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에 시가쪽 결혼식이 있어서 갔다가 자고,
집이 편도 3시간 거리라서 남편이 아침먹고 가자고했는데,
시어머니는 점심도 먹고 갔으면 말하더군요,,
그러다 점심은 시어머니가 좋아하는 막국수 먹으러 가자고 해서 나가서 먹는데,
제 친정에는 들렸다 가냐고 묻네요..
친정은 시가와 1시간거리로 집에 가는 길에 있긴한데,
들르면 더 늦어지고하니 그냥 집에 가야할것 같다고 했는데,
(고속도로 막히고 남편도 쉬어야 하니 친정들리기 쉽지 않네요)
매번 이런식인데요..
그럴거면 친정 들리냐는 말은 왜 묻는지 모르겠어요,
다음엔 뭐라 말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