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얼마나 챙기세요?
참고로 30대 중반, 결혼12년차인데요.
전원래 잘 까먹기도 하고, 기념일에 큰의미를 안둬서 제생일도 그냥 케익하나만 불고 끝내자고 하고,
선물 해주는것도 별로 안바라고, 안서운하구요.
신랑생일도 미역국에 몇가지 음식좀 하고, 케익하고 그냥 넘어가거든요.
부부끼리 선물 교환하는 사람도 있던데,,
신랑이 좀 서운할까 싶기도 하고, 기념일 알뜰히 챙기고 사는게 좋을까 ,, 문득 생각이들더라구요.
소소한 이벤트들이 생활에 활력을 줄려나, 고민을 줄려나,,
기념일 어떻게들 챙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