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 들며 바뀐 취향 있나요

나은 조회수 : 2,597
작성일 : 2018-11-28 21:34:32
저는 살찌면서 사이클 동호회 남자분들 멸치같이 날렵한
몸이 좋아졌어요
그전엔 뚱한 건강미 있는 남자 좋아했거든요
아들 낳다보니 딸은 싫고 아들이 귀엽구요
몸이 더워져서 봄보다 가을을 좋아하네요

IP : 110.70.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장
    '18.11.28 9:37 PM (118.34.xxx.232)

    순대 말고는 내장 못 먹었는데..
    어느날 뭔가를 막 씹고 싶은 날 그게 생각나는 겁니다.

    남대문 아는 국밥집 가본 날
    서비스로 양이랑 도가니랑 뭐 그런 걸 주셔서 부추 양념 간장에 먹었는데.... 대박!!

  • 2. 저는
    '18.11.28 9:40 PM (211.186.xxx.162)

    홍시를 좋아하게 됐어요.

  • 3. 반대
    '18.11.28 9:41 PM (223.33.xxx.51)

    전 나이드니 곰돌이 스타일이 좋아요
    날렵한 사람보다
    팥죽 녹두죽을 중학교 때도 재래시장 가서
    사 먹던 저 인데
    그런 전통죽 안 먹어요
    햄버거 통닭 피자 이런 거 안 좋아했어요
    오히려 사십 넘으니 땡기네요

  • 4. .....
    '18.11.28 10:00 PM (123.203.xxx.29)

    가만히 앉아서 책 읽고 혼자놀기 잘하고 컴퓨터보고 하는거 좋아했었는데 50줄에 가까워지면서는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고 운동 하는게 좋아요. 평일에도 걷기나 배드민턴, 수영 같은거 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산으로 트레킹 가는게 젛아졌네요.
    가만히 있으면 이제는 몸이 아파요. 운동해도 아프지만 이래도 저래도 아픈거 뭐래도 하고 아픈게 덜 억울할거 같아서 열심히 운동하네요. 이제는 하루종일 집에 있는게 힘들어요.

  • 5. 빵순이
    '18.11.28 10:04 PM (223.38.xxx.190)

    빵 좋아했는데 예전만큼 땡기지 않아요.
    그냥 냄새가 좋을 뿐 예전의 그 강렬한 마음은 어떤 거였나 기억도 잘 안 나요. 뭐 그리 빵이 좋았을까...

    커피 싫어했는데 이제 하루 한 잔은 꼭 마셔요. 입에 남는 느낌이 싫었었는데.

    김치란 김치는 다 싫어했는데 김치찌개 좋아하게 됐고요. 무조건 느끼한 거, 크림 든 거. 맑은 국물 좋아했는데 이젠 얼큰한 맛도 알아요.
    저도 참 많이 변했네요.

  • 6.
    '18.11.28 10:55 PM (220.88.xxx.202)

    젊었을땐 곱상한 기생오라비같은
    여리한 꽃미남 좋아했거든요.

    근데 나이드니. 하정우 같은
    상남자스탈이 좋아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엄마들이 왜 나훈아.
    이런분께 열광하는지 알거 같아요.
    남성미뿜뿜..

    글고 입맛은 매운걸 못 먹겠어요.
    홍초불닭부터 매운거 다 섭렵했는데.
    이젠 쫄면도 싫어요

  • 7.
    '18.11.28 10:58 PM (221.140.xxx.175)

    젊을때 계속 긴 머리 였고
    짧은 머리가 원체 안 어울리기도 했고

    여러가지 이유로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가 머리 자르라고 하는게 그렇게도 둗기 삻더니

    나이드니까 긴머리가 참 싫어졌어요, 그나마 우리땐 머리 길어도 묶거나 핀 같은거라도 썻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이 삼복더위에도 머리 차렁치렁

    아, 이래서 승무원들, 아나운서같은 직종들, 서비스직들 머라 못 기르게 하는구나....이해가 가네요.

  • 8.
    '18.11.29 9:38 AM (210.217.xxx.103)

    전 반대요.
    슬렌더 계열의 남자들만 사귀었고, 마른 몸 딱 맞는 정장, 길지 않게 딱 자른 정장바지 입고 드레스 슈즈 신은 남자들을 좋아했고 그런사람과 결혼 했는데.
    나이들어 근육 운동하고 운동에 몰입하다보니 무서운 근육남은 여전히 싫지만,
    근육 좀 있는 남자들이 좋아보여요. 아 멋지구나. 싶어 남편도 요즘 운동 시키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473 제주 올레길 1~3코스 주변 숙소는 어디가 좋을까요? 3 ... 2019/01/02 1,090
887472 황광희는 얼굴이..ㅜ.ㅜ.jpg 10 .... 2019/01/02 6,844
887471 유시민, 대권 '불출마' 의지로 활활 16 .. 2019/01/02 2,658
887470 급여 문의요 3 ㅇㅇ 2019/01/02 1,087
887469 발이 너무 시린데 땀이 나요 ㅠㅠㅠ 8 아이차 2019/01/02 2,672
887468 예비고 공부 중3 2019/01/02 651
887467 수험생활만 10년 뒷바라지 합니다 23 언제해방되나.. 2019/01/02 7,314
887466 이 배우가 프레디역 첫번째 캐스팅이라는데 13 ... 2019/01/02 4,961
887465 6세 아이 사고력 수학, 기타 고민이요. 8 고민고만 2019/01/02 2,080
887464 김밥으로 성공한거 보니 도전하고 싶어요. 22 . . . 2019/01/02 7,210
887463 앉아서 오른쪽 앞발 까닥거리는 고양이 장식품 4 ........ 2019/01/02 1,138
887462 국립암센터 근무환경 좀 여쭤봐도 될까요? 6 다시시작 2019/01/02 2,071
887461 저는 주변에 사람이 많은데요..but 2 에고공 2019/01/02 1,971
887460 해킹당한 MissyUSA 3 미국 시간 .. 2019/01/02 2,420
887459 구글시트 잘 아시는 분 구글조아 2019/01/02 373
887458 요즘 마트에 수영복팔까요? 5 ㅇㅇ 2019/01/02 842
887457 박원순시장은 왜저리 비난을받는건가요? 9 지방사람 2019/01/02 1,836
887456 중학교 졸업식때 아무도 안왔던 기억이 나네요TT 11 졸업식 2019/01/02 3,220
887455 적립식 펀드가 오늘자로 -15%인데요 7 고민 2019/01/02 3,064
887454 식당 같은 곳에서 운동화 벗고 들어갈 때 궁금해요 8 ㅇㅇ 2019/01/02 1,852
887453 돌솥으로 밥해봤는데 넘 맛있네요~~ 2 밥맛 2019/01/02 1,763
887452 집내놓을때 부동산이요 1 ... 2019/01/02 1,405
887451 샌프란 시스코 3 버클리대 2019/01/02 1,478
887450 2월 아이데리고 갈 해외여행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 2019/01/02 1,329
887449 첫째 둘째 다같이 돌치레 1 00000 2019/01/02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