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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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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했는데 임신 자랑하는 도련님이요

조회수 : 6,588
작성일 : 2018-11-26 07:52:13
저는 유산을 했구요
동서는 바로 임신을 했어요
시댁 가기 불편하지만 이래저래 만나는 일을 피할 수 없는데
도련님이 동서 임신한 걸 생색을 내요
동서가 일 좀 하니까 임산부 일 시키면 안된다고, 업고다녀도 모자랄 판에 라고 하지를 않나
같이 식사하기로 했는데 아버님이 회 먹으러 가자고 하셨는데 임산부 회 못 먹는다고 하고 뭐 그럴 수 있는데
제가 힘들었던 거 뻔히 알면서 제가 있는 데서 그렇게 이야기 하는게 정말 너무 싫어요
배나왔냐 안 나왔냐 이런 이야기 피할 수 없다는 걸 알지만 너무 괴롭내요
IP : 110.70.xxx.13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26 7:53 AM (49.142.xxx.181)

    원글님 남편 통해서 형수 듣는데 작작좀 하고 입 좀 닥치고 있으라고 전하라 하세요...

  • 2. ㅇㅇ
    '18.11.26 7:55 A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시동생이 많이 모자라네요
    가만히 있는 시부모도 이상 교양없는 집인듯

  • 3. ..
    '18.11.26 7:55 AM (117.111.xxx.192) - 삭제된댓글

    임산부 일시키닌깐 그런말 나올수도있고
    그렇다고 말안할수도 없잖아요
    맘다스릴동안은 가지마세요

  • 4. 옹이.혼만이맘
    '18.11.26 7:56 AM (58.123.xxx.110)

    진짜 눈치없네요.사회생활은 잘하나요?배려라고는 전혀없군요

  • 5. 당분간
    '18.11.26 7:57 AM (124.54.xxx.150)

    만나지마세요 남편에게 시부모가 부르면 유산후 몸이 안좋다고 하라하고 쉬시길 바래요 그래야 시부모가 시동생을 좀 조심시키죠 저렇게 남자가 너무 나대도 꼴보기싫더라구요

  • 6. ...
    '18.11.26 7:58 AM (117.111.xxx.192)

    그 집 시동생 입이 방정이네

  • 7.
    '18.11.26 8:06 AM (125.129.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 시동생이 거기 있나보내요..지 자식 공부 잘한다기 맨날 카톡질이에요 주말만 되면 가족 단톡방 불나게 울려요 그놈의 자랑질할려구. 유치원때부터..지금 초등생..맨날 모이면 본인은 외제차탈거라는둥 지 자식 서울대 보낼거라는둥... 시댁 생활비 보태라면 돈 못버는 공무원인데 하면서 안내고 뺀질뺀질 뺀질이...

  • 8. 다를
    '18.11.26 8:14 AM (117.111.xxx.207)

    영역에서 형네한테 열등감있나보네요
    모지리다...... 생각하고 멀리하시길

  • 9. ..
    '18.11.26 8:18 AM (211.36.xxx.131)

    시동생 하는짓 유치해요
    작작하라고 대놓고 얘기하세요
    저 8년만에 임신해서 시부모님이 저녁사주러 오셨는데
    제가 소고기 먹고싶다 해서 고깃집에 있는데
    시동생이 퇴근후에 합류했거든요
    남편이 형수임신축하자리니 오라고전화했으니 모임 의미가확실하잖아요
    나 회먹고싶은데 왠 고기냐고
    미친 ㅎㅎㅎ
    속으로 쟨 저능아구나 싶더라구요

  • 10. ...
    '18.11.26 8:21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빙충이한테 뭔 도련님 호칭을...

  • 11. 음...
    '18.11.26 8:34 AM (121.182.xxx.252)

    남편은 뭐하고요???
    시동생은 그리 마누라 위하는데 님 남편은요??
    저리 남의 아픔을 눈꼽만큼도 이해 못하는 사람은 글쎄올시다.....입니다.

  • 12. 덜떨어진 시동생
    '18.11.26 8:39 AM (112.148.xxx.109)

    시동생 당분간 마주치지 마세요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니고 미친.. ㅡㅡ

  • 13. ..
    '18.11.26 8:40 AM (219.240.xxx.51)

    늦게 와서 형수가 고기 먹고 싶어해서 고기 먹는지 잘 모르면 그럴수도 있지 그냥 철없다 생각하면 되지 무슨 저능아씩이나요 원글님 시아버지도 임산부 있는데 회먹으러 가자고 했다잖아요 남자들은 잘 몰라요 깊게 생각도 안하고 원글님 시동생이나 윗님이나 다들 임신한게 무슨 대단한 유세라고

  • 14. .........
    '18.11.26 8:43 AM (211.192.xxx.148)

    회는 왜요? 기생충 때문인가요?

  • 15. .....
    '18.11.26 8:47 AM (221.157.xxx.127)

    시동생이 일부러그러는건아닌거고 원글님에대한 배려가 없는건 맞으니 당분간 시동생과 같이 시댁가는걸 하지마세요

  • 16. ..
    '18.11.26 8:51 AM (211.205.xxx.142)

    애도 그런데 님네 잘되면 배아파 죽겠네요.
    멀리하세요.

  • 17.
    '18.11.26 8:51 AM (175.117.xxx.158)

    한집에서 여자들 임신배틀도 아니고 모양사납게ᆢ
    원래 먼저낳고 계속그래요 유산한사람은 조바심나고 눈꼴시고
    내임신에 아무도움안됩니다 무시가 답

  • 18. ...
    '18.11.26 8:56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남자들 사이 서열에서 밀리면 여자한테 시기하며 푸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런 찌질한 부류 아니면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는 모지리네요
    같이 맞장구 치며 비웃어주지 그랬어요
    난 유산해서 아무렇게나 지내도 되는데 하면서요

  • 19. ㄴㄴㄴ
    '18.11.26 9:01 AM (211.196.xxx.207)

    시모는 남인데 더 남인 시동생이 왜 남 유산 때문에 내 와이프 임신을 숨겨야 하는지?
    완전 상관없는 세상 모든 이에게 배려 다 받아야 돼는 게 임산부인데
    원글이 그 임산부에게 배려하면 안돼는 거고요?

  • 20. ...
    '18.11.26 9:06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형수가 남인가요 남이라도아무렇지도 않은 상태의 사람이 생판 모르는 임산부라고 배려해주는 거지 내가 원하던 아이 유산한 상태고 그 힘든 상황을 뻔히 아는 사람이 내 앞에서 임신 유세 떠는 게 당연하단 건가요
    ㅇㅁㅂ도 아니고 입 있다고 함부로 말 허지 말아요
    유산한 사람 속은 어떻겠어요

  • 21. ㅡ ㅡ
    '18.11.26 9:11 AM (211.109.xxx.76)

    시동생 무슨 열등감있나요

    남편 통해서 형수 듣는데 작작좀 하고 입 좀 닥치고 있으라고 전하라 하세요23322

  • 22. ...
    '18.11.26 9:13 AM (180.69.xxx.199)

    ㅁㅊ ㅂㅅ 이네요.
    그런 모지리를 아빠로 두는 애는 뭔 죄래요.
    그냥 인생 불쌍타 하고 무시하고 마세요. 토닥토닥...

  • 23.
    '18.11.26 9:14 AM (139.192.xxx.37)

    예민하게 생각하나요
    남편에게 너도 저리 잘해라 너무 비교된다말이나 하세요
    지도 본게 있는데 님이 임신 다시 하면 잘하겠죠
    그리고 좀 오바 생색내면 어때서요
    님도 그냥 크게 마음넓게 쓰세요 귀엽네 라고
    님도 같이 동서 위해주고요
    나쁠거 없습니다

  • 24. ㅋㅋ
    '18.11.26 9:16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저 위에 211.196같은 사람은 참 사이콘지 뭔지

    댁은 자식 먼저 떠나보낸 사람 앞에서 우리 자식이 어쩔저쩔 말할 사람인듯

  • 25. ....
    '18.11.26 9:22 AM (125.176.xxx.3)

    남자들 대체로 아무생각 없고요
    저렇게 배려없고 아무생각 없는 사람들이
    임신부터 저리 나대면
    조카 자라면서 자랑자랑이 말도 못해요
    한마디로 스트레스 평생예약이네요

  • 26. imissu
    '18.11.26 9:24 AM (175.210.xxx.119) - 삭제된댓글

    시동생 하는짓 유치해요
    작작하라고 대놓고 얘기하세요
    저 8년만에 임신해서 시부모님이 저녁사주러 오셨는데
    제가 소고기 먹고싶다 해서 고깃집에 있는데
    시동생이 퇴근후에 합류했거든요
    남편이 형수임신축하자리니 오라고전화했으니 모임 의미가확실하잖아요
    나 회먹고싶은데 왠 고기냐고 
    미친 ㅎㅎㅎ 
    속으로 쟨 저능아구나 싶더라구요

    음..
    ------'
    전 여잔데도 임신하기 전까진 임신하면 회먹으면 안된다는거 몰랐는데요.

  • 27. ...
    '18.11.26 9:40 AM (1.225.xxx.4)

    원글님 남편 통해서 형수 듣는데 작작좀 하고 입 좀 닥치고 있으라고 전하라 하세요 3333

  • 28. ...
    '18.11.26 9:40 AM (210.100.xxx.228)

    일부러 저러는 건 아닐 수도 있어요. 그냥 생각이 없고 배려도 없고 지 감정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모지리인거죠. 남편이나 시어른이 한마디 하셨으면 합니다.

  • 29. ....
    '18.11.26 10:01 AM (121.181.xxx.103)

    맞아요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그냥 모지리. 한심...

  • 30. robles
    '18.11.26 10:14 AM (191.85.xxx.103)

    일부러 그런거보다 원래 좀 주책인 사람. 자기 기분이 업되니 남 배려할 줄 모르는 인간들이 있죠.

  • 31.
    '18.11.26 10:22 AM (114.203.xxx.61)

    눈치없는 인간류예요ㅜ

  • 32. 어쩔수 없어여
    '18.11.26 10:45 AM (175.123.xxx.2)

    님 유산했다고 남의 행복한 순간을 뺏으면 안돼지요.
    그사람들이 왜 님 눈치를 봐야해요. 동서네는 인생최대의 기쁜일 이잖아요.남 행복한거 질투하지 마세요. 남 임신한거 샘나면 빨리 임신한대요.그러니 마니 질투해서 임신 빨리해서 님도 최대의 행복을 누리세요.님도 임신했는데 누가 눈치주면 좋아요?
    동서네는 동서네의 인생이 있는거에요.
    나를위해 좋게 생각하세요

  • 33. 좋게생각하겟지만
    '18.11.30 2:23 PM (223.38.xxx.242)

    그사람은 푼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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