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220115100157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저딴 게 무슨 대통령이냐"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김준교 자한당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20일 자신의 막말 파문에 대해 자한당에 공개 사과했다. 다만 문 대통령을 향한 비하 발언에 대해선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김준교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 합동 연설회에서 젊은 혈기에 다소 정제되지 못한 표현과 말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며 "이완구 전 국무총리님과 홍문종 의원님, 그리고 당의 어르신과 선배님들께 무례하게 느껴지셨다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다만 김 후보는 "드루킹과 김경수 일당은 킹크랩을 동원한 8800만 개라는 어마어마하고 천문학적인 수의 댓글 조작을 통해 국민 여론을 통째로 조작했다"며 "따라서 19대 대선은 원천 무효이고, 문재인 역시 대통령이 아니므로 제가 현직 대통령에게 막말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