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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도어걸되고 기분나빠요.

.. 조회수 : 23,681
작성일 : 2019-02-23 23:05:18
내가 먼저 손잡이 잡고 문을열고 나가려는데
어느 미친아줌마가 쑥 들어오네요.
내가 그여자 도어걸이 된거죠.
어디서 그런 경우없는 행동을 할까요?
바쁘면 반대편 문을 열고 들어오던가!
남이 열어준문으로 지가 먼저 들어오다니..
IP : 183.101.xxx.115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2.23 11:06 PM (180.69.xxx.167)

    공익광고에도 나왔잖아요.
    잡아줘야 매너있는 사람이라고.. 미친 사회죠.

  • 2. ㅁ친
    '19.2.23 11:07 P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아짐이니 그냥 지나가요. 조만간 그 아짐 코 앞에서 문 닫혀 코 깨질거임.

  • 3. ..
    '19.2.23 11:07 PM (222.237.xxx.88)

    문을 확 놔버리시지...

  • 4. ㅇㅇ
    '19.2.23 11:07 PM (211.176.xxx.104)

    꼭 그런 여자들 있어요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여우ㅅㄲ마냥 그런넘 있고 지 여친까지 끌고와서 같이 홀랑 나가고.. 그렇게 지가 다니는길 문 밀고당기기도 싫은데 집에나 처박혀 있지 왜 기어나오는지..

  • 5. ㅇㅇㅇ
    '19.2.23 11:08 PM (175.223.xxx.34)

    열기전에 항상 내가 먼저 나갈 준비하고 열어요

  • 6. 저도
    '19.2.23 11:10 PM (39.123.xxx.72)

    이거 당하면 너무 기분나빠서 일부러 아예 아무도 없는 문으로
    피해가요 전후방 주시하며..좀 귀찮아도 기다렸다가요.
    얌체들 너무 많아요 진짜

  • 7. 심지어
    '19.2.23 11:11 PM (124.54.xxx.150)

    내가 문밀고 나가는데 내가 민 사이로 들어가려고 내가 나가야할길을 턱 막고 있는 아줌마도 겪어보셨나요 저는 그럴때 넘 화가 나더군요

  • 8. ..
    '19.2.23 11:13 PM (183.101.xxx.115)

    여기서 읽은글인데 거리에서 마주보고 오는사람이 있으면 본인이 피하고 있더라는글이요.
    상대는 당당하게 걷고요.
    그글을보니 제가 항상 피해다니고 있더라구요.
    이제 저도 한쪽으로 완전히 피하지 않으니
    상대랑 같이 피하게 되네요.
    서로에 대한 배려는 배려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지길
    바라요.
    항상 받기만 하는사람들이 없어지길..

  • 9. 저는
    '19.2.23 11:14 PM (121.136.xxx.94) - 삭제된댓글

    오늘 어떤분이 문잡아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라고 하니 찡긋 웃어주시더라구요
    작은 배려지만 하루가 기분 좋았어요
    원글님도 다음에 배려받길 바래용^^

  • 10. 제가
    '19.2.23 11:15 PM (116.45.xxx.45)

    짐을 들고 있고 엄마가 저 먼저 들어가게
    문을 열어줘서 짐을 먼저 들이미는데
    제 짐을 타넘고 어떤 여자가 들어가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무슨 코미디도 아니고 걷는 거 보니 급한 것도 아니던데

  • 11. 삼천원
    '19.2.23 11:1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한두번이 아니라 그저 다독다독
    관공서, 백화점,, 하다못해 아파트에서도 꼭 그런 경험합니다.

    그런데요. 그런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게, 마음에 두지 않는게 나를 위해 나은것 같아서
    그냥 신경안쓰기로 했어요.
    박완서 소설보면요. 택시잡고 문 여는데 쏙 올라타는 사람이 나와요.
    그 당시에는 그런일도 있었나봐요.

  • 12. ..
    '19.2.23 11:25 PM (183.101.xxx.115)

    저도 나가면서 뒷사람 문정도는 잡아줍니다.
    팔을 제일 늦게빼는거죠.
    허나 내가 그 여자들어오라고 문을 연것도 아닌데
    쑥 들어오다뇨.
    정말 무례한 무식한 아줌마죠.

  • 13. 우리
    '19.2.23 11:30 PM (223.62.xxx.167)

    8살 애가 문열었더니 어른 4명이 팔짱끼고 지나가더군요

    애가 왜 저 사람들은 문을 안잡냐고 묻더군요

  • 14. 따뜻한
    '19.2.23 11:34 PM (211.110.xxx.181)

    앞에앞에 사람이 문을 잡아주고.. 그 다음은 그냥 나가고무임승차.. 내가 다시 잡고 큰 소리로 고맙습니다~~ 하고
    다음사람 그냥 나가며 무임승차 그 뒤가 남편이라.. 놔버리지도 못했어요

  • 15.
    '19.2.23 11:39 PM (59.9.xxx.42) - 삭제된댓글

    웬만하면 문 열어주고 지나가게 잡아주는데
    언젠가 스벅에 문 열고 들어가려는데
    어떤 곱게 생긴 아기 엄마가 유모차 끌고 나오면서
    유모차를 두고 문을 열려고 하다가
    밖에서 들어오려는 저를 보고 우아하게 되돌아가서
    유모차를 잡고 제가 문 열기를 기다리더라구요.
    순간 욱해서 문열고 재빨리 먼저 들어가고
    문을 놓아버렸죠.
    열받은 아기엄마가 싸가지하고는... 하더라구요.
    그러던가 말던가...

  • 16. 롯데백화점
    '19.2.23 11:44 PM (58.231.xxx.208)

    문이 얼마나 뻑뻑한가요.부산이구요.
    그거 당겨서 엉덩이로 막고 유모차넣으려는
    순간 뒤에있던 아줌마가 쏙.
    제뒤에서 제가 여는것도 보던사람이.
    저 진짜 뒤에대고 욕했어요.
    내가 지 비선줄아나 라고.
    너무 화가나니 자동으로 나오대요.

  • 17.
    '19.2.23 11:48 PM (49.167.xxx.131)

    그런적이 하도 많아 전 그러려니해요

  • 18. 얌체
    '19.2.24 12:03 AM (211.218.xxx.241)

    아가씨들도 그래요
    문멸면 저기서 뛰어와 쏙나가버려요
    백화점문이 가볍기나하나

  • 19. ..
    '19.2.24 12:03 AM (39.7.xxx.24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러려니하는데
    우리아파트에서 문열자
    주머니에 손넣고 몸만 쏙~빼는
    어떤 아저씨 진짜 뒷통수에 대고 욕했네요
    반면 어느분이 문잡아주길래
    문잡으며 감사하다 인사하니
    의외라는 얼굴표정느낀적이많아요
    다들 인사 못 받아보신거죠..그렇죠

  • 20. ...
    '19.2.24 12:09 AM (211.211.xxx.194)

    울나라엔 그런 인간들 진짜 많더라구요.
    선진국에서는 저러면 쌍놈이라고 욕 엄청 먹는데

  • 21. 이런 경험은
    '19.2.24 12:31 A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여행지 공항에서 만나게 돼요. 매너없는 행동들. 일본 공항에 도착했는데 머리 롤러 말은 우리나라 여자가 화장실 입구에 떡하니 캐리어 세워놓고 화장고치는 것 보고 기함했습니다. 캐리어가 지나가기 굉장히 방해됐는데 치울 생각도 안하더군요ㅠ 도착하자마자 저러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정말 진정한 아름다움은 배려와 함께하는 우아함이란 것을 모르는 것 같아요.

  • 22. 열받죠
    '19.2.24 12:40 AM (116.41.xxx.204) - 삭제된댓글

    인성이 드러운것들이예요.
    내가 지들어오라고 문열었나요?
    ㅎ 엄청 우아떨면서 들어오는 미친년도
    봤네요

  • 23. 저는
    '19.2.24 12:44 AM (106.102.xxx.153) - 삭제된댓글

    심지어 병원에 입원해서 링거 걸이 끌고 어렵게 문 열었는데 어떤년이 쏙 빠져나가더라구요.
    아 진짜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요. 그때 한마디 못한게 너무 화나요.

  • 24. 마키에
    '19.2.24 1:22 AM (59.16.xxx.158)

    우리 애랑 지나가려고 문 열었는데 웬 어린 커플이 팔짱 끼고 쏙 지나갈라고 하길래 문 확 놨어요 ㅋㅋㅋㅋㅋㅋ 문 무거운 거라 그대로 지들 팔에 부딪힘ㅋㅋㅋㅋㅋ 아 개고소하다는 표정으로 보니 암말도 못하고 가더군요 ㅋㅋㅋ 위의 어떤 분 말대로 항상 전투태세를 취해야합니다 우리나라 ㅋㅋ
    전에 유모차 끌고 문 궁뎅이로 밀어가며 힘차게 가는데 그 사이로 쏙 지나가는 젊은 남자... 뒤에 대고 진짜 매너없네! 소리 질렀지만 화가 안 풀리더라구요 ㅋㅋ 확 놔부려야됩니다 ㅋㅋ

  • 25. ㅇㅇ
    '19.2.24 1:47 AM (1.228.xxx.120)

    우리 남편 거깄네요
    심지어 애기띠 한 애기엄마가 문을 잡아줬는데 손가락 까딱 안하고 몸만 빠져 나오길래 제가 한마디 했거든요. 저 사람은 문 잡아주는 사람이야? 오빠 나올 때까지 문 잡아줘야해?
    그랬더니 남편이 너는 남들에게 너무 친절하다면서 자기한테 좀 그래보라고

  • 26. ....
    '19.2.24 4:03 AM (70.69.xxx.162)

    캐나다 사는데 여기는 문열어주는 백인들이 많아요..
    저도 배우게 되네요..

  • 27. ㅇ__ㅇ
    '19.2.24 8:26 AM (116.40.xxx.34)

    ??? 저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 일들이네요. 전 이쪽으로 되게 무신경 한 듯. 내가 문을 열고 남이 먼저 나가든 유모차 문을 열어주든 뒷 사람까지 열어주든 한 번도 신경쓴 적이 없어요.
    내가, 남이 먼저 나갈 틈을 안 주나??

  • 28. 우리애들
    '19.2.24 8:35 AM (221.157.xxx.183)

    제가 우리애들 나오라고 문 잡고 있으면 어른들이 우리애들 밀치고 타고 내리고 해요.
    매너가 엉망인 멋쟁이 아줌마 아저씨 많아요.
    우리 아파트 라인 살아서 알죠. 고가의 명품만 두르고 고가 외제차 몰지만 매너가 없어요.
    초딩 애들 밀치고 제가 잡아준 문 이용하는 어른들 수준이죠.

  • 29. Stellina
    '19.2.24 9:05 AM (87.5.xxx.159)

    헉...너무 삭막하네요.
    제가 사는 이곳에선 서로 문 열어주고 먼저 들어가라 양보하고요.
    멀리서 오고 있는 사람 올때까지 기다리고 문 잡고 있는 경우 허다합니다.
    저도 언제나 문 열면 뒷 사람 있나 보고요.
    열어둔 사이로 새치기 하는 사람 한번도 본 적 없고요.

  • 30. ....
    '19.2.24 9:09 AM (122.34.xxx.184)

    어린아이데리고 유모차 끌고나가는 애기엄마가 앞에있어서
    그냥 제가 먼저 문잡아줬거든요
    보통 그러면 고맙다고하지않나요? 누가 문잡아주니
    고개돌려서 보더니 그냥 나가더라구요
    애들 어릴때 유모차끌고 문열고 ..도움받으면 고마웠어서
    유모차보면 저도모르게 잡아주는데..
    별로 안고마워하는 그 표정보면서..괜한 오지랖이구나..싶어요

  • 31. ...
    '19.2.24 9:20 AM (61.73.xxx.97) - 삭제된댓글

    문에 손 안대고 지 몸뚱이만 쏙 들어오려고
    재빨리 움직이는 건 왜 다 여자들인지...

  • 32.
    '19.2.24 9:34 AM (112.211.xxx.130)

    외국인데 이런거 보면 한국 들어가기 싫어요. 여기서는 서로 문 잡아주고 웃으면서 먼저 가라고 양보하는데.. 유모차 보면 당연히 문 열어주고 잡아주고요. 심지어 유모차 보면 문 잡아주러 일부러 문쪽으로 가는 사람도 있는데.. 우린 너무 마음에 여유가 없이 동동거리며 사는거같아요. 고맙다는 말도 잘 안하죠.. 이래서 한국사람들 거만하다고 외국에서 욕먹기 일쑤에요.

  • 33. 이해불가
    '19.2.24 9:48 AM (121.190.xxx.227)

    삭막하네요
    그럴 수 있지 그게 뭐라고
    진짜 그게 뭐라고

  • 34. ㅋㅎㅎㅎㅎㅎ
    '19.2.24 9:50 AM (175.223.xxx.231)

    문잡아주는 배려하시는 그 외국인들이
    인종차별도 하죠.
    마음의 여유도 없이 살아도
    우리나라 좋은 나라
    고맙다는 말 못듣고 살아도 내 조국이 최고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외국나가면 애국자되던데...

  • 35. 경험상
    '19.2.24 9:52 AM (223.38.xxx.179)

    90퍼 정도 여자들..

  • 36.
    '19.2.24 10:00 AM (1.229.xxx.52)

    물론 도어걸 된 입장 기분 나쁘기야 하지만 유모차 밀고 오는 분 좀문 좀 잡아주시고 아이들 문 좀 잡아주시고... 무례한 사람은 그냥 잊어버리구요. 뭐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요? 길어야 문 5초 정도 더 잡는 정도자나요. 무례한 사람들이 많은 건 알지만 문 잡아주는 건 서로 오가야하는 에티켓인만큼 나부터 실천해야 점점 나아지지 않겠어요? 그게 억울한 마음이 들어 너도나도 안하기 시작하면 언제 나아질까요?? ㅠㅠ 참 각박하게 느껴지는 글과 댓글들이네요.

  • 37. ...
    '19.2.24 10:02 AM (183.97.xxx.176)

    음.. 이글이나 댓글보고 놀라고 갑니다. 내가 문열어준거에 들어오면 좀 어때서요. 반대 상황일때 여건되면 목례나 간단한 인사는 합니다만, 인사 받는 거에 크게 개의치는 않아요.

    도어걸 된 것 같단 표현이 좀... 그게 나쁜가요??

  • 38. ㅇㅇ
    '19.2.24 10:05 AM (58.230.xxx.242)

    얄밉게 내 수고에 편승하는 사람들 지적하는 글에
    각박하다느니 하는 댓글들은 난독들인가요?
    사회를 각박하게 만드는 사람이 원글인가요? 그들인가요?

  • 39. 183.97
    '19.2.24 10:18 AM (223.38.xxx.59)

    도어걸 된 것 같단 표현이 좀... 그게 나쁜가요??
    ---------------
    글 못 읽으세요?
    싫고 나쁘다고 써있잖아요.

  • 40. ...
    '19.2.24 10:21 AM (183.97.xxx.176)

    수고라기엔 대단찮은 일이어서 한번도 저렇게 생각안했네요;;;

  • 41. 기본
    '19.2.24 10:23 AM (121.174.xxx.172)

    제발 문 앞잡아줘도 되는데 뒤에 사람 오는건 좀 확인하고 문을 확 닫았으면 좋겠어요

  • 42. ...
    '19.2.24 10:26 AM (173.63.xxx.4)

    의식주는 다 서구화 됬는데 그 서로 문잡아주는 그거 하나도 아직이니...
    우리나라는 서비스 받거나 대접 받는 위치에 있을때만 좋은 듯.

  • 43. ...
    '19.2.24 10:31 AM (61.72.xxx.248)

    그런 일이 여기 글까지 올리면서
    분개할 알인가요 ㅋㅋㅋㅋ

    외국에서 앞에 가면서 뒷 사람 배려해
    문 잡아주는 게 기본인데
    뒷사람 위해 잡고 있었다
    생각하고 마세요
    원글님도 참 ....

  • 44. ..
    '19.2.24 10:34 AM (172.56.xxx.149)

    뒤에 오는 사람이 있으면 언제나 문 열어서 잡고 있곤 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혼란스럽네요. 누군가에게 호의를 배푸는 건 당연히 타인의 수고로움을 덜어주기 위해서 아닌가요? 그걸 수고에 편승한다고 표현하다니...어차피 힘들어서 열어놓은 문이고 다른 사람도 편하게 들어오면 좋죠. 따지고 보면 최고로 쉽게 할 수 있는 선행 아닐까요?

  • 45. 원글님처럼
    '19.2.24 10:38 AM (121.139.xxx.15)

    그런경우는 저도 겪었고.. 뭔가 어이없다 생각하게되죠.
    그렇지만 일부러 제가 좀빨리가서 문잡아주는경우도있어요. 저 몇발앞에 유모차를 세우고 문열고 나갈려는 분이 있어서 제가 뛰듯이 두발짝가 문을 열고 먼저나가서 문을 잡아줬어요. 아기엄마는 살짝목례하듯 몸을숙이며 지나가고..
    사실 목례를 안했으면 기분은 조금 그랬을거에요.
    그렇지만 좋은행동을 할때 기분나쁠상황이 올거라는 생각은 안하고, 본능적으로 하게되네요.
    그냥 그사람 인성이 그렇구나 이정도 생각하고 넘기죠.
    지나친 배려아니고 적당한 배려는 좋은것이고
    배려받는분들도 기본예의는 갖춰주시면 더 좋은사회가 될거같은데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여유가없어서 그런거같기도하고. 자랄때 기본예절없이 자란사람이많아서 그런게 큰거같기도해요.

  • 46. 문맹이신가?
    '19.2.24 10:40 AM (59.9.xxx.42)

    배려는 내가 내켜서 하는게 배려죠.
    문열고 지나가려는데 뒷사람 오면 잡아 줄수도 있죠.
    배려받은 사람은 최소한 감사합니다나
    목례정도 하는게 예의구요.
    내가 나가려고 문열었는데 밀치고 먼저 지나가는
    무례한 쓰레기에게 배려가 왜 필요하죠?
    배려를 강요당해서 기분나쁘다는데
    그걸 이해못한다는 댓글은...

  • 47. 난독들
    '19.2.24 10:43 AM (223.38.xxx.59)

    진짜 많네요.
    뒷사람 위해 문 살짝 잡아주는 게 싫다는 게 아니잖아요.
    문 잡아준 사람 제치고 자기가 먼저 쏙 빠져나가는 걸 뭐라하는 건데요.
    댓글보니 그럼 사람들 천지네요.

  • 48. 마키에
    '19.2.24 10:51 AM (59.16.xxx.158)

    난독있으시면 다시 읽으세요 문 잡아주고 그 문 바통을 이어받아 잡고 들어오는 사람에 대한 작은 수고가 아니라
    문 잡아주니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숑 지나치는 짐승들 얘깁니다

  • 49. 열받지 마요
    '19.2.24 11:01 AM (14.52.xxx.212)

    저도 그런 경험 많은데 그들은 자기들 순발력으로 틈새로 먼저 들어왔다고 좋다고 하겠지만 언젠가는 빨리 빠져가나가지 못해서 그 틈에 끼일 날이 있을 거라고 반드시 믿습니다.~~~

  • 50. 에티켓
    '19.2.24 11:01 AM (59.9.xxx.121)

    그런 작은 에티켓에서 인성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요즘엔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 51. ..
    '19.2.24 11:02 AM (172.56.xxx.149)

    문을 잡으면 당연히 뒷사람이 먼저 들어가게 되죠. 물론 어떨 때는 몇 명이 연달아서 저보다 먼저 들어갈 때도 있어요. 문을 잡지 않으면 바로 뒷사람을 향해서 문이 닫히게 되니 잡아주는 거구요. 해외에서는 그걸 딱히 대단한 배려라고 생각도 안하고 그런 걸로 감사인사 같은 것 기대 안하고 몸에 배어 서로서로 잡아주곤 합니다.

  • 52. 무슨ㅋㅋ
    '19.2.24 11:11 A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문을 잡아주면 당연히 뒷사람이 먼저 들어간다니..ㅋㅋ
    뭐가 뭔지 모르면 댓글 좀 쓰지 마요.

  • 53. ...
    '19.2.24 11:11 AM (183.97.xxx.176) - 삭제된댓글

    문 연 저를 먼저 지나쳐 간다고 해서 정말 어깨 닿을 정도로 툭 치고 가지 않는한 아무 생각 없던데요?
    도어걸 된 기분, 짐승, 쓰레기.. 이게 이렇게 각잡고 기분나빠할 일인가.. 어리둥절합니다.

    해외 아니라도 그걸 엄청 배려한다고 생각하고 그냥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 54. ...
    '19.2.24 11:12 AM (183.97.xxx.176)

    문 연 저를 먼저 지나쳐 간다고 해서 정말 어깨 닿을 정도로 툭 치고 가지 않는한 아무 생각 없던데요?
    도어걸 된 기분, 짐승, 쓰레기.. 이게 이렇게 각잡고 기분나빠할 일인가.. 어리둥절합니다.

  • 55. 아이고 ㅋ
    '19.2.24 11:16 AM (223.62.xxx.122)

    원글 6줄밖에 안 되는데 이것도 못읽는 난독들은 대체.
    당연히 뒷사람이 먼저 드간다는 댓글은 평소에 그러고 다니세요?
    글 좀 읽어요ㅡ 제발
    뒷사람 위해 문살짝 잡아두는 경우가 아니잖아요.
    새치기로 지 몸만 날려서 빠져나간다는 건데.

  • 56. ...
    '19.2.24 11:19 AM (183.97.xxx.176)

    상황 이해했어요.
    화 안나는 사람도 있다고요.

    저야 안그러죠. ^^
    다만 남이 그런다고 크게 개의치 않을 뿐이에요.

  • 57. ...
    '19.2.24 11:20 AM (180.69.xxx.26) - 삭제된댓글

    제가 들어가려고 연 문에 아직 나가지도 못한 상태에서 그틈을 타고 새치기해서
    쏙 들어가는 얌체들 보면 진짜 인성이 글러먹었다란 생각밖엔 안들죠. 진짜 개매너예요

  • 58. ...
    '19.2.24 11:22 AM (180.69.xxx.26)

    제가 들어가려고 연 문에 아직 들어가지도 못한 상태에서 그틈을 타고 새치기해서
    쏙 들어가는 얌체들 보면 진짜 인성이 글러먹었다란 생각밖엔 안들죠. 진짜 개매너예요

  • 59. 난독은 무슨
    '19.2.24 11:37 AM (1.229.xxx.52)

    난독이라고 하는 분들 참 희한하네요. 글을 잘못 읽어서가 아니라 마음가짐과 여유의 차이예요. 쏙 빠져나가는 얄미운 아줌마 당연히 밉상입니다만 그럴까봐 얼른 열고 빨리 닫는다는 둥. 아직도 생각하면 분하다는 둥... 다음엔 절대 안 그럴거라는 둥... 그래봐야 본인만 피곤하고 스트레스 쌓일 일이자나요. 정작 그런 사람들은 알지도 못해요. 그런데 점점 사회가 에티켓 문화가 잡히고 본인이 소수의 밉상이 되면 깨닫게 되겠죠. 밉상을 보며 미러링하는 문화가 커지면 점점 삭막해질거 아닙니까. 그깟꺼 뭐 얼마나 걸린다고 여유있게 베풀고 말지 싶지 않아요? 잘 생각해보시면 이전보다 그런 사람들 줄지 않았어요?보통 우리 윗세대들이 많이 그러니깐요. 젊은 사람들도 그렇다구요? 그럼 한마디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 고맙단 인사 정돈 하시는게 맞지 않냐구요.(어차피 노인들은 그런 말 해도 변하지 않을거니깐;) 젊은 사람들이 차츰 깨어가고 그렇게 아이들 키우면 나아지겠죠. 대부분 여기 엄마자나요. 이런 작은 분노들을 대물림하면 한국사회는 결국 계속 피폐할 것 같아 안타깝네요.

  • 60.
    '19.2.24 11:38 AM (210.100.xxx.78)

    저도 미친할매.아줌들 겪고나서
    아이들.유모차.
    빼고는

    제몸만 나올정도 살짝열고 아주빨리 문 놔버려요

  • 61. 꼭 이런 글 읽고
    '19.2.24 12:04 PM (223.62.xxx.207)

    세상이 각박하다느니
    화내면 나만 손해라느니
    여유와 배려가 필요하다느니
    하는 댓글들 보면
    아 의도적 난독이 이런거구나..
    얌체들 마인드가 이렇겠구나..
    새삼 느낍니다.

  • 62. ㅇㅇ
    '19.2.24 12:12 PM (49.1.xxx.120)

    회전문 없는 백화점이 많나보군요. 제가 다니는 백화점은회전문이 같이 있어 무조건 회전문으로 다닙니다.
    저런 얌체 족속도 싫고..

  • 63. ㅇㅇ
    '19.2.24 12:30 PM (121.168.xxx.236)

    제가 변덕이 심해서요
    이런 상황에서 여러 행동을 해요
    저기 다른 사람도 댓글 달았던데 제가 문 열 때 저만 나갈 수 있게
    전투적으로 자세 취할 때 있구요
    다른 사람이 문잡고 있을 때 사람들이 우르르 나갈 때
    저도 같이 끼어서 나가기도 하구요
    제가 문 잡고 한동안 서있기도 해요
    근데 원글님이 당한 상황, 누가 문 열었는데 내가 먼저
    싹 나가는 건 못할 거 같아요

  • 64. 진짜
    '19.2.24 12:35 PM (112.152.xxx.33)

    저런 얌체들 너무 많아요
    왜 지가 나갈 문인데 문을 안잡아요??
    유모차 때문에 문을 넓게 열어두면 그 사이로 쏙쏙 지나가서
    정작 유모차는 기다렸다가 지나간 적도 있어요
    어제는 뒤에 아이가 있어서 아이 지나갈 동안 오래 잡고 있었더니
    그 뒤에 여자가 팔짱끼고 나오더라고요

  • 65. 공중도덕
    '19.2.24 12:37 PM (218.39.xxx.146)

    참.. 이런 글 읽을때마다 우리나라는 공중도덕에 대한 교육,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같은 부분이 너무 많이 안되어 가고 있다 생각듭니다. 사는게 너무 바빠서 일까요.

  • 66. 반응들이 재밌네
    '19.2.24 12:42 PM (221.140.xxx.139)

    어느날 어느 시간 어느 장소에서 어떤 사람 한 사람이 겪은 이야기...
    아 그런 사람도 있구나 .. 가 아니라.

    한국 사람이 그렇다 아줌마가 그렇다..
    뭐 한국에선 전투 모드로 살아야한다~?? ㅋ

    대체적으로 우리가 매너라 말하는 게 서양 문화고
    나 역시 문 열고 잡아주던 서양 남자 (할배건 흑인이건) 매너에 감탄을 한적이 있지만,
    반대로 무슨 헐리우드 영화 나올법한 개저씨도 겪어본지라 그냥 개개인이구나 하게 되던데.

    백화점에서 문열다가 잠시 겪은 비매너의 찰나의 불쾌함 하나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분노케 할 정도의 사회면,

    조현아 같은 건 발도 못 붙여야지 않나.

    어느 글귀처럼, 우리는 작은 것에 분노하고 사는가봐요

  • 67. ..
    '19.2.24 1:02 P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백화점 유리로 된 문이 굉장히 큰데 여닫이인 경우에는 애매한 상황도 있긴 해요.
    유리문이 제가 서있는 안 쪽으로 밀려서 열리는 상황인데
    평소 습관처럼 제 쪽으로 열려 들어오진 문 안쪽에 잠깐 서서 상대가 들어오려니 했더니
    갑자기 뒤로 다시 물러서 나가길래 왜 다시 나가나?하고 서서 쳐다보니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아니 제가 유리문 중간선 넘어 나간거도 아니고 열린 안쪽 문에 서진 상태면 된거 아닌가요?
    더구나 저랑 상대 딱 두사람밖에 없는데..문 사이즈도 커서 동시에 엇갈려 나가도 되는 상황이지만
    그런거도 아니고 그 쪽 먼저 들어오게 찰나지만 서있어도 난리난리라면 문 근처 아무도 없어야되겠네요;;
    아마 그동안 여러 번 심한 얌체족한테 겪어오다보니 지레짐작 하고 오바 한거겠지만
    성격 급해서 지레 난리구나 싶어서 어이 없어하며 지나쳐 나와버렸네요.

  • 68. 저는
    '19.2.24 1:08 PM (223.39.xxx.250)

    아파트에서 쓰레기 버릴때 그런여자 만났어요 우리아파트가 새아파트라 열쇠로 센서해서 쓰레기 수거대가 열리는데 내가 키를 대서 열리자 마자 언제 옆에 왔는지 먼저 쏙넣고 가는 여자 만났어요 우리 아파트 1층여자였음

  • 69. ..
    '19.2.24 1:13 PM (110.10.xxx.157)

    백화점 유리로 된 문이 굉장히 큰데 여닫이인 경우에는 애매한 상황도 있긴 해요.
    유리문이 제가 서있는 안 쪽으로 밀려서 열리는 상황인데
    평소 습관처럼 제 쪽으로 열려 들어오진 문 안쪽에 잠깐 서서 상대가 들어오려니 했더니
    갑자기 뒤로 다시 물러서 나가길래 왜 다시 나가나?하고 서서 쳐다보니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아니 제가 유리문 중간선 넘어 나간거도 아니고 열린 안쪽 문에 서진 상태면 된거 아닌가요?
    더구나 저랑 상대 딱 두사람밖에 없는데..문 사이즈도 커서 동시에 엇갈려 나가도 되는 상황이지만
    그런거도 아니고 그 쪽 먼저 들어오게 찰나지만 서있어도 난리난리라면 문 근처 아무도 없어야되겠네요;;
    아마 그동안 여러 번 심한 얌체족한테 겪어와서 지레짐작 하고 오바 한건가도 싶지만
    그래도 상황파악도 정확히 안되서 화부터 내다니요.
    성격 급해서 지레 난리구나 싶어서 어이 없어하며 지나쳐 나왔지만 황당했네요.

  • 70. ...
    '19.2.24 1:19 PM (211.36.xxx.173) - 삭제된댓글

    근데 왜 그런걸로 열을 내는지
    그 에너지가 아깝지 않나요?
    누가봐도 그 아줌마가 이상한건데
    곱씹을 수록 내 손해
    내 시간 빼앗으니

  • 71. ㅉㅉ
    '19.2.24 2:04 PM (180.66.xxx.87) - 삭제된댓글

    '19.2.24 9:50 AM (175.223.xxx.231)
    문잡아주는 배려하시는 그 외국인들이
    인종차별도 하죠.
    마음의 여유도 없이 살아도
    우리나라 좋은 나라
    고맙다는 말 못듣고 살아도 내 조국이 최고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외국나가면 애국자되던데...

    ---------
    혼자 다른 이야기 하고 싶나요
    도어 매너 이야기하는데 인종차별까지 왜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차별 주제 나오면 하세요 ㅋㅋㅋㅋㅋ
    그렇게치면
    우리는 문도 안잡아주고
    잡아주면 몸만 쏙 빠져나가고

    동남아 인들한테 인종차별 더 심해요 ㅋㅋㅋㅋㅋㅋ

  • 72. 못고침
    '19.2.24 2:08 PM (180.66.xxx.87)

    도어 얌체족..
    10년 전이랑 달라진게 없어요.
    우리나라 공중도덕은 퇴행중...
    더 바닥을 칠 수 있을까
    그냥 그쪽으로 발달 안되는 민족성이라고 받아들여야죠.
    한국에서만 나고 자라면 못고쳐요..
    배울 곳이 없거든요..

  • 73.
    '19.2.24 2:45 PM (117.53.xxx.25)

    얌체가 아니라
    없어보이기 그지없는 정신나간사람 아닌가요..당하신분들 기분 푸시길

  • 74. 졸업하면
    '19.2.24 3:05 PM (211.36.xxx.11) - 삭제된댓글

    쓰이지도 않는 수학만 시키지말고
    이런거 유치원, 초등 때부터 필수로 교육시키면 좋겠어요
    이런게 졸업하고도 끝까지 쓰이는거잖아요

  • 75. ,,
    '19.2.24 3:46 PM (211.243.xxx.103)

    아파트 출입구문을 앞에 먼저 나가시던분이
    저 올때까지 문을 잡고 잠깐 기다려주던분이 계셨어요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그냥 좋은일 했다 생각하시지요

  • 76. lulu
    '19.2.24 4:43 PM (67.160.xxx.224)

    꼭 이런 글 읽고
    세상이 각박하다느니
    화내면 나만 손해라느니
    여유와 배려가 필요하다느니
    하는 댓글들 보면
    아 의도적 난독이 이런거구나..
    얌체들 마인드가 이렇겠구나..
    새삼 느낍니다. 2222222222


    남이 문 잡아주는 걸 자길 위해 해주는 거라고 착각하면서 새치기하고 쏙 지나갈 거면 문 잡아주는 사람한테 고맙다는 인사라도 똑바로 하면 됩니다. 그 간단한 표현 조차 못하면서 문 잡아주는 사람한테 아량과 이해와 배려를 바라나요?

    이 짧은 글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한국은 멀었어요 멀었어. ㅉㅉㅉㅉ

  • 77. ...
    '19.2.24 5:02 PM (114.207.xxx.15)

    저는 심지어 남자였어요 문센 가느라 시간이 촉박한 가운데 유모차 끌고 문 열고 들어가려는데 어떤 남자분이 제가 문 열고 있는 사이 쏙 빠져나가더라구요 그 남자 때문에 유모차 놓치고 문도 닫히고ㅠㅠ어이없이 보다가 다시 끌고 와서 발로 유모차 잡고 문열고 들어왔는데 기가차서 잡아다 욕해주고 싶은데 유모차 끌고 잡을수도 없고....

  • 78. 화가 크다.
    '19.2.24 6:03 PM (118.217.xxx.52)

    불쾌하긴 하지만 그일이 글쓸정도로 불쾌한일인가요??
    자신이 도어걸...ㅠㅠ 너무 여유없네요.
    그런사람들 많이 겪었고 물론 불쾌하지만
    그사람들이 미친아줌마소리까지 들을일인지요.
    그래서 나 지나갈만큼만 살짝열고 문놓는다는 사람도 도찐개찐이네요 ㅠㅠ
    너무 여유없네요.

  • 79. 네...윗님
    '19.2.24 6:12 PM (121.88.xxx.220)

    미친 아줌마 소리 들을 일 맞는데요?

  • 80. ㅋㅋ
    '19.2.24 6:20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네 관대하신 분들은 열심히 도어걸 도어맨 하세요
    본인이나 문 잡아주든가 하시고 남보고 어쩌고 저쩌고는 지양하세요
    저도 가끔 문열때 쏙 본인만 빠져나가는 아줌마들 많이 겪어봤는데 기분 나쁜거 맞음

  • 81. ....
    '19.2.24 6:45 PM (58.238.xxx.221)

    저도 젊은 여자들이 그런경우 많이 당했어요.
    초딩 저학년애가 문여는데 그앞으로 쏙 지나간 여자애.. 에휴....

    사람이라면 적어도 문연사람 뒤로 가서 문을 잡던지 손대기싫으면 그문 닫히기전에 쏙 빠져나오던지 해야죠.
    보면 이렇게 양심없는 인간들이 종종 있어요.

  • 82. 한국은
    '19.2.24 7:05 PM (223.38.xxx.70)

    여전히 시민정신은 완전히 후진국 같아요
    경제적으로 완전히 선진국도 아니구요

  • 83. ㅁㅁ
    '19.2.24 8:01 PM (175.223.xxx.212)

    제가 최강을 말씀드릴게요
    전 백화점 도어 앞에서 유모차 세워놓고 문 열고 다시 유모차 밀려 하니 어떤 젊은 남자가 먼저 쏙 지나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남자놈의 그 개매너 ㅋㅋㅋㅋㅋ정말 놀라웠습니다

  • 84. ㅁㅁ
    '19.2.24 8:02 PM (175.223.xxx.212)

    그리고 저는 한명도 아닌 여러명이 제가 문잡고 있는 사이 지나간적도 많아요 한명쯤은 전 그러려니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85. ㅇㅇ
    '19.2.24 8:10 PM (49.167.xxx.69)

    뒷사람 짧게 잡아주는거 물론 지가 잡고 나가면 좋은데 안잡아도 다 지나갈때까지 잡아주죠
    바로 뒤가 아니더라도 유모차 밀고 오면 힘든거 겪어봐서 문잡고 기달려주죠 그리고 안전할때까지 잡고 있서야 하자나요~
    그런데 당연하다는듯이 지나가면 기분이 좀 그래요
    고개 좀 숙여서 감사표시를 하던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아이들은 인사를 잘해요

  • 86. ////////
    '19.2.24 8:21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요즘 엔간하면 화장실에 한 줄 서기 하는거 보면서 와 세상 달라졌네 감탄중인데...이건 아직인가 보네요.
    근에요. 원글님. 그거 한국인처럼 보여도 동양인일지도 몰라요.
    요즘 서울 한복판에 중국어하는 사람들 아줌마들 정말 많아졌어요. 나도 정말 놀라고 있답니다. 그런사람들 보면 제나이 복장을 안하고 있다? 뭔가 좀 난해한 옷차람이다? 등등 보이네요.

    한국인 아줌마 욕 하지마세요...이제 한국인 아닌 외국인들 많이 사는 곳 이에요.

  • 87. 어제
    '19.2.24 8:35 PM (58.231.xxx.208)

    남편이 대형마트 밤11시경갔는데
    쌀 사려던 50대 아주머니가 자기아들 부리듯
    지나가는 남편에게 이것좀들어보라고 했다네요.어이
    어이 거리면서. 남편은 그냥 쌩

  • 88. 봄이오나봄
    '19.2.24 8:51 PM (119.69.xxx.71)

    남편이 교폰데 한국 처음와서 문잡고 서있었더니 한 스무명이 지나가더래요ᆢ

  • 89. ㅎㅎ
    '19.2.24 8:52 PM (114.206.xxx.142) - 삭제된댓글

    그냥 기본인데 기본을 모르는거죠.
    예전에 쓴적 있는데 외국 살다 오랜만에 와서 몇분을 도어맨 한 적있어요. ㅎㅎ
    열고 있다가 내가 왜이러고 있지 하고 손 놓긴 했는데 그래도 지금도 다음사람한테는 열어주려고 하고 예전보단 그래도 고맙단 사람 늘어나는 거 같아요.

  • 90.
    '19.2.24 9:29 PM (223.38.xxx.12)

    이런 글 보면 한국인 아니고 증국인이라는 모자란 댓글 나오죠.
    보면 다 압니다.

  • 91. 양쪽 다 경험
    '19.2.24 10:45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문 잡아주기도 하고 열린 문틈으로 쏙 빠져 나가는 얌체짓도
    더러 했어요

    후자는 뇌가 멍청해져서 그래요
    나이 먹으니 짐승 뇌가 되요 ㅠㅠ
    문이 열려있으면 앞 사람이 잡고 있다는
    인지를 못해요

    마침 내가 지나갈 곳 장애물이 치워졌다
    어서 빠져 나가자 (짐승 뇌구조)

    아차 하지만 수치심은 오래 머물지 않고 곧
    잊어버립니다.....

  • 92. ......
    '19.2.24 11:00 PM (39.117.xxx.148)

    그런 사람들 자주 봐서 예사로 넘깁니다.
    나..늙은 아줌마인데...딸같은 젊은 것들이 늙은 내가 문 잡아주고 있는데도 한 손에 휴대폰 한 손은 주머니에 넣고 쌩 지나갈 때..저런 것들이 며느리로 들어오면 큰일인데..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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