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오래 하신분들 체력 괜찮으세요?
이제 말안할 정도로..오래 했어요..
지금도 간식처럼 먹는데..
암튼 근데 체력이 바닥이고 감기도 너무 많이 걸리고
한달에 한번씩...한번 걸리면 잘 낫지도않고
밥 잘 챙겨먹고 비타민 먹어도 그래요
고기도 먹구요
근데 저혈당증상도 있고 후들거리기도하고
애기낳기전엔 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감기도 뭐 일년에 서너번? 드문드문 걸리고
암튼 그래서 왜이렇지 하는데
남편이 모유수유 계속 하니 뼈가 삭은거라고?
하는데 진짜 그런가요?
1. ㅇㅇ
'18.11.22 9:30 PM (175.223.xxx.214)잘드시고 운동하세요.
2. ……
'18.11.22 9:30 PM (218.51.xxx.107)저 모유수유 오래하고끊자마자 여러병에 시달리고 만성피로 갑상선홀몬이상 ㅜㅜ
그게 체력안되는사람에겐 몸을 과부화
부신이 망가지며 생기는 여러증상들3. ...
'18.11.22 9:32 PM (180.230.xxx.161)남들한테 말하기 민망할 정도로 왜 그리 오래하세요?
아무리 애착도 좋다지만
이유식먹고 밥먹고 할 정도로 컸으면
애한테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시키며 수유를 끊는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싶네요4. ㅋㅋㅋ
'18.11.22 9:33 PM (121.182.xxx.252)뼈가 삭는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육아는 힘들어요...
저는 17개월 완모하고 전업에 혼자 키웠는데 고비고비 힘들지요....
그러다가 6,7세때 2년 연속 독감 걸리고(소소한 감기는 빼고) 9세때 폐렴으로 난생처음 입원까지 했어요....아...7세때는 자궁에 이상이 있어서 입원수술했구요. 그후 차츰 좋아지더군요...
그냥 아이 8살쯤까지는 나 죽었소 더라구요..5. ㅜㅜ
'18.11.22 9:33 PM (223.62.xxx.145)지금 간식처럼 먹이는데도 영양가 별로 없다는데도
그렇게 소모가 큰건가요?ㅜㅜ6. ...
'18.11.22 9:34 PM (117.111.xxx.61) - 삭제된댓글그정도면 이제 끊으세요
참고로 전 두아이 다 만 두돌 전후까지 먹였는데
체력 안좋은건 못느꼈어요7. ㅋㅋㅋ
'18.11.22 9:34 PM (121.182.xxx.252)주위에 24개월까지 했다는 분 종종 봤어요..
이런 걸로 뭘 눈치보나요?
그냥 아이 좋아하면 먹이세요...^^
전 누워서....를 못해서 항상 앉아서 먹이니 등이 아파서 17개월에 끝냈어요.8. 전 3년
'18.11.22 9:36 PM (123.222.xxx.129) - 삭제된댓글첫째 둘째 3년씩 6년째요
건강해지라고 모유수유 고집했고 돌 지나서는 정서적 안정되라고 3년 까지 먹였어요
국제 건강기구인가 who가 3년 권장하더라고요
귀찮지만 전 건강하고 아이들도 효과많이 본거 같아요9. ...
'18.11.22 9:37 PM (221.157.xxx.127)민망할정도라니 3년넘은건 아니겠죠설마
10. 아이고..
'18.11.22 9:40 PM (218.157.xxx.205)먹을게 젖밖에 없는 시절도 아니고 왜 그러십니까..
몸에 단물 다 빠져요. 시대에 맞게 삽시다.11. 갑상선
'18.11.22 9:43 PM (125.177.xxx.82)갑상선에 문제 생기고 면역력 바닥치더라고요.
어여 끊으시고 건강관리하세요.12. 그럴리가요
'18.11.22 9:43 PM (118.223.xxx.155)드시는게 적어 그럴거에요
아님 살짝 산후 우울증?
암튼 잘 먹고 기분 전환할 일을 만드세요 ^^
아 전 애셋에 모유 길게 먹인 사람인데 저질체력이었지만
애 키우면서 외려 건강해졌어요
뭐 야가 셋이니 아프면 안된다 생각해 더 잘먹어서 그런거 같아요
덕분에 튼튼한 몸매를 자랑해요 ㅠㅠ13. ..
'18.11.22 9:47 PM (223.62.xxx.145)계속 먹인 이유는 아이가 끊으려고하면 밤새 울고
해서 그냥 뒀고 먹는모습이 너무x100이쁘고
애가 울거나 할때 바로 안정제 역할..저도 그렇구요
이제 차근차근 말해서 끊어봐야겠어요~~14. ..
'18.11.22 9:47 PM (117.111.xxx.14)독하게 맘 먹으시고 얼른 끊으세요
영양가 많은 거 애기도 집중해서 더 먹게 하구요
엄마도 홀가분하게 자기 관리 하시구요15. ...
'18.11.22 9:54 PM (117.111.xxx.61) - 삭제된댓글저도 어떻게 끊는건지 몰라 그냥 먹였는데
둘째 27개월에 마음먹고 끊었어요
아이가 말귀를 알아들으니 끊기 쉬웠어요
달라고 할때마다 “쭈쭈 아파” 하면서 아픈척 했더니
같이 “아파? 아파?”하면서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뒤돌아서건 했어요 그렇게 해서 그냥 끊었어요
저도 오래 먹이는거 좋다 생각하는데
끊을 때가 되면 끊어야죠 지금이 그때인지 생각해보세요16. ...
'18.11.22 9:58 PM (117.111.xxx.61) - 삭제된댓글저도 어떻게 끊는건지 몰라 그냥 먹였는데
둘째 27개월에 마음먹고 끊었어요
아이가 말귀를 알아들으니 끊기 쉬웠어요
달라고 할때마다 “쭈쭈 아파” 하면서 아픈척 했더니
같이 “아파? 아파?”하면서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뒤돌아서곤 했어요 그렇게 해서 그냥 끊었어요 울지도 않았구요
저도 오래 먹이는거 좋다 생각하는데
끊을 때가 되면 끊어야죠
지금이 끊을때인지 생각해보세요17. 체력도
'18.11.22 10:01 PM (211.36.xxx.194) - 삭제된댓글체력이지만 가슴 모양 다 늘어져요
자신을 챙기세요18. ..
'18.11.22 10:02 PM (49.174.xxx.39)전 24개월에 바로 끊었어요.
아이도 바로 안찾고 저도 젖몸살하나없이 쉽게요.
체력적으로 아무렇지도 않았어요.19. ...
'18.11.22 10:2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아이어게 영양분이 없어도 엄마몸은 젖을 만들어야 하잖아요.
그과정에 에너지 소모가 있겠죠.
전 두애 돌 지나서까지 먹였구 두번다 항생제 먹어야 해서 뗐어요.
유치원생도 먹이는 아이 보긴했어요.20. 저는
'18.11.22 10:30 PM (42.147.xxx.246)6살까지 젖을 물었는데
원래 젖이 부족해서 우유를 먹여서 그런지
저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네요.
물론 젖도 거의 안나왔네요.
님은
젖 보다도 체력이 문제네요.
체력이 달리면 젖도 잘 안나옵니다.
지금도 철철 나오나요?
한약도 먹고 인삼도 사다가 끓여서 먹고
체력을 기르세요.21. 흠
'18.11.23 12:26 AM (175.223.xxx.139)모유수유 보다는.. 육아로 인한 전반적인 체력저하 아닐까요... 저도 애낳고 나서 감기도 자주 걸리고(애한테 옮기도 자주 옮고 ㅜㅜ) 한번 걸렸을때 많이 아프고 그러네요.. 모유수유는 1년 했어요..
22. ..
'18.11.23 2:03 AM (1.227.xxx.232)제가 이십년전에 대학병원에서 낳았을때 유니세프에서 권장하는 기간이 2년이었어요 다이어트 식이,운동 하나도안해도 22키로가 빠졌구요 우리애도 음료? 간식처럼 계속 찾았어요 근데 어느날 가슴을보니 처졌길래 단호하게 안된다고말하고 끊었는데 아이가 엄청 당황하고 슬퍼했어요 원글님은 체력이 약하신거같으니 아이 설득해서 끊으셔야겠어요 전 원낙 강철체질이라 건강했거든요
23. 익명1
'18.11.23 9:57 AM (180.69.xxx.24)두 아이 합쳐서 만 3년정도는 모유수유를 했는데
체력은 운동으로 짱짱하게 올라왔고만
가슴은...ㅠㅠ이미 60대
젖량이 어마어마하고 애들도 잘빨아주어
엄청 팽창했다가 쪽 쪼그라들고를 하루에도 여러 번 하고
거기다가 운동도 중독적으로 했더니
C컵이던 가슴이
가슴이 거의 순교했습니다24. .....
'18.11.23 11:37 AM (112.154.xxx.139)큰아이 작은아이 둘다 오~~~래 완모했어요
체력이 완전 안좋았어요 회복하는데 몇년걸린듯해요
수면부족 문제도 있어요 젖끊고 밤부터 아침까지 쭉잘수있을때쯤되니 조금씩 나이지면서 천천히 회복됐어요
빈혈검사도 좀 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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