그 광녀에게 맡긴건데
첩의 자식들은 어떨까요? 조양호도 아주 못 됐다고 해요ㆍ재벌ㆍ준재벌쯤 되면 제 정신으로는 못 살고
갑질 엄청 하는거 같네요46. ...
'19.2.25 6:42 PM (110.70.xxx.244)이해 못할 건 또 뭐예요?
82만 봐도 시모나 시누에게 년이나 쌍시옷소리 숱하게 나오는 곳인데..
조현아씨 이해된다는 분이 오히려 분노조절 잘 하시는분일걸요?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을수록 화 낼 일이 줄어들죠.47. ᆢ
'19.2.25 7:25 PM (125.130.xxx.189)윗님ᆢ조현아씨라고 유일하게 존칭을~ㅋ
이해 하는 분들은 하해와 같아서 조현아씨랑도
상하 관계로 일하시면 늘 따귀와 침 ㆍ욕설 받이하면서 성불하시겠네요 ᆢ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