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입학상담시에 늘 설명을 반복하고 확인받고 들어오는데 막상 들어오면 빠르다고 말 하는 분들 꼭 계세요.
고용강사라서 늘 제 권한이 아닙니다. 이래도 원장님과 통화하면서도 계속 빠르다 이렇게 빠르게 시킬 의미가 있냐
다른학원은 이런다는데 이 학원은 왜이러냐...그런 소리 들으면 원장님은 퇴원 권유하거나 반이동 권유하는데 또 그건 싫대요....
처음엔 못 따라가면 이야기 해주세요. 해서 막상 말하면 다시 반복하는 반으로 안가려고 하고 그냥 저한테 이해 시켜주세요. 이러고..
가끔 반편성 중에 1인으로 들어가는 반이 있는데 그런 반 수업하면 꼭 학원 커리랑 다르게 자기 아이 속도대로 해달라는 분들도 있어요. 그게 불가능하니 거절해도 계속 계속 우기면 해주겠지 싶은건지 반복해서 요구하면서 한명인데 뭘 어떠냐는 식...ㅠ
그리고 전에 고등과정 영어샘이 말한 것 처럼 애가 못 따라가서 남기거나 더 해야하는 경우에는 꼭 질릴까봐. 힘들어해서 라고 이야기하면서 다른 반으로 권하면 그건 싫고 그냥 우리애가 있는 그 반을 자기 아이 속도로 맞춰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고요.
보통 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이 그렇더라고요.
위에 형제 자매가 있는 경우는 덜 하긴 하지만 그래도 덜한 정도이지,.. 비슷하고요.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또 이해도 안되는 부분이 있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