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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류 사회가 확산 될꺼라고 봐요.

조회수 : 16,622
작성일 : 2018-11-20 21:40:40
그냥 취미삼아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데요.
한국사회 중산층이 몰락하고 있는 것은 대부분이 아실터이고..
상류 층이 점점 두터워지고 하류 층이 증가하는 것도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긴 해요.
부의 세습 현상을 수치화하여 밝힌 피케이티의 자본론이 있구요.
중산층이 점점 사라진다는 말은 한국 사회기존
표준으로 인식 되었던 4인 가족, 30대 초반 결혼, 30평대 아파트 , 중형차 소유 같은 중산층의 생활 방식 자체가 사라진다는 의미인데요.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곳은 반드시 돈을 쓸수 밖에 없는 의식주죠.
아마 이쪽에서 트렌드를 잘못 맞추고 헛발질을 하다보면
가장 손쉽게 망할수 있어요. 대신에 이분야에서 살아남으려면
아주 고급화 아니면 , 철저히 하류층의 생활방식에 맞추어야 합니다. 상류층의 생활방식은 철저한 차별화, 개인주의, 안정성, 절세 위주이며 하류층의 생황방식은 대중성, 몰개성, 외향지향, 소비지향 적이죠.
예를 들어 부동산 같은 경우 강남이나 한강변 고급 아파트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는게 부의 대물림과 상류층들이 자기들끼리 성을 만들어서 계속 살아가기 때문인데요. 고급 빌라 만 짓는 회사 역시 메이저 건설사가 아님에도 틈새시장을 잘 공략했다고 봐요.
하류층의 부동산은 고시원인데, 불황 속에서 점점 성장하고 있는 추세고요.
의류 산업의 경우 하류층에 맞추어 철저히 유행, 저가에 따른 Spa브랜드들이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옛날에 알던 어중간한 브랜드들은 현재는 없어요. .명품 판매량이 증가하는 이유는
외식 산업은 철저히 저가에 맞춘 천원짜리 상품이나 백##류 식당들이 성공하고 있고요. 박리 다매 식, 아니면 아예 고급 식당 전략으로 미슐랭##레스토랑 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걱정되는 부분은, 사회의 안전지수와 신뢰수준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내가 충분히 돈이 많고 상류층으로 성을 쌓고 살면 모를까, 어짜피 나도 상류 층이아닌 어중간한 계층으로 하류층과 같이 어울려살아야 되는데, 혐오 범죄다 뭐다 해서 하류층들이
불특정 사람을 대상으로 범죄 행위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것이 한국 사회의 발전을 저해하는 큰 걸림돌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돈 더 벌고 싶으신 분들이나, 철저히 상류층이나 하류층에 맞추신 전략을 쓰시면 성공하실 겁니다.






IP : 175.223.xxx.247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아~
    '18.11.20 9:44 PM (110.47.xxx.227)

    우리나라 중산층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IMF 직후 몰락했다고 난리치던 중산층이 아직도 남아있는 걸 보면 중산층의 숫자는 20년 후에도 여전하지 않을까요?

  • 2. 뜨악
    '18.11.20 9:44 PM (223.62.xxx.154)

    맞는 얘기 ㅠㅠ 님은 누구세요?

  • 3.
    '18.11.20 9:44 PM (116.127.xxx.144)

    어쩐지 일리있는 말씀인듯..
    하류층에 대해서..
    며칠전 동네 철물점 갔어요
    남편따라.

    근데 그 철물점이 세상에나
    손님이 얼마나 많은지
    제가 가있는 그 잠깐동안 5-6명의 사람이 물건을 사갔어요
    그 가게가 십년이상...항상 그렇게 붐빈대요.
    전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철물점을 안다니니까요.

    남편한테 물어보니
    그동네가 못사는 동네라
    보일러라든가...스스로 수리할때 필요한거, 공사장 일나갈때 거기서 필요한거..
    이런 소소한것들을 산다고 하더라구요.

    님 글보니...맞는말인듯도

    또 못사는 동네는 외과(물리치료하는....할매들 대상)가 엄청 잘되더라구요.
    약국도 잘되구요.

    전 못사는 동네만 봤네요 ㅋㅋ

    잘사는 동네는 누가 좀...

  • 4. 에버그린
    '18.11.20 9:48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왜 상류층, 하류층 이라고 하면서 국민 스스로 계급을 나누시나요.
    상류층----> 고소득층, 하류층------> 저소득층 이라고 하면 글 내용이 한층 돋보일듯.

  • 5. 잘사는 동네는
    '18.11.20 9:48 PM (175.223.xxx.247)

    병원이 잘안될수 밖에 없어요. 부자들은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관리가 잘되서 왠만해서 잘안아프고, 아예 큰병 걸리면 종합병원 가죠. 가난한 동네는 몸이 재산이니, 하루 공치면 일당 날아가서 병원가서 오히려 돈 많이쓰죠. 가난한 동네일수록 개인병원은 장사 잘됩니다.

  • 6. 상류층 대상범죄는
    '18.11.20 9:56 PM (220.126.xxx.56) - 삭제된댓글

    예전이 훨씬 많았어요 도둑들 인질범 유괴범 강도들 허구헌날 사회면 장식하고 그랬죠
    지금은 오히려 엄청 적어진듯 느껴져요

  • 7. 상류층대상범죄는
    '18.11.20 10:03 PM (220.126.xxx.56)

    예전이 훨씬 많았어요 도둑들 인질범 유괴범 강도들 허구헌날 사회면 장식하고 그랬죠
    지금은 오히려 엄청 적어진듯 느껴져요
    사회가 선진국에 들어서서 생활수준이 전반적으로 고르게 올라간 부분도 있거든요
    지금은 옛날과는 다르게 아무리 하류층이래도 냉장고 티비 없는집 거의 없잖아요
    예전엔 사회부조리와 빈익빈부익부가 고착화라도 된것처럼 지도층 비리에 대해 흉흉한 소문이 돌고
    그랬지만 사회가 민주화되면서 많이들 까발려지네요 일자리가 많이 적고
    전반적인 소득이 오르지 않는건 지금으로선 심각한 사회문제이긴 한데 기계화 4차산업혁명등 사람들이
    이해하는 부분도 있구요 참 어렵죠 선진국들 대부분 다 일자리가 없고 소득이 정체되고 먹을거리찾아내려
    혈안인건 다 비슷해서

  • 8. ...
    '18.11.20 10:09 PM (112.140.xxx.7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비슷한생각 많이 하고있었는데
    글 잘쓰셨네요.. 공감해요..

  • 9. -_-
    '18.11.20 10:10 PM (121.172.xxx.31)

    에버그린님 말처럼
    고소득층 저소득층으로 합시다.
    인성이나 교양 및 도덕성이
    소득에 비례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 10. ㅇㅇㅇㅇ
    '18.11.20 10:13 PM (110.70.xxx.239) - 삭제된댓글

    소득이 높아도 한국은 하류층처럼 생활하는 사람이 많아요 계급 자체가 없는 사회라 문화자본이나 명예 지속된 집안의 계급 고착화 등이 없어서 소수 빼고는 소득은 높지만 하류층같은 취향이나 행동양식도 많아서, 계급으로 나누기는 어려운듯 해요. 소득층이 더 정확할듯. 계급은 한두세대나 더 지나야 고착화되던 생기듯 할듯요.

  • 11. 맞아요맞아
    '18.11.20 10:14 PM (125.131.xxx.8)

    빈익빈부익부
    앞으로 더욱더 끼리끼리
    그들만의리그로

  • 12. ㅇㅇㅇㅇ
    '18.11.20 10:15 PM (110.70.xxx.239) - 삭제된댓글

    서양 등에서도 단순히 돈이 많다고 계급이 높다 절대 이야기하지 않아요.

  • 13. ——
    '18.11.20 10:16 PM (110.70.xxx.239) - 삭제된댓글

    서양 등에서도 단순히 돈이 많다고 계급이 높다 절대 이야기하지 않아요. 단순 소득이나 자본가디고만 특정 계급에 진입 못하구요. 이런 사고도 어찌보면 한국이 쉽고 순진한 사회라 그래요 아직까지는.

  • 14. 제가
    '18.11.20 10:17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걱정하는 부분은 상류층이 아닌 사람들입니다.

    한국사회의 부의 대부분소유하는 사람들 강북 성북동 용산등지 개인빌라 거주자들은 사설 경비가 있고, 강남구는 cc티비 보급율이 90프로가 넘습니다. 그래서 범죄 타켓이라도 성공하기가 힘들죠. 아닌 쪽에 사는 어중산한 사람들이 위험하죠.
    상류층 하류층은 참고 도서가 일본의 하류사회라는 책이여서 그렇게 쓴거구요. 과거에는 그냥 비판적으로 봤는데 한국사회에 닮은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 15. ㅡㅡ
    '18.11.20 10:21 PM (119.70.xxx.204)

    82는 연봉1억도 적다는덴데 번지수잘못찾으셨네

  • 16.
    '18.11.20 10:23 PM (121.166.xxx.15) - 삭제된댓글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상류층이 아닌 사람들입니다.

    한국사회의 부의 대부분소유하는 사람들 강북 성북동 용산등지 개인빌라 거주자들은 사설 경비가 있고, 강남구는 cc티비 설치 대수는 전국 1위입니다.
    그래서 범죄 타켓이라도 성공하기가 힘들죠. 아닌 쪽에 사는 어중산한 사람들이 위험하죠.
    상류층 하류층 표현은 나누기가 아니라 참고 도서가 일본의 하류사회라는 책이여서 그렇게 쓴거구요. 과거에는 그냥 일본에서 쓴 책이라 아예 비판적으로 봤는데 한국 사회도 일정부분 닮은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상류층 하류층은 돈뿐만 아니라 생활방식이나 의식 수준으로도 나눌수가 있습니디. 본인이 아무리 돈이 많은 상류층이라도, 몰개성에 소비지향적이고 외향지향적인 삶의 방식이라면 의식 수준은 하류층인거죠. 한마디로 본인이 소비를 하는데 이유가 남이 사는대로 따라산다 면 하류층, 내가 물건을 사는데 사는 확실한 이유를 댈수 있다면 다른거죠.

  • 17. 행복
    '18.11.20 10:25 PM (61.99.xxx.25)

    원글님 말 공감요~
    중산층이 사라지면. 한국경제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 18. ..
    '18.11.20 10:26 PM (49.169.xxx.133)

    원글님 읽은 책 추천 좀 해주세요.please.
    흥미로운 얘기네요..

  • 19. ㄱㅅ
    '18.11.20 10:27 PM (175.223.xxx.78)

    맞습니다.맞아요

  • 20. 네가 좋다.
    '18.11.20 10:29 PM (211.208.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에 거부감이 듭니다.
    생각해보니 하류층이라는 그 말에 우리나라 미래에 대한, 우리 미래에 대한 시각이 고정돼 있는 듯이 보여서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침체가 될걸로 보이는 건 원글님 말에 동의 합니다. 생산적인 역량이 다 했고, 다이나믹한 변화가 없을 수밖에 없는 건, 이념도 정리가 됐고 성장도 막바지에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상류층, 하류층으로 나뉜다는 건 동의 할수 없습니다.
    상류층으로 향한 사다리가 유리 사다리가 되긴 했지만, 하류층이 전반을 이룬다고는 할수없는 게, 20~30년전과 비교해서 사회 안전망이 갖추어지고 있고 일반적인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의식주가 20~30년전 중산층에 비해서 비교도 할수없게 훌륭해 졌습니다.
    하류층은 도대체 누구를 말하는 건가요?
    제 생각에는 원글님이 얘기하는 하류층은 도시빈민이나 시골에 남겨 지신 가난한 어르신들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그리고 하류층을 칭할때도 그런분들을 말합니다.
    일반 보통 사람들은 의식주에서 더 다양한 층을 이룬다고 봅니다.
    마트에 2~3만원 옷부터 백화점 200~300만원 코트 사입을 여력 있는 보통 사람들 많습니다. 보통 사람인 나도 거기에 해당됩니다.
    앞으로 세상은 더욱 다양한 층을 이루고, 사람들의 생각도 더욱 다양해지고 본질적인 행복을 추구할걸로 보입니다. 아마도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고 단절된 사람들에 의한 범죄도 많이 일어날걸로 보입니다.
    환경 문제, 경제, 사람들과의 소통부재 그러나 시민의식은 높아지고 사회안전망도 잘 쳐지고,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되어가걸로 희망합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상류층,하류층으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다양성으로 나갈것이라는 겁니다.
    원글님 글에 딴소리를 하는 걸로 보인다면 죄송하네요.

  • 21. 수시제도,로스쿨
    '18.11.20 10:29 PM (223.39.xxx.232)

    계층세습에 불을 붓고있죠
    외국처럼 되는듯
    지금까지 울나라가 특이하게 역동적이었어요

  • 22. ㅠㅠ
    '18.11.20 10:30 PM (125.131.xxx.8)

    원글님
    앞으로 자수성가는없는건가요
    지금의 현재삶이 고착화될까요???

  • 23.
    '18.11.20 10:31 PM (121.166.xxx.15)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상류층이 아닌 사람들입니다.

    한국사회의 부의 대부분소유하는 사람들 강북 성북동 용산등지 개인빌라 거주자들은 사설 경비가 있고, 강남구는 cc티비 설치 대수는 전국 1위입니다.
    그래서 범죄 타켓이라도 성공하기가 힘들죠. 아닌 쪽에 사는 어중산한 사람들이 위험하죠.
    상류층 하류층 표현은 나누기가 아니라 참고 도서가 일본의 하류사회라는 책이여서 그렇게 쓴거구요. 과거에는 그냥 일본에서 쓴 책이라 아예 비판적으로 봤는데 한국 사회도 일정부분 닮은점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상류층 하류층은 돈뿐만 아니라 생활방식이나 의식 수준으로도 나눌수가 있습니디. 본인이 아무리 돈이 많은 상류층이라도, 몰개성에 소비지향적이고 외향지향적인 삶의 방식이라면 의식 수준은 하류층인거죠. 한마디로 본인이 소비를 하는데 이유가 남이 사는대로 따라산다 면 하류층, 내가 물건을 사는데 사는 확실한 이유를 댈수 있다면 다른거죠.
    한국 사람을 예시로 들기는 그렇지만 패리스 힐튼 같은 부류들을 상류층으로 부를순 없죠. 경제적으로는 상류층이지만 소비형태에서 의식수준은 하류층이라할수 있죠.
    경제적으로는 하류층이지만 의식 수준에 상류층의 삶을 사는 사람은 본인 만의 개성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 종교인이나 미니멀리스트 등을 예로 들수 있습니디.

  • 24. 궁금한것이
    '18.11.20 10:36 PM (61.99.xxx.25)

    그럼 하류층이 확산이라고 했는데..
    하류층 사람들은 계속 아이들을 낳는다는건가요~?
    중산층들은 결혼도 안하고 아이 안낳고 개인삶에 노후에 집중!하는분위기인데.

  • 25. 하류층이
    '18.11.20 10:40 PM (223.39.xxx.74)

    아이 많이 낳던데요?
    아이많이낳고 이런저런혜택받고
    아들은 꼭 낳으려하고

  • 26. 상류층하류층
    '18.11.20 10:40 PM (220.126.xxx.56)

    양극이라면서 어중간한 사람들로 갑자기 방향전환하시네요
    씨씨티비증가는 님이 말하는 그 어중간한 사람들도 혜택 다 받습니다
    고등교육받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범죄가 감소했을수도 있고요
    지도층의 온갖 비리가 만연해도 고인채 시민들은 아무런 말도 못하고 침묵하며 썩어가는 일본사회랑 우리나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일본인들 귀족인체 태생부터 남다른체 신분제 고착화하는 사회랑도 다르고요

  • 27.
    '18.11.20 10:42 PM (203.100.xxx.127)

    중산층 사라지고 위 아래 확실하게 나뉘어지고 있는 과도기 같아요 요즘이...백종원 체인이 왜 성공적인지도 보면 철저하게 저가식품이라 그런거같아요 식품계의 다이소 같은 느낌 다이소만 살아남을거같은느낌

  • 28. 양극화
    '18.11.20 10:43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결국은 양극화 문제지요. 현재 한국은 중간층이 없고
    소수의 상류층과 다수의 하류층만 존재하고 있는데
    더 걱정인건 하류층은 매스미디어의 영향으로
    여행이다 쇼핑이다 소비에만 몰두하며 상류층
    코스프레 하고 있죠.. 삶에 희망이 없으니 손에
    쥔 돈 그대로 쓰다 죽자하는 충동적 경향도 크구요.

  • 29. 하류사회
    '18.11.20 10:44 PM (211.109.xxx.119)

    그 책을 읽어봐야겠네요.
    요즘 제가 느끼는 것과 비슷해서.
    그래서 요즘 Made in Korea 제품이 잘 안팔립니다.
    왜냐하면 국산이 보통 중산층을 대상으로 가격, 질 등이 형성되는데 지금은 아주 비싼 명품류나 수입품쪽과 싼 중국제품, 이렇게 양쪽으로 소비가 나누어져 형성되다보니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다방면에서 고전 중입니다.
    이렇게 완제품들이 수입이 되면 국내 생산 과정에서 얻어지는 일자리 등의 파이가 점점 줄어드는 거죠.
    특히 중소 기업들이 갈수록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 30. ??
    '18.11.20 10:48 PM (211.44.xxx.57)

    경제력이 상하류 기준이 아니면
    대중문화와 클래식 정도 되나요?

    대중성을 하류

  • 31. 중산층이
    '18.11.20 10:48 PM (121.166.xxx.15)

    상류층으로 올라갈 기회 자체가 제한적이죠.
    과거 고성장시대에서는 4인가족에 부모 부양을 했어도 부인이 대출받아서 집사면 빠방한 부동산 상승으로 충분히 외벌이로 잘먹고 잘살고 , 자식 교육까지 되었지만 지금은 -저성장-부동산-저금리-자녀 교육비-노후 부모 부양 의료비 증가-자녀 결혼 등 어느 하나 삐끗하면 중산층에서 하류층으로 내려갈 기회가 더 많습니다.
    제가 관심을 갖는 혹은 증가할꺼라 보는 하류층은 현재 저성장으로 취업을 포기하거나 혹은 기회의 문이 닫힌 20후반 혹은 30대 취업 포기자글이 10년후 20년후 한국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것인가입니다.

  • 32.
    '18.11.20 10:58 PM (182.222.xxx.106)

    하류사회 저장해요

  • 33. 묻지마범죄
    '18.11.20 10:58 PM (223.62.xxx.214)

    늘어나겠네요
    길가다 폐지줍는할머니폭행하고
    여자는 늙어서도 철저히약자인듯
    하류층여자가 결혼못하고늙음
    범죄타겟이 되나요?

  • 34. 그래서
    '18.11.20 11:04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국가에서 최저임금 올리고 복지늘리고 공공일자리 늘리려고 하는거잖아요
    그리고 이번 삼성 분식회계했으면 미국 엔론처럼 25년형 때려서 제대로 처벌해야되요
    재벌 봐주기 하면 안됩니다

  • 35. 제가 말하는
    '18.11.20 11:05 PM (121.166.xxx.15)

    대중성은 본인의 취향없이 티비에 계속 노출되니 세뇌되어서 남들이 좋아하는걸 자기가 좋아한다고 착각하는겁니다
    이유는? 남이 좋아하니깐 으로 대신 이야기하는 걸 이유도 모른채 우... 하고 소비패턴 생활방식을 따라가는 겁니다.티비에 Ppl광고를 계속 내보내는 이유도 하류층들이 따라 하기 때문이고요.

  • 36. ㅇㅇㅇ
    '18.11.20 11:08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돈으로만 판단하는 우리나라 중산층 기준과, 다른 나라의 돈으로 안 판단하는 중산층 기준:

    https://md2biz.tistory.com/183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712705.html

  • 37.
    '18.11.20 11:12 PM (121.166.xxx.15)

    한국 사회의 미래에 대해서 대기업 과거 낙수주의 성장에서 이번에 소득주도 성장, 근무 시간 역시 52시간으로 양보다는 질 위주 성장으로 180도 정책이 바뀌었는데 정책이 반영되서 효과를 거둘려면 2년 이상은 있어야 효과가 나타나는데
    도약하는 계기가 될것인가, 아니면 주저 앉을 것인가입니다.
    하류 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서 사회 안전망이 견고하게 더 만들어지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어요.

  • 38. 쭈니
    '18.11.20 11:18 PM (58.78.xxx.45)

    동감할 수 밖에 없는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 39. 소득주도성장의
    '18.11.20 11:22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목표는 도약은 아니죠 유지 혹은 악화를 막는거죠
    문재인정부 그 이후 5년더 소득주도성장이 지속되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고시원 막노동은 우리나라 저소득층 3%에 속해요 중산층은 존재하는데 중산층이라 못느끼는건 심리적인것이라고 해야할까요?

  • 40. 하류 사회
    '18.11.20 11:25 PM (125.142.xxx.145)

    막으려면 복지 밖에 없는데 결국 현 정권이 잘해야죠.
    국민들이 그러라고 뽑아준 거임.
    요새 대통령 20대 지지율이 빠진 건 그런 의미에서
    뼈가 아프다고 봐요..

  • 41. //
    '18.11.20 11:27 PM (39.121.xxx.104)

    외국은 돈이 아니라 외국어 하나 이상 악기나 스포츠 취향으로 중산층인지를 평가한다는데
    흰말엉덩이나 백마히프나 그게 그거입니다.

    외국어 하나 이상? 지금 애들 영어 개나소나 한다 싶어도 과외비를 얼마나 처들이며 원서를 읽힙네 영어 태교를 합네 화상영어를 합네 원어민 과외를 합네 난리법석이죠? 그런거 안하고 집에서 부모랑 차분히 영어를 접하며 대화를 한다? 일단 부모가 외국어 하나 이상 가능해야 되니 부모 소양이 곧 애 소양으로 넘어가고
    부모가 중산층이라야 애가 중산층 된다는 계산입니다. 하물며 외국어 하나 이상이면 제 2외국어 포함이니
    말을 말죠. 교육비가 얼마나 소모되는지.

    그리고 해외에서 악기 레슨 한 번 받아보세요. 인건비 비싼 나라에서. 우리나라만큼 뭘 배울때 싸게 배울 수 있고 아무데서나 배울 수 있는데도 없어요. 으리으리 무슨 대학 교수님 사사까지 생각 안하고 동네에서 배울거면 정말 세계에서 제일 싸게 편하게 뭐든지 배울수있는데가 여기라고 아시면 돼요.

    여행이니 스포츠니도...골프 테니스 수영 승마 피겨 한 번 시작해보세요. 맨발의 아베베도 아니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줄넘기 시키고 스포츠라고 하실건가요?
    하다못해 축구클럽 개나소나 다 보내는데 들어가려고 해도 돈 꽤 듭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처럼 돈만 있음 중산층 끼워주는거 되게 착한겁니다.
    저거 진짜 무서운 기준인데...
    이정도 안될거면 어림도 없어 임마. 꿈깨 깨몽 입니다.

  • 42. hwisdom
    '18.11.20 11:32 PM (116.40.xxx.43)

    일본책 하류사회 읽어본 적 있어요. 일본이 하류층이 확대되었었죠. 천엔샵 뜨고요.

  • 43.
    '18.11.20 11:40 PM (121.166.xxx.15)

    중산층이 존재한다고요? 대한민국에서 취업자의 10프로가 대기업에서 일을합니다.그외에 90프로는 중소기업에서 대기업 임금의 절반을 받으며, 살아가고요. 그나마 대기업 취업자 역시 짤리고 나면 가족을 부양하기 힘든 얼마든지 내려갈 기회가 많은 수많은 이들을 중산층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 44. ...
    '18.11.20 11:47 PM (182.222.xxx.106)

    맞아요 해외생ㅎ할 짧게 했지만 저도 느꼈어요 우리나라는 아직 돈만있음 중산층 상류층 막 올라갈 수 있어요
    전쟁으로 폐허된지 얼마 안돼서 그렇겠죠?
    외국은 돈만많아선 그들의 리그에 안껴주고 무시를 하더군요
    매너 화술 그들만의 아파트 직업 학벌 집안 정말 배타적으로 몇백년씩 내려오더라구요

  • 45. 10 대기업
    '18.11.20 11:53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90중소기업 다니는 그들이 중산층은 맞죠 하지만 고용단절로 중산층에서 떨어지면 극빈층으로 전락한다는 심리적요인이 본인이 중산층도 안된다고 생각하는거죠
    결국 고용안정 일자리밖에 답이 없는데 베이비부머시대의 폭발적인 고령인구가 우리나라 사회안전망을 더 불안하게하죠

    전 지방분권이 답이라고보고있고요
    이들을 지방으로 내려보내 공동 농가를 만들어 자체생산 자체소비등 노동을 시켜야한다고 보고요

    20,30대는 수도권 중심의 4차산업육성시켜주고 소형임대아파트공급 해주고 결혼 출산가능하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46. 같은생각
    '18.11.20 11:58 PM (220.116.xxx.216)

    하류층이 확산되가고있는중이죠
    중산층은 사라지고
    상류층 이동 기회도 점점 적어지고..

  • 47. 시민사회
    '18.11.21 12:13 AM (174.82.xxx.24)

    일정부분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하류층이 증가한다는 관찰과 미래예측이 맞을 수도 있을 겁니다.

    나이가 50이 넘으니, 인생사가 나만의 의지와 결단 만으로 결정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외부환경과 우연한 일들로 결정되기도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외부환경과 우연과 운이 작용한다해서, 내가 내 인생의 방향과 결정을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사회 또한 낙관만 할 수 없는 어려운 일들이 내 통제 밖에서 일어난다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개인이 현재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그럼으로써 미래를 기다리기 보다는 우리 스스로 결정해 나갈 수 있다는 주체적 힘과 희망을 갖습니다.

    2016년 겨울 2017년 봄, 우리 국민들이 함께 이룬 민주주의의 과정과 결실...갑질퇴출운동과 미투운동의 확산...모두 저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 82cook이라는 공간에서 우리가 지금 하듯이, 이렇게 비관이든 낙관이든 같이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는 것도 의미있다고 봅니다.

  • 48. 하 류사회
    '18.11.21 12:34 AM (112.165.xxx.41)

    꼭 읽어 봐야 되겠어요

  • 49. ..
    '18.11.21 12:36 AM (58.236.xxx.166)

    고소득층,저소득층의 소비패턴 비교라고 해야 할것 같군요.
    현재 원글이 생각하는 상류층이 성적조작과 서류조작으로 서울대 보내고 사립초등학교 보내는 재벌과 몰상식한 갑질로 신문에 오르내리는 대한항공같은 부류들과 권력에 충성해서 비상식적인 판결을 내리는 판사들은 아니겠지요.
    또 그 기본이 되는 서적이 일본서적이라는 것도 신뢰성이 안가네요.

  • 50. 비나리
    '18.11.21 5:37 AM (118.220.xxx.38)

    공감합니다. 글지우지말아주세요~저도 하류사회 꼭 읽어봐 야겠어요

  • 51. 용어선택만
    '18.11.21 6:18 AM (123.212.xxx.56)

    좀 바꾸면,
    객관적으로 잘 보신거고,
    팩트죠.
    전 중산층에서 남편 사업실패로
    알거지로 길바닥에 나앉았고,
    짧은 시간 암울했었지만,
    부모형제 도움으로 극빈의 삶은 면했었고,
    그동안 익힌 노하우가 있어,
    천만다행으로 자본주를 만나 재기할수있었어요.
    아직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지는 못했지만,
    그러기가 쉽지않을듯해요.
    소비재 생산,판매업을 하는데,
    중산층은 아니지만,
    서민상대로 가성비 좋은 상품을 판매해왔던거죠.
    근데,
    ㅂㄱㅎ 정부 즈음부터
    서민층이 무너지고 있다는걸 피부로 느꼈고,
    지금은 무너지는 언덕을 보는 느낌이예요.
    단단한 땅이 가장자리부터 내려앉기 시작하면
    다시 돌이킬수가 없이 가속도가 붙잖아요.
    지금이 그런 상황.
    서민이 하층민으로 내려앉는...
    소비주체들이 없어지는거죠.
    중산층은 나름 자리를 잡았다고봐요.
    그들이 소유한 자가룰 자산으로 환산하면
    최소 50에서 100프로까지 증가된 상황이고,
    대기업이 신규로 일자리를 늘리지는 않지만,
    생산직을 제외한,대규모 감축은 없을거니까요.
    여튼,
    우리정부가 왜 소득주도경제 활성화를 꾀하는지...
    깊은 고민이 느껴져요.
    4차산업이 발달할수록
    고급노동자의 수는 줄수밖에 없으니,
    아예 단순노무직만 남을거구요.
    잠이 않오는 새벽입니다.
    아이엠에프부터 극심한 불황에서 살아남기를
    몇번해봐서
    맷집은 붙었지만,
    서민이 잘살아야 나도 살수있는지라...
    정말...정부의 강력한 힘이 필요한데,
    우리나라의 힘은 삼성에 몰려있는듯하고,
    가당찮은 국회 귀족 ㄸㄷ어리들...
    분노가 치밀어요.
    국민을 가엽게 여길줄 모르는 상류 양아치들...
    지들은 누리고 사니,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모르고,
    최저임금탓이나하는 세상 쌍놈들....ㅠㅠ
    하류...라는 말 재수없죠?
    광장히 뼈아픈,현실감있는 단어입니다.

  • 52. 굿모닝
    '18.11.21 7:50 AM (211.204.xxx.10)

    좋은원글 댓글 잘 읽었습니다.

  • 53.
    '18.11.21 8:53 AM (175.117.xxx.158)

    다이소만 바글바글ᆢ

  • 54. ..
    '18.11.21 9:28 AM (220.85.xxx.236)

    간만에 좋은글과 댓글들입니다. 신변잡기말고 이런 글들도 좀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원글님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55. 아니
    '18.11.21 9:35 AM (203.226.xxx.145)

    무슨 노인들지방보내서 공동농장
    자체생산.소비라니
    황당한댓글도있네요
    임대주택늘려서 결혼출산장려는 또 뭔지
    노인네들 자기들사는동네 떠나는거
    얼마나두려워하는지모르시나보다
    거주이전자유침해라고 난리치지 저게 말이되는소리인지
    부동산값은 일부러 폭등해놓고서
    이제 젊은사람들은 집살생각말고 임대주택살아라
    이건뭐...
    딱 공산주의네

  • 56. 하나
    '18.11.21 11:46 AM (121.175.xxx.150)

    생각하게끔하는 글이네요
    10년 20년 뒤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
    저는 어느 위치에서 살아갈지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57. ...
    '18.11.21 12:20 PM (218.234.xxx.2)

    고급 음식점도 바글바글
    낙후된 동네 번화가 음식점들 역겨워서 못먹을 맛인데도 줄서고 바글바글
    원글과 더불어 느끼는게 많아요

  • 58. ...
    '18.11.21 6:21 P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세계적인 추세가 인공지능 부터 기술이 워낙 발달 돼서
    일자리 많이 줄어든다네요
    외국에 재벌들은 폭등 있어 나는거 대비해서
    음식부터 담벼락 총기소지한 경비 인력 다 구축
    해놨다네요

  • 59. ..
    '18.11.21 6:4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공감가는 글

  • 60. ..
    '18.11.21 6:4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하류사회..공감가는글

  • 61. ...
    '18.11.21 6:53 PM (218.147.xxx.79)

    생각해보게되는 글이네요.
    하류사회도 읽어봐야겠어요.

  • 62.
    '18.11.21 6:54 PM (27.179.xxx.97)

    정부도 고민이고 이 시대를
    살아갈 우리도 고민이네요

    이렇게 논리정연하게 누구에게 설명할 정도는
    안되더라도 체감은 하고 있었던 내용이네요 ㅜㅜ

  • 63. 원글님,,
    '18.11.21 6:57 PM (112.166.xxx.17)

    하류 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서 사회 안전망이 견고하게 더 만들어지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어요
    -

    이 부분이 많이 와닿아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부분일 것 같아요..

  • 64. 감사합니다
    '18.11.21 6:58 PM (61.82.xxx.218)

    원글도 훌륭하고 댓글도 훌륭합니다.
    위에 용어선택만님 댓글 너무 와닿습니다.
    그리고 참 속상합니다. 상류 양아치들~~
    저런 양아치들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해도 가난하게 살아갈까 두렵네요.
    저출산에 인구 감소, 전 큰아이가 올해 입시를 치뤘는데, 미래에 없어질 대학 피하려니 골치가 아프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100세시대 실버 산업이 제일 대박이지 않을까 생각만 앞섭니다.
    할아버지보다 손자들이 가난한 시대 슬프네요.

  • 65. ㅇㅇ
    '18.11.21 7:01 PM (121.129.xxx.9)

    공감가요..요즘느끼는거
    돈있는집 애들은 한국안사는구나.
    똑똑한애들은 기술이든 뭐든 배워떠났구나.
    영어가 인생역전시키는구나...

  • 66. ..
    '18.11.21 7:07 PM (211.36.xxx.171)

    세계적인 추세가 인공지능 부터 기술이 워낙 발달 돼서
    일자리많이 줄어든다네요
    그래서 외국에 재벌들은 폭등 일어 나는거 대비해서
    음식부터 담벼락 총기소지한 경비 인력 다 구축
    해놨다네요

  • 67. 잠깐요
    '18.11.21 7:45 PM (211.231.xxx.126)

    시간날때
    잘 읽어볼테니
    지우지 마시길~
    감사합니다

  • 68. ㅇㅇ
    '18.11.21 7:56 PM (218.235.xxx.117)

    그래서 소득주도 성장을 해야하는거네요..ㅠㅠ

  • 69. 문재인이가
    '18.11.21 8:08 PM (223.39.xxx.99) - 삭제된댓글

    중산층 싹 다 없애버렸잖아요~
    앞으로 더 발광할깔요~
    미친 쓰레기

  • 70. ...
    '18.11.21 8:11 P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악플보니 223.39네 역시 냄새가 나드라 일베충 냄새

  • 71. 한줄요약
    '18.11.21 8:21 PM (210.2.xxx.252)

    양극화가 심화된다.

  • 72.
    '18.11.21 8:34 PM (221.155.xxx.140)

    223.39 벌레네요
    취임한지 몇년 됐다고 중산층을 다 없애 ㅋㅋㅋ 파괴왕도 그렇게는 못하겠네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거라고 본문에 나와있는데 뭘 읽고 저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지난 10년 정권동안 엄청나게 심화되었다는 거
    뭔 문재인탓하고 있어

  • 73. 소득주도성장이
    '18.11.21 8:35 PM (203.226.xxx.140)

    무슨 중산층을 키워요?
    올초부동산올라서 그들만의성역생기고
    수시학종.로스쿨로 대대손손 높은자리차지하고
    민주당이 중산층 무너뜨리고있구만

    김수현책에 서민이 부동산소유함
    기득권층되서 보수화된다고
    써있담서요?

    좌파는 절대 중산층을 가만두지않아요
    가진게있고지킬게있고 머리에 든게많아짐
    보수화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공무원시험.고시도 싹잆애고
    면접몇번보고 연줄로 들어온인간들
    정규직화시켜주잖아요
    선동잘되니 콘크리트지지층만드는거죠

  • 74. 공감
    '18.11.21 8:36 PM (59.13.xxx.188)

    과도기인거같아요..4차산업혁명과 맞물려져서요
    앞으로 내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우리때처럼 편치 않을거라는게 참...
    어렴풋이 느끼는 것들 잘풀어 주셔서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 75.
    '18.11.21 8:43 PM (125.131.xxx.8)

    없는사람은죽어라고일해도못살고
    있는사람은 앞으로도 잘살아요
    이정부는 그것을 고착화시키고있죠

  • 76. 문재인이가
    '18.11.21 8:55 PM (223.39.xxx.99) - 삭제된댓글

    나라를 완전히 말아처먹네. 대깨문들은 대가리 깨져도 좋단다. 대깨문 아니겠지? 공짜 좋아하는 극빈민층이거나. 삥 뜯는 시민 단체이거나. 노조. 전교조. 그리고 전라도민들. 전부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이겠지? 문재인이 이정도로 대한민국을 말아처먹을지 상상도 못했네

  • 77. 문재인은
    '18.11.21 8:59 PM (223.39.xxx.99)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에 관심없다. 그저 보복정치. 정적 제거. 북한 꼬봉 짓 하기 ㅋㅋ 세계에서 다들 제정신 아니라고 난리인데 언론 장악과 조작 선동질로 우상화 작업 중. 하지만 대다수의 국민들 다 깨닫고 욕하는데 82쿡 이딴 곳만 딴 세상 ㅋㅋ

  • 78. 공감
    '18.11.21 9:13 PM (125.180.xxx.235)

    사시 폐지되고 정시 없어진다고 하고...
    최저임금 올라가고, 주 52시간이요??
    이게 일반 서민을 위한거 맞나요??
    이렇게 취업난에 사람 버글거리는 나라에서요??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오히려 더 열악해졌어요.
    최저임금 올라갔다고 사람 더 함부로 대하네요, 잔업은 다 막아버리고요. 사람 나가면 새로 뽑지도 않아요. 사장은 임금 올라갔다고 남아 있는 사람 갖고 어떻게든 돌리려고 혈안이 되어있고요. 새로 기계 들이고 인건비 줄이려고 난리...
    저도 민주당 지지자였고 어디가서도 보수당 지지하는 사람들 색안경 끼고 봤었는데, 진짜 이렇게 닥쳐보니 누구를 위한건가 싶어요. 중소기업 다니고 고만고만한 사람들은 더 더 힘들어지고 위로 올라갈 희망도 안보여요. 잔업 막아서 수당 다 빠져버리니 월급은 더 떨어졌어요. 그렇다고 일이 덜어진것도 아니고요. 정부 관계자들 제발 현실좀 알았으면.. 점검 때문에 어쨌든 회사 주말에도 지켜야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근무 카드 안찍고 근무하게 됐네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허허...
    어중간하니 혜택받는것도 없고 세금은 또 세금대로...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오히려 연봉 더 올랐다고 하죠. 최저임금 올라간다고 발표하고 나서부터 동네 가게들은 나이든 사장들 다 나와있고 알바 자리도 팍 줄었어요. 이렇게 사람이 버글버글한 나라에서 준비도 없이 최저시급 올려버리고 52시간 시행하면 어쩌자는건지.. 이러면서 애는 계속 낳으라고 ... 진짜 어쩌라는건지... 이제 정말 상류층 하류층 극명하게 나눠지는거 같아요.
    요즘은 솔직히 힘드네요.

  • 79. 기회를
    '18.11.21 9:28 PM (211.48.xxx.79)

    실기한 지난 정부 탓을 해야지 난데 없는 문정부 탓하는 글은 뭐죠?
    아직도 최저 시급 탓하는 글은 뭐며.
    하류사회....

  • 80. 너무 좋은글...
    '18.11.21 9:51 PM (221.154.xxx.47)

    원글에 깊이 공감하며
    사시폐지가 중산층 몰락에 상징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81. .....
    '18.11.21 9:53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한 줄로 간단히 요약하면
    초양극화 극심화

  • 82. 사시폐지로
    '18.11.21 10:20 PM (223.62.xxx.10)

    계층의 사다리가 사라졌어요
    큰그림이었던거죠
    수시도입하고 로스쿨만들고
    그러놓고 누가 따뜻한개천에서 올라올생각말고
    행복하게살라는데 욕이 절로 나옵니다
    소득주도성장이요?
    사시폐지하고 정시30%까지 축소하고
    수능최저도없애고
    사다리 다막아버리고
    이거 먹고떨어지라고 푼돈던져주는거밖에
    더되나요?

  • 83. 동감해요
    '18.11.21 10:59 PM (58.237.xxx.242)

    정책을 움직이는 자가 속칭 상류층이니 그들만을 위한 정책이 좀 더 가속화 될 것이고
    경제는 어짜피 서민들에게 좋았던 적은 없으니
    상 하류만 남게 되는거죠 이건 당연하거예요 미래 영화에서 보면 상류층 사람들이 그들만의 생활터전을 가지고 있고 하류층은 거길 들어갈려고 온갖 편법을 다 쓰는 미래 영화가 많은데
    그건 정말 다가올 미래예요

  • 84. gracekelly
    '18.11.22 12:20 PM (121.171.xxx.34)

    하류사회 저장합니다.

  • 85. 저도
    '18.11.22 12:41 PM (175.223.xxx.164)

    현실적인 글 저장해서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감사합니다~

  • 86. ...
    '18.11.22 4:30 PM (58.140.xxx.130)

    하류사회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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