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공감 공감...
이제는 강요하는 느낌까지 드는
다른의견 말하면 죄책감까지 들게 만드네요.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더 심한것 같구요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공감이 그립네요.
언제부턴가 공감 공감...
이제는 강요하는 느낌까지 드는
다른의견 말하면 죄책감까지 들게 만드네요.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더 심한것 같구요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공감이 그립네요.
공감할만한 사안에 공감을 하는게 중요한데 아무거나 다 공감안해준다고. 전 그게 제일 어이없어요
논리고 예의도 없이 아무데나 다 내편, 우쭈쭈해달라는 건지...
공감지수 그래서 심지어? 공감능력이라고 하죠.
그런데 사실 공감이라는 것은 나를 위해서 더 필요할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잘 이해할수록 타인과 더 잘 지낼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공감 '능력'이라는 말도 하는 거겠죠.
하지만 절대적으로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면 문제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뭐 ..
공감도 상대적인 거라서 더 뛰어난 사람이 보면 부족해 보여도 또 다른 사람이 보면
좋다고 볼 수도 있는 거고.
또 상대적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에는 아무래도 공감이 더 잘 될테고.
그런데 원글님이 왜 이런 글을 썼는지 제가 공감을 못하고 있네요^^;;
그 공감이라는 것도 상대의 말에 내 마음이 같이 움직이고 있다는 걸 의미할텐데
상대 말이 진짜 아닌경우에도 공감을 해줘야 하나 이런 내적 갈등이 있어요..
예를 들어 여러 여자들이 모여 어느 한사람을 신나게 씹어대는데 그 얘기는 제가 들었을때 별거 아닌것들일 때가 있어요.
근데 저 말고 다른 듣는이들이 같이 화를 내며 씹어댈때 보면 저는 어찌해야 하나... 할때가 있더라구요.
근데 이런 저를 두고 주위 여자들이 이성적인 성격이라며 멀리 할때도 있더라구요. ㅠ
저두요 대화라는게 꼭 공감하고 편들어줘야 하는건지
지인들하고 얘기할때 의견을 얘기했을뿐인데
반기를 든다 딴지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한두명에게 미움 꽤나 받았어요
제가 상식없는 사람 쥐급 받았더라구요
무조건 자기말이 옳다고만 해줘야 되요
친정은 서로 의견 개진하고 더 좋은게 있으면 듣고 싶어하기까지 하는데 어른이지만 네가 몰라서 어려서 라는 얘기보다는 너가 그런생각까지 하다니 일리 있는 얘기다 인정한수밖에 없다고도 하실 정도인데
그런데 지인들 중에는내 또래인데도 가르치려든다 남의 말 막는다 예의없다 얘기해서 내가 그런가 하고 반성도 많이 했는데 지금보니 오히려 남의 말은 조금도 안 들으려하는 꼰대들이었다 생각되네요
누군가 공감능력없다 말하는 사람 중에
상대가 공감 못하는게 아니라
다 알지만 공감해주기싫어하는거라는걸 캐치못하는 경우도 있던데요
진짜 공감능력없는건 그런말 하는 자신인데
본인은 모르죠
그러니 들어보면 늘 여기저기서 문제가 많고 해결이 안되더군요
여자들은 우쭈쭈 내 편 안들어준다를 공감능력이라 잘못칭하는거구요. 여자들이 전체적으로 보면 공감력이
더 낮은 경우가 많아요. 나랑 내 주변에만 공감하고 전체 사회나 나랑 관계 없는 사람들에겐 전혀 공감 못하고 오히려 더 잦인하고 이기적이에요.
여자만 있음 평화로와지는게 아니라 이기가 만연해서 내 주변만 우쭈쭈해주고 원칙도 없고 내 편 안들어두면 싸움나는 폭력적인 사회가 될것임
많이 보고 리플이 많은 글을 보면 알 수가 있죠.
사회문제 보다는 개인적인 일이나 가족문제에 압도적으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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