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친구엄마가 유모차를 주셨는데 뭘 드려야할까요

ㅇㅇ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18-11-15 11:35:27
제목대로 예쁜 유모차랑 예쁜신발들 옷들 너무 많이 물려주셨어요
새것같은 거 아예새거도 있고..
넘 고마워서 답례를 하고싶은데 뭘 드려야 할지요
아이끼리 친하고 엄마끼리는 오며가며 인사하고
아이땜에 한번씩 문자연락 하는 정도에요.
에공...선물 고르는 센스가 없어
참 이럴때 고민하게 되네요..
IP : 116.126.xxx.21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15 11:43 AM (115.20.xxx.151)

    저도 이런 경우 많았는데요.
    주로 물려준 아이 옷을 사줬는데요.
    딸 친구엄마라 하셨으니
    딸 친구 옷이나 필요한거 사주심 어떨까요?

  • 2. .........
    '18.11.15 11:46 AM (211.250.xxx.45)

    아이 내복이요

    겉옷은 취향타고 가격도 비싸요
    내복은 여러벌있어도 좋거든요

  • 3. 가을
    '18.11.15 11:50 AM (14.32.xxx.68)

    전 주는 입장인데요...
    제 아이한테 잘해주고 제가 준 물건 잘 쓰면 고맙더라구요^^
    선물 받으면...전 쓰던거 줬는데 괜히 돈 쓰게 했나 오히려 미안해져요..
    만날 때 마다 반갑게 인사해주고 아이 잘 챙겨주면 너무 고맙죠

  • 4. 음...
    '18.11.15 11:52 AM (117.111.xxx.148) - 삭제된댓글

    무난한 과일 한박스요

  • 5. 그러면
    '18.11.15 11:55 AM (175.209.xxx.57)

    딸 친구가 입을 고급 옷 한 벌만 해주세요.
    결국 그거 원글님네 다시 줄거예요. ^^
    저는 정말 좋은 브랜드, 얼마 입지도 않은 거 많이 줬는데
    답례를 하나도 안 하니 기분 별로더라구요.
    다음부턴 안 주고 기부했어요.

  • 6. 저는
    '18.11.15 11:55 AM (14.187.xxx.73)

    아이 옷선물했었어요. 교환권도 함께 넣어서요
    받은옷 잘 입히니 볼때마다 넘 좋다고 하던데요

  • 7.
    '18.11.15 12:13 PM (122.35.xxx.174)

    감사인사와 함께 과일 한박스
    선물은 자칫 안쓰기 쉬워요

  • 8. 새옷
    '18.11.15 12:16 PM (122.35.xxx.174)

    새옷 선물은 조심스러워요
    자칫 그 아이나 엄마 취향 아니면 좀 ,,,,
    바꾸기도 번거롭죠,

  • 9. 과일
    '18.11.15 12:26 PM (121.129.xxx.40)

    맛있는 과일 한 박스가 실속 있겠네요~~~

  • 10. 상품권요
    '18.11.15 12:31 PM (121.146.xxx.54)

    저같음 상품권이랑 과일한박스요.

  • 11. 저는
    '18.11.15 12:58 PM (211.49.xxx.206)

    저는 옷이며 장남감 친구 아이한테 줬더니, 고맙다고 마카롱하고 제니쿠키 받았아요. 받을때는 게니 미안하고 그랬는데 제 돈주고 덥석 사는 것이 아니라서 고맙고 좋았어요^^

  • 12. 티니
    '18.11.15 3:25 PM (116.39.xxx.156)

    10만원 안쪽에서 아이 옷 교환권과 함께 선물

  • 13. ,,,
    '18.11.15 4:40 PM (121.167.xxx.209)

    유모차 좋은거면 10만원짜리 상품권 하세요.
    저희 장난감 새거로 살려면 30만원 정도 되는거 이것 저것 받고
    상품권 드렸어요.

  • 14. ditto
    '18.11.15 10:19 PM (220.122.xxx.151)

    저는 영어 씨디랑 전집 세트로 적당한 가격대로 답례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531 약간 19) 내용 펑 21 ㅇㅇ 2018/11/16 16,292
874530 아침운동 갈까말까 고민중이에요. 4 eofjs8.. 2018/11/16 1,828
874529 세상 체험 중 가장 재밌었던 일은 뭐였나요? 18 2018/11/16 4,204
874528 국가건강검진-예약해야되나요? ... 2018/11/16 1,290
874527 미적지근한 남자 1 도대체 2018/11/16 1,532
874526 재산이 없는 사람한테는 정말 돈을 받아낼수 없는 건가요..? .. 2018/11/16 1,538
874525 수능장에 자녀 들여보내고 우는 학부모들의 심경 6 수능 2018/11/16 3,552
874524 공부 잘하는 자녀 중에 편식 심한 아이 있나요? 2 편식 2018/11/16 1,429
874523 혼자놀기 최고등급 20 고수 2018/11/16 6,950
874522 한양대 파이낸스 경영학과 아는분 계실까요? 8 모르는 엄마.. 2018/11/16 2,955
874521 저녁에 배캠 들으신 분 4 ㅎㅎ 2018/11/16 1,377
874520 하체가 추워서 4 2018/11/16 1,838
874519 48살 미혼 뜯어고쳐 이쁘다하니 세상무서운게 없네요 43 아는여자 2018/11/16 24,580
874518 글 지웠습니다. 11 충격 2018/11/16 2,070
874517 더 디플로맷, 미국은 북한과의 평화 협정에 우선순위 두어야 2 light7.. 2018/11/16 591
874516 조언부탁드려요. 2 올빼미 2018/11/16 578
874515 19)왜이런걸까요 1 ..... 2018/11/16 6,251
874514 저만 이런건지 ...화장할때뇨 1 Asdl 2018/11/16 1,342
874513 남혐=여혐=에스더 3 에스더 2018/11/16 2,016
874512 12212 나왔어요 4 -문과재수생.. 2018/11/16 3,412
874511 여기는 부동산은 물어보면 안되는 1 2018/11/16 1,302
874510 지금 경북쪽으로 여행하기 좋은곳 어딘가요? 5 2018/11/16 1,143
874509 국어 등급컷 지금 시점에서 더 오를까요? 3 메가 2018/11/16 2,297
874508 등록금 수납부서에 있으면서 생기는 일들.. 16 00 2018/11/16 4,747
874507 가족사진 기념으로 찍기로 했는데 드레스 어떠세요? 14 사진 2018/11/16 3,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