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ㅎ
'19.2.25 10:47 AM
(125.188.xxx.225)
양보다 질 이죠
아이와 아주 좋은관계를 유지하시면
떨어져있다고 해도
아주 잘 클거에요
연릭자주하시구요
2. ..
'19.2.25 10:49 AM
(116.127.xxx.146)
가족들 케어 안하고
집안일 안하고
평일 정상적인 시간대만 근무해도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그런데 님은
더 힘드시겠죠
마음의 부담까지 있으시니...
일이 하면 점점더 나아지나요?
그정도로 일해서는 알바월급 정도밖에 안될텐데
애는 아직 어리니..아마 딸같은 느낌이 드는데...
누군가 다른 양육자가있으면 좋을텐데...싶네요.
힘나는건 저의 경우엔 보약 이더라구요.
3. ...
'19.2.25 10:51 AM
(210.100.xxx.228)
일하실 때 아이는 누구와 있나요? 평일 3일은 맘껏 놀아주세요. (몸이 너무 힘들어 잠만 자고싶으실 것 같지만.. ㅠㅠ)
4. ㅠㅠ
'19.2.25 10:56 AM
(220.85.xxx.184)
어떡해요ㅠㅠㅠ 어디 사시나요...가까우면 가끔 도와드리고 싶네요ㅠ
5. ㅁㅁ
'19.2.25 10:58 A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ㅠㅠ마음 아파
어디신지 ?
저도 두아이 홀로 키워낸 엄마로서
아가말이 눈물 나네요
집 근처면 아가좀 한번씩 돌봐 줄텐데
아이에게 불안감이라든지 부담될 말들을 피하세요
가령 너때문에 내가 이러고 산다,라든지
자주 눈맞추고 토닥여주고
힘 내세요
6. ^^
'19.2.25 11:02 AM
(211.196.xxx.168)
힘내세요.
건강도 잘 챙기시고요.
7. 마음아파요.
'19.2.25 11:03 AM
(182.69.xxx.195)
혹시 주변에 이틀 저녁만 잠깐 봐주실 분 없을까요?
8. 늦봄
'19.2.25 11:05 AM
(221.167.xxx.62)
-
삭제된댓글
대웅에서 나온 임팩타민과 우루사 같이 드셔보세요 저도 저질체력에 맞벌이늦동맘이라 체력이 꽝인데 그나마 약발로버텨요
아이에겐 토욜오후푹쉬고 일요일 놀아준다고하세요 잘때짧은 동시집이라도읽고 자장가불러주시구요꼭안고 사랑한다해주세요 평일엔 수영이나 인라인 강습같은거나 시켜서 또래랑 놀수있게 해주면 좀나아요울딸도 그러더니 초4되니 엄마랑집에서 놀까하나 나가서 돈벌어오랍니다 자기학원비도내고 외식도하려면 돈많이벌어오랍니다...
9. 미용일 하는 싱글맘
'19.2.25 11:05 AM
(123.254.xxx.235)
아이는 주말엔 교회 갔다가 근처 사는 친구네 집에 가서 놀아요.
마음씨 좋은 친구 엄마가 아이를 돌봐주세요.
최저임금 받는거 맞는데..
솔직히 이 일 아니면 식당 설겆이 밖에 자리가 없어요..
그나마 식당 설겆이도 밤일이 많고..
그래도 경력 쌓이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해서.. 일을 놓지 않고 있어요..
아이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요..
엄마를 너무 오랜시간 못 보다가 만나니 집에 오면 잠을 안 자려 해요
눈이 감기고 고개가 푹푹 꺾여도 기를 쓰고 안 자려 하네요..
10. 늦봄
'19.2.25 11:07 AM
(221.167.xxx.62)
대웅제약 임팩타민과 우루사 같이 드셔보세요
11. 제가
'19.2.25 11:09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그런 케이슨데요.
기억이...4살때 5살때..
그땐 어린이집 없었죠.
부모가 맞벌이 했어요.
엄마가 절 낳기 싫어했대여
당연히 애 기르기 싫었겠죠
두분 다
직장 같은데 다녔어요.
오전 나가면 밤 10시쯤 왔어요.
아침 못얻어 먹구 점심은 돈 넣구 나가셨어요.
호떡 사 먹으라구
안사먹었어요.
저녁두 굶구요.
찔찔 굶구
가끔 밥 차려 주시면 거지처럼 허겁지겁 먹었다 하더라구요
친인척들이.
두분 이혼 했어요.
애가 괜찮겠냐 물어 보시면
글쎄요.
제 부모는 그냥 썅것들이었어요.
어떻게 애를 자식을 그리 방치 방임 할 수가 있죠.
인간같지도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냉정히
돌이켜 보면.
절대 전 제 애를
남의 손에 돌보게 한 적도
혼자 내버려 둔 적도 없어요.
이를 악물며 애를 길렀어요.
돈 갖다 주는 남편 위해
감사하다 최선 디 하며.
안감사하고 으르렁 거리면
부부사이 나빠질거구
제가 나가 벌어야했겠죠.
12. 제가
'19.2.25 11:12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그런 케이슨데요.
기억이...4살때 5살때..
그땐 어린이집 없었죠.
부모가 맞벌이 했어요.
엄마가 절 낳기 싫어했대여
당연히 애 기르기 싫었겠죠
두분 다
직장 같은데 다녔어요.
오전 나가면 밤 10시쯤 왔어요.
아침 못얻어 먹구 점심은 돈 놓구 나가셨어요.
사 먹어라 하고요.
호떡 사 먹으라구
안사먹었어요.
저녁두 굶구요.
찔찔 굶구
가끔 밥 차려 주시면 거지처럼 허겁지겁 먹었다 하더라구요
친인척들이.
두분 이혼 했어요.
애가 괜찮겠냐 물어 보시면
글쎄요.
제 부모는 그냥 썅것들이었어요.
어떻게 애를 자식을 그리 방치 방임 할 수가 있죠.
인간같지도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냉정히
돌이켜 보면.
절대 전 제 애를
남의 손에 돌보게 한 적도
혼자 내버려 둔 적도 없어요.
이를 악물며 애를 길렀어요.
돈 갖다 주는 남편 위해
감사하다 최선 다 하며.
안감사하고 으르렁 거리면
부부사이 나빠질거구
제가 나가 벌어야했겠죠.
그럼 애 남의 손에 길렀겠죠.
내가 안보는 사이에 남이
내 새끼를 제대로 보겠어요.
13. ㅁㅁ
'19.2.25 11:13 A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댓글 또 달아요
식당 설거지보다 당연 지금 하시는일이
미래가 났죠
최선을 다하되 죄책감을 갖진 마세요
14. ..
'19.2.25 11:14 A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210.219님 고생하셨는데 지금 이 글에 님 댓글은 좀 그렇네요.
15. 제가
'19.2.25 11:14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그런 케이슨데요.
기억이...4살때 5살때..
그땐 어린이집 없었죠.
부모가 맞벌이 했어요.
엄마가 절 낳기 싫어했대여
당연히 애 기르기 싫었겠죠
두분 다
직장 같은데 다녔어요.
오전 나가면 밤 10시쯤 왔어요.
아침 못얻어 먹구 점심은 돈 놓구 나가셨어요.
사 먹어라 하고요.
호떡 사 먹으라구
안사먹었어요.
저녁두 굶구요.
찔찔 굶구
가끔 밥 차려 주시면 거지처럼 허겁지겁 먹었다 하더라구요
친인척들이.
두분 이혼 했어요.
애가 괜찮겠냐 물어 보시면
글쎄요.
제 부모는 그냥 썅것들이었어요.
어떻게 애를 자식을 그리 방치 방임 할 수가 있죠.
인간같지도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냉정히
돌이켜 보면.
절대 전 제 애를
남의 손에 돌보게 한 적도
혼자 내버려 둔 적도 없어요.
이를 악물며 애를 길렀어요.
돈 갖다 주는 남편 위해
감사하다 최선 다 하며.
안감사하고 으르렁 거리면
부부사이 나빠질거구
제가 나가 벌어야했겠죠.
그럼 애 남의 손에 길렀겠죠.
남편이 완벽하냐고요.
아니요.
새벽에 들어 올 정도로 가정 방치했어요.
불만 많았습니다.
내다 남한테 애 맡기고 돈벌러다니면
내가 안보는 사이에 남이
내 새끼를 제대로 보겠어요.
16. ㅇㅇ
'19.2.25 11:14 AM
(221.153.xxx.251)
마트캐셔 알아보세요 미용일은 생각보다 제대로 급여받으려면 너무 오래 걸려요. 그것도 잘되기 힘들구요ㅜㅜ마트캐셔 알바부터라도 시작하시면 정규직자리 생기고 그런다고 들었어요.
힘내세요 아이 생각하니까 제가 다 맘이 아프네요. 8살되서 학교가면 요즘 복지관 같은데서 방과후 학교있어서 숙제도 봐주고 밥도 먹여주고 그러더라구요. 분명 좋은날 있을거에요
17. 제가
'19.2.25 11:15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그런 케이슨데요.
기억이...4살때 5살때..
그땐 어린이집 없었죠.
부모가 맞벌이 했어요.
엄마가 절 낳기 싫어했대여
당연히 애 기르기 싫었겠죠
두분 다
직장 같은데 다녔어요.
오전 나가면 밤 10시쯤 왔어요.
아침 못얻어 먹구 점심은 돈 놓구 나가셨어요.
사 먹어라 하고요.
호떡 사 먹으라구
안사먹었어요.
저녁두 굶구요.
찔찔 굶구
가끔 밥 차려 주시면 거지처럼 허겁지겁 먹었다 하더라구요
친인척들이.
두분 이혼 했어요.
애가 괜찮겠냐 물어 보시면
글쎄요.
제 부모는 그냥 썅것들이었어요.
어떻게 애를 자식을 그리 방치 방임 할 수가 있죠.
인간같지도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냉정히
돌이켜 보면.
절대 전 제 애를
남의 손에 돌보게 한 적도
혼자 내버려 둔 적도 없어요.
이를 악물며 애를 길렀어요.
돈 갖다 주는 남편 위해
감사하다 최선 다 하며.
안감사하고 으르렁 거리면
부부사이 나빠질거구
제가 나가 벌어야했겠죠.
그럼 애 남의 손에 길렀겠죠.
남편이 완벽하냐고요.
아니요.
새벽에 들어 올 정도로 가정 방치했어요.
불만 많았습니다.
내가 남한테 애 맡기고 돈벌러다니면
내가 안보는 사이에 남이
내 새끼를 제대로 보겠어요.
뻔하죠.
18. ..
'19.2.25 11:15 A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그리고 고기를 챙겨먹으면 체력도 좀 좋아지는 것 같아요.
19. 제가
'19.2.25 11:16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머가 그래요.
의견 물으셔서
경험담 적었는데.
20. 210.219
'19.2.25 11:16 AM
(223.62.xxx.65)
제가 그런 케이스라는
저 위에 댓글은 미친거 아닌가요?
지금 이미 돌싱이라는 원글에
자기는 이 악물고 버텼다는 댓글이 가당키나 하나요?
님같은 사고의 엄마는 애한테도 악영향이니
그냥 나가는게 나았겠어요.^^
21. 제가
'19.2.25 11:17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악담을 하려거든 자식 버린 여자한테나 해요.
입 다물고 계시거나.
22. 미용일 하는 싱글맘
'19.2.25 11:19 AM
(123.254.xxx.235)
210님.. 그래서 님 글의 요지가 뭔가요..?
지금 니새끼는 빤히 방치되며 길러지고 있는데 나는 자존심 굽히고 어쨌든 이혼 안해서 내 새끼 지켰다
이건가요..?
23. ---
'19.2.25 11:19 AM
(118.221.xxx.161)
님이 그렇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계시는데
언제가는 자식이 다 알아주고 고마워합니다
힘내세요
24. 오우
'19.2.25 11:22 AM
(128.106.xxx.56)
210.219.xxx.8 님 부모님 정말 그냥 썅것이었네요.
근데 그래서 그런지 님도 고대로 그냥 썅것이네요!!!
25. ..
'19.2.25 11:23 AM
(221.153.xxx.251)
210219 본인이 괴로우니 남한테 악담하는 사람인듯
싱글맘님 신경쓰지마시고 영양제라도 드시고 조금만 더 힘내세요
가까우면 아이라도 가끔 봐주고 싶네요
26. ...
'19.2.25 11:23 AM
(14.40.xxx.8)
원글님..힘드시겠어요...
약국가셔서 종합비타민 사서 드시고, 고기도 한번씩 드시고요..
아이에게 늦은 저녁에 보는 엄마라도 세상 제일 큰 힘이 될테니...
안쓰러운 눈빛 말고, 늘 밝은 얼굴로 아이 대해주시면 아이도 잘 받아드리고 힘낼거 같아요..
원글님과 아이 삶의 축복만이 가득하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할께요.
27. ..
'19.2.25 11:24 AM
(119.207.xxx.200)
동네에 집살림할수 있는 미용실 구해보세요
아직 그정도까진 아닌가요?
어렸을제 작은가게에 딸린 골방에 저희 남매두고
부모님이 가게하셨는데
저랑 오빠랑 둘이 신나서 매일매일이 즐거웠어요
밖에서 일하는 엄마 가난핬지만 눈앞에 보이니
가난했지만 기가 살아 반장도 도맡아 하고요
28. 괜찮아요
'19.2.25 11:25 AM
(112.165.xxx.120)
주말이 좀 걸리긴하는데..그래도 나머지 쉬는 날 아이 위해서 최선 다해주면 되고요
지금 아이는 엄마가 피곤해보이고 힘들어보이는게 걱정인 거 같아요
그게 많이 걸리네요 님 건강 꼭 챙겨야겠어요
종합영양제나 홍삼 먹으면 아침에 좀 쉽게 일어나겠더라고요
그리고 미용일 힘들죠, 가만히 앉아있는 것도 아니고 계속 서서 일하는데요ㅠ
그런데 일 적응되면 또 덜 힘들고, 미래를 봐선 이게 훨씬 낫죠
마트캐셔 얘기하는데 그것도 적응할때까지 힘든건 마찬가지고요
화이팅입니다 위에 이상한 얘긴 무시하세요;
29. 허걱
'19.2.25 11:26 AM
(223.38.xxx.92)
-
삭제된댓글
210.219님 고생하셨는데 지금 이 글에 님 댓글은 좀 그렇네요
---------------------
2222222
애가 뭘보고 자랄지...
30. 음
'19.2.25 11:27 AM
(116.36.xxx.197)
집안일 대충 하세요.
밀대 마른청소포, 물걸레포.
세탁기에 예약빨래기능 활용
되도록 신선한 야채, 고기 드세요.
트레이더스에 호주산쇠고기 구이용사서 소분냉동해서 구워드세요.
트레이더스에서 이것만 삽니다.
아이와 있을때 같이 놀아주고 같이 주무세요.
아이가 크면 엄마 힘든거 알아주고 고마워해요.
31. ...
'19.2.25 11:27 AM
(58.79.xxx.193)
210.219.xxx 그래서 난 잘했다 이건가요?
공감무능력자신가
이 글에 달아야할 댓글은 아닌듯한데요.
원글님 좀더 일찍 끝나는 직장을 구하심 참 좋겠네요.. ㅠ
32. 222222
'19.2.25 11:27 AM
(223.38.xxx.92)
-
삭제된댓글
210.219.xxx.8 님 부모님 정말 그냥 썅것이었네요.
근데 그래서 그런지 님도 고대로 그냥 썅것이네요!!!
--------
2222233333
저모양으로 애를 기른다고요?
33. ㄴ222222
'19.2.25 11:28 AM
(223.38.xxx.92)
애가 뭘보고 자랄지...
34. 영양제
'19.2.25 11:31 AM
(121.168.xxx.59)
여기서 예전에 막 추천해주셨던 비라이트 이거 꼭 드셔보세요
저도 이거먹음 날라다님요
35. 응원합니다
'19.2.25 11:48 AM
(220.86.xxx.91)
지금 힘든 건 일 시작한 지 얼마 안되어 그럴 거예요
일에 적응하면 몸 힘든 건 나아질 거니
지금은 영양제도 드시고, 음식도 양질의 고기도 드세요(투자 개념으로)
아이는 괜찮을 거예요
많은 엄마들이 맞벌이 하고 있고, 아이들은 잘 자랍니다
갓난쟁이 어린이집에 맡기고 출근하는 엄마들 얼마나 많은데요
아이들은 엄마 가지 말라고 울고불고 난리지만
어린이집 들어가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친구들과 잘 놉니다
4일 출근이니 주중이긴 하지만 3일은 시간이 되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지금 첫 경력 쌓느라 힘드신데 1~2년 지나다 보면 주말 하루쯤을 쉬실 수도 있고
또 더 노력하시면 동네에 작게 개업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미용실이 몸은 힘들지만 기본 재료비가 적어 투자 대비 수익이 크다고 들었어요
아이는 제일 이쁠 때이니 같이 있는 단 30분이라도 몸으로 놀면서
엄마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끼게 해주세요
부모에 대한 신뢰와 믿음만 있으면 아이는 잘 자랄 겁니다
걱정마시고, 모든 게 지금보다 더 나아질 거예요
시간은 원글님과 아이 편입니다
힘내세요
36. 11133
'19.2.25 11:51 AM
(115.143.xxx.233)
-
삭제된댓글
7살이면 다키웠어요 초2 9살쯤 되면 아이들 많이 의젓해지고 여자아이들은 더 빨리 크더라고요
원글님 버티시면 됩니다 근데 혼자 혼자 버티지말고 여기저기 도움받을곳 알아보시고요 동사무소든 상황 말씀하시고 도움받을수있는게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원글님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고계시니 힘내시고요
37. 원글님
'19.2.25 11:57 AM
(59.25.xxx.132)
화이팅
비타민제도 식사 잘 하고 드셔야해요
이삼년 열심히 배우셔서 작더라도 창업 꼭하셔서 잘되길 빌어요
고기 생선 두부 우유 골고루 챙겨드세요 화이팅
38. 하늘내음
'19.2.25 12:10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힘들어도 버티셔요. 미용기술만있으면 나이들어서까지 일할수 있어요.
이만한 여자쪽 기술없는거 같아요.
심지어 해외나가도 일 할 수 있어요.
힘내시고 버티세요. 아이믾이 안앚 셔요. 차라리 음식을 사다먹더라도 아이를 많이 안아주시고 같이 놀아주셔요.
39. 하늘내음
'19.2.25 12:10 PM
(118.217.xxx.52)
힘들어도 버티셔요. 미용기술만있으면 나이들어서까지 일할수 있어요.
이만한 여자쪽 기술없는거 같아요.
심지어 해외나가도 일 할 수 있어요.
힘내시고 버티세요. 아이믾이 안아주셔요. 차라리 음식을 사다먹더라도 아이를 많이 안아주시고 같이 놀아주셔요.
40. ㅇㅇ
'19.2.25 12:50 PM
(39.7.xxx.185)
청소 대충 하세요.
부직포 밀대쓰고 그런식으로요.
일 하고 들어온 날은 그냥 아이 안아주고 계세요.
애기 안고 티비보고, 애기 안고 라디오 듣고.
음식은 사다먹으면 되요.
너무 많은 밀가루..이런거만 안 먹고 비타민 드시고요.
엄마가 해준 음식은 나중에 아이 커서 학교에서 늦게오고 그럴 때 해주면되요.
41. ........
'19.2.25 1:02 PM
(112.221.xxx.67)
아이없을때 딴거하지말고 푹쉬고 주무세요
집안일은 대충 미뤄놓고 아이있을때 책읽어주고 이야기 많이 나누고 웃어주고...
하루종일 같이있는다고 좋은거아니더라고요 양보다 질이에요
양보다 질^^
42. ...
'19.2.25 1:24 PM
(1.246.xxx.210)
미용에 꿈이 있으신거 아니고 그냥 돈벌어야되서하는 일이면 지방 시장쪽에 할머니들 파마만 하는 미용실 개업하는건 어떨까요?저희지역 시장안에 아줌마2명두고 하는 미용실도 있어요 미용실은 작은데 할머니들이 얼마나 많은지 할머니들은 평일에 더 많이 오시니 주말엔 안열어도 되구요
43. hh
'19.2.25 1:35 PM
(223.62.xxx.77)
미용일 서서일하고 노동강도도 꽤 쎌거같은데
차라리 여의도나 시청주변 식당서빙은 어떠세요?
회사원들 상대라 주5일에 손님들도 젠틀한편이래요
아시는분 50대에 종로횟집에서 서빙하는데
주말쉬고 250받아요
회식손님들 서비스챙겨달라며 주는팁도
30-50정도 받는다네요
원글님과 아이 행복하시길 바래요
44. 힘들어도
'19.2.25 7:55 PM
(93.204.xxx.234)
미용일 계속 하세요.
나이 들이서까지 일 하려면 기술이 최고예요.
위 점셋님 댓글처럼 동네 할머니들 대상으로 저렴하게 하는 파마, 염색 전문 미용실 개업해보세요.
싸고 솜씨 좋으니 멀리서도 찾아가더라구요.
45. ...
'19.2.25 8:31 PM
(49.166.xxx.118)
미용일 잘배우시면 손빠르고 잘하면 동네미용실해서 잘해나가실 수 있을듯여...
힘내세요~~ 앞으로 점점 좋아질거예요~~^^
46. 제가.
'19.2.25 10:54 PM
(112.150.xxx.194)
미용실 다니며 느낀점이.
여자 기술로 참 괜찮은 직업이다.
작은 가게라도 내게되면 그게 어딘가요. 평생 직장인데.
아.. 아이가 안타깝지만. 희망적으로 생각하시구요.
건강 꼭 챙기세요.
종교는 없지만 원글님과 아이에게 좋은일만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