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도 이쁘다는 소리들으면 기분좋나요?
노란 오이지처럼 생겼는데
나이대상관없이 20ㆍ60대까지
이쁜단소리를 들어요
어릴땐 이쁘단소리들으면 인사말이라도 기분좋았는데
지금은 내가 나이든걸아니깐 안이쁜데 이쁘다하니
몸도아픈데 짜증이 밀려와요
진짜이쁘면 이해라도 하는데
요즘은 일부러 염색도 안해요 흰머리로 다니면 이쁜단소리는 안할거같아서요 안꾸미고 머리도드라이안하고 수건말고 말리고안감은것처럼 보이고 6개월정도 흰머리자랐는데 그래도이쁘단소리 하네요
무릎 고관절아프고 힘드네요
다른분들은 나이들어도 이쁘단소리기분좋은가요?
1. ....
'18.11.24 9:27 PM (39.121.xxx.103)90대 할머니들도 예쁘다하면 좋아하세요.
2. 전 좋던데요?
'18.11.24 9:29 PM (211.186.xxx.162)빈말이더라도 누가 미인이세요 해주면 그날 하루 조금 업되고요.
ㅎㅎ3. 나한테뭘바래
'18.11.24 9:32 PM (122.35.xxx.146)저도 님과 같아요
무슨목적인가 의도가 의심스러워요 ㅎㅎ4. .....
'18.11.24 9:35 PM (221.157.xxx.127)그나이대중에서 예쁜편이란거에요 이미 기준이 다른거죠 뭐 ㅜ
5. ...
'18.11.24 9:4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예쁘다는말 여전히 듣고 싶어요.
못들어서 안달이죠.6. ᆢ
'18.11.24 9:51 PM (175.117.xxx.158)안예쁜사람한테는 빈말이라도 안하게되요 ㅋ 이쁜이만 듣는 특권같음요
7. 전~
'18.11.24 9:58 PM (117.53.xxx.134)이쁘다는 소리보담 피부 좋다 잘 꾸민다 옷 잘입는다는 소릴 들는데 기분 좋아요.
그래도 아직 살아~? 있는 것 같아서요.8. 그보다는
'18.11.24 10:54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그런 고운 마음과 말을 하는 그 사람이 예쁘던데요.
9. ....
'18.11.24 11:25 PM (125.186.xxx.152)엘베에서 만난 할머니..
완전 할머니인데도 이쁘시더라구요.
차림새가 부티난다는게 아니라 얼굴 이목구비가요.
흰머리며 주름이있어도 이쁜건 이쁜거에요.10. 어제
'18.11.24 11:44 PM (175.120.xxx.181)모임에 60된 언니가 늦게 들어오는데
머리 까맣게 염색하고 화사하게 화장하고
옷도 어쩜 그리 예쁜지 나이가 무색하게 예쁘더라구요
항시 그리 예뻐요
그래그런가 전부 좋아하고 인기도 많네요11. ...
'18.11.25 12:14 AM (180.71.xxx.169)기분이 좋지도 않고 그냥 립서비스겠거니 생각합니다.
사실 마흔 중반 넘은 사람이 이뻐받자 얼마나 이쁘겠어요, 연예인들도 그 나이면 이쁘단말 안나오던데..12. 저도
'18.11.25 12:58 AM (1.237.xxx.175)이쁘다 소리 별 감흥없고 왜 저러나 싶어요.
솔찍히 짜증까지나요. 어깨도 쑤시고 흰머리도 나고
무릎도 앙상해져가고. 본인 자신은 알잖아요. 노화된 모습.
몸이 늙는 만큼 마음도 뇌도 칙칙해져가나 싶으니
서글프기도 하네요. 예쁘다 소리 들으면 기분 좋아하는 예쁜
마음 유지하고 싶었는데13. 음
'18.11.25 5:07 AM (117.111.xxx.149)인사치례같고 진심이 담기지 않은 말이라 기분 좋지 않은 거겠지요
근데 40대중반이시라면서 글 보면 너무나 나이든 사람이 쓴 글 같아 마음이 그렇네요
그렇네 늙었다 생각하고 살진 않아도 되는 나이 인거 같아요
저랑 비슷한 나이라 더 좀 놀라고 갑니다14. 좋을 것도
'18.11.25 6:23 AM (59.6.xxx.151)나쁠 것도,,,
안녕하세요 는 나 안녕한지 정말 궁금해서 하겠어요
이쁘다 나이보다 젊다
가 인사로 쓰인지 이미 오래죠
나이 먹어도 아침 세수할때 이뻐 보이면 그건 좋습니다 ㅎㅎㅎ
근데 흰머리 나면 이쁘다 안할까봐는 오바
할머니 또래에도 이쁜 할머니시구나 혹은 이쁜 할머니세요 일 수도^^
혹시 젊어선 외모에 자신 있으시다가 한창 슬퍼하고 계신 증이신가요?15. ᆢ
'18.11.25 8:37 A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저도 님과 같아요
무슨목적인가 의도가 의심스러워요. 22222
이쁘다 소리 별 감흥없고 왜 저러나 싶어요.
솔찍히 짜증까지나요. 어깨도 쑤시고 흰머리도 나고
무릎도 앙상해져가고. 본인 자신은 알잖아요. 2222216. ᆢ
'18.11.25 8:39 A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저도 님과 같아요
무슨목적인가 의도가 의심스러워요. 22222
이쁘다 소리 별 감흥없고 왜 저러나 싶어요.
어깨도 쑤시고 흰머리도 나고
무릎도 앙상해져가고. 본인 자신은 알잖아요. 2222217. ᆢ
'18.11.25 8:44 AM (175.223.xxx.182)저도 님과 같아요
무슨목적인가 의도가 의심스러워요. 22222
이쁘다 소리 별 감흥없고 왜 저러나 싶어요.
솔찍히 짜증까지나요. 어깨도 쑤시고 흰머리도 나고
무릎도 앙상해져가고. 본인 자신은 알잖아요. 22222
젊은 나이였을 때도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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