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통
'18.11.20 12:24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미혼은 양장. 기혼은 한복.
2. 저라면
'18.11.20 12:24 PM
(39.113.xxx.112)
그냥 빌려 입을것 같아요. 82쿡 보면 내가 생각도 못한 별말 별말 다 나오던데
그집 시누 오빠 결혼에 한복도 안입고 왔더라 소리 나올수 있고요
3. 양장입으세요
'18.11.20 12:26 PM
(175.223.xxx.178)
제 사촌들도 그냥 다 양장 입었어요.
근데 사진찍어놓으면 한복이 화사한 맛이 있더라고요.
제 모친은 그래서 친척들 결혼식은 한복 싸들고 가요.
더 절친한 친척(사촌결혼)이면 맞춤대여로 입고 갑니다.
근데 젊은 사람들은 대체로 양장, 한복 반반이더라고요.
4. ㅎㅎ
'18.11.20 12:26 PM
(222.118.xxx.71)
이런건 얼굴도 모르는 우리한테 물어볼께 아니라, 님 부모님과 상의하세요
5. ...
'18.11.20 12:27 PM
(116.127.xxx.100)
저는 동생 결혼식에 원피스 입었어요.
한복이 안 어울려서요.. 예쁘다고 칭찬 들었고 동생도 사진 잘 나왔다고 좋아했어요.
신랑이랑 저랑 나란히 양장 입고 서서 인사 했는데 아무도 한복 얘기 안했습니다.
6. ..
'18.11.20 12:29 PM
(222.237.xxx.88)
100명이 A라고 말해도 친정엄마가 B로 해라 하시면
답은 B입니다.
우리 의견은 소용 없어요.
7. ...
'18.11.20 12:30 PM
(119.69.xxx.115)
한복 안 입고 간건... 사돈댁 하객들이 이야기하니 당사자들은 못 듣는 거죠... 정말 사는 형편이 어렵거나 양장을 명품정도 입을거 아니면 한복입으세요.. 그런날 한복입어주는 게 님 부모님 오빠 체면세워주는 거에요.
8. 있는거 입으세요
'18.11.20 12:33 PM
(117.53.xxx.106)
5년전 한복 입어도 무방해요.
오빠 결혼식날 원글님한테 관심 있을 사람 별로 없어요.
딱 한 장면..... 가족 단체 사진 찍을 때 빼고요.
사돈댁 주변에 남의 말 하기 좋아하는 지인 있으면요.
정말 윗님 말씀처럼, 그집 시누는 오빠 결혼식에 한복도 안 입고 왔더라~ 뒷말 나와요.
그리고 한복이 양장보다 몸매 결점 커버가 잘 되요.
애 낳고 불어난 몸이면 군살이 돋보여서 양장 어울리기가 힘들거든요.
9. ㅎㅎ
'18.11.20 12:33 PM
(59.6.xxx.154)
저희 친정 집에서는 양장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39.113님 말씀대로 양장입고 갔다가 생각도 못한 별의별 말이 다 나올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ㅎㅎ 남매이다 보니, 형제가 결혼하는 것도 처음하는 경험이고 몰라서 불문율이 뭘까 하고 이곳에 물어봤네요. ^^
10. 기혼이니
'18.11.20 12:34 PM
(1.240.xxx.7)
한복입어주는것도 부조
11. ..
'18.11.20 12:36 PM
(117.111.xxx.143)
집에서 괜찮다 했음 양장 입으세요
결혼은 현대식인데 무슨 한복을 계속 고집들 하는지...
12. ...
'18.11.20 12:38 PM
(116.127.xxx.100)
-
삭제된댓글
졸지에 사는 형편 어려워서 양장 입은 사람.. 된 거 같기는 한데요 ㅎㅎ
집집마다 분위기가 다르니까요. 150명 규모로 호텔에서 예식했는데 양가에서 한복입은 사람이 양가 어머님들 뿐이었어요.
결혼식 분위기가 조용하고 그러면 양장도 상관없지만 사람 많고 그러면 혼주 티나게 한복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참고로 동생이 명품으로 양장 해줘서 입었어요 : ) 지금도 잘 입고 있고.
뒤에서 뭔말을 하건 말건 동생이 입으라고 옷을 지어줬으니 잘 입었고. 괜찮았습니다.
13. 촌스러워요.
'18.11.20 12:40 PM
(122.38.xxx.224)
정장 입으세요. 나이든 누나도 아니고..오빠가 결혼한다면 여동생 나이도 젊을텐데..입고 싶은 사람만 입으면 되는거지..이모 고모뻘도 아니고..
14. ...
'18.11.20 12:40 PM
(116.127.xxx.100)
졸지에 사는 형편 어려워서 양장 입은 사람.. 된 거 같기는 한데요 ㅎㅎ
집집마다 분위기가 다르니까요. 150명 규모로 호텔에서 예식했는데 양가에서 한복입은 사람이 양가 어머님들 뿐이었어요.
결혼식 분위기가 조용하고 그러면 양장도 상관없지만 사람 많고 그러면 혼주 티나게 한복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참고로 동생이 명품으로 양장 해줘서 입었어요 : ) 지금도 잘 입고 있고.
뒤에서 뭔말을 하건 말건 동생이 입으라고 옷을 지어줬으니 잘 입었고. 괜찮았습니다.
저는 심지어 폐백도 안 했을 정도로 현대식으로 결혼을 해서.. 한복은 생각도 안했구요.
참고로 입으실꺼면 5년전 한복은 접어두시고 빌려서 입으세요. 요즘 한복 정말 예쁘게 나오는데 이왕입으실꺼면 확 예쁘게 입으시던가 아님 마시는게 좋아요. 사진에 영원히 남습니다.
15. ....
'18.11.20 12:41 PM
(182.209.xxx.52)
부모님 오빠에게 물어보세요. 혼자 고민하지 말고요.
그리고 저는 동생들 둘 다 결혼식 에 한복대여해서 입었어요.
돈은 결혼준비비용으로 부모님이 쓰시는거 그걸로 해주셨어요.
15만원 이었어요. 물론 대여집에서 혼주한복 대여를 해서 제건 5만원 깎아주심
16. 진리불변
'18.11.20 12:44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사돈 쪽 나이 많은 하객들 분명히 뒷말나와요.
아직까지는 대세가 기혼.여자는 한복이예요.
친정엄마 한복입을텐데. 같이 입으세요
17. 새코미
'18.11.20 12:45 PM
(58.141.xxx.184)
저는 한복치마는 그냥입고
윗저고리만 했어요
18. ...
'18.11.20 12:48 PM
(119.149.xxx.18)
평생 한번인데 대여비 좀 쓰세요.
19. ㅇㅇ
'18.11.20 1:03 PM
(110.12.xxx.167)
요즘 결혼식을 많이 다녔는데
한복 참 예쁘고 고상하게 입더군요
그냥 입던 한복 대충입고 오는게 아니라
양가가 색상 톤 같이 맞춰서 입으니 보기 좋더군요
양가 어머니뿐만 아니라 자매들 시누들 다같이요
오빠 결혼식인데 대여비 좀 쓰세요222
결혼식하는데 수백 쓰잖아요
20. --
'18.11.20 1:09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오빠 결혼식에 엄마랑 같이 가서 머리도 하고 한복도 빌렸어요. 엄마 껀 좀 좋은 걸로 하고 저는 일반적인 디자인으로..
오빠가 결혼이 많이 늦어 엄마가 70대 중반이셨는데 다들 엄마 화장이랑 한복 예쁘다고 난리... 더불어 저도 칭찬 좀 들었구요.
가족이 많지 않은 집이라 한복 입고 서 있으니 확실히 잔치 분위기 나고 새 식구 환영하는 느낌이라 좋더군요.
21. 신경쓰지 마세용
'18.11.20 1:09 PM
(121.125.xxx.100)
-
삭제된댓글
예식이 서양식인데
한복 양복 구분을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언제부터 누가 정한 거죠?
진짜 무슨 이모 고모도 아니고
여동생이 단정하게 정장 입었는데 흉 본다면
저라면 그건 신경 안써요
제 결혼식, 여동생 결혼식에
올케는 한복 안어울린다고 정장 입었구요
뭐라는 사람 하나도 없었고..
그게 10년도 더 된 이야기네요
세상이 이렇게 변했는데
아직도..
예식의 본질이 양복, 한복에 있나요?
22. .........
'18.11.20 1:09 PM
(222.106.xxx.20)
저고리만 대여하세요
23. 신경쓰지 마세용
'18.11.20 1:14 PM
(121.125.xxx.100)
예식이 서양식인데
한복 양복 구분을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언제부터 누가 정한 거죠?
진짜 무슨 이모 고모도 아니고
여동생이 단정하게 정장 입었는데 흉 본다면
저라면 그건 신경 안써요
제 결혼식, 여동생 결혼식에
올케는 한복 안어울린다고 정장 입었구요
뭐라는 사람 하나도 없었고..
그게 10년도 더 된 이야기네요
계속 입을 수 있는 옷을 사는 게 낫지
한번 입고 그만인 옷에 돈을 쓰는 게 맞는 일일까요?
그리고 꼭 한복 입어야 한다면
그냥 있는 거 입지
뭘 또 새로 하시나요 ㅎㅎㅎㅎ
암튼
세상이 이렇게 변했는데
한복 양복 구분이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요?
예식의 본질이 양복, 한복에 있나요?
24. gg
'18.11.20 1:18 PM
(59.6.xxx.154)
한복 입은 채로 한창 개구쟁이 짓하는 4살 아들 뛰어다니는거 잡으러 다닐 상황이 너무나도 뻔히 그려저서, 양장이 그나마 편할거 같아서 마음이 기울었는데. 댓글 읽어보니 아직까지 대세는 한복인가 봐요. 결혼식이 서양식인데도 결혼한 여자 직계가족만 그 불편한 한복을 차려입어야 하는 것이 좀 의문이 었는데. 한복 안입으면 여러 말 나올 것 같네요. 대여쪽으로 알아볼께요.
25. ...
'18.11.20 1:29 PM
(119.69.xxx.115)
아 그리고 그날은 님은 부모님 옆에서 하객 맞이하시는 거구요.. 남편한테 애 봐달라고 해야죠..
26. ...
'18.11.20 1:44 PM
(112.220.xxx.102)
언제 샤랄라 한복 입어보겠어요
오빠결혼식인데 이쁘게 한복입고 머리도 하고 화장도 받고하세요
그리고 한복이 불편한가요?
식장가서 일할것도 아닌데요
27. 저는
'18.11.20 2:10 PM
(98.10.xxx.73)
남동생 결혼인데 저랑 제 여동생 모두 양장 예복 입었어요.
친정부모님도 그런 거에 신경 안쓰셨고요.
올케의 올케는 한복입었구요. 사람들한테 말이 나왔을라나요?
신경안쓰니 안들리던 걸요.
28. ....
'18.11.20 7:27 PM
(180.230.xxx.46)
한복 대여해서 입으세요
정말 이뻐요
요즘 한복은 색도 곱고 고급스럽고 좋아요
양장은 아무리 잘 차려입어도 솔직히 하객하고 구분도 안가요
절대 못입겠다 아니면 입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