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십후반인데요

모지 조회수 : 3,794
작성일 : 2019-02-08 08:53:40
이혼하고 애데리고 혼자살아요 직딩이고 친구가 많은건 아닌데
그마저도 만나자하면버거워요
그냥 일하는게 좋고 명절은 단지 꿀같은 휴가라.. 오늘까지 휴가에요 .
이 휴가동안 취미이자 직업으로 전향? 할생각이 있어서 연습하고 집밖에 한발자국도 안나가는데 외롭지도 않고 너무 좋은거에요
친구가 온다해도 바쁘면 안와도 된다하고 그런데 굳이 온다해서 즐겁게 또 수다 떨고 저녁까지 잘챙겨먹이고 보내긴 했는데 젊을때처럼 막즐겁지도 않고 친구관계가 전혀 없어도 외롭지도 않을거같고 오히려 만나자해도 귀찮고 그러네요 나이들어서 이런건가 싶은데 또 다그렇지도 않죠? 제가 이상한가요?
IP : 39.7.xxx.2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9.2.8 9:04 AM (220.118.xxx.220)

    사십대 중반 넘어가면서
    친구들 거의 다 정리?했어요
    만사 귀찮고 내가 젤 중요하고
    나와 딱 내 진짜가족이 전부예요

  • 2. ...
    '19.2.8 9:17 AM (125.128.xxx.118)

    맞아요 저도 그래요....그렇지만 나도 어떤때는 친구에게 이야기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그리고 지금까지 남아있는 친구라면 소중한 사람인데 계속 유지하고 싶어요....즐겁거나 그렇지는 않아도 그냥 편안해요

  • 3. ..
    '19.2.8 9:24 AM (183.96.xxx.94)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서 점점 내가 싫은건 안하게 되죠. 만나자고 할때 나오기 귀찮아하는 친구는 상처 받게 되서 멀어지고 부르면 바로 약속잡고 계획 세우는 활발한 친구가 남네요. 끼리끼리 정리가 됩니다. 만나긴 귀찮고 친구는 유지하고 싶고 하는 모순된 생각만 포기하면 되죠.

  • 4. ...
    '19.2.8 9:26 AM (112.187.xxx.102) - 삭제된댓글

    세파에 얽혀서 살다보면
    자신들의 성향이 확고 해지니
    친구가 가까이 있는것도 불편할때가 많고
    부담없는 마음으로 만나는 동호회 정도로
    정리하고 사니 세상 편해요.

  • 5. 그니까요
    '19.2.8 9:38 AM (125.177.xxx.106)

    예전에는 친구들한테 참 많이 맞췄는데
    나이들수록 이젠 그러기도 싫고 아니
    자기들한테만 맞추라는데 질렸다고 할까..
    그냥 내 뜻대로 나 편한대로 지내는게
    편하네요. 친구에 큰 의미두지 않아요.

  • 6. 그래요
    '19.2.8 9:49 A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친구가 좋아도 다른 거 다 제칠만큼 좋지 않죠
    십대 이십대 그때의 친구가 아니죠
    오랜만에 한번 만나도 반가운 존재일뿐
    지금은 일상이 소중한 나이니까요

  • 7. 근데
    '19.2.8 10:34 AM (175.113.xxx.77)

    아무리 친구라지만 초대 안했는데 자기가 먼저 오겠다고 하고 온다는 건가요?

    당연 귀찮죠...

  • 8.
    '19.2.8 10:47 AM (121.141.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방콕족이 되었어요
    친구와 약속도 자꾸 미루게 되네요 만사 귀찮아요
    근데 이래서는 안되지 생각은 들어요
    만나긴귀찮고 만남은 유지하고 싶은 모순이라고 위에 누가 썼듯이 그 모순을 극복해야지 싶어요
    수십년 함께한 친구는 돈으로도 살수 없는 정신적 유산이니까요
    아자아자 방학만 끝나봐라 방콕족 끝내리라! 다짐해봅니다~

  • 9. 오십초반
    '19.2.8 11:05 AM (121.131.xxx.210)

    남편이랑 자식들이 친구네요
    가끔 친구들 그립고 혼자인듯 느껴지지만
    여유도 없고 친구들도 저와 비슷한지 연락들 없어요
    가정에 충실하게만 살아가는 중인데
    댓글보니 다 사는게 똑같네요

  • 10. 세상에서
    '19.2.8 12:38 PM (121.162.xxx.166) - 삭제된댓글

    내가 이젠 제일 소중한걸 아는거죠.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816 며느리될 아들의 여친을 처음 만나요. 33 아들맘 2019/02/08 29,782
899815 3천만원을 어디에 예금을 해둬야 할까요 12 .. 2019/02/08 5,229
899814 명절에 당한 시댁 스트레스 풀러 베트남 갑니다. 4 베트남 2019/02/08 3,272
899813 잘 노는 것도 재능인거 같아요 8 2019/02/08 2,225
899812 아직 대학 선택을 할 수 있는 기간인가요? 4 궁금해요 2019/02/08 1,875
899811 tv 거실장은 1 ... 2019/02/08 1,668
899810 귀신의 장난일까요 15 .... 2019/02/08 5,618
899809 바르다 김땡 호두강정 호두정과 2019/02/08 932
899808 극한 직없봤는데 이하늬씨가 인생 배역 찾은 것 같아요. 14 이하늬 2019/02/08 7,005
899807 인테리어필름으로 인테리어해보신분 계세요? 20 인테리어필름.. 2019/02/08 3,040
899806 계폭?이 뭐예요? 3 애들말 2019/02/08 1,348
899805 원글 삭제합니다 75 ㅜㅜ 2019/02/08 16,416
899804 미대 6 쌤님 2019/02/08 1,509
899803 에튀드곡을 무대에서 완성도 있게 치려면 얼마나 연습을 해야 하나.. 2 피아노 2019/02/08 853
899802 시댁식구들... 2 .. 2019/02/08 2,185
899801 재밌고 기분 좋아지는 유투브 추천해 주세요. 7 재밌는 2019/02/08 1,810
899800 사십후반인데요 5 모지 2019/02/08 3,794
899799 1억→700만원..희귀심장병 건보적용 이끌어낸 '딸바보 엄마 2 이문덕 2019/02/08 2,488
899798 공부방 이름 ! 도와 주세요 5 원이랑 2019/02/08 2,269
899797 유산균이 여드름에도 효과있나요? 4 뒤에글보고 2019/02/08 2,235
899796 김경수 지사 불구속 재판 여론 확산 15 ㅇㅇ 2019/02/08 1,899
899795 혼자만의 시간엔 무엇을 하시나요 2 직장맘 2019/02/08 1,441
899794 넷플릭스 기묘한이야기요 4 . . . .. 2019/02/08 4,126
899793 미사리나 남양주 덕소 브런치카페 예쁜곳요? 3 셋이서 2019/02/08 2,216
899792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3 ... 2019/02/08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