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신도를 성폭행한 목사가 나오네요
참 파렴치한이네요
저 역시 무당한테 성폭행을 당했었어요
이제 30년이 되어갑니다
그때 너무 어리고 무서워서 아무한테도 말도 못했어요
우리가족을 다 어떻게 해버리겠다고 협박도 받았어요
지금이야 미투운동도 하고 뭐 그러지만...
그때는 여자가 그런일을 당한거는 무조건 숨겨야 되는줄 알았어요
제입으로 어느누구한테도 말 한마디 할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그 무당놈이 귀신을 불러 어떻게 할까봐 너무너무 두려웠어요
교회나 성당을 가서 기도를 드릴까 신부님께 상의를 할까도 생각해보았는데
그때는 하느님보다 그 무당과 귀신이 더 무서웠어요
그 파렴치한 무당 왜 하늘이 벌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