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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문 옆에 종기 같은게 있어요. 어느병원 가야할까요?

불편한여자 조회수 : 19,062
작성일 : 2018-11-14 22:09:46
항문과 음부 중간쯤? 에 자꾸 종기 같은게 잡혀요.

어떨때는 여드름이 여물때처럼 되게 아프고 만지면 마치 짜질것 같기도 해요.
혹 같은게 만져지거든요.

그러다가 통증이 없어지고.. 또 어느날 다시 곪을것처럼 통증이 와요.

없애버리고 싶은데 손으로 해서 짜지지도ㅜ않고
또 위치가 위치인지라,,, 
어찌하면 좋을까 싶네요.

산부인과에서 이런 처치도 해 줄까요?? ㅠㅠ
IP : 114.207.xxx.7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14 10:10 PM (175.120.xxx.181)

    산부인과에서 수술해줘요

  • 2. 그게
    '18.11.14 10:19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곤지름 아닌가요?
    성병의 일종

  • 3.
    '18.11.14 10:22 PM (219.254.xxx.15)

    제 경우는 1센티정도? 종기처럼 잡히는게 두군데있었어요. 병원가기도 뭣하고 ㅠㅠ 뭐지? 뭐지? 아프거나 다른증세가 없어서 그냥 차일피일 하다가 어느순간 없어졌어요
    정말 한동안 한두달? 세달일수도있는 그기간동안 그냥 방치하고 있으니 없어졌어요. 없어진지 최근임.

  • 4. 가을
    '18.11.14 10:27 PM (110.70.xxx.1)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산부인과에서 부분마취하고 수술하고 한땀 꼬맸어요.(곪거나 아프지 않은상태였음)
    혹은 다른 방법으로는 짜내는 경우도 있다고...
    수술하는게 주머니까지 꺼내서 재발하지 않을꺼고 아프지도 않아요(마취주사 따꼼)
    참고로. 실비보험 말고도 수술특약으로 추가 보험료도 받았어요^^

  • 5. ㅇㅇ
    '18.11.14 10:31 PM (220.85.xxx.12)

    저도 생겼는데. 조금 지나니 없어졌어요 좀더 기다려보세요 종기가 작아지면서 없어졋어요

  • 6. 불편
    '18.11.14 10:31 PM (114.207.xxx.78)

    곤지름 검색해 봤는데 곤지름은 아니네요,
    저는 외부에서 보이진 않고 뭔가 섬유종 같은 느낌이에요.

  • 7. ...
    '18.11.14 10:35 PM (125.176.xxx.177)

    어머 지금 제 증상과 똑같아요.
    성관계를 한지가 몇만년은 된것같으니
    성병은 아닌게 분명해요.
    너무 안해서 뭐가 난거면 모를까ㅠㅠ
    산부인과 가봐야 할까요?
    저도 아프진 않은데
    이런거 난 적 첨이예요.

  • 8.
    '18.11.14 10:38 P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아프시겠어요...

    그게 그 고름같은걸 짜줘야하는데 안짜거나 덜짜면 사그라드는것같다가도 또 생기는것 같더라구요~

    약국가면 고약있어요..고름짜내는 고약이랑 일반고약이랑 두종류인것같터라구요
    하루한번 붙인다는것같던데...

    그거 고름 빠져나올때까지 붙여주시고 약드시면 나을거예요

    올여름에 남친이 종기가 사타구니에 생겨 고생하길래 사다붙여줬더니 그뒤로 혼자서도 두세번 붙이고 나았다고 고마워하더라구요~^^

  • 9. Kfkgm
    '18.11.14 11:01 PM (125.177.xxx.13) - 삭제된댓글

    그거 치루에요. 다른방법 쓰시지 말고, 병원가세요 꼭.

  • 10. ...
    '18.11.14 11:06 PM (122.38.xxx.110)

    헐 윗님 거기에 고약 붙이면 죽어요.
    사타구니랑 거기랑 비슷이나합니까.
    본인 항문이랑 음부사이 거기 한번 만져보세요
    고약붙여도 될 자린지
    화나네요

  • 11. 아~
    '18.11.14 11:23 P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음부와 항문사이....완전 속살엔 고약붙이면 안되겠지요~
    당연 그렇게 속살일거라 생각못했고 그렇게 속살이라면 안붙이시겠지요...
    혹시라도 붙이시려나?? ㅋ
    당연 사타구니쪽이겠거니~했는데ㅋ

    그러면~윗님말처럼 생각하고보니 그런 위치일수도있겠네요~

    원글님~일단 약국가셔서 물어보셔요~

  • 12. 무조건 병원
    '18.11.14 11:30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면역이 떨어지면, 생리 할 때마다 생겨요.
    무조건 산부인과 가야 합니다.
    저절로 낫기는요.....절대로...엄청 아픕니다.
    심해지면, 앉지도 못해요.
    여의사 있는 동네 산부인과 가면, 손으로 꽉 짜 줍니다.
    한번 짜고.약 바르고, 약 먹으면 낫습니다.
    정기적으로 올라오는 질문이네요.
    모낭염입니다.

  • 13. 치루에요
    '18.11.15 12:21 AM (116.45.xxx.163)

    고름 짜내니 요구르트 한병 가까이 나왓어요
    저 아니고 아는 남자ㅋㅋㅋㅋ
    일주일 입원.

  • 14. 치루
    '18.11.15 2:34 AM (116.41.xxx.209)

    치루이고 항문외과 빨리 가면 약먹고 가라 앉아요
    안그럼 심해져 앉지못하고 수술합니다
    병원가시길

  • 15. ㅁㅁ
    '18.11.15 7:30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저도 피곤하면 만년에 한번씩생기던걸
    병원은 귀찮길래 후시딘발랐더니 슝 사라짐
    아니 왜 고생을 하며 참았지 싶더라는 ㅠㅠ

  • 16. 저도
    '18.11.15 10:21 AM (58.236.xxx.116)

    치루같아뵈는데요. 치루는 더 심해지면 항문 근처에 구멍이 나서 크게 수술해야해요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 17. 경험자
    '18.11.15 7:52 PM (183.96.xxx.21)

    항문외과 가세요
    치루예요
    저도 대딩때 변비로 인해 항문 찢어진 혈관으로
    세균감염되서 엉덩이 속으로 염증이 깊어졌어요
    겉에서는 큰 뾰루지처럼 보여서 고약 붙였는데
    시간 끄는동안 더 깊어진 거죠
    결국 너무 아파 항문외과가서 즉시 수술했거든요
    염증을 기계로 빨아내더라구요
    큰 계란만큼 구멍이 뚫렸어요
    진짜 거기 살 차는데까지 몇 달 걸린듯 해요
    매일 좌욕하고 소독하고...
    빨리 잘하는 항문외과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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