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성화 수술후 강아지가 잘 안먹어요

.... 조회수 : 5,342
작성일 : 2018-11-27 07:10:43
10개월된 강아지인데 암컷이예요.중성화 수술전에 너무 많이 빨리 먹는게 문제였는데..수술후 사료를 너무 안먹어요..병원에선 호르몬 변화라고 기다리라는데..안먹은지 벌써 몇주가 되어서...사람이 먹는 고구마 과일을 조금 주면 잘 먹고.,사료를 바뀌보라하여..두번이나 바뀌봤는데도 안먹어요.어제는 사료 거의 안먹었어요. 고구마 호박 과일주면 사료를 안먹게 될까봐..맘껏 주지도 못하고..
보통 중성화 수술후 많이 먹어 살찐다던데..
IP : 61.78.xxx.1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8.11.27 8:56 AM (125.132.xxx.105)

    오래 전이라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은데 저는 중성화 수술 시켜주고 엄청 후회했어요.
    수컷이니까 더 빨리 해줘야 한다고 수의사 샘이 권해서 저희도 망설이다 10개월 쯤 해줬는데
    그렇게 발랄하고 까불던 아이가 침체되고 우울해지더라고요.
    식사양도 반정도로 줄고요. 밥 잘 먹게 하려고 산보도 해주고 사료도 바꾸고
    꾸준히 노력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졌는지, 제가 적응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 2. ....
    '18.11.27 10:11 AM (175.208.xxx.188)

    중성화해야 잔병없이 오래산다하여 했는데 자연의 섭리를 거슬리는 거였나봐요.저희는 여전히 활달하고 밝은데 사람먹는 음식만 먹으려해요...왠지 수컷은 중성화하면 진짜ㅈ기련 약해질것 같긴해요ㅠ

  • 3. ..
    '18.11.27 11:05 AM (210.179.xxx.146)

    저희 강아지 생각나네요.. 지금 하늘의 별이 됐지만 애기 때 중성화 수술 해주고 했던 생각나네요. 애기때가 제일 귀엽고 사랑스러울 때이고, 크면 말썽도 부리고 ㅎㅎ

    몇일 전에 꿈에도 나왔는데 ㅎㅎ 수의사들은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중성화 해야 잔병없이 산다고.. 기왕 했으니 잘 돌봐주세요. 저는 초보 엄마여서 사랑 하는 마음만큼 잘 해준다고 했지만 지식부족으로 실제로는 부족함이 있었던것 같아요.. 지식도 많이 쌓으시고 여기저기 물어보시고 카페나 블로그에 전문가들 있거든요. 그런데다가 많이 물어보시고 잘하시겠지만 더 사랑많이해주세요. ^^

  • 4. SS
    '18.11.27 3:36 PM (211.204.xxx.96)

    호르몬 변화로 우울해졌을 수 있어요. 산책 아침저녁으로 30분씩 꼭 시켜주시고 애견운동장 또는 운동장 있는 애견카페 데려가서 친구들 만들어 주고 사회생활 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러면 우울증 많이 사라지고 성격 좋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7860 이런 사학을 위해 촛불들었던 이명박근혜 3 ... 2018/11/27 778
877859 뉴욕타임스,화해•치유 재단 해체 한일위안부 협약 사실상 폐기 3 light7.. 2018/11/26 824
877858 생활의달인 꼴지에서 서울대간 학생요 5 2018/11/26 5,245
877857 디스크 방사통 문의해요 9 ㅇㅇ 2018/11/26 2,582
877856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이란 영화 다운받아 봤는데.......... 3 헐리웃 영화.. 2018/11/26 2,796
877855 서울. .토플학원 어디로 다녀야하나요? 1 토플. 2018/11/26 882
877854 난소물혹 한달 사이에 갑자기 생기기도 하나요? 1 푸른바다 2018/11/26 2,835
877853 생강 쌀전병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 말려줘요~~.. 2018/11/26 829
877852 이해찬 임기 언제까지예요?총선까지 가나요? 49 ... 2018/11/26 1,944
877851 양치질 한 후 맥주마신다음.. 2 dd 2018/11/26 2,425
877850 식물들... 지금 계절에 분갈이 하면 식물이 잘 못자라나요? 8 보통의여자 2018/11/26 1,746
877849 일반화할 순 없지만, 미국과 캐나다 한인 1 2018/11/26 1,845
877848 정신병자가 지방 공무원시험 볼수있나요? 5 게토리 2018/11/26 2,884
877847 헬스장에서 운동을하니.. 3 /// 2018/11/26 3,619
877846 한달에 뭘 먹으면 밥값이 천만원일까요? 8 2018/11/26 6,225
877845 나가라는 걸까요? 3 강사 2018/11/26 1,874
877844 편안하고 안락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결혼 생활.... 19 ... 2018/11/26 7,893
877843 패딩 고민이요 ... 2018/11/26 1,246
877842 말투나 사람대할때 행동 태도같은걸 바꾸려면 어딜가야 되나요? 3 다미 2018/11/26 1,331
877841 부추김치로 부추전 만들기 4 요리는 어려.. 2018/11/26 2,036
877840 스카이캐슬) 김정난씨 진짜 대박....아쉬워요 34 한마디 2018/11/26 20,886
877839 친정 엄마 향수 선물 추천 좀 부탁드려요.. 11 헬프 2018/11/26 1,853
877838 이화영 경기부지사 "문준용 건은 완전히 (해석을) 거꾸.. 7 탈당해라 2018/11/26 2,738
877837 스텐냄비세트 너무 고민되네요. 5 반짝반짝 2018/11/26 2,326
877836 스카이캐슬 드라마 실제 돼지엄마 인터뷰 1 궁금하다 2018/11/26 6,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