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버렸네요ㆍ
업무전화인 것 같아서 왠만하면 참으려고했는데 끝이 없네요ㆍ
걸려오는 전화도 아니고 계속 통화를 하니 사무실도 아니고ㆍ
계속 아저씨 사업얘기를 들으면서 ㅠ
조용히 가고싶어서, 음악도 안 듣고 가고있었는데ᆢㅠ
참다참다 죄송하지만 계속 통화하실 거면 나가서 하시라고
말해버렸어요ㆍ
원래 통화는 열차칸 밖에서 하라고 안내도 계속 나오건만ㅠ
한 시간 내내 참다가 도착시간 30분 남았는데ㆍ
나가면 추운데 조금만 더 참을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ᆢ
에휴ᆢ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x 타고 가는데 계속 통화하는 아저씨께 결국 한마디
.. 조회수 : 4,127
작성일 : 2018-11-14 17:44:40
IP : 42.29.xxx.2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8.11.14 5:46 PM (183.109.xxx.231) - 삭제된댓글잘하셨어요...한시간이나 열차에서 통화라니...
2. ㅋㅋ
'18.11.14 5:54 PM (112.224.xxx.232)잘 하샀어요
3. 미친인간들
'18.11.14 5:57 PM (58.230.xxx.110)예의는 모두 개나 줬어요...
4. 그럴때
'18.11.14 6:35 PM (183.98.xxx.95)지나가는 승무원이 밖에서 통화하시라고 하던데요
한번은 봐줘요
두번 그러면 저도 바로 말합니다
다 들려서 정말 싫더라구요5. ...
'18.11.14 6:36 PM (220.85.xxx.115)잘하셨어요,
안하시면 오는 열차에서도 또 할걸요.
저는 도서관에서 애학원에서 온 전화 받는 여자한테 한마디했어요,오죽 소리가 컸으면 어디서 온 전화인줄 알았을까요6. ..
'18.11.14 7:23 PM (211.224.xxx.142)같은 객실에 있던 모든 사람이 속으론 박수를 쳤을 겁니다. 의외로 한국 사람들 나서서 애길 못하고 다들 꾹 참고 있어요.
7. ..
'18.11.14 9:09 PM (223.53.xxx.80)잘하셨어요. 앞으론 10분만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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