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파스타 잔치국수 자주 해먹는데요.
그런데 길죽한 냄비 파스타팟 에다가 세워서 면을 넣고 그대로 두는건가요?
보통 넓은 냄비에 빨리 휘젓지 않으면 국수면이 다붙는데..괜찮은건지요?
신혼초 저런 냄비를 사은품으로 받아서 스파게티든 국수면이든 넣었다가 붙고 불편해서 버렸는데.
요즘 후기들 보면 너무 편하다고 해서.
사용법을 몰라서 그랬던건가 싶기도 하고.
4인가족이라 냄비 큰거에다 국수를 부채처럼 놓아 휘젓다가도 붙게 삶아져서.
저는 국수를 반으로 쪼개서 얼릉 풀면서 해야 안붙거든요.
국수는 그래도 스파게티는 안 붙고 삶아지는지요?
그냥 넣고 그대로 두면 내려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