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는 아가가 먹이엔 짜고 가시도 잘아서 예로부터 대구를 많이 이용한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요즘도 맘카페 보면 대구로 이유식 한다는 경우가 있네요?
물론 저는 다 늙은 노인이고 직장생활 할 때는 사람들이 먹자하면 대구탕 동태탕 그런거 다 같이 먹습니다.
근데 혼자 먹을 때는 고등어도 국산 안먹고 노르웨이 고등어, 갈치도 세네갈 갈치만 먹습니다.
미역이나 다시마도 기장다시마가 아닌 고흥, 완도처럼 서남해안에서 나온 것들을 먹으려 노력하구요
물론 바다가 다 통한다고 생각한다면 할말은 없지만요 ㅎㅎ
근데 아가들은 좀 걱정되지 않나요?
대구는 성인인 저도 절대 안먹는 물건인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