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9.23 6:08 AM
(14.45.xxx.207)
자식 키워 내보내면 이제 내 책임 다 했다 생각하며 스스로 남은 인생을 챙길 줄 아는 어른이 됩시다.
2. 그지패밀리
'11.9.23 7:53 AM
(1.252.xxx.158)
댓글들이 많이 불편해요. 사실 저도 평소에 이런생각을 간간히 해요.
부모에게 가는돈은 왜 주판알 튕기게 되는걸까 하구 말이죠.
저 자신이 참 싫을때가 있어요..이런마음이 들때마다.
3. ,,,
'11.9.23 8:30 AM
(112.72.xxx.236)
그런데 좋은글도 한번이면 족합니다
이글 두어번본거같아요
애완동물은 말을못하는짐승이라 그런것같고
자식사랑을 부모가 해줘야지 누가해줘요
내리사랑아닌가요
그리고 부모 아플때 가만있지않아요
생신때도 가만있지 않구요
그리고 누구나 알아들을만한나이가 되면 그만해야지 자꾸 잔소리하면 내자식도 싫은내색합니다
그럼 입다물어요 저도 -- 생각해보세요 싫은소리해서 이세상사람중에 누가좋아합니까
저도 위윗님댓글처럼 자식키워 내보내면 이제 내책임다했다 생각하고 스스로 챙기려고하고
지들 능력되는대로 베푸는대로 고맙다 하며 살아가렵니다
댓글올리는분 남자분아닌가요 여기 주부들에게 일침을 가하고싶은---
본인은 그렇게 잘해오셨고 잘하시는지요
4. 좋은말씀
'11.9.23 11:58 AM
(115.89.xxx.250)
너무 반가워 글올리네요
전 결혼할때 시어머니가 진짜 일원도 안주시고 결혼한 사람인데 첫 명절에 세배드리니 세뱃돈 대신 이글을 주시더라구요 얼마나 민망하던지
5. 이런 글 싫어요.
'11.9.23 2:16 PM
(112.150.xxx.121)
모든 마음의 동기가 스스로 우러나와야 하는 것이지, 저 글 속에서는 괘씸한 노인의 심술만 보이네요.
저는양가가 인정한 잘자란 딸이자 며느리 이지만, 저 좋아서 사람 도리하는 것이지, 만약 부모님이 저런 마음먹고 강요하신다면 멀리 도망칠 거에요.
저게 뭡니까..
세상 섭리가 자식 낳아 그 자식 사랑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거늘, 손자 손녀를 경쟁 상대로 나 좀 봐달라고 떼를 쓰는 글...
저 글을 읽고 도대체 자식이 효심이 우러나올 수 있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