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간이식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 조회수 : 4,728
작성일 : 2019-02-17 10:33:17
간이식 누구한테까지 줄 수 있으세요?
저는 제 자식 둘 한테는 줄 수 있을거구
남편은 절대 안주고
친정부모 한테도 절대 안줄거 같아요.
시부모는 애초에 고려대상도 아님.
IP : 210.113.xxx.1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9.2.17 10:3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언급한 사람에게 다 줄 수 있어요.

    내 형제자매, 내 부모, 내 남편, 내 아이들, 시부모님
    내 몸에 흉만 생길 뿐 내가 죽는것도 아닌데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과 그 사람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줄 수 있어요.

  • 2. 저는요...
    '19.2.17 10:36 A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저랑 피를 나눈사람만요....그럼 남편도 아니네.. 맞아요
    제 부모님과 자식만...
    갑자기 묻는글에....급 이런 생각이 들다니......왜때문일까....

  • 3.
    '19.2.17 10:36 AM (115.140.xxx.180)

    자식 남편 친부모님요~ 남편은 살아보니 받을자격 있는 사람이라서요

  • 4. 저는글쎄요
    '19.2.17 10:36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115님, 대단하시네요.

  • 5. ..
    '19.2.17 10:40 AM (210.113.xxx.12)

    내 몸에 흉만 생길 뿐 내가 죽는것도 아닌데??
    죽을 수도 있잖아요. 마취했다 못깨어 나는 경우도 있고 모든 수술은 감염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있을텐데요.

  • 6. 원글
    '19.2.17 10:41 AM (210.113.xxx.12)

    제가 들은 사례는 50대후반 남자분 아들한테 간 이식 받았는데도 몇달만에 사망 하셨어요

  • 7. 굳이
    '19.2.17 10:42 AM (125.129.xxx.242)

    닥친 일도 아닌데 미리 말을 꺼내서.. 관계를 시험에 빠뜨릴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남편에게 물에빠진 나와 시어머니 중 누굴 먼저 꺼내줄거냐 묻지 않듯이 말이지요.

  • 8. ..
    '19.2.17 10:44 AM (1.253.xxx.9)

    전 우선 왜 간암이 걸렸는지 살펴볼거 같아요.
    술,담배,방종한 생활로 간암 걸린 거면 이식해도 그 버릇 못 고쳐요.
    간염으로 인한 간암이면 남편,아이까진 이식해줄래요.

  • 9. ....
    '19.2.17 10:58 AM (182.209.xxx.180)

    자식요
    그 외엔 절대 불가

  • 10. ㅇㅇㅇ
    '19.2.17 10:58 A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

    애들은 무조건 해줌
    남편은 애들이 성인이상 컸으면 해줌
    내부모님은 남편과 아이들이 동의하면 해줌
    그 이외는 생각해본적 없음

  • 11. 자식
    '19.2.17 11:18 AM (58.230.xxx.110)

    남편 형제
    부모님은 안받으실 분들이고
    시부모에겐 제 피한방울도 안줘요.

  • 12.
    '19.2.17 11:28 AM (118.36.xxx.235)

    남편,자식이요

  • 13. ㅋㅋ
    '19.2.17 11:31 A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사위가 줬다는 기사는 봐도
    며느리가 줬다는 기사는 못본것 같아요

  • 14. 소나무
    '19.2.17 11:32 AM (124.62.xxx.135)

    집사람과 아이들에겐 심장이라도 떼어줄겁니다 ..
    간은 동생에게 ...

  • 15.
    '19.2.17 11:33 AM (121.191.xxx.102)

    자식외에는 절대 노.

  • 16. 남편. 자식
    '19.2.17 11:35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친정형제까지만 가능.

  • 17. 125님
    '19.2.17 11:55 A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30대 며느리로부터 이식받은 시모 티비 뉴스에서 봤습니다.

  • 18. 자식도
    '19.2.17 12:05 PM (220.118.xxx.123)

    부모가 20ㅡ30대초반이어야 가능하죠. 그 외엔 기증자 간이 늙고 낡아서 안된다고 합니다.
    기증자가 환자보다 많이 어리고
    환자보다 몸집과 키가 커야해요.
    남편보다 큰 아내가 몇이나 되나요.. 그러니 남편한테 해줄 수 없어요. 해주려면 기증자 한명 더 구해 2명이 해야죠.
    부모도 해주려면 병원에서 젤 어린 자식순으로 검사 시켜요.
    형제도... 나보다 나이 많은 형제의 덩치가 작으면 해 줄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내가 해주고 싶다해서 다 해줄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의사들은 수술 후 환자의 생존률에만 신경쓰지 기증자의 건강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아요.
    몸이 예전보다 피곤하고 소화가 안되고 수술 부위가 아파 무거운걸 못든다. 우울하다고 이야기 해도 예전에 건강했으니까 곧 회복한다 간이 자라고 있다. 라고 이야기 하죠.
    이식 수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증자 간에서 최대한 크게 도려냅니다.
    기증자 간의 70프로 이상 떼고 쓸개와 담도까지 떼어 이식하죠.
    가정이 있는 몸이 잘못 기증했다간 내아이들과 남편한테 환자가 되어 돌아가는거에요.

  • 19. ..
    '19.2.17 12:06 PM (1.243.xxx.44)

    미디어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다 성공하고, 다 해피한 마무리 같죠?
    안좋은 결과는 안보여주니까..

    비용은 1억 넘게 들어가니, 병원측은 돈벌것이고.

  • 20. ....
    '19.2.17 12:12 PM (220.118.xxx.123) - 삭제된댓글

    수술자국은 목 아래 갈비뼈 시작되는 부분부터 갈비뼈를타고 등쪽까지 90도로 절개합니다.
    갈비뼈 절반을 들어내서 간을 잘라내야 이식할 간 모양을 덜 손상시켜며 잘아낼 수 있으니까요.
    제왕절개처럼 팬티라인 따라 몇바늘이 아니라 굵은 바늘로 수십바늘 꼬매는 겁니다.

  • 21. ...
    '19.2.17 12:21 PM (180.229.xxx.82)

    사위가 처부모한테는 기증해도 며느리가 시부모한테 줬단 기사는 못봤어요 간기증 하고 몸약하다고 버림받고 이런거 보면 남자들이 호구 등신이에요

  • 22. 이식수술
    '19.2.17 12:24 PM (220.118.xxx.123) - 삭제된댓글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 계속 적습니다.
    아닌말로 대부분의 간이식 수술은 젊은 사람의 건강을 나이든 사람한테 나누어 주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간암환자한테 이런저런 처치 다 해보고 마지막방법으로 이식 수술을 제안하는게 맞는데 요즘은 가족간 기증을 병원에서 권유하고 기증자만 나서면 바로 수술하라 하죠.

    수술자국은 목 아래 갈비뼈 시작되는 부분부터 갈비뼈를타고 등쪽까지 90도로 절개합니다.
    갈비뼈 절반을 들어내서 간을 잘라내야 이식할 간 모양을 덜 손상시켜며 잘라낼 수 있으니까요.
    제왕절개처럼 팬티라인 따라 몇바늘이 아니라 굵은 바늘로 수십바늘 꼬매는 겁니다.
    제왕절개처럼 일주일 정도 누워 있으면 회복되는 상처가 아니에요. 제 가족은 다 아물지 않았는데 병원에서 빨리 내보내려고 실밥을 일주일만에 빼버렸다가 수술부위가 벌어져 마취도 못하고 긴급으로 다시 봉합했어요.
    동생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눈에 피눈물이 맺혀 실려 다시 병실로 돌아왔어요.

  • 23. 며느리가
    '19.2.17 12:28 PM (220.118.xxx.123) - 삭제된댓글

    시부모 주려면 며느리가 시부모보다 커야해요.
    실제로 남자들이 더 큰 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자들이 기증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어요.
    현실적으로 기증하기 어려운 예를 들고 나와 여자 남자 희생정신 시가 친가할 문제가 아닙니다

  • 24. 원글
    '19.2.17 12:39 PM (210.113.xxx.12)

    우와~~생각보다 심각한 수술이네요. 부모가 자식한테 줄 수 없다는거 배워갑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

  • 25. 며느리가
    '19.2.17 12:44 PM (220.118.xxx.123) - 삭제된댓글

    시부모 주려면 며느리가 시부모보다 키와 몸집이 커야하고 조직도 맞아야죠. 간이식이 다른 수술보다 조건이 덜 까다롭대도 조직이 맞아야 환자도 이식후에 덜 고생해요.

    실제로 남자들이 더 큰 간을 가지고 있고 환자가 부모라면 며느리보다 아들의 간이 더 크고 조직도 맞을 수밖에 없으니 남자들이 기증하죠.
    딸이 부모보다 덩치가 작으면 이식 못해요. 아버지보다 큰 딸이 몇이나 될까요? 현실적으로 기증하기 어려운 예를 들고 나와 여자 남자 희생정신 시가 친가할 문제가 아닙니다

  • 26. 저윗님글보니
    '19.2.17 12:46 PM (115.140.xxx.180)

    남편이 다정하지 못해 이혼한다던 아래 글 올케 정말 나쁜년이네요 제올케였으면 정말 가만 안뒀을거 같아요

  • 27. ...
    '19.2.17 12:46 PM (110.70.xxx.180)

    저는 남편이랑.. 자식은 줄수 있을것 같네요.
    친정부모는 모르겠어요.ㅜ.ㅜ

  • 28. ㅇㅇ
    '19.2.17 1:11 PM (76.29.xxx.146) - 삭제된댓글

    쿨병걸린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솔직히 그 원글님네 친정가족 모두 이해가 안돼요.

    저는 나중에 쿨한 시모 쿨한 장모 되어주겠다고
    사돈들 목숨 연장해주려고 내 자식들이 몸에 칼대겠다고 하는데 그러냐 하지 못할 것 같네요.
    그 병원앞에 뛰어가서 드러눕든지 사돈네에 처들어가서 버티고 앉아 항의를 해서라도
    절대로 못하게 막을 거에요.
    내 자식들은 엄마가 지키는 거에요.
    늙은 엄마가 난리쳐서 어쩔 수 없다는 핑계라도 만들어줘야 자식들한테 명분이 생기죠.

  • 29. 요즘
    '19.2.17 1:12 PM (76.29.xxx.146)

    쿨병걸린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솔직히 그 원글님네 친정가족 모두 이해가 안돼요.

    저는 나중에 쿨한 시모 쿨한 장모 되어주겠다고
    사돈들 목숨 연장해주려고 내 자식들이 몸에 칼대겠다고 하는데 그러냐 하지 못할 것 같네요.
    그 병원앞에 뛰어가서 드러눕든지 사돈네에 처들어가서 버티고 앉아 항의를 해서라도
    절대로 못하게 막을 거에요.
    내 자식들은 엄마가 지키는 거에요.
    늙은 엄마가 난리쳐서 어쩔 수 없다는 핑계라도 만들어줘야 자식들한테 명분이 생기죠.

  • 30. ㄷㅂ
    '19.2.17 1:14 PM (223.33.xxx.249)

    저는 미혼이라 언니, 조카, 부모님

  • 31. 저는
    '19.2.17 2:15 PM (115.41.xxx.88)

    저는 아들한테만 해줄거예요.
    남편도 나자신보다 사랑하진 않아서 자신 없어요

  • 32. 220.118님
    '19.2.17 2:39 PM (218.153.xxx.33) - 삭제된댓글

    소중한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생분 건강회복하셨길 바래요
    생간을 이식하는 나라는 한국 일본 대만 터키 몇개 나라라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4174 42평 올 화이트 5천만원 비싼건? 13 ... 2019/02/17 4,428
904173 석굴암 갔다 왔는데 10 오천원 2019/02/17 3,265
904172 며칠째 집에 있어요 8 2019/02/17 3,299
904171 새치 염색 너무 새까맣게 됐는데 어떻게 해야 갈색톤으로 12 칼립소 2019/02/17 3,590
904170 노련하다 라는 말이 부정적이기도 한가요? 10 ㅇㅇ 2019/02/17 3,601
904169 호두 먹으면 이빨이 근질근질해요 6 sstt 2019/02/17 1,364
904168 다이소 벚꽃시리즈~넘 이뻐요!! 11 zz 2019/02/17 6,531
904167 정말 따뜻한 겨울입니다. 6 .. 2019/02/17 1,927
904166 겨울 끝났나봐요 9 YJS 2019/02/17 3,705
904165 남보다도 못한 자식 31 ㅇㅇ 2019/02/17 14,701
904164 기독교 믿는 사람들은 창조론에 왤케 집착하지요? 14 ..... 2019/02/17 1,844
904163 음악 제목) 이거 대체 뭘까요? 3 음악 2019/02/17 605
904162 선을 넘는 녀석들 오프닝 호텔이 어딜까요? ㅂㅅㅈㅇ 2019/02/17 575
904161 종로 5가역 오피스텔 13 레몬빛 2019/02/17 2,971
904160 벤츠 E300색상 고민합니다. 17 색상고민요... 2019/02/17 8,655
904159 스텐팬에 감자전. 이거 원래 불가능한거죠? 5 폭망 2019/02/17 2,331
904158 맘에 드는 비브랜드62만원 패딩 vs 맘에 들지만 모자란 브랜드.. 4 고민 2019/02/17 1,591
904157 폰에서 네이버 길찾기 지도가 바뀌었나요? 5 ? 2019/02/17 978
904156 운명이란게 정해져있다면 인간이 할수 있는건 뭐죠? 31 ... 2019/02/17 7,438
904155 중학교 자유학년제 단원평가 5 0000 2019/02/17 1,308
904154 이것은 기자가 뽑은 제목입니다. '나경원 '전쟁을 원한다' 설치.. 8 아마 2019/02/17 1,607
904153 네소프레소 캡슐 쓰시는분께 여쭙니다. 7 사람이먼저다.. 2019/02/17 2,152
904152 백팩 좀 골라주세요^^please!!! 33 ㅋㅋ 2019/02/17 4,160
904151 60대 엄마 피부가 노란데요..왜 그럴까요.. 11 나무 2019/02/17 3,405
904150 아사히 신문 "아베, 美 부탁에 트럼프 노벨상 추천&q.. 2 ㅇㅇㅇ 2019/02/17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