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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학원 커리에 불만 가지는 컴플레인 받는데요.

........... 조회수 : 1,712
작성일 : 2019-02-23 13:38:52

학원에서 입학상담시에 늘 설명을 반복하고 확인받고 들어오는데 막상 들어오면 빠르다고 말 하는 분들 꼭 계세요.


고용강사라서 늘 제 권한이 아닙니다. 이래도 원장님과 통화하면서도 계속 빠르다 이렇게 빠르게 시킬 의미가 있냐

다른학원은 이런다는데 이 학원은 왜이러냐...그런 소리 들으면 원장님은 퇴원 권유하거나 반이동 권유하는데 또 그건 싫대요....


처음엔 못 따라가면 이야기 해주세요. 해서 막상 말하면 다시 반복하는 반으로 안가려고 하고 그냥 저한테 이해 시켜주세요. 이러고..

가끔 반편성 중에 1인으로 들어가는 반이 있는데 그런 반 수업하면 꼭 학원 커리랑 다르게 자기 아이 속도대로 해달라는 분들도 있어요. 그게 불가능하니 거절해도 계속 계속 우기면 해주겠지 싶은건지 반복해서 요구하면서 한명인데 뭘 어떠냐는 식...ㅠ


그리고 전에 고등과정 영어샘이 말한 것 처럼 애가 못 따라가서 남기거나 더 해야하는 경우에는 꼭 질릴까봐. 힘들어해서 라고 이야기하면서 다른 반으로 권하면 그건 싫고 그냥 우리애가 있는 그 반을 자기 아이 속도로 맞춰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고요.


보통 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이 그렇더라고요.

위에 형제 자매가 있는 경우는 덜 하긴 하지만 그래도 덜한 정도이지,.. 비슷하고요.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또 이해도 안되는 부분이 있고 그래요.










IP : 115.93.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요구는
    '19.2.23 1:52 PM (115.143.xxx.140)

    생크림 케잌 사면서 치즈케이크 토핑으로 얹어달라는 사람 같아요.

  • 2. 유치원생은
    '19.2.23 1:56 PM (110.70.xxx.118) - 삭제된댓글

    유치원생은 더 해요.
    미술과외도 아닌데 자기
    애만 맞는 수업으로 반 개설하래요.
    1인 수업료만 내고요.

  • 3. 유치원생은
    '19.2.23 1:58 PM (110.70.xxx.118) - 삭제된댓글

    유치원생은 더 해요.
    미술과외도 아닌데 자기 
    애만 맞는 시간으로
    자기 애만 맞는 수준으로
    반 개설하래요.
    1인 수업료만 내고요.
    웃지만 냉정하게 안된다고 해야죠.
    과외 아니라고...

  • 4.
    '19.2.23 2:19 PM (110.70.xxx.20)

    학원은 맘에 안들면 옮기면 되는건데 다른데랑 비교하고 크래임이라니

  • 5. ㅁㅁ
    '19.2.23 3:23 PM (182.221.xxx.208)

    휘둘리지 않음 본인이 포기하겠지요
    바꿀수없으니 맘에 안드심 안보내도 된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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