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어린데 저를 따르는척 하지만 은근 협조를 안해요
봉사모임이니 구속은 않지만 한 명 빠지면불편한데 총무인
제 힘든 속을 알면서도 모른척 해요
본인 고민 있으면 전화는 오래하고 다른 봉사도 한다니 뭐라고도
못 하겠구요
이번에 여행갔다 선물을 사왔는데 모임에 오면 주려 했거든요
역시나 안 오죠
오늘 전화 왔길래 통화중 선물 사 놨는데 못 봐서 식품이라 좀
변질된거 같아 주기가 그렇다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맘만으로도 고맙다 할줄 알았더니 모임이 다응준데
올거라고 선물도 괜찮을거라고 엄청 받고ㅈ싶어 하네요
참 나 유치해서는 사람 그리 안 봤는데 선물이란 말에 혹하네요
다른 봉사땜에 바빠서 옷 오겠지 좋게 생각했던 마음이 유치한
사람이었네 싶은게 실망감이 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사 모임에 안 나오는 지인
기역 조회수 : 3,049
작성일 : 2019-02-09 23:06:49
IP : 175.223.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간이란게
'19.2.9 11:11 PM (116.127.xxx.146)그렇더라구요........
2. ****
'19.2.9 11:15 PM (220.81.xxx.227)봉사단체인가요?
봉사단체에서 펑크를 낸다면 문제가 있는거고요
일반모임에서 봉사하는거라면 그사람 자유인데
봉사활동 전에 참석여부를 확실히 파악하셔야 할듯하네요3. ..
'19.2.9 11:19 PM (180.66.xxx.74)저 아는 엄마들도 그래요...
4. 어우
'19.2.9 11:44 PM (27.35.xxx.162)안오면 잠정적으로 잘라요
5. ..
'19.2.10 1:03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이래서 모임은 포트락처럼 먹고 마시며 수다떠는 게 제일 좋아요.
봉사처럼 노동력 요구하는 건 너무 불편해요.
그보다 선물 탐하는 인간도 추접스럽지만, 준다고 말해놓고 받으러 온다니 한심하게 생각하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네요.
꼭 중고나라에 무료로 준다고 올려놓고 받으러 오면 그지라고 욕하는 인간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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