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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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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싫은건 우리집만 베풀어서 싫어요.

.. 조회수 : 3,375
작성일 : 2019-02-05 11:39:35
시부모안계시고 남편이 큰아들이라 상을 차려요.
유산은커녕 받은거 일제 없어요.
시동생네는 아침에 와서 절하고 처먹고 십만원 주면 끝.
애들 용돈도 우리가 두배는 더 주고..
어디서 그지같이 묵우선물 들고오고
지 형은 과일상자 하는데..

평상시도 형한테 얻어처먹으면
명절이라도 형체면때문에라도 그리 못할텐데.
진정 안보고싶은 가족이네요




IP : 183.101.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2.5 11:52 AM (14.48.xxx.209)

    십만원주면 그나마 다행 아닌가요?
    한푼 안내놓고 설거지 하나를 안하고
    먹고 돈받고만 가는 형제들도 많아요 ㅜㅜ
    맏이 아닌 며느리들. 남자들은 워낙에 지형제라고
    어려운것도 눈치도 없이 괜찮다 괜찮다
    하는 모지리들이니 여자들이라도 좀 챙겼으면 좋겠어요

  • 2. ..
    '19.2.5 11:53 AM (183.101.xxx.115)

    윗님 3만원주던거 올려서 5만원주더니 싫은소리 해서
    십만원 받은지 5년쯤 됬을겁니다.
    그것도 감사해야하는건지.

  • 3. 알아서
    '19.2.5 11:58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차례지낼테니
    오지말라고해요

  • 4. 전맏며느리
    '19.2.5 12:12 P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훈훈한 우리 동네엄마들끼리 하는얘기였는데요
    전 맏며느리.. 나만맏며느리...
    명절전날 큰집에 지짐부치러 가서 뭐가없네 많네 적네 소리하는엄마들 ㅎㅎㅎ
    전전날 장보러 안다녀봤으면 그입다물라를 외쳤습니다... 장보고오면 1차 지쳐요...
    부침하기 전에 밑손질이 한나절인데요... 다 해놓고 앉아서 계란물가져와라 밀가루 없네 해놓고
    저 부침개 내가 다 부쳤네 소리하지말라했어요...
    모두들 장보러다니는 날 보고 깨갱 ㅎㅎㅎㅎ 큰집가서 잘하라 했습니다

    시부모님이 최근 돌아가셔서 이제 처음 차례를 지내는 동네엄마.. 형님께 봉투 얼마나 해야하나 하는데
    20만원 과일한상자 또는 오롯한 형님선물 하나 해드리라 했어요 흔쾌이 오케이....
    시댁에 늘 갈비를 재어가던데 아침먹고 또 오는 시누이들먹으라고...
    그게 매번 30-40 들었었대요... 다들 명절엔 어마무시해요 그쵸 ?

  • 5. ....
    '19.2.5 12:19 PM (223.62.xxx.178)

    자고 가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십만원은 주고 뭐래도 들고오고 또 한끼먹고 가니 최악은 아닌것같아요

  • 6. 저도
    '19.2.5 12:25 PM (223.62.xxx.64)

    한 십만원주믄서 손하나까딱않고 차려진 음식먹구 오믄좋겠네요~
    차리는 입장은 멀해두 힘든거예여~~
    돈 10만원보다 정서적인교감 따뜻한말한마디가 더 고마운것같네여~

  • 7. ...
    '19.2.5 12:41 PM (58.141.xxx.83)

    십만원에 한 끼만 먹고 가니 최악은 아닌 듯하네요2222

  • 8. 명절에
    '19.2.5 12:54 PM (221.141.xxx.186)

    밥장사 하는것도 아니고
    손가락하나 까딱 안하고 간다면 문제겠지만
    욕할정도는 아닌데
    그럼에도 싫으면 오지말라 하세요
    시동생네도
    10만원이면 몇식구인지 몰라도
    명절음식 안먹고
    눈치안보고 외식할수 있겠구만요

  • 9. ???
    '19.2.5 7:5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러게
    욕할 정도는 아니네요.
    조카들 새뱃돈은 받는만큼 주세요.

  • 10. ..
    '19.2.6 12:34 AM (183.101.xxx.115)

    네네..그것도 20년 해보세요.
    그러려니가 되는지..
    그지근성들 꼴도보기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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