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9.2.16 9:18 AM
(121.168.xxx.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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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우리 애 여기만 돼도 업고 다닐 텐데 하던 학교보다 두 단계
높은 학교가 추합으로 됐는데도
백퍼센트 기쁘지는 않더라구요
결국 재수 선택했지만 원글님 마음 너무 너무 공감해요
고민과 갈등 좀 하다가 나중에는 집중만 남기고 열심히!!!
2. ..
'19.2.16 9:19 AM
(220.89.xxx.153)
국어 1등급으로 외대는 좀 아깝네요
중대 갔으면 좋았으련만 ...
3. ...
'19.2.16 9:20 AM
(119.149.xxx.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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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무슨과요??
4. 삼수면
'19.2.16 9:21 AM
(210.219.xx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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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젠 학교 가야지 않나.
5. ᆢ
'19.2.16 9:26 AM
(203.226.xxx.44)
중대도 떨어졌나요?
그럼 어쩔수 없죠
중경 떨어졌는데 서성한 지원했으면 붙었을거라고는
생각지않으니 붙은 외대 잘 활용해야죠
6. 저희는
'19.2.16 9:29 AM
(1.225.xxx.199)
재수생...수시 다 떨어지고 한단계 낮은 경희대 최초합으로 합격했어요.
정시 넣을 때도 붙어도 반수한다했는데
발표나기도 전엔 간절히 합격하길 기도하게 되더라구요.
합격소식...처음엔 무지 기뻤는데
아이가 반수도 싫다. 그냥 열심히 다니겠다해서 거기도 좋은 학교니 잘다녀라 말은 했지만....저는 너무너무 아쉽네요ㅠㅜ
삼수 포기하기까지 본인이 더 많이 갈등했을텐데 제가 조금 아쉬워도 온마음으로 응원해주려고요.
어머님 마음이 이해돼서...ㅠㅜㅠㅜ
7. 그럼
'19.2.16 9:32 AM
(117.111.xxx.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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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국어 1등급에 일년간 아이가 열심히 성실하게 잘했나보네요
기특해요
다군이 문과 중대밖에 없나보군요 혹시 원글님 아이성적으로
다군 제주교대는 안되나요? 다군에 제주교대가 있더라구요
정시 어렵네요
8. ㅇㅇㅇ
'19.2.16 9:36 AM
(14.58.xxx.186)
성적대비 많이 아쉽긴 하네요
재수생이다보니 지르질 못하니 어쩔수 없었겠죠
맘 다독이고 그안에서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걸 찾아봐야죠
정시가 그렇더라구요
9. 가을만이99
'19.2.16 9:45 AM
(121.133.xxx.153)
마음이 이해되서 댓글 달아요. 저도 문과 재수생맘. 이번에 정시로 학교 갔어요~ 마음 많이 졸였고 원서 영역이라는 말을 실감했어요. 저 역시 재수생이다 보니 확 지르지는 못했고ㅠ 결과를 보니 나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마음이 좀 그랬어요~ 그렇다고 삼수할 일은 아니고... 일단 입시가 끝났다는데 초점을 두고 홀가분하게 털어버리고자 마음 다잡으세요~ 어차피 결과는 바뀌지 않으니ㅠ 그리고 외대 좋은 학교입니다. 공부로 무시받을 학교는 절대 아니에요. 힘내세요!
10. 좀 아깝네요
'19.2.16 9:45 AM
(65.189.xxx.173)
외대, 이대, 부산, 경북, 전남 같은 대학은 수십년간 하락세라...ㅜㅜ
11. 외대 졸업생
'19.2.16 9:47 AM
(180.224.xxx.141)
요즘 외대가 그리 나빠졌나요
안타깝네요
전 한양대보다 나아 외대 갔는데
우리땐 정말 괜찮은학교였어요
12. 음‥
'19.2.16 9:50 AM
(211.229.xxx.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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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외대 어느학과인지 궁금하네요
제 주변 지인들 외대 언론 정보학과 무역학과 영어교육 3명 있는데 다들 만족 하네요
2명은 취업도 잘 됐고 영어교육은 임고 준비 중이예요
13. 8년전
'19.2.16 9:51 AM
(221.140.xxx.126)
우리땋 국 영 수 몽땅 1등급(2프로 이내)
사탐도 하나는 1
그땐 사탐도 4개 다 공부하던 때라
가군에 안되서 외대 영어텅번엿 갔어요. 학교가 3,40년전 우리네보다 달라진게(물리적 환경) 없어서 너무 실말스러웠는대
그나마 진리텀구로 공부할 스타일도 아니고
전공은 딱 적성이라 한학기 교환학생 가고
실속있게 잘 공부마치고 취직해서 잘 다닙니다.
지금도 종종 말하죠, 수학 하나만 더 틀리지....
그랬으면 가군서 좀 낮춰서 썻을탬데, 오르비 에서도 다 합격권아랴서 그만........그때 깊은 깨달음을 얻었네요
온라인 사이트를 너무 신뢰말자
14. 외대는
'19.2.16 9:53 AM
(125.142.xxx.145)
과가 중요하죠. 서울캠 영중일 관련 학과면 잘가신듯
15. 외대
'19.2.16 9:54 AM
(218.39.xxx.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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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쪽은 명문입니다.특화된 교육으로 유명하구요.스카이 빼고 특색 없는 다른 대학보다 나을텐데요.
16. 즹말
'19.2.16 9:55 AM
(14.32.xxx.70)
우리애는 국어 3 수학 2 영어 1 사탐 1,1
인데 국숭세단 경영학과 최초합입니다.
국어 1등급이 크네요. ㅠㅠ
17. ..
'19.2.16 9:55 AM
(1.234.xxx.171)
경희대 예비 중대 불합인데 성대 한양대가 어떻게 되나요 그 대학들 빵구난 걸 기대하기에는 너무 위험한거죠 잘 쓰신거에요 다군은 중대밖에 쓸수가 없으니까 결국 2장뿐인데 성대나 한양 지르고 한장 경희대 썼다면 지금 너무 슬펐을거에요 마음 추스리시고 행복하세요~
18. ...
'19.2.16 9:56 AM
(61.74.xxx.146)
저희랑 같네요. 저희애도 처음엔 반수한다더니 지금은 그냥 다녀보겠대요. 전공이 어문이라 아무리 그래도 외대 어문쪽은 그래도 많이 알아주니까 열심히 해보겠대요.
근데 제가 마음이 정리가 안되네요. 학교레벨 그게 머라고싶다가도. 그래도 스카이 목표로 공부한게 아깝기도하고
근데 저나 어중간한 대학 어중간한 과보단 낫다고 생각은 해요. 정신승리일지는 몰라도요
19. 하늘에서내리는
'19.2.16 9:59 AM
(122.34.xxx.249)
좋은 학교에요 입학축하드립니다.
학생도 어머니도 다들 고생했어요~
즐거운 대학생활이 기다릴겁니다. 화이팅!!!!!!!
20. 그게 참
'19.2.16 10:03 AM
(211.229.xxx.232)
사람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저희는 정시는 아니고 수시였는데 6개중에 꼭 되었으면 했던 3군데는 안됐고, 안정권으로 쓴 3개 중 한군데로 가는데...(과는 6개 다 동일) 그래도 최초합했으니 맘고생 안하고 속편하다 싶었지만, 합격이후에도 내내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드는게 사실이고... 주위에서도 축하한다는 반응에 앞서 다들 재수 안시키냐고 ㅠㅠ 그냥 보낼거냐고 하네요 ㅠㅠ
애는 다시 안하고싶다고 하고요.
그냥 자기 그릇 찾은거려니 합니다 ㅠㅠ
저도 더 뒷바라지할 에너지도 없고요 ㅎㅎ ㅠㅠ
누군가에겐 또 간절히 바랐던 곳이기도 할테니까요...
21. ....
'19.2.16 10:03 AM
(14.47.xxx.188)
말씀들 감사합니다 저희애랑 거의 비슷한 성적으로 한양대 국어국문인가 합격한 글을봐서 더 마음이 그랬나봐요^^ 그아이 복이겠죠 과는 바로 밝히기는 좀 그렇지만 어문계열이예요 외대가 점점 떨어지는거같아서 아쉬운마음이 크게들었는데 말씀들 들어보니 저희애가 스카이를 목표로 공부한것도 아니었고 잘 간거라고 생각하고 격려해줘야겠어요
22. 걱정마세요
'19.2.16 10:08 AM
(59.11.xxx.104)
외대, 어문계열도 절대 뒤쳐지지 않고 특히 LD LT 국제학부이런과는 인서울중에서도 중간 이상입니다.
아쉬움이 많으시겠지만 문과로 인서울 했다는건 진짜 잘해낸거에요. 홧팅!
23. ㅇㅇ
'19.2.16 10:19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4년전 제마음이네요. 스카이 이하 갈 거라 생각지도 못해서 많이 실망했었죠. 캠퍼스도 좁고. 그런데 지금은 중경외시 중 외대 가길 잘했다 생각합니다. 어학은 외대만의 독보적 장점이 있어요. 어느 나라나 외대가 있잖아요. 다들 훌륭한 학교고. 그래서 외국 가서도 학교 이름 말할 때 당당함 있어요. 저같으면 아이가 간 학교를 이렇게 폄하하는 글 쓰지 않겠네요. 좋다좋다 해도 부족할 텐데 내 아이 간 학교 만인에게 까내리는 글밖에 더 되나요. 속상한 마음은 너무 잘 알지만 그것도 아이의 실력이라고 인정해야 해요. 외대 가면 스카이 가려다 한두 문제 더 틀려서 온 애들 쌨어요.
24. 문과에서 2등급
'19.2.16 10:48 AM
(218.48.xxx.197)
3개면~ 아무리 국어표점이 높더라도 문과애선 힘들꺼에요^ 울애 작년 재수해서 2개만 2등급이고 모두 1등급인데 중앙대 낮은과뿐이 안되더라고요~ 등급의 문제가 아니라 한문제만 더 맞아도 과나 학교까지 달라지는^ 작년 재수했는데도 그 아쉬움이 아직도 힘들어요~~털어버리고싶은데 잘 안되네요^
25. 대학생 엄마
'19.2.16 10:53 AM
(210.100.xxx.58)
내 아이가 다니는 대학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대학입니다
외대 충분히 좋은 대학입니다
26. ...
'19.2.16 11:29 AM
(106.102.xxx.45)
외대가 경희대보다 더 나은? 학교아닌가요.....
27. 333222
'19.2.16 11:29 AM
(223.62.xxx.66)
지나가다 씁니다.
외대 아주 좋은 학교에요.
아쉽다 하는 분들 많지만, 만약 원글님 아이가 등록 포기하면 가겠다고 환호할 학생들 수백명이에요.
외대 학생에게 이야기 들은 적 있는데, 과정이 아주 내실 있고 졸업 후 진로도 국제적이더군요. 저 같으면보냅니다.
28. 외대좋아요
'19.2.16 11:41 AM
(121.161.xxx.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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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타대학에서 서양언어 전공한 ... 30년전에 대학다닌사람이지만
꾸준히 각종 언어에대해서 관심많아서....... 만나는사람들이나 있어서..
언어에 관해서는 정말 특수하고 실력좋고 배울꺼 많은학교에요
제 아이도 남자아이 문과생이었는데.. 동남아쪽특수언어 관심보여서 외대도 지망했는데 떨....
어제 이대얘기도 시끄러웠는데...
어느학교나 좋은과 나쁜과가 있고 학교만의 특색이 있어요.....
과연 뭘로 그 학교를 평가하실껀가요....
문과로선 서강대 외대 꼽을수 있지않나요... 언어로선 외대가 기회도 많고 배울것도 많고 활동도많아요
주변에 외대랑 관계된사람 없어요
원글님자녀분은 상향2개 안되고 외대 된건데 .. 이시점에서 왜 아쉽고 ... 외대를 제외한
더 상향을 썻으면 다 안되었을텐데싶네요.. 엄마의 아쉬운점을 표출하면 아이가 더 방황해요
다니기로 결심했다면 아이 다독여주시고 외대의 좋은점만 생각하세요~~
29. 원래
'19.2.16 11:58 AM
(125.177.xxx.43)
입시 끝나고ㅜ나면 아쉬움만 남아요
지금은 합격 기쁨만 생각하세요
30. 음
'19.2.16 12:06 PM
(122.46.xxx.150)
국1수1 영2 탐1 한양대요. 요즘정시가. 그래욘
31. 음
'19.2.16 12:06 PM
(223.62.xxx.179)
내 아이가 간 데가 하버듭니다
32. 충분히
'19.2.16 12:29 PM
(211.36.xxx.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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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학교예요
쉽게 입찬 소리하는 방구석 여포들 말방구 신경쓰지 마세요
33. ㄱㄴ
'19.2.16 12:32 PM
(221.153.xxx.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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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리그는 많이 바뀌었네요
외대가 한대 국문에 밀리다니
과나름이겠지만서두요
34. ..
'19.2.16 1:15 PM
(175.223.xxx.61)
외대 좋은 학교죠 명문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디가서 외대생이라고 하면 다 공부 잘했다고 생각할걸요
35. 음
'19.2.16 1:23 PM
(121.160.xxx.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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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외대 막상 가보시면 전부 다들 성적이 님 애와 비슷하다고 생각할거에요.
경희대도 중대도 막상 가보면 애들 적응못해서 절반 이상이 반수한다고 난리입니다.
중경외시 라인 뿐아니라 서성한 라인도 다들... 학교 마음에 안들어해요.
심지어 서울대도 비인기과에서 인기과로 다시 수능보는 애들 많고요.
대부분 수업들어가보면 적응못하고 학교 마음에 안들어 반수한답시고 실패해서 다시 나타나고 그래요.
마음에 안들면 삼수시켜보세요. 그런데 삼수 시켜서 스카이 가면 또 거기에서 적응하기힘들어요.
36. 휴
'19.2.16 1:25 PM
(121.160.xxx.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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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외대 막상 가보시면 전부 다들 성적이 님 애와 비슷하다고 생각할거에요.
경희대도 중대도 막상 가보면 애들 적응못해서 절반 이상이 반수한다고 난리입니다.
중경외시 라인 뿐아니라 서성한 라인도 다들... 학교 마음에 안들어해요.
심지어 서울대도 비인기과에서 인기과로 다시 수능보는 애들 많고요.
대부분 수업들어가보면 적응못하고 학교 마음에 안들어 반수한답시고 실패해서 다시 나타나고 그래요.
마음에 안들면 삼수시켜보세요. 그런데 삼수 시켜서 스카이 가면 또 거기에서 적응하기힘들어요.
적당히 괜찮다 싶으면 무조건 대학 1학년부터 열심히 공부해야죠. 요즘은 스카이 나와도 공부 못해 이도저도 안되면 동창회도 안끼워줍니다.
37. tangja
'19.2.17 6:00 AM
(125.184.xxx.71)
교묘하게 외대와 경희를 비교하네요 외대 경희 같은과이에요 ?
두학교 과에 따라서 최초합 일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는거 아니에요
두학교 비교 자체가 아니었는데 사회 나가 보세요 외대 위상을 알거예요.
우리애 사탐인가 하나만 더 맞았으면 연세 갔을 점수 외대 갔구요
지금 외대 졸업으로 대만족 입니다 .
외국어 대학이라 지금세계를 누비고 있어요 .가는곳마다 선배 없는곳이 없데요.
원글이 학력이 대학 근처를 안가본 사람 같네요 외대 입학 말고 다시 삼수해서 경희 가세요.
38. 님 아이가 운이
'19.2.17 6:09 AM
(125.184.xxx.71)
좋은거네요 .
우리땐 그성적으로 감히 외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