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을 종영 후에 몰아서 다 봤는데, 아쉬운 점이 많지만
그 시대를 살아낸 의병들과 희생한 분들에게 감동과 여운이 며칠째 남아 있네요.
그런데, 주인공 유진 초이라는 배역 인물이 상당히 멋진 남자에요.
자수성가에 그 시대에 미국 건너가서 조선인으로 신분상승까지 한 입지전적인 의지력 강한 성격에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이성적이고 판단력이 정확하며
거기다가 사랑에 순애보적인 로맨티스트 이기까지 한 멋진 남자라서
미남 배우가 했더라면 여성 시청자들이 더 심쿵했을 거예요.
거기다가 실제로 1905년인가 미국 건너가서 1차 세계대전에서 미군으로 참전한
입지전적인 실제 조선인 독립운동가도 있었다고 하니....
이병헌이 유진초이 역할을 멋지게 연기하긴 했는데,
이제 로맨틱한 남주 역할을 맡기에는 나이가 너무 들었고 늙어 보여서
젊은 잘생긴 남자배우가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현빈? 하정우?
유진초이는 이병헌을 생각하고
작품을 썼다고 들었어요.
처음엔 이병헌 나온다고 해서
6회까지 안봤었는데
역시 왜 이병헌인줄 알겠더군요.
사람 개인은 진짜 싫은데
유진초이 역할은
박수쳐주고 싶네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유진초이는 이병헌
이민호요.
뒤늦게 정주행하고 혼자 생각해 봤었는데요.
너무 젊은 배우는 안어울리고 그림이 안그려지더라구요.
저도 현빈이나 소지섭 생각했었어요.
남자다우면서 눈빛이 슬픔이 묻어나는 배우가 적역일것 같아요. 하정우는 너무너무 상남자 스탈이라 저는 그닥일것 같지만 또 자기만의 유진초이를 해냈을수도 있겠네요.
진짜 제 인생 드라마중 하나가 되버렸어요.
딱좋게 봤어요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연기가 좋더라고요
조승우!!!
너무 젊고 발랄한 배우는 안 어울리죠. 그 인물 자체가 큰 슬픔을 품고 사는 인생이고 이역만리 타국에서 너무 고생한 인물이라 어딘가 짙은 그늘과 우수가 느껴져야 하니까요.
거기다 명석한 두뇌를 소유한 인물이라서 멍청해 보임 안 될 듯하고요.
이병헌 사생활은 그닥이지만
다른 배우를 생각하지 못할 만큼
내겐 딱
유진초이었음요
그런데 종영된 드라마에
이런 글 왜 쓰나 몰라...
조승우 도 좋은데 키가 작은 게 흠이군요.
군복과 코트가 잘 어울리는 키가 좀 큰 남자배우가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네요.
물론 이병헌 연기에는 아쉬움이 없지만, 김태리, 변요한, 유영석에 비하면 피부탄력과 색깔이 나이가 보여서....
이병헌 싫어했고, 현빈이랑 하정우는 유명해지기 전부터 팬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발성, 섬세한 표정은 이병헌이 정말 잘 했어요. 사생활 관리 좀 잘하고 살지 ... 잘했는데도 마음껏 드러내고 응원도 못하겠어요.
하정우 소지섭
유연석.........
저도 이병헌 별로이지만, 유진초이는 이병헌 외에는 생각할 수 없어요.
소지섭 하정우 조승우...
그 누구든!!!! 이병헌보단 낫지 않을까ㅠㅠ
구동매와 애시누케미 진짜 좋던데 유진과 애신 케미는.좀 뭐랄까 팍팍 튀는게 없거 병헌 너무 주름도 많고 단신에 애신과 로맨틱 장면은 몰입에 방해가 되더군요
군인신은 그냥 봤는데 로맨스는 바로바로 스킵해 본 사람 여기 있답니더 너무 아쉬워요...이 좋은 드라마에ㅜㅠ
저 셋중 하나였다면 진짜 너무너무 좋았을...
저는 김남길..
소지섭이면 딱 좋을것 같아요.
저도 이병헌 너무 싫어했는데 딱이긴 하던군요^^
그럼에도 다른배우는 이서진? ^^
노비로 태어나...또 미국으로 건너가 바닥부터 거칠게 살며
자기 삶을 미국 군인으로서 이끌어낸 이미지가 있네요.
ㅇㅕ주랑 케미가 너무 안살아요
둘이 있을때 보다 유연석과 있을때가 훨씬 더 케미가 살았어요
보면서 계속 현빈이 가장 어울렸을거다 하며 봤네요
특유의 입꼬리 올리며 곁눈짓하며 웃는 그거 너무너무 싫고 뻔해서 더 싫었어요
삼촌과 조카같아서 도저히 몰입 안되던데..
둘 케미만 살았어도 훨씬 인기 있었을것 같아요
현빈이 가장 잘어울렸을거 같고
군대간 김수현도 좋았을것 같아요
하정우, 조승우 정도 연기력은 되어야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머지 배우들은 연기가 마이 부족할 듯...
둘다 연기력은 모자라지 않아보이지만 뭔가 묘하게 카리스마가 부족한 느낌...
그래서 이러나 저러나 유진 초이는 이병헌일 수 밖에 없을 듯
보면서 감탄했네요
역시 연기는 잘하는구나
너무 이쁘고 잘생겼었다면 드라마에 몰입이 안되었을듯
특히 의병ㆍ독립군등등의 연기는 발음도 표정연기도
중요한데 김태리ㆍ이병헌이 딱 맞는듯해요
미션 어느하나 티없이 캐스팅 잘 했더라구요
조승우가 있군요. 훨씬 몰입되었을 듯
키는 작지만... 연기야 두말할 나위 없고
누구든 로맨스가 있는데 남녀 주인공의 키스신 나올까봐 조마조마한 대상이 아니길,
화면에 잡히는 모습에 사생활 문제로 불쾌감을 느끼질 않길 바랍니다.
특유의 입꼬리 올리며 곁눈짓하며 웃는 그거 너무너무 싫고 뻔해서 더 싫었어요
삼촌과 조카같아서 도저히 몰입 안되던데..222222
그리고 저도 김남길 2222
아 김수현과 애신 투샷 너무너무 설레일듯요
현빈도 좋아요
아...이병헌 ㅜㅠㅠ
현빈이 딱이었을거 같아요.
여배우는 서현진이 좋았을거 같구요
김태리 1000프로 좋아요
두번 세번해도 김태리요!!!
현빈...말만 들어도 설레이네요 ㅎㅎㅎ
얼마전 영화 멋지던데
서인국이요
배역특성상 영어를 잘해야 하는데. 이병헌은 영어발음도 좋던데 다른 남자배우들도 그정도로 잘할까 싶네요.
배역특성상 영어 잘해야한다지만 프리토킹도 아니고 암기하는 대사 치는데 발음이야 연습하면 되지요. 그게 뭐라고
넘 짧고 못생기고 사생활 더러워서 김태리랑 키스신있을까 조마조마. 캐미최악인 이병헌이 넘 별로였어요
하정우나 현빈처럼 목소리 좋고 키 크거나 덩치있는 사람이면 멋있을듯요
짧은 이병헌 다리에 츄리닝스런 미군바지에 말구두. 정말 비쥬얼에서는 최악
이병헌 연기력이 발군이죠.
그런 멜로를 할 수 있는 30대 남배우가 없다는 게 그저 슬픕니다
공유를 쓰면서 그에 맞게 대사 톤 등 좀 고치면 괜찮을 듯도 ㅎ해요.
조승우는 연기력 걱정은 없는데 왜소해서ㅜㅜ
소지섭 현빈은 연기력에서 너무 떨어지고요
현빈!!
곧 드라마 나온다니 기대되요~
이병헌 좋던데~
발성 좋고
연기 잘하는 다른 배우는 생각 안나요.
게다가 유진은 9살에
미국가서 30년만에
돌아오는 설정이니
늙은 게 아니라 적절했다고 보구요
김태리가 지나치게 동안이었죠.
갠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배우 김태리가
고애신으로 완벽하게 거듭나긴 했는데
애틋함을 표현하는데는 서툴렀다고 봅니다
저는 유진초이 역은 그 어떤 배우보다 이병헌이 최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김남길 김남길 김남길. 지금도 아쉬워요.
연기는 모르겠지만 이병헌만큼 목소리 영어 연기를 부담없이 할 수 있는 배우가 있었을까요?
혹 비? 비는 연기가 불안했을 거 같고..
그래서 이병헌은 대체 불가였을 거 같네요
군대 모든 조건 다 빼고
주원
이민호는 넘 잘생겼...
윤계상도 나쁘지 않았을거 같구요
한명 더 하자면 고수?
백일의 낭군님에 홍심이오빠로 나온 우도환 비주얼 괜찮더군요.
김사부에 나온 양세종도 괜찮구요.
어쩔수없이 이병헌이었다는건 인정하지만 여전히 아쉬워서요.
또 군대가있는 강하늘.
주지훈도 좋네요.
잘생기고 키큰 박형식
이병헌 영어 웅얼거려서 알아듣지도 못하겠더만. 영어 핑게
이병헌이랑 음색 비슷하고 발성 좋은 류준열. 키랑 영어 되니 .리틀포레스트 김태리랑도 잘 어울렸고요. 유친초이 삶은 야들야들 꽃미남과랑은 안 어울릴 듯
이병헌이 찰떡이지만 굳이 생각해보자면 저도 김남길이나 류준열요 그리고 이병헌이랑 김태리 케미 좋았어요 태리가 공안이었지만 둘다 연기력이 넘 좋아서 케미 잘 살던데요
공안-> 동안
그저께 정주행 마쳤는데 애신이랑 둘이 동해안에 놀러가서 마주보며 얘기하는데 유난히 늙어보여서 어찌나 몰입이 안되던지.. 24부 보는 내내 남주캐스팅이 아쉽더라구요. 현빈이 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김남길 이서진도 어울릴거 같네요
잘생기고 키큰 남배우가 하면
너무 멜로 드라마가 되었겠죠??
저도 이병헌 비호감 1위 였는데
드라마 뒤늦게 다 보고나니
이병헌 연기로는 못 까겠네요
작가님이 떡 맞게 캐스팅한듯해요
더도 덜도 말고
그냥 딱 유진초이더군요
이병헌이죠
누구를 갖다돼도 이건 안됩니다
갠적으로 키큰 배우가 안해서 더 좋았어요.
키 작아서 더 잘 어울린? 느낌이 있었거든요.
류준열 가족이신가? 자리좀 봐가면서 끼시지 ㅋ