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짠음식에 대한 편견이었나요
근데 항상 기운이 없어요
누가 천연재료로 만든 짱아찌들을 주셔서
맛있길래 짜게 먹었는데
축축 늘어지는게 많이 사라지는 느낌..
평소 배식 받으면 반찬은 많이 남길 정도로 싱겁게 먹어요
살은 안찌는 편였는데
짜게 먹으니 뭔가 업되고 기운나서 좀 짜게 먹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살찌고 건강에 안 좋을까요
하긴 살 찌면 기운도 더 나겠죠^^
쨌든 기분업 기운업 되니 좀 짜게 먹는 것도 나쁘진 않겠어요
1. 소금
'18.11.16 7:04 PM (223.62.xxx.108)늘 짠 젓갈이나 짱아찌류 만 반찬으로 먹으면 문제지만
간이 센 음식을 먹으면 저도 밥 먹은 거 같아요
어느정도의 소금은 몸에 필요 한 듯 해요
저 또한2. 소금
'18.11.16 7:06 P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아주 짜게는 안 좋겠지만, 염분을 더 섭취해야 하는 체질이 있어요.
싱겁게 먹으면서 기운이 없다면 정확한 체질 감별을 받아 보세요.3. .....
'18.11.16 7:07 PM (122.34.xxx.61)짜게는 아니고 간 맞게 먹는거죠
4. 소금
'18.11.16 7:10 PM (223.62.xxx.108)전 대신 국은 안 먹어요
건더기만 건져 먹어요
국물음식이 뜨거울 땐 모르는 데
식어서 한 입 먹으면 얼마나 짠 지 느껴요
혀가 아플 정도로
특히 전 칼국수나 우동국물이 정말 짜다고 느껴요
먹고나면 혀가 아프거든요5. ᆢ
'18.11.16 7:11 PM (118.221.xxx.161)너무 싱겁게 먹어서 염분이 부족하면 피도 썩는다는 지인의 얘기를 들은적 있어요. 적당한 염분도 필요하다네요
6. ~~
'18.11.16 7:12 PM (1.237.xxx.37)그러게요 모든 맛을 진하게 느끼고 사는게 건강한 삶인듯요 정말 짠게 맞는 체질일 수도 있는듯요
넘 싱겁게 살았네요^^7. 덴버
'18.11.16 7:15 PM (211.36.xxx.154)엄마 지인이 몸이 너무 안좋아서 이병원 저병원 다 다녀도 병명도 안나오던 차에 설대학 병원에 갔더니 음식을 넘 싱겁게 먹어서 그렇다고 진단을 내놓더래요.. 싱겁게 먹는게 건강식만은 아닌듯 해요
8. ,,
'18.11.16 7:16 PM (180.66.xxx.23)염분도 어느정도는 섭취해야해요
지금은 겨울이라 그럴일은 없지만
우리 어려서는 여름에 땀 많이 흘리고
탈수 현상 일어나니깐
그 짠 소금을 먹으라고 좀 줬던거 같아요9. 로
'18.11.16 7:19 PM (190.247.xxx.172)저도 넘 싱겁게먹는편인데 혈압이 낮아요 좀 짜게먹으면 기운이 더 나더라구요
10. dlfjs
'18.11.16 7:53 PM (125.177.xxx.43)어제 무슨 프로에서 소금도 적당히 먹어야 혈관에 좋다고 하대요
11. 소금
'18.11.16 8:12 PM (180.191.xxx.38)좀 짭짤하게 먹어야 합니다. 저도 40년 이상 싱겁게 먹다가 식습관 고쳤어요. 지인 어머니께서 싱겁게 채식만 하시다 수술을 받을 상황이 됐는데 피가 너무 묽어서 수술을 할수 없다고 퇴짜? 맞으셨대요 ㅠㅠ
채소만도 저염만도 안 좋은거 같아요.12. 아이니
'18.11.16 10:14 PM (116.123.xxx.87)저도 그래서 소금에 대해 유투브에서 찾아 공부중인데 저염식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들 보고 놀랐어요. 임상을 바탕으로 한 논문도 많다 하네요. 탈모의 원인이기도 하대요.
요새 머리가 넘 많이 빠져 검색하다 알게 되었네요. 요새 구죽염과 아데스소금 구입해서 물에 조금씩 타마시는데 머리가 확실히 덜 빠지네요 혈입도 조금 내려갔구요
제일 위험한게 채식 저염식 2리터 물 마시기가 합쳐지면 몸안 전해질 과 나트륨 부족으로 위험하다 하네요
넘 중요한 내용이라 집중적으로 듣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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