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되가는 아가가 드디어 저녁에 잠을 좀 자기 시작해서 간만에 드라마 하나 시작했어요. 산후 조리원 나와서 티비는 한번도 안켰고 드라마도 핸폰으로 보지만...
팬까지는 아니지만 원래 현빈 연기 좋아하고 비숲 연출 나인 작가라서 믿고 시작했어요. 미스터 션사인때도 현빈이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역시 명불허전 까칠 젊은 CEO 역엔 현빈이네요.
약간 관련 업계라서 그런지 AR 게임도 흥미롭고, 3년전에 갔던 그라나다도 그립고 해서 저한테는 집중력 짱이에요.
혹시 취향 비슷하신 분들 다른 드라마는 뭐 보시나요? 김선아도 좋아하는데 밤에 혼자 볼꺼아 무서운건 좀 그렇더라구요. 스카이캐슬빼고 (벌써부터 입시로 머리 아프기 싫어요 ㅠㅠ) 또 볼만한 요새 드라마 뭐가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함브라 아직까진 최고네요.
동작구민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18-12-07 12:35:13
IP : 223.38.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잼있어요
'18.12.7 2:54 PM (175.215.xxx.163)이 작가의 드라마는 첨에는 솔깃하고 재밌는데
중후반 가면 이상하게 꼬여서
이야기가 의미 없어지면서 안보게 되었어요
초반을 즐기고 있어요2. ...
'18.12.7 3:05 PM (61.82.xxx.185)저도 이 작가 드라마는 볼때는 재미있게 봐도 보고나면 남는게 없더군요
그래도 나인은 쏙 빠져서 봤고 더블유도 뒷부분이 좀 힘이 빠지긴 했어도 끝까지 잘 보긴 했어요
현빈도 올만에 잘 어울리는 캐릭터 만났구요~3. ...
'18.12.7 5:25 PM (125.186.xxx.152)나인하고 더블유 작가였어요?
갑자기 호감 생기네요.
둘다 재밌게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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