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때문에 이혼하긴 싫은데...ㅠ
1. 힘내요
'18.11.24 9:20 PM (116.125.xxx.203)힘내요
힘내서 보란듯이 잘살아요2. 힘드시겠어요
'18.11.24 9:21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애들을 맡고있으니 생활비라도 내놓으라고 하세요
부부는 돌아서면 남인게 실감되네요3. 여자가
'18.11.24 9:24 PM (221.167.xxx.159)있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사소한 말다툼에 집을 나가다니 미친 자슥
4. ....
'18.11.24 9:25 PM (59.15.xxx.86)애들 데려가서 기르라고 하면
기르지도 못할 놈이...
양육비 많이 받으시고 이혼하세요.5. 맞아요..
'18.11.24 9:25 PM (112.152.xxx.146)남편은 관리비 차 렌트비 아이들 일부 학원비만 지원하고 생활비를 내고있다고 주장하는 입장이에요..참 어이가 없더라구요..ㅠ
6. 여자가
'18.11.24 9:27 PM (112.152.xxx.146)있는지 없는지 심증은 가지만 물증은 찾기가 힘든입장이네요..제가 아이들을 맡고 있어서요..휴..
7. 아이들을
'18.11.24 9:30 PM (112.152.xxx.146)자기가 기를수 있게 해달라고 주장하더라구요..양육비 대기 아까운가봐요..
8. ..
'18.11.24 9:32 PM (220.85.xxx.168)애들 데려가라고 하세요.
바람난 남편 판별법?중 최고가 애들 데려가라고 하고 어떻게 나오나 보는 거더라고요.
새여자랑 알콩달콩 살고싶은 사람이 애 절대 안데려가죠9. 아이 데려가묜
'18.11.24 9:32 PM (14.138.xxx.241)양육비 원글님한테 청구하겠네요
10. 그런가요?
'18.11.24 9:33 PM (112.152.xxx.146)소송장에 아이들은 자기가 기르겠다고 저보고 양육비 십오년후까지 지급하라고 해놨더라구요..
아이들 데려가라고하면 얼씨구나 데려가서 안보여줄까봐 겁나요..ㅠ11. 아닐거에요
'18.11.24 9:39 PM (14.138.xxx.241)데려가서 양육비 받다가 수틀리면 데려다주고 양육비 안 줄걸요 그럴 법한 사람이네
친정엄마도 눈치 준다하셨더니 길어야 6개월
일단 남편이 나갔다면 남편이 먼저 나간 거라는 답 나오게 문자랑 카톡도 받아드시구요
참 심심하면 집에 들어와서 애정도 보여주고 부부관계도 할 겁니다 그리고 또 나갈거고...저 심심할 때 하자는대로 해주시면 안 됩니다12. 아닐거에요
'18.11.24 9:43 PM (14.138.xxx.241)법정 가면 천하의 망나니며느리 애들한테 모진 엄마 기타 결혼때 예단이야기까지 나와요
여기서 참으라하겠지만 소송장 써놨다니 남편이 이미 준비가 다 된 거에요 애들 돈 왜 보내는줄 아세요?
자기는 아이들한테 최선 다 했고 파탄의 책임이 원글님한테 있다고 하기 위한 거에요13. 저도
'18.11.24 9:43 PM (14.32.xxx.19)그래요 애들 안보여줄까봐
5년후 막내20살되면 이혼할거에요
20살이면 사리분별도되니 엄마이해하겠죠
아들들이라 분명 아빠따라갈거지만 그때라도 내인생 즐길거에요14. 원래는
'18.11.24 9:48 PM (112.152.xxx.146)모든 돈을 다 끊었다가 전략을 바꾸더군요..어쩜 저리 잔인한지 모르겠어요..ㅠ
15. 큰애는
'18.11.24 9:50 PM (112.152.xxx.146)초등학생인데 아빠랑 안살고 엄마랑 살고싶다고 해요..저희측 변호사님은 엄마가 양육하게 한다고 걱정말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불안하네요..ㅠ
16. 아닐거에요
'18.11.24 9:54 PM (14.138.xxx.241)원글님아 일단 변호사 믿으세요
남편이 흔들려 올 때 변호사 믿으세요 그리고 가계부 기록 시댁쪽 문자 다 따로 보관해두고 집 비벙 바꿔요
나중에 변호사님 저 어떻게 해요 찾아가지 말고...이혼할 때 여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에요
애 있으니 도로 합친다고 생각하고....그 때는 더 힘들어요17. 아닐거에요 님
'18.11.24 9:57 PM (112.152.xxx.146)무슨말씀인지 좀 이해가 안가네요..ㅠ
18. 아닐거에요
'18.11.24 10:00 PM (14.138.xxx.241)원글밈한테 유리한 증거 다 모아두라구요
남편분이 원글님 간 보려고 재결합하겠다고 미끼 흔들 수도 있다구요 많은 여자들이 애가 있으니 거기 낚였다가 남편이 다시 나가 멘붕해서 변호사 다시 찾아가서 도와달라하는데 유리한 증거는 그 남자가 다 챙겨가고 불리한 조건에서 소송이 다시 시작될 수도 있더구요19. 저렇게
'18.11.24 10:04 PM (112.152.xxx.146)거금써서 소송까지 했는데 과연 재결합 한다고 다시 들어올진 의문이네요..ㅜ
20. 아닐거에요
'18.11.24 10:08 PM (14.138.xxx.241)할 수도 있어요 원글님 알던 그 남자가 아니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21. 그렇궁요
'18.11.24 10:42 PM (116.125.xxx.91) - 삭제된댓글저랑 상황이 비슷해서 댓글 달아요. 저는 2~3년 전이었고 트집잡아 나가더니 이혼요구하고 이놈은 애는 저보고 키우라고ㅡ 그래서 여자증거 잡아서 상간녀소송부터 하고 여자도 유부녀라 그집 찾아가 알리고 회사 쫓아가 알리고 무섭게 박살냈더니 놈이 이혼소송,나보고 애키우라더니 소장에는 애 지가 카운다고~이거 바람나서 애키우기 싫고 돈도아까운 놈들 수법이에요, 애 지가 키운다 해야 여자가 애들 뺏길까봐 빌빌 기니까.
하여간 정신차리고 애핑계대지 말고 자는 애들 데리고라도 증거 잡으세요. 6개월동안 그렇게 당한거 자랑아니에요. 어디가서 얘기해봐요 인생걸린 문젠데 애핑계대고 집에 가만히 있을 문제인지. 애가 어리지도 않고 초등인데요. 저는 유치원생들 데리고 다니면서 증거잡았네요.
제발 정신차리시고요, 이혼기각도 쉽지않아요 이미 이혼진행중이에요. 이혼당하실 거예요?
여기 들어가서 대처법 읽어보세요. 진짜 너무답답하네요 소장받고 조정까지 다녀와서도 애들핑계대다니. 뭐가 애들 위한건지 길게봐야죠...
http://naver.me/IxGYQxH722. ..
'18.11.24 11:11 PM (117.111.xxx.192)하는짓거리 보니 재결합을 해도 언젠가는 또 저럴 놈이예요..
자식있는 사람이 집도 오랫동안 나가고 거기다가 생활비 끊는건
인간쓰레기인거예요.. 그러니 재결합 해도 좋은게 아니에요..
요즘 한부모 혜택부터 고등까지 학비 무상으로 될거라네요
최대한 양육비 많이 받으시고 유리하게 협상하세요23. ....
'18.11.25 9:21 AM (58.238.xxx.221)저렇게 특별한 유책사유없이 집나가서 안들어온다는건 바람밖에 없지 않나요?
꼭 물증 잡으셔야 해요.
그래야 유리해요.24. 너무나
'18.11.25 1:12 PM (112.152.xxx.146)웃긴건 일주일에 한번 아이들 만나러 와서 너무나 상냥하고 자상한 아빠 코스프레를 한다는 것이에요..ㅜ 제 속만 상하네요..물증..하아 꼭 잡아야겠어요..ㅠ
25. 물증은
'18.11.25 5:11 PM (175.223.xxx.229)님 시간이 아니고 돈이 잡는겁니다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하고 속상해 하지 마시고
정신과 치료비다 생각하고 돈 쓸데 쓰세요
증거잡아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도 꼭 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