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힘들 때 일상의 일들 다하고사나요
튀인다는 사람도 있던데
저는 반대로 동굴속으로 들어간듯
은둔생활하게 되네요.
집안일 최소화하고 운동이나 배우던거
다 중단하고 누구 마주치지 않게 칩거에 들어가야 서서히
회복되거든요.
훌훌 털고 차라리 밖에서 에너지 얻고 힘내면
좋을텐데 그것도 성격탓인지 변하지
않네요
동굴로 칩거타입이 좋은 점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1. ----
'19.2.8 2:12 AM (14.36.xxx.190)어릴때 저도 엄청 심했는데 나이들수록 칩거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가벼워지고 있어요.2. ...
'19.2.8 2:18 AM (223.62.xxx.15)잘안되고 엄청루즈해져요. 다행인건 경험이 쌓이니까 마음 힘들게하는 원인을 찾아서 바로 처내요. 그러니까 좀 괜찮네요
3. ...
'19.2.8 2:22 AM (211.44.xxx.160)저도 칩거하면서 계속 생각속으로 빠져 들어서 악순환이 된다는 걸 알고
억지로 억지로 기어 나와요....
순간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계속 마음은 힘들고 때로 곱절로 힘들어요. 참아야 하니까.... 그래서 심장도 막 쪼이고 아프네요...ㅜㅜ
진심으로 정신이 강해서 금방 회복 되고, 일상으로 쉽게 돌아오면 좋겠어요4. 음
'19.2.8 2:28 AM (114.129.xxx.105)정말 다 다른 것 같아요
원인이 각종의 일이고 무게였을땐 아무것도 안하고 나를 들여다보는 것도 필요하고
스스로 생각했을 때 단지 그건 핑계이고 새로운 바람이나 에너지가 필요한 거면
기본적인 일을 해내고 밖으로 다니는 것도 필요해지죠.
단 원칙이 있다면 내가 무엇에 기분이 나빠지는지 왜 이러는지 빨리 점검해보는 것 같아요
기본적인 일상이 안 지켜지면 그것에 중첩되는 어려움이 커진다면 기본적인 일은 하고 고민하고
기본적인 일상마저도 할 수가 없다면 그대로 시간을 보내야죠.
꼭 외부에너지가 걸어다니는 밖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내가 생각해왔지만 깨닫지 못한 것이나 미처 알아내지 못한 것이나
그래도 보고 듣고 해야해요. 그 당시 어두운 마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가 않으니까요
무작정 걷는 것도 도움이 돼요. 바람은 매일 달라지니까요.5. ㄴ2222
'19.2.8 2:29 AM (223.62.xxx.15)걷는거 정말 좋아요
6. ...
'19.2.8 2:31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일 최소로 하고
마음 회복하는거에 집중해요7. 음
'19.2.8 4:54 AM (84.156.xxx.196)남들에게 내색도 안하고
그동안 해온대로 일상을 그대로 유지하는 편이예요.
나는 나일 뿐, 내 생활이 변하거나 흐트러지는게 싫어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대수롭지 않은듯 넘기려하다보면 다 지나가더라구요.8. ㅇㅎ
'19.2.8 7:46 AM (222.234.xxx.8)글쓴분들 인내심 평정심이 대단하세요
저는 만사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싫은데
남편 자식 강아지.. 챙겨야할 내 몫을 내팽겨칠수 없으니
(뛰쳐나가고 연락다끊고 조용히 며칠 지내고싶은데)
인상 찌뿌리며 어거지로 할일을 대충 해요9. sstt
'19.2.8 10:18 AM (182.210.xxx.191)운동같은건 중단하게 되고 집안일 최소로해요. 밖에 안나가고 많이 자요. 생각하고 자고 컴퓨터하고 그러다보면 회복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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