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 남편 오바아닌가요?

모모 조회수 : 2,793
작성일 : 2019-02-14 23:19:49
오늘 이사를 했어요,
34평에서 43평으로 갔으니 훨씬 넓어져서 부엌 수납공간도 많았어요.
사람은 5명왔는데 부엌에 기존에 있던거 자리못잡아서 아일랜드위에 다 쌓아두고가고
냉장고 버리고 4도어 사서 왔는데 정리한것보니 그닥;
부엌 이모님 별로 맘에 안 듬.
새 아파트에서 20년된 아파트로 왔더니
안방 드레스룸이 여긴 없어서 드레스룸(붙박이)에 있던 아이들이 갈 곳을 잃어 최대한 노력해주셨지만 걍 봉지째 놓고 가신것도 있음.
안방에 콘센트가 침대뒤에 하나있는데 선 안 따놓고 침대로 막아버려
다시 밀어서 선 따와야함.
마지막에 걸레질 해주고 가심.이 점은 좋음.다 해주나요?
최악도 완전 좋은것도 아닌 그냥 괜찮은 정도.
데스크탑은 원래 연결 안 해주나요? 인터넷설치기사 오면 하라고..

암튼 점심에 점심값 5만원 드렸고
마치고 이사비드렸는데 남편이 저녁 드시라고 10만원을 따로 챙겨드렸대요;;;
진짜 오바아닌가요?점심값 드렸으면 된거아닌가요?
그 돈있음 나나주지.
아이 학교땜 새집 전세놓고 낡은집 전세오면서 복비만 양쪽800들고
이사비에 청소비까지하면 천도 더 들었는데 말이죠

보통 이삿날 어느정도까지 챙겨드리는지 궁금합니다.
IP : 223.62.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바네요
    '19.2.14 11:22 PM (121.133.xxx.137)

    십만원 더 준거요
    호구임
    저 결혼 삼십년차에
    구내외 이사 거의 이십번 한 사람

  • 2. rainforest
    '19.2.14 11:22 PM (125.131.xxx.234)

    걸레질은 다 해줘요.
    점심값도 안 드려도 되는데 드렸으니 저녁 10만원은 진짜 오버죠.
    그리고 이삿짐 주방 정리해봤자 다 다시해야해요.
    규칙도 없고 생각도 없고 그냥 일단 쑤셔넣기만 ㅠㅠ
    안방도 대충 하길래 그냥 던져놓고 가라고 했어요.
    어휴.. 전 이사만 생각하면.. 돈은 비싸게 주고 제일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 3. 호구
    '19.2.14 11:25 PM (121.176.xxx.225)

    돈 도 많다
    점심값이고 저녁값이고 왜 준데요?
    이사비에 다 포함 된 건데
    아주 호구 물었네요

  • 4. 저는
    '19.2.14 11:25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올여름 최고 더운날중에 하루 이사했어요.
    5분이 오셨는데
    오시자마자 더운데 고생하시겠다하고
    인당 3만원씩 드리고,
    밥값으로 10만원 따로 드렸어요.
    원래는 그정도로 드리지는 않는데.
    너무 더운 여름날이라.
    이사시작도 전에 지치겠더라구요.
    팀장님한테 센스있다는 말을 들었으니
    충분히 드린거죠

  • 5. 진짜진짜
    '19.2.14 11:25 PM (223.62.xxx.129)

    넘넘 맘에 들었다면 또 모를까 빙시가 따로 없어요.
    이삿짐 분들도 아마 이런적은 첨이지 싶네요.
    보통 식대정도 챙겨드리는거고 야박하게하자면 식대 안 드려도 되는거잖아요

  • 6. 저는
    '19.2.14 11:26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작년 여름이예요.
    근데 6분같아요.
    차 운전하시는분까지

  • 7.
    '19.2.14 11:35 PM (182.253.xxx.51)

    내가 알아서 10만원 드렸어요
    이사잠 센터 아저씨들
    좀 베풀고 좀 더 그리면 어때서요
    침 아줌마들 거시기해요 별거에 다 인색 ㅠ
    돈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아님

  • 8. 호구는
    '19.2.15 1:21 AM (222.233.xxx.2)

    너희가 호구다.
    나는 잘되서 집이사할때 짐차아저씨 혼자 옮기시는건데
    내가성격이급해서 하다보니 내가 다옮겼는데
    아저씨 점심값드렸어요.
    아저씨 얼떨떨하게받아가시던데.
    저는 잘되서 이사하는거라서 기분좋게 돈쓰고 싶었고
    뭐랄까 내가 행복한날 남도 땡잡은 날 되게 해줘보고싶더라구요.
    살다보면 이런날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우리도 살다보면 있을 선물같은 날 바라잖아요.
    내가 기분좋을때 남한테 그런날 만들어주면 좋죠.
    그게뭐가 호구예요

  • 9. ...
    '19.2.15 2:57 AM (175.117.xxx.148)

    이사값에 포함이죠.
    자꾸 줘버릇하니깐 다른 사람에게도 바라죠.

  • 10. 우리 아들이
    '19.2.15 3:00 AM (42.147.xxx.246)

    알바를 이삿짐 센터에서 하루를 했는데
    죽을 뻔 했다고 너무 힘들었다고 하네요.

    팁으로 그렇게 받으면 너무 기쁘지요.
    좋은 일 하셨어요.

  • 11. 야박한 댓글
    '19.2.16 10:31 AM (114.206.xxx.182)

    이사하는날 아무리 돈주고 시켰어도
    형편이 아주 없으면 모를까 ...
    힘든일 한 사람들 밥이나 먹여 보내야...
    그거 못하니 돈으로
    원글님 남편님 참 잘하신거에요
    그 집에서 좋은일만 있을거에요
    저도 이사 많이 했고 어려울 때 이사해도
    넉넉하게 식대 챙겨드렸어요
    그게 사람사는 세상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840 스카이캐슬의 교훈은 뭔가요? 17 드라마 2019/02/14 4,219
901839 남대문시장 가서 잡채호떡만 먹고 오고 싶어요. 18 ㅇㅇ 2019/02/14 5,677
901838 주방에 불이 났어요. 32 요리하다가 2019/02/14 9,391
901837 임시정부, 맞습니까? (100년이 묻습니다 페북 펌) ... 2019/02/14 710
901836 세브란스병원 대기예약 다 찼음 방법없는건가요 9 .. 2019/02/14 2,348
901835 한국PD연합회,조선일보 팩폭 성명서 발표함 10 .. 2019/02/14 1,766
901834 “엘지가 또..?” 전국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공기청정 시스템 제.. 15 ㄱㄴ 2019/02/14 3,260
901833 대문글 ATM 이체인출 지연 제도..왜 문재가 되죠? 23 이해불가 2019/02/14 4,073
901832 이건 약간 다르네요 엄마가 우체국직원에게 이체부탁이네요 30 연세대입학취.. 2019/02/14 8,548
901831 저희 남편 오바아닌가요? 10 모모 2019/02/14 2,793
901830 아이 베트남 여행 기념티 땜에 너무 웃었네요 12 흔적 2019/02/14 3,699
901829 어묵회사의 잔대가리 굴리기 26 잔머리시러 2019/02/14 8,486
901828 스카이캐슬 음악 쥑이네요 10 뒷북 2019/02/14 2,280
901827 여고생 기초화장품 어느 브랜드가 좋을까요? ... 2019/02/14 2,119
901826 여자가 모공크면 더 보기안좋죠? 8 모공고민 2019/02/14 4,627
901825 삼수한 자녀 있으신 분 16 경애엄마 2019/02/14 6,001
901824 집살건데 대출적정선이 어느정도일까요? 7 ... 2019/02/14 3,247
901823 최저임금 계속 인상하는 걸까요? 13 2019/02/14 4,586
901822 축 쳐지는 긴머리 4 ㅇㅇ 2019/02/14 2,716
901821 사랑은 제 경험에 의하면 27 tree1 2019/02/14 7,774
901820 해리스 대사 "신문 믿지 말라..한미동맹 어느 때보다 .. 6 뉴스 2019/02/14 2,340
901819 코에 패인 모공 구멍이 아주 송송이네요 ㅜㅜ 5 ㅣㅣㅣㅣ 2019/02/14 5,408
901818 이거 이쁜가요? 7 장만 2019/02/14 2,036
901817 도와주세요)저녁만 되면 피멍들정도로 가려워 죽을지경이에요 23 땅지맘 2019/02/14 5,830
901816 초딩아들들 어느정도로 말 안듣나요? 8 아들맘 2019/02/14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